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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의약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보건의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 주신 데일리팜 임직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데일리팜은 신속하고 공정한 뉴스로 보건의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 할 뿐 아니라 보건의약계 선두 언론매체의 역할을 하여 정부가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세우도록 공헌해왔습니다. 아울러 불법의료광고, 불법 의료기관 근절하기 등 국민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치과계의 현안과 다양한 소식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日新月成‘ 하시길 기원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전국 53만 간호사와 12만 예비간호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최초의 보건의료전문 인터넷신문인 데일리팜은 보건의약 분야에서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국내 보건의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간호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고 지역 간 간호인력 불균형을 해소할 간호정책 개선과 간호인력을 위한 법적 보호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안 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21세기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이자 의료개혁의 첫 단추로 평가받는 간호법안이 21대 국회가 문을 닫음으로써 자동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한간호협회와 53만 간호사와 12만 예비간호사는 국민들과 함께 더 강하게 투쟁해 간호법안을 반드시 제정할 것입니다. 국내 보건의료전문지를 선도하는 데일리팜도 간호법안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언제나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에 앞장서 왔듯이 간호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처럼, 국민의 보편적 건강과 질 높은 간호돌봄의 확립을 위해 초고령사회 간호법안은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모두가 어디서나 최적의 간호돌봄을 보장하는 간호법안은 국민의 명령이자 의료개혁의 쇄빙선이기 ??문입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길, 멈추지 않겠습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체적으로 동원하여 간호법안 제정의 소임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끝으로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언론으로 나아가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의약분야의 권위있는 전문지인 데일리팜의 25주년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창간 이래 의약 분야의 주요 일간지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의약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을 통해 약사와 한약사 모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뢰받는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한약사와 약사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두 직종 간의 협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에 데일리팜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약사와 한약사 간의 화합과 신뢰 회복이 되어야만 두 직능이 의약 분야 전문가로서 협력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약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곧 의약 분야 전체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국민들이 의약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또한 데일리팜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입니다. 전문적이면서도 접근 가능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른 의약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데일리팜이 통합과 일원화,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언론사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신뢰를 받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25주년 데일리팜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우리나라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의 첨단화와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온 전문 인터넷언론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대한민국 14만 의사 회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을 사시로 창간된 ‘데일리팜’은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올바른 여론을 조성하고, 의약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창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정석 발행인님을 비롯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 오신 기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데일리팜은 의사를 비롯하여 약사 및 제약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약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의약계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료와 제약산업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의약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정부의 보건의약 관련 정책에 대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제42대 집행부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며 의료계의 권익을 지키고,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데일리팜’도 대한의사협회가 이러한 목표들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언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변함없이 약사직능에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계신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시의성있는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특히, 개국 약국을 중심에 두고 보건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각종 이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약사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직능 수행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직역확장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의 공조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본회의 이 같은 이 같은 활동에 있어 언론의 역할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랜시간 약사회원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들과 원활한 소통을 해 온 데일리팜에 기대하는 바 큽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약사직능이 올바르게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1999년, 고정된 지면을 벗어나 무한한 온라인의 바다를 개척하며 언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계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수고하고 계신 데일리팜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5년 동안 데일리팜은 급변하는 보건의약계에서 깊은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언론의 정도를 