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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동인천역 마중'…'맞춤 공공의료' 성장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동인천역 마중나가기'가 1년을 맞이했다. 의료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행려자,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 마중을 나가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진료날짜와 장소를 고정 운영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고, 개인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단순 전시성 일회 진료가 아닌 추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예상 진료인원 2250명을 목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20여과 함께 운영 중이다. 이동형 X-ray 차량과 치과차량 등을 이용해 복부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혈액검사, 당도 및 X-ray 검사 등을 진행, 추가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와 의료원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사 초기 매월 100여 명의 환자 진료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입소문을 타고 200여 명을 넘어 이번 행사엔 250여 명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병원 측은 이를 두고 "공공의료 역할을 되짚어 보는 1년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동인천 마중나가기 행사는 동인천역과 동구자원봉사회, 건강보험공단, 내일을 여는 집이 함께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실시된다. 병원 측은 다음 달을 끝으로 '부평역 마중나가기'로 변경 계획 중이다.2014-10-29 09:41:0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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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도, 이젠 간단한 검사로 OK건강검진처럼 치매 위험을 조기에 선별하는 새로운 기억력 검사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40~74세 연령의 중장년과 노인들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간편하게 평가하는 전산화된 기억력평가 시스템(Memory Diagnosis System: MDS)를 개발했다. MDS는 언어적, 시공간적 기억력과 전두엽의 기능인 작업 기억력, 실행능력, 주의집중력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나 치매(Dimentia)의 위험을 선별하는 검사다. 검사시간은 40분 이내다. 모든 평가과정은 전산화되어 있어, 의료진의 도움 없이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는 수치화되어서 자동으로 산출된다. 검사결과는 바로 확인된다. 정상이면 안심해도 되지만, 기억력과 실행능력 등에서 위험이나 저하 결과가 나오면,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추가 전문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MDS는 현재 국내, 국제 특허 출원된 상태다. MDS는 책상과 모니터, 노트북, 헤드폰, 반응버튼이 모두 한 세트로 구성된다. 피검자는 지시에 따라 모니터에 제시된 문항에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응답하거나, 손에 쥐고 있는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반응하면 된다. 서울대의대 연구팀은 "MDS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치매 발병 위험도를 체크할 수 있다"며 "기억력 및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치매 발병의 위험성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2014-10-29 09:01: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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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보육교사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팔을 걷었다. 이조미 부회장은 최근 강동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강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약 먹이는 방법, 안전한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유효기간 경과 약품 등의 폐의약품 처리 방법, 약물 중독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소개했다.2014-10-29 08:47:20강신국 -
영등포구약, 마퇴본부에 후원금 기탁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유정사)는 2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에 마약퇴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정사 회장은 최근 확산되는 신종 마약류에 우려를 표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앞장 서 신종마약류의 예방 및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구 이사장은 영등포구 약사들의 후원이 우리나라의 마약청정국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고, 이는 결국 약사직능의 위상확보로 귀결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정사 회장, 김정기 부회장, 이지원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4-10-29 08:41:59강신국 -
약사학술제 논문대상에 포항 이호일 약사대한약사회 학술제 논문 공모전에서 포항 즐거운약국의 이호일 약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약사회는 내달 2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논문 응모작 심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논문 부문 대상은 '방문약손사업에 대한 회원의 인식조사와 사업의 전개 발전에 대한 중간평가 고찰'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한 경북 포항 이호일 약사가 선정됐다. 구두논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약국 부문 이혜연 ▲병원 부문 김정태 ▲제약유통 및 기타 부문 안광열씨가 선정 됐으며, 우수상 수상자는 ▲약국 부문 김대자, 이용화 ▲병원 부문 김은정 ▲제약유통 및 기타 부문 김양우, 최재윤씨가 선정됐다. 한편 포스터 논문은 행사당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 로비에 전시되며 1차 심사 결과와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추후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광훈 부회장은 "학술제가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논문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정을 갖고 논문 응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응모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논문 입상작 시상과 발표는 학술제 행사 당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학술제 논문심사는 현직 약학대학 교수 및 병원, 심평원 관계자 등이 응모한 논문의 기획성, 참신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2014-10-29 08:34:43강신국 -
서울아산병원에 신규 랜딩 6개품목 살펴보니…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제122차 약물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랜딩 품목을 결정했다. 이달 신규랜딩이 결정된 품목은 테고사이언스 조직세포 치료 및 진단제 '칼로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상처 궤양치료제 '플라센텍스', 한독 중추신경용약 '코팍손 프리필드주', 건일제약 향균제 '아크라 네오 시럽', 비엘엔에이치 항악성종양제 '에르위나제 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악성종양제 '놀바덱스' 등 6개품목이다. 한국애보트 부정맥용제 '리트모놈 SR 서방캡슐', 엘지생명과학 복합심혈관계약 '로바티탄' 등 2품목은 성분 추가로, 한국페링제약 뇌하수체호르몬제 '미니린 멜트 설하정', 삼일제약 외피용 살균소독제 '포타딘 연고', 한국산도스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등 3품목은 제형 추가로 각각 랜딩됐다. 대체품목으로 랜딩된 의약품은 부광약품 미분류 대사성 의약품 '덱시드', 한국파마 외용 스테로이드제 '락티케어 에취씨 로션', 태준제약 염류성 하제 '콜크린에스', 비브라운코리아 단백아미노산제제 '하모닐란 액', 한국희귀의약품센터 알레르기용약 '젝스트', 엘지생명과학 '시노비안', 히아박점안액' 등이다.2014-10-29 06:14:53이혜경 -
