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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어떻게 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신상진 국회메르스대책특위위원장·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메르스 사태! 어떻게 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충격과 교훈을 거울삼아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 기조 발제는 이왕준 병협 정책이사가 맡는다. 1, 2부에서는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염병관리 지휘체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탁상우 미국 국방부 화생방합동사업국 역학조사관), 재난의료시스템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권용진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대책본부 상황실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토의는 김동현 대한예방의학회 포스트메르스위원회 간사, 왕순주 대한재난의학회장, 석웅 국군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등이 나선다. 3, 4부에서는 임영진 경희대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응급의료시스템 어떻게 바꿀 것인가(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병원내 감염관리 및 병원진료문화 어떻게 바꿀 것인가(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보건복지부,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나선다.2015-07-03 10:28: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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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방문객 5500명으로 줄여 메르스 총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병원장 강중구)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병실 면회시간(1일 2시간)과 면회자 수(1명) 제한 등의 병원이용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방문객을 일일 8500명에서 5500명으로 줄이는 등 범국민적 메르스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메르스 예방 및 퇴치에 기여하기 위한 일산병원의 노력은 메르스 발생 첫 날부터 시작됐다. 일산병원은 메르스 첫 발생 소식을 접한 순간 병원장의 진두지휘 하에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신설하고,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와 격리진료소 2개동을 건물 외곽에 설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 결과 일산병원은 6월 9일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진료하는 외래 거점진료병원으로 선정됐고 12일 의심환자 발생 시 별도의 격리공간에서 진료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음압격리병상시스템을 갖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진료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메르스 확진환자와 치료환자가 없는 병원으로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온 힘을 쏟고 있다.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등 모든 의료진들은 현재까지 중증 호흡기 질환자와 메르스 의심환자 346명(모두 음성판정)을 대상으로 선별진료 및 격리검사를 실시하는 등 메르스 감염 전파 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원내 감염발생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철저한 감염관리교육을 받은 병원 직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을 실시,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예방적 활동 외에도 일산병원은 24일 메르스 환자발생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경희병원에 전문의료인력 2명을 파견하는 등 치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2015-07-03 10:26: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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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총 184명...사망자 변동없어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으로 6명 줄었고, 퇴원자는 109명으로 7명 늘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지만, 확진 인원은 1명 증가해 총 184명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30명은 안정적이지만, 12명은 불안정하다. 전날대비 확진은 1명 증가했다. 184번째 확진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간호사)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신규 퇴원자는 16번째(남, 41세), 147번째(여, 46세), 127번째(여, 76세), 149번째(여, 84세), 132번째(남, 55세), 166번째(남, 62세), 178번째(남, 29세)로 확진된 환자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067명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1만4062명으로 하루 동안 24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1610명, 병원 격리자는 457명이다.2015-07-03 09:00: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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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의무부총장에 김세철 교수 임명서남대학교에 신설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세철(68) 전 명지병원장이 임명되고, 제5대 명지병원장에는 김형수(59)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서남대학교는 1일자 인사를 단행, 지난 5월 법인이사회에서 신설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중앙대학교 초대 의무부총장을 지낸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세철 의무부총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장, 중앙대학교병원장,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명지의료재단은 1일 김세철 병원장 후임으로 서남의대 명지병원 제5대 병원장에 김형수 교수(정형외과)를 임명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9년간 진료부원장 직을 맡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준 김형수 교수를 제5대 명지병원장에 임명했다"며 "환자제일주의 미션과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의 발맞춰 새로운 도약과 성취를 주도해 낼 적임자로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와 관동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 3월부터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장, 경인슬관절학회 이사장, 대한관절경학회 감사, 대한슬관절 홍보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 경기지회 차기회장이다. 김세철 의무부총장과 김형수 명지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2015-07-03 08:25:31이혜경 -
의원협회 "심평원, 복지부 대체조제 장려 불법"의원협회가 심평원과 복지부는 식약처장이 생동성을 인정하지 아니한 복제약간 대체조제에도 장려금을 지급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원협회는 최근 심평원,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정보공개청구 및 민원신청을 했다. 의원협회는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고된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대상 품목 리스트를 확인한 후,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복제약간 대체조제에 대해서도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하나의 오리지널약(생동대조약)에 수십 개의 복제약들이 서로 대체조제할 수 있는 것처럼 표시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식약처장이 생물학적동등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 또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비교대상이 된 생동대조약으로, 생동대조약 처방을 한 경우가 아니라도 동일성분 의약품끼리는 대체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은 대체조제의약품이 원처방의약품보다 저렴한 경우 약가차액의 30%가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의원협회는 "복제약 대체조제에도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복제약-복제약 대체조제는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오히려 장려금을 주면서 장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의원협회는 "복지부는 지금이라도 복제약간 대체조제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의사의 사전동의 없이 행해지는 약사들의 복제약간 대체조제에 대해 엄중한 법적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2015-07-03 08:18: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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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9월 13일 뚝섬한강공원서 '스마일런'오는 9월13일 열릴 예정인 2015 스마일RUN 페스티벌 개최 장소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약 4,0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악안면기형환자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하프코스,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개최되며 5,000여명의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참가자 3만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2만5000원이다.