걷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외부의 변화와 예기치 못한 압력에 흔들림 없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의계를 비롯한 보건의약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소중한 나침반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의계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건강을 선도하고 신약강국에 앞장서며 존경받는 의약인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일리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우리나라 의약관련 대표 언론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 창간한 국내 최초의 의약전문매체인 데일리팜은 지난 25년간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을 기치로 우리나라 의약계 및 관련 산업, 의약정책, 그리고 국민 건강에 대한 정론을 펼쳐왔으며,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취재와 정확한 정보 전달, 탁월한 의사소통으로 의약계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팜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데일리팜 경영진과 집필진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약학계는 물론 제약산업계 및 개국가 주변에는 많은 이슈들이 산적해 있으며 새로운 이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업계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데일리팜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분석, 그리고 바른 의견 제시는 약계의 미래를 위한 건전한 논의의 바탕이 돼왔습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약업계의 미래를 리딩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약업계의 정론 제시와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언론으로서 균형 잡힌 보도와 냉철한 분석, 올바른 방향 제시를 부탁드리며, 더욱 푸르러 가고 있는 녹음과 같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약업계 최고의 언론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먼저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언론의 역할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연구해왔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의약계 여론을 주도하며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동안 이뤄 낸 성과와 업적에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의약품 안전사용, 인력 수급 및 법적 기준 개선, 약제수가 개선, 약제업무 개선 등 병원약사 현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기사화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전문약사 관련해 인터뷰나 기획 기사 등 데일리팜의 적극적인 보도 덕분에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481명의 국가 전문약사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고령화 시대에 따른 환자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약사 직능의 변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바를 잘 파악하여 병원약사의 직능을 발전시키고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설립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홈페이지를 지난 4월 오픈하며,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해 제약회사와의 소통 채널 역할은 물론, 환자안전사고 정보공유 및 홍보,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어 표준화위원회에서는 ‘자동 의약품 불출기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제정본, ‘유해의약품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개정본 및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개정본까지 병원약제업무 표준화를 위한 업무 가이드라인 3종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병원약사들의 현장 업무에 필요한 지침과 업무 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하여 업무 가이드라인의 제정 및 개정 작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약학연맹(FAPA) 60주년 서울 총회를 통해 병원약사들의 전문성을 알리는 데에 주력할 것입니다. 식약처, 복지부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병원약사의 현안 해결에도 힘쓸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문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하여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1등 언론으로 계속해서 더 큰 성장과 발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최광훈 25.9%, 박영달 18.4%, 권영희 15.3%, 김종환 9.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12월 12일 제 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30%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한 명도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지난 5월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개국약사 1260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조사(ARS)를 한 결과,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 69) 25.9%,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 63) 18.4%로 1, 2위 간 지지율 격차가 7.5%p로 조사됐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숙명여대, 64)은 15.3%를 얻었고,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균관대, 63)은 9.4%에 머물렀다. 현직 중앙회장과 지부장이 모두 1~3위를 차지하면서, 현직 프리미엄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잘 모른다’는 응답이 31%가 넘어 아직 후보자를 결정 못한 약사들이 많다는 점과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병원약사, 산업약사들의 표심 향배도 추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서울에서는 권영희 회장이 34.3%로 1위를 차지했고, 최광훈 회장 22.3%, 김종환 전 회장 12.1%, 박영달 회장 7.0% 순이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박영달 회장이 38.4%의 지지를 얻어 20.7%의 최광훈 회장보다 두배 가까이 앞섰다. 현 최광훈 회장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1위를 달렸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박영달 회장 29.4%로 1위에 올랐고, 권영희 회장 17.1%, 최광훈 회장 13.3%, 김종환 전 회장 6.8%로 집계됐다. 40대에서는 박영달 회장 23.7%, 권영희 회장 20.5%, 최광훈 회장 16.5%, 김종환 전 회장 7.1% 순이었고, 50대 이상은 최광훈 회장 20.3%, 박영달 회장 19%로 오차 범위내 였으며 권영희 회장 16.6%, 김종환 전 회장 8.5% 였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최광훈 회장이 33.6%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박영달 회장 14.3%, 권영희 회장 13.2%, 김종환 전 회장 10.9%로 나타났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물음에는 '매우 관심 많음' 37.6%, '다소 관심있는 편' 33.9%, ‘아직 관심없는 편’ 25.6%, ‘전혀 관심 없음’ 2.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표본오차는 ±2.7%포인트다.2024-06-03 05:11:14김지은 -