병협-심평원-학회, 적정성 평가제도 개선 노력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전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적정성평가제도 개선 간담회'를 갖고 허혈성 심질환 적정성 평가제도 등 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병원계의 의견을 개진했다. 병협은 "현행 적정성 평가는 소통방식으로 인한 불신, 평가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병원들이 수용 하기가 어렵다"며 "상대평가로 인한 서열화 집중으로 의료의 질 개선이라는 본래 목표가 결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적정성 평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별 서열화를 자제하고 그룹별(상중하) 공개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실제 질 향상이 이뤄진 경우 반드시 인센티브와 같은 보상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전반적 개선을 위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민의료평가발전위원회'를 통하여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평가방법 마련에 있어 외국의 사례를 단순인용하기 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평가방법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운영과 비용보상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심평원에 요청했다. 심평원은 병원계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는 전언이다. 특히 적정성 평가와 관련된 회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해단체를 포함해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투명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장내과·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역시 적정성평가 항목을 전문가가 검토하지만 결과 반영시에는 번복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문제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신뢰와 소통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심평원에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협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해 오병희 부회장, 박성욱 부회장, 민응기 보험위원장이 심평원에서는 손명세 원장, 박정연 업무상임이사, 김계숙 평가기획실장, 유명숙 평가실장이 학회에서는 오동주 심장학회 이사장, 장병철 흉부심장혈과외과학회회장이 참석했다.2014-10-28 17:45: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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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의·병협, 정책화합 문서로 공조 약속의·병협이 화해 무드를 넘어서 정책공조이행 협약서 까지 만들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후 7시 롯데서울호텔에서 제2차 임원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공조이행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단체 회장은 지난 5월과 6월 취임한 이후 2009년 운영하다 중단된 정책위원회를 다시 만들더니, 이번에는 건정심 구조개편, 수가결정구조 개선, 의료질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약속하고 문서화 했다. 노환규 전 의협회장과 김윤수 전 병협회장이 '으르렁' 대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양 단체는 ▲의·병협정책협의회 결정사항 성실 이행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 의·병협 적극 참여 ▲의료영역 침범 법안 공동 저지 ▲건정심 구조개편(중립성 담보를 위한 법 개정 공동추진) ▲수가중재기구 설치 등 수가결정구조 개선 ▲의료질전문평가위원회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최근 1, 2차에 걸쳐 의·병협정책협의회를 열고 실무 담당자들끼리 지속적으로 의료정책을 논의하는 만큼, 이번 협약서 서명은 행동에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협과 병협이 지속적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었다"며 "건정심 구조개혁 등 합리적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협과 병협이 앞으로도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밝혔다. 박상근 병협회장은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인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국민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의협과 병협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의료계의 미래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협의회에는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 민응기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총무위원장, 박용우 대외협력위원장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 송후빈 보험부회장, 임인석 학술이사, 이우용 의무이사,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하고 있다.2014-10-28 12:24:50이혜경 -
충남도의사회, 조인성 의협 비대위원장 사퇴촉구충청남도의사회(회장 송후빈)가 조인성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도의사회는 "조 위원장은 3월 10일 의사 집단휴진 파업당시, 투쟁으로 얻을 것이 없다고 강조해 왔다"며 "복지부 편향적인 시각을 반영했던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사회 따르면 조 위원장은 3월 10일 집단휴진 당시 '협의 파업지침에 따라야 하나, 준비안된 채로 혼란과 내분만 일으키는 투쟁에 회의와 우려도 크다. 따라서 업무개시명령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바, 회원 본인도 이러한 내용을 잘 숙지하여 파업에 심사숙고 해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경기도의사회원에게 보냈다. 도의사회는 "정치적 그림자와 쇼맨십로 가득한 행보만 하는 비대위원장"이라며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반대는 전 의료계의 절대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영리화 관련 시행 규칙 개정을 강행한 복지부에는 한마디 말도 없는 꿀먹은 벙어리로 투쟁에 전념해야 할 비대위를 사욕으로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2014-10-28 10:05: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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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원인 위암 억제 가능"위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가 규명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박원상 교수는 최근 논문을 통해 위점막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Gastrokine 1'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위점막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면 독성물질인 CagA를 분비하여 세포 내에서 활성산소를 생산하고 유전자들의 변이를 유도한다. 또한 점막상피세포가 증식하고 세포사는 억제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감염에 의해 위점막이 지속적인 만성 위염 과정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되는 병인규명과 함께, 생체의 방어 기전과 Gastrokine 1을 이용한 위암 예방 전략을 연구목표로 삼았다. 박원상 교수는 이를 위해 AGS, MKN1, MKN28, HFE-145 세포주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CagA 독소를 과발현시킨 후 세포증식, 세포자멸사 및 세포 침습을 조사했다. 그 결과 CagA 독소는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유전자 변이와 세포 증식 및 침습을 촉진했다. CagA가 이입된 세포주에 Gastrokine 1을 과발현시킨 경우 CagA에 의해 유도된 활성산소 생성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유전자 변이와 세포 증식 및 침습이 억제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박원상 교수는 Gastrokine 1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CagA 독소에 의한 위점막의 염증과 세포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위암 발생 억제와 예방에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위점막, 위축성 위염, 장형화생을 동반한 위점막 및 위암 조직에서 Gastrokine1의 발현이 감소되거나 소실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박원상 교수는 "Gastokine 1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위암 발생 예방제는 물론, 효과적인 진단용 표지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Gastrokine1이 인체에서 자연 생성되는 단백인 만큼 부작용이 없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종양학 분야의 학술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2014-10-28 09:56: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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