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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약,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충북 충주시약사회(회장 임병인)는 지난 1일 충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마음건강 증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아동, 청소년 발굴에 양 기관이 협력하고, 소외된 아동의 건강관리 지원,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에 대한 상담복지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2024-08-13 17:40:00김지은 -
한의원 개원 안했는데 악플 700개…"양의계 조직적 폄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원을 하지도 않은 한의원에 악플 700개가 달리는 등 양의사의 집단·조직적 한의사 폄훼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의계가 억울함을 호소했다.내부공사가 진행 중인 한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은 후 흉터가 생겼다'는 등의 허위사실 유포와 영업방해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이달 개원 예정인 서울 모 한의원은 개원도 하기 전에 700개 넘는 리뷰를 달성하고 있으며 별점 1.6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와는 무관하게 허위로 양의사들의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별점 테러 행위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양의사 커뮤니티와 단톡방 등 SNS에서는 해당 한의원 주소가 공유되고 있고, 많은 양의사가 조롱과 폄훼를 일삼고 있으며 전임 대한의사협회장 2명 역시 SNS에서 해당 한의원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서울시한의사회는 "이렇게 양의사들이 집단 비위를 저지르는 이유는 이 한의원이 레이저 등의 의료기기를 사용해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기 때문"이라며 "2019년 검찰이 '한의사의 CO2 레이저 사용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한 바 있고, 2023년 행정소송에서도 '반도체 레이저 수술기, 고주파 자극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의 사용도 한방의료행위로 허용된다는 판단이 있었지만 이같은 테러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피해를 입은 한의원 대표 측은 "영업 시작 전부터 각종 온라인 별점테러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경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이와 유사한 사례도 동대문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원장은 한의원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해 피부미용 등을 진료하는 것에 대해 네이버 블로그 등에 악의적인 댓글을 조직적으로 게재한 양의사 5명에 대해 고소를 진행, 이중 수위가 낮은 한 명의 양의사에게는 반성문을 받았고 그외에는 검찰 송치가 진행되는 등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박성우 회장은 "별점 테러 행위는 명백한 한의사의 의권 침해행위에 해당한다"며 "불의의 피해를 받은 회원들에게 고소 등 각종 법적 대응을 지원해 의료기기를 활용에 대한 억울한 피해나 손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8-13 12:52:31강혜경 -
논산시약, 수해 피해 이재민에 상비약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남 논산시약사회(회장 박진용)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상비약을 전달했다.시약사회는 9일 보건소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상비의약품을 기탁했다. 박진용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강경읍 채산리·황산리·별곡면·신양리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홈키파와 버래물, 대일밴드, 상처소독제 등 80세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전달식에는 박진용 논산시약사회장과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 김유정 의약팀장 등이 참석했다.2024-08-13 12:38:28강혜경 -
불붙는 한약사 이슈...정부·국회 두드리는 약사단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단체가 서명운동에 전국 결의대회까지 예고하면서 한약사 이슈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대한약사회는 9월 1일 회관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전국 임원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할 예정이다.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와 관련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문제 해결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면서 “지부장, 임원, 소속 분회의 분회장이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결의대회 참석 범위는 회장단, 정책기획단장(수석, 원장, 본부장), 상임이사다. 지부는 시도지부장과 부지부장, 상임이사 등 임원, 분회장들이다.한약사 문제를 촉구하는 전국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약사단체들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약사회는 오늘(13일) 오전 복지부를 찾아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복지부 방문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임원들,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박일순 마포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이 참여했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에서도 참여해 약대생들의 의견을 전달했다.또 시약사회는 약무정책과에 법 개정을 촉구하는 약 5만2000명의 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국민 서명운동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13일 복지부를 방문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한 서울시약 임원들과 분회장들. 시약사회는 “정부가 한방분업을 시행할 능력이 없다면 정책적 실패를 인정해야 하고 즉각 한약사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약사법 개정뿐이다”라고 촉구했다.전문약을 취급한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복지부가 진행한 조사 결과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조사 결과와 함께 처분 사례가 나올 경우 한약사 이슈에는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약사회에서는 결의대회 전으로 복지부의 조사 결과가 일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발표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운영 실태에 따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약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2024-08-13 11:52:11정흥준 -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약사들, 복지부 앞 집회청사 앞에서 해결을 촉구하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이날 분회장은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박일순 마포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이 참여했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울시약사회와 일부 분회장들이 오늘(13일) 오전 복지부를 찾았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7월 한약사 개설 약국 시위 종료 후 약사법 개정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서울 회원 약국들을 통해 약 한 달간 모은 5만1469명의 서명지를 이날 복지부 약무정책과에 전달했다.복지부 방문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임원들,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박일순 마포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이 참여했다. 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에서도 참여해 약대생들의 의견을 전달했다.청사 앞에서는 한약사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의지, 약국·한약국 분리 개설 등 약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청사 앞 집회 후 약 5만2000명의 서명지를 복지부에 전달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현실적 문제다.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하고 각자 면허범위 내에서 업무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권 회장은 “한 달간 금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집회를 진행했고 지역 구민들도 정부에 의견을 내야 한다며 여러 말씀을 줬다”면서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5만2천명의 서명을 모아 전달한다. 