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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약, 가정의달 맞아 취약계층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약손사랑을 실천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3일 홀몸어르신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가정상비약, 파스류, 영양제 등을 전달하며 장기 복용 약 등을 점검했다. 또 기저질환에 대한 상담과 체력,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파스류를 전달했으며, 성내종합복지관에도 금일봉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매년 기부금을 내주는 강동구약사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의약품과 간식 등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5-09 16:54:19강혜경 -
화상투약기 판매품목 확대 막판 조율…복지부 선택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규제샌드박스로 운영 중인 화상투약기의 품목 확대 여부가 조만간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실증특례 부가조건 완화 여부 승인권을 쥔 보건복지부의 결정만이 남아있다.10일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이하 과기부) 관계자는 데일리팜에 화상투약기 품목에 대한 부가조건 완화 관련 복지부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으로 답변이 오는 대로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신청 업체인 쓰리알코리아는 지난해 과기부에 현 화상투약기에서 취급 가능한 품목에 대한 부가조건을 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업체가 요청한 것은 기존에 취급 중인 10개 품목 이외 13개 약효군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업체가 추가 신청한 약효군은 ▲건위소화제 ▲기타의 소화기관용약 ▲기타의 순환계용약 ▲기타의 외피용제 ▲외피용 살균소독제 ▲사전피임약 ▲치과구강용제 ▲이비인후과용제 ▲수면유도제 ▲기타 화학 요법제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이담제 ▲소화용 궤양용제 등이다.효능군 확대에 대한 부가조건 완화 절차가 급물살을 타면서 약사회도 대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약사회에서는 효능군 확대 등 부가조건 조정 신청을 백제화시키는 한편, 실효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화상투약기 실증특례를 무산시키기 위한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하는 상황이다.실제 규제샌드박스 운영 규정 상 승인된 사업은 2년 간의 사업 이후 한 차례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의 경우 지난 2023년 3월에 시행돼 2025년 5월에 1차 실증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으로, 2년 더 사업이 연장될 경우 2017년까지 실증사업 시행이 가능한 것이다.과기부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 신청 업체에서 부가조건 완화 신청이 들어오면 규제부처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수순이다. 신청 업체, 사용 약국들과의 회의를 거쳐 의견을 청취한 만큼 관련 내용을 취합해 복지부에 전달했다”며 “부가조건의 경우 규제부처가 작성하고 완화여부도 규제부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추가적 회의 과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최근에도 약사회에서 화상투약기 건에 대해 입장을 전달하고 가셨다”며 “약사회가 효능군 확대 등에 반대 입장이라면 규제부처인 복지부와 협의해 합의안을 도출하면 될 것이다. 복지부에서 의견을 주기로 해 그 의견에 따라 행정 절차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쓰리알코리아 측은 지난해 과기부에 화상투약기 취급 가능 약효군 확대에 대한 부가조건 완화 신청을 했으며, 과기부는 품목 조정 전문가를 소집해 논의하는 자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과기부가 규제부처인 복지부 의견 청취 후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화상투약기 품목 조정 여부 결정이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2024-05-09 15:00:35김지은 -
상급종병협의회 "존폐위기…심폐소생급 지원 대책 시급"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정갈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영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협의회가 '심폐소생급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에 나섰다.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9일 최근 의료사태와 관련해 "현재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며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 학교법인 기채 승인 등 특단의 정부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는 수련병원에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 일부와 군의관·공중보건의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병원의 누적적자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한 회장은 "조만간 병원이 직원들의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단기 계획을 포함하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위기 실체를 정밀히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전문가들과도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의료계, 학계 등 이해 관계자가 참석하는 포괄적인 대화의 장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한승범 회장은 "상급종합병원의 연구 및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의료 기술의 선진화와 글로벌 의료 커뮤니티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회원 병원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이 협의를 통해 상급종합병원협의회의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4-05-09 09:25:01강혜경 -