제약부터 학계, 법률·투자까지...산업약사 400여명 한자리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사부터 학계, 법률·투자 업계 등 산업계 종사하고 있는 약사들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의 교류회를 가졌던 약사들이 제1회 산업약사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 구축과 교류에 나선 것이다. '산업약사의 미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 앞서 오성석 회장은 "생산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신사업 투자, 특허, 법률 등 많은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첨병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간 구심점이 없었던 산업약사들을 모아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산업약사회가 산업계 약사들을 대표하는 기회의 장과 구심점이 되기를 믿으며 동료 선후배 산업약사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은 보건의료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도전과 힘찬 노력이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약대를 나와 공직에 입문해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산업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큰 역할을 해주시길 응원하고 기대한다"는 말로 축사를 갈음했다. 오유경 식약처장도 "화학 중심에서 바이오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며 영역과 경계가 확장되고 있다"며 "제약산업이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산업약사회가 창립되고 첫 대회가 태동한 만큼 해를 거듭할 수록 멋지고 훌륭한 대회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대한약사회도 산업계 약사들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국내 산업약사 4500여명 추산…면허사용자 10% 차지= 이상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국내 산업약사 수를 4500여명으로 추산했다. '22년 기준 약사면허신고 현황에 따르면 4559명이 의약품 산업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 이 교수는 "면허신고 약사 수가 4만8439명임을 감안할 때 9.4% 약사들이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미국, 유럽 등에 비해 산업계 종사하는 약사 비중이 높은 것으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교수는 새로운 기술과 전문영역의 등장, 제약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치료접근법과 AI, RWE 등이 약사들에게 새로운 전문영역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신약 R&D 파이프라인, 바이오 제조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은 수와 비중의 산업약사, 제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제조·품질, 의약품 개발과 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강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약사의 활동에 대한 연구그룹을 만들고 조사·발표·홍보하는 역할과 함께 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산업약사 영문 홈페이지 마련 및 영문 SCIE 논문 게재, 정부 지원정책 지속 건의 등이 앞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약사 직능 확장, 여기까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이 패널로 나와 각각의 활동과 약사로서의 강점 등을 소개했다. 보령 백은아 상무는 임상시험부터 승인·허가, 생산, 품질보증, 영업, 마케팅 등 업무에서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약사를 구하기 쉽지 않아 유사학과가 생기거나, 비약사가 관련 업무를 대체하고 있는 데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백 상무는 "의약품 품질보증 및 관리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따라 제조소의 설비 및 생산공정 전반의 시스템을 관리하고 생산되는 의약품 품질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적인 약사의 업무이지만, 제조소의 위치, 처우 등에 있어 전문적인 약사를 채용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사의 산업계 진출이 주춤함에 따라 기존 약학과와 제약학과가 아닌 약과학과, 제약공학과, 임상의약학과 등을 설치해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제개발, 임상시험 등 실무·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제약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모니터요원 역시 간호사 출신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 백은아 상무는 "국내 제약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과 4차 산업을 타겟으로 하는 약물 개발 방향의 흐름에서 약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산업약사의 역할이 크게 요구됨에 따라 산업약사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업약사회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게끔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년 넘게 다국적사에서 근무한 이종은 샤페론 전무는 "국내사가 연구개발, 생산에 집중하는 반면 다국적사는 인허가, 임상, 마케팅, 영업 쪽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외자사의 경우 출퇴근 등이 자유롭고 성과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는 특징"이라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약사님들은 선입견을 갖기 보다는 여러 분야에 걸친 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항암제 개발 회사인 네오나 남석우 대표는 "약사가 창업 및 벤처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역할은 무궁무진하다"며 "약사의 창업과 벤처분야에서의 역할을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도약을 위해 약사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위한 산업약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 역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도 "금융시장에서 50~100여명이 이르는 약사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기업가치평가에 반해 바이오벤처의 경우 기업가치평가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신약개발 관련 기본 지식을 갖고 있고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읽어내야 하는 등 약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약사 인력이 자본시장으로 활발히 유입돼 바이오벤처의 창업을 지원하고 우량 바이오벤처의 자본조달에 기여함으로써 자본시장의 건전성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세종 이진희 변호사는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약사로서의 지식이 얼마나 중요했는지에 대해 역설하며,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약사야 말로 전문분야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김춘래 의약품정책과장은 "후배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갔으면 좋겠다"며 "식약처 역시 약사 기근 현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처우 개선 등을 선후배는 물론 회가 함께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 약대 이상길 교수는 2+4 학제와 통 6년제의 교육 등을 비교하며 "교육과정은 미래산업의 발전에 맞춰 변화돼 왔고, CBT 개발은 또 한번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학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산업약사대상에 조선혜 지오영 대표= 제1회 산업약사대상은 조선혜 지오영 대표에게 돌아갔다. 조선혜 대표는 산업약사회 태동 초기 예산과 사무실 등을 지원한 공로로 제1회 수상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한국다이찌산쿄 김정태 대표이사가, 식약처장상은 씨앤알리서치 윤문태 회장이 수상했다. 대한약사회장상은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 대표이사와 이노팜인사이트 박경미 대표컨설턴트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중앙대 약대동아리 '칼라무스'와 이화여대 약대동아리 '팜프파탈'의 축하공연과 '산업약사 현장을 가다' 영상 상영,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팜리크루트를 비롯한 부스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2024-06-01 18:36:09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