앞으로도 서명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목소리이고, 건강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시약사회는 법 개정 필요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정부도 한방분업을 시행할 능력이 없다면 정책적 실패를 인정해야 하고 즉각 한약사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약사법 개정뿐이다”라고 강조했다.집회가 마무리된 이후 시약사회와 남후희 약무정책과장과의 간담회 시간이 준비돼있다. 권영희 회장과 분회장들, 문현빈 약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약사회 성명 전문 한약사제도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3년 내에 한방의약분업을 한다는 전제로 만든 제도이다.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담당하는 자이다. 이 범위를 벗어나 의약품을 취급하는 것은 불법이다.그럼에도 한약사가 전문의약품을 사입하고 병·의원 처방조제를 표방하고, 마약류 의약품도 취급할 수 있다 하고,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 판매, 의약품 난매마저 의심되는 약국을 개설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이다.한약사가 한약사이기를 포기하고 한약을 외면하고 면허범위를 계속 위반한다면 한약사제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정부도 한방분업을 시행할 능력이 없다면 정책적 실패를 인정해야 하고, 즉각 한약사제도를 폐지해야 한다.한약사의 위법행위로 국가면허체계와 보건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나아가 국민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지금이라도 정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한약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약사법 개정뿐이며, 5만여명의 국민들이 동참해 주셨다.서울시약사회는 보건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약사는 약국을,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하고, 각자 면허에 맞게 의약품을 취급하고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약사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이다.복지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를 즉각 처벌하라!국회는 약사법을 개정하여 약사와 한약사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라!서울특별시약사회2024-08-13 11:01:45정흥준 -
'예비간호사, 청년 정치를 묻다' 14일 국회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민국 간호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들의 정치 역량을 높일 ‘예비간호사, 청년 정치를 묻다’ 국회 토론회가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국회 토론회에는 전국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400여명이 모인다.토론회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간호 발전에 기여한 차세대 간호리더 시상과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차세대 간호리더 상징으로 제작된 키링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이수진, 전종덕 의원이 ‘간호사출신, 재선 국회의원 이수진의 돌봄정치’와 ‘간호와 정치’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3부 강의에서는 경북 포항시의회 이다영 의원(국민의힘)이 ‘간호계의 현실로 본 청년 정치, 그렇다면 우리는’을,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청년의 목소리와 국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4부에서는 전국 16개 차세대 간호리더 지부별 소개와 2024년 하반기 사업을 채택하고 토론회 일정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한편,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는 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체로, 간호대학생들과 간호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2024-08-12 20:21:09강신국 -
약사회, 9월 1일 한약사 해결 촉구 전국임원 결의대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전국 임원 결의대회’를 진행한다.약사회는 12일 지역 약사회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소속 임원의 참석 등 협조를 요청했다.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문제 해결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지부의 지부장, 임원, 소속 분회의 분회장이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번 결의대회 참석 범위는 대한약사회에서는 회장단, 정책기획단장(수석, 원장, 본부장), 상임이사이며, 지부는 시도지부장과 부지부장, 상임이사 등 임원, 분회는 분회장 급이다.약사회는 지부들에 오는 23일 12시까지 참석자 명단을 사이버오피스로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다.2024-08-12 19:46:02김지은 -
임현택 회장,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와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임현택 회장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 의정갈등 극복을 위해 국회와 더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채동영 홍보이사, 추경호 원내대표, 임현택 회장, 강대식 부회장 임 회장은 또한 국회에 발의된 간호사법과 관련해 "국민건강 우려와 의료인 간의 업무범위구분 등에 있어 문제가 있다.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공생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에 추경호 대표는 "현재 진료공백에 따라 간호사법 제정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와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강대식 의협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채동영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이 배석했다.2024-08-12 19:31:08강신국 -
경기도약-구리시약, 정신복지건강센터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11일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티지오메가3를 지원했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조현병, 조울병, 우울증 등 만성중증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조수옥 부회장은 "마음 속 아픔을 버텨가며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이 정신질환자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도 "시민을 위해 아침부터 먼 길을 찾아와 의약품을 지원해준 경기도약사회에 감사하다"며 "구리시약사회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해 약속사랑의 따뜻한 손길이 사회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정희 부센터장은 "만성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지원해준 경기도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 조성희, 윤인미 부위원장, 박미경 구리시약 여약사부회장, 최해륭 부회장, 황정희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2024-08-12 19:17:40강신국 -
약사회, 코로나 치료제 총 조제 건수 긴급 온라인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최광훈 회장)는 12일 조제 전담 약국을 대상으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에 대한 총 조제 건수를 온라인을 통해 긴급 조사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관련 치료제의 약국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연령대별 총 조제 건수를 파악해 정책 자료로 활용할 목적이다.이번 조사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제 전담약국 4000여 곳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조사 내용은 지난 7월부터 8월 11일까지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처방에 대한 연령대별 조제 건수이며, 조사 요청 문자를 받은 약사는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 페이지로 이동해 로그인 한 후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약사회는 코로나 치료제 신청량 대비 공급량이 적게 배정되는 현 상황에서 외래처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질병청에 먹는 치료제 처방기준 상향 조정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민필기 약사회 부회장은 “코로나 치료제의 신속한 약국 공급과 환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긴급 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약국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자료 마련을 위해 온라인 긴급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4-08-12 17:39:25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