병원약사회-임상개발연구회, 임상시험·연구 협력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회장 김정태)는 지난 7일 병원약사회관에서 한국임상개발연구회(이하 임연회, 회장 임윤희)와 임상시험 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개발 역량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임연회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능력 함양 및 학술,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국내 임상시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2011년 사단법인 '한국임상개발연구회'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130여개의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과 솔루션 관련 회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국내 임상 분야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학술대회, 정기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또 임상시험 전문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 활동도 수행하며 대표적인 임상개발 전문가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병원약사회도 2005년부터 임상시험 관리약사 위주로 임상시험 연구약학 실무자 그룹(SPG ; Special Practice Group)을 운영하다가 2011년부터는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연구약학 특수연구회(SIG ; Special Interest Group)로 확대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병원약학분과협의회 15개 분과 중 하나인 임상시험 분과로 정비돼 임상시험 분과 기본교육을 1년 단위로 운영했다.임상시험 관리약사에 대한 10년 이상의 교육 실적 및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임상시험 신규 및 경력 약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개최해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강화, 자질 함양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임상시험약 관리업무의 질 향상과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또 병원약사회는 2023년 식약처 용역과제 ‘임상시험 품질향상 및 대상자 안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내 임상시험용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경험 공유 및 바람직한 국내 관리 방안을 위한 의견 제시 ▲임연회와 병원약사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 소속 관리 약사들과의 주기적인 협의를 통한 다양한 현안의 해결 방안 모색 ▲기타 관련 교육, 학술,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 체결 후 두 기관의 공식적인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는 병원약사회가 수행하는 국책과제인 ‘임상시험실시기관내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선진화 연구’다. 임상개발연구회 소속 전문 위원들이 해당 과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국내외에서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의 수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의 책임과 역할 또한 그만큼 더 중요해졌다.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임상시험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고, 특히 조심하게 다뤄야 하는 새로운 약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약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임연회 회원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양 단체 모두 함께 발전함은 물론 한국의 임상연구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연회 임윤희 회장(한국로슈 Clinical Operation Portfolio Leader/Country Leader)도 “임상시험 실시기관 내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병원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상시험은 의뢰사와 실시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며, 개별 기업이나 개별 기관의 노력을 넘어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관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부와의 논의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 수행 역량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 장홍원 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유예진 부위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미경 부위원장(삼성서울병원), 김민경 간사(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석하였고, 임연회에서는 임윤희 회장(한국 로슈 글로벌 임상운영본부 포트폴리오 리더 및 한국 총괄), 이태형 총무위원장(TSD LIFE SCIENCES/컨설팅서비스사업부/의료기기팀장), 김상희 대외협력위원장(노보텍 아시아 코리아 한국 지사장), 김희영 대외협력위원(서타라 코리아 이사, APAC Solutions consulting 총괄)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2024-05-08 18:46:31정흥준 -
자고나면 터지는 한약사 문제...선거 앞둔 약사회 이슈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자고나면 터지는 한약사 이슈에 약사단체들이 잇달아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또다시 불이 붙고 있다.다만, 약사들은 올해 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이슈 선점용으로 한약사 문제가 소모되지 않아야 한다는 반응이다.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를 통해 한약사 개설 약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자료나 약사회 차원의 현지 조사, 고발 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입장이다.또 약사 개설 약국에서 근무하는 한약사에 대한 위법행위까지 회원 제보를 받으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현지 조사와 고발이 실제로 이뤄질 것인지는 미지수지만 실태조사를 통해 한약사 문제 해결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서 약사회는 한약제제 분류를 통한 면허범위 명확화를 강조했고, 공식화하지 않은 플랜B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1일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 24개 분회장의 간담회 예정돼있는데 이날 안건도 한약사 문제 대응이다.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상급회가 갖고 있는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서울시약사회도 한약사 관련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최근 이사회에서도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등을 포함한 고발 검토를 논의했다.변호사 자문을 거쳐서 내부 검토를 진행 중에 있는데 주요 사안인 만큼 면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시약사회는 고발 검토 외에도 약사법 개정을 통한 업무범위 명확화에 힘을 쏟기 위해 ‘한약사대책 TFT’를 가동하고 있다.하지만 공교롭게도 선거가 있는 해에 한약사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들도 있다.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약 난매, 약사 고용으로 처방 조제와 청구 등 민원이 반복되지만 법 개정 없이는 해결이 쉽지 않은 난제들이기 때문이다.경기 A약사는 “약 배달 문제가 일부 진정이 되면서 요즘엔 한약사 문제가 얘기되고 있고, 게다가 올해 선거가 있으니 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면서 “다만 해결을 외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후속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서울 B약사도 “얘기되고 있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선거를 위한 수단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회와 지부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힘을 모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한약사 대책으로는 한약(생약)제제 구분,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약국·한약국 구분 등이 언급되고 있다. 변호사들을 포함한 약사회 한약사 대책 관련 소위원회에서는 플랜B를 포함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어제(8일) 오후 지부장회의에서도 관련 얘기가 오갔으나 플랜B에 대한 세부 계획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2024-05-08 18:23:27정흥준 -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 경북 문경서 전지연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이경숙)가 경북 문경에서 제32회 전지연수회를 가지고 화합을 다졌다.역대 여약사 대상과 봉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상 수상자 모임인 비둘기회는 1일과 2일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연수회를 열고 질환 스터디부터 화합의 장까지 친교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 바이오 대표 김남주 박사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금병미 부회장은 '인상파 화가와 작품 소개', 김종희 부회장은 '국선도 응용:일상 속 스트레칭', 소현숙 약사는 시를 낭독했다.또 영남지역 교통과 국방의 요지였던 문정새재 걷기, 문경 찻사발축제 관람, 돌리네 습지 등을 방문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더불어 신라 제26대 진평왕 당시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돼 재건한 선종 사찰인 대승사도 방문해 보존된 보물 탱화 등 유물도 관람했다.비둘기회 측은 "질환 스터디부터 약사사회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약사회 미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이번 연수회에는 이경숙 회장과 김경희·김종희·박송희·이강매·배영임·금병미 부회장, 박희성 총무, 김희식·신민경 간사, 조성오 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김은주 여약사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비둘기회 회원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05-08 18:13:55강혜경 -
"한약사 꼼짝마" 약사단체, 위법행위 실태조사 착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 위법행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일선 약국가에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 난매 등으로 인한 고충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8일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한약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자행되는 위법행위는 물론, 약사 개설약국의 근무 한약사 위법행위 등을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약사회는 접수된 사례 등을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자료 및 약사회 차원의 현지조사,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법행위 조사 항목은 소재지, 약국명, 주소, 개설형태, 개설자명, 처방조제유무,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한편 최근 지역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의약품 가격할인과 약사 개설 약국에서 한약사가 업무 대부분을 보는 등의 사례가 빚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2024-05-08 15:12:33강혜경 -
서초구약, 관내 선구자 약사 찾아 카네이션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일, 3일 선배 약사 37명을 직접 찾아 감사의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그간 약사회 기틀을 마련해 온 선배 약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강 회장은 “오랜 기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지혜와 혜안으로 후배 약사들이 견고하고 올바르게 약사 직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스승이 돼 현명한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손리홍 부회장과 김윤경 윤리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구약사회는 방문 과정에서 상반기 연수교육 참여와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를 독려했다.2024-05-08 14:59:41김지은 -
마포구약, 창신반 필두 12개 순회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창신반을 시작으로 12개 반 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지난달 13일 창신반을 필두로 작년에 이은 릴레이 반회를 통해 약국 운영에 관한 어려움은 물론 보다 나은 회무를 위한 아이디어를 청취에 나섰다. 현재까지 16일 서교반회, 17일 상암반회, 23일 동서반회, 30일 성산반회, 5월 3일 아현반회 등이 진행됐다.반회는 회장단과 상임이사가 함께 참석해 약사회관 재건축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약국 자율지도점검표 제출 ▲약사면허신고 절차 안내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개최 및 평점 이수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 활동 안내 및 강사 참여 등을 당부했다.또한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를 분기별 혹은 반기별로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2024-05-08 14:47:53강혜경 -
마포구약, 신규개설 약국 방문…회무 관심 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신규개설 약국을 방문하고 회무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구약사회는 신규약국인 152약국과 봄약국을 방문해 개업 축하 선물로 명찰과 함께 체지방 측정 체중계를 전달했다. 아울러 약사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2024-05-08 14:36:4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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