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 취지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여서 많은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15-07-03 08:15: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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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잠잠해지자 의협 vs 한의협, 포문열고 공방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가 국민들을 상대로 서로를 비방하는 홍보전에 들어간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유사의료행위 피해상담센터를 개설했다.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피해 사례를 국민들로부터 접수받겠다는 것이다. 의협은 전국민을 피상담자로 보고 전화,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포함한 불법 의료기기 사용사례,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한 국민건강 침해 사례, 기타 업무범위를 넘어선 불법·유사의료행위를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해상담센터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사무실에 공동으로 마련하고, 시니어 의사로 구성된 전문상담사 3명과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전담 직원이 상담을 접수하면, 전문 상담사가 당일 접수된 피해사례를 파악, 법무지원팀과 함께 법적검토를 진행한다.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파악되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 보고를 거쳐,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가 이뤄진다. 피해 제보 성격,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포상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의료계의 고질적 병폐에 따른 국민 피해를 없애겠다며, 16개 시도지부 한의사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 바로 세우기 위원회를 출범했다. 향후 여러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의사들의 의료 독점구조에서 발생하는 국민들의 의료피해 및 재정적 피해를 막겠다는게 출범 이유다. 한의계가 가장 문제 삼는 의료계 병폐는 항생제·스테로이드제 과다처방, 정보 비대칭성 이용한 협박·과잉진료와 부당이득, 각종 의료사고 및 리베이트 등 독점 부분이다. 범한의계 차원의 국민건강 바로 세우기 위원회는 "국민의 의료 선택권 및 접근성을 확대하고, 의사들의 독선적인 갑질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의료를 바로 세움으로써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계의 무분별한 과잉진료를 알려, 자정을 촉구하는 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의계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과잉진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부분을 근거로 대국민 홍보에 들어간다.2015-07-03 06:14:53이혜경 -
NMC에 있던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7명 음성 퇴원메르스 의심 대상 환자로 분류되어 지난달 18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일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119번 확진 환자 A(35·평택 경찰관)씨의 경유에 따라 접촉한 간호사 B(53·여)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실과 관련하여 이 간호사와 직·간접 접촉했다가 1차 검사에서 의양성으로 의심증상을 보인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7명(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구조사 2명)에 대해 2주간의 격리 입원 치료 후 두 차례 유전자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와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일 오전 10시경 퇴원에 앞서 안명옥 원장을 비롯하여 담당 주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퇴원을 감사하고 축하하는 작은 성의의 다과회를 만든 의료진 및 간호팀은 이들에게 축하카드와 장미꽃을 전달하며 건강한 일상복귀를 기원하며 뜨거운 감동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B씨는 "매일 덥고 힘겨운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상을 오가며 치료에 관한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 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원의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치료를 받으면서 입원 환자를 떠나 의료진으로서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2015-07-02 18:13: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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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경기약사회장 선거 누가 출마할까?차기 대한약사회장과 16개 시도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도 이목이 쏠린다. 12월 10일이 개표날인 서울과 경기지부장 선거는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원은 8585명, 경기도약사회원은 6325명으로 선거전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기상도 = 김종환 현 회장(55, 성대)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직선제 도입 이후 재선을 한 회장은 한 명도 없었다. 31대 권태정, 32대 조찬휘, 33대 민병림 회장 등 모두 단임 회장이었다. 만약 김종환 회장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직선제 도입 후 첫 연임 회장이 된다. 현직 회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어 상대 주자들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김종환 회장에게 도전하는 후보군에는 고원규 서울시약 부회장,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이 눈에 띈다. 두 명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 9월 추석을 기점으로 동문회 차원의 거중조정이 시작될 전망이다. 고원규 부회장(47, 서울대)은 강남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경력을 쌓았다. 아직 40대라는 점에서 세대교체론을 들고나오면 승산이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56, 서울대)은 재선 분회장이다. 서울분회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박 회장은 분회장협의회장 선거에서 정덕기 중랑구약사회장을 1표 차로 꺾고 당선돼 주목 받았다. 이때부터 차기 지부장 후보군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결국 서울대 동문회 내부 조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동문회 내부에선 고원규 부회장이 한발 앞서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신영호-원희목-민병림-박인춘으로 이어지는 서울대 강남 라인의 적자기 때문이다. 박근희 회장은 상대적으로 동문회 활동이 미약했다는 단점도 있지만 현직 분회장협의회장이라는 점과 연장자 우선이라는 동문회 정서 등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중앙대 동문회가 후보를 낼지도 관심거리다. 후보군으로 최두주 대약 경영개선본부장(56, 중앙대)과 정덕기 중랑구약사회장(59, 중앙대)의 하마평이 무성하지만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에 도전하면 후보자를 내지 않을 가능성도 커진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는? = 중앙대와 성대약대의 대결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선거 없이 추대로 당선된 함삼균 현 회장(58, 중앙대)의 재출마 여부가 관건이다. 불출마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했지만 3년간의 평가가 나쁘지 않아 재선으로 방향타를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자천타천 유력하게 거명되는 중앙대 주자들은 김광식 경기도약 부회장, 박영달 대약 보험위원장, 최광훈 대약 부회장 등이다. 김광식 부회장(52, 중앙대)은 용인시약사회장을 지냈고 함삼균 집행부에서 총무 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핵심 임원으로 분류된다. 박영달 대약 보험위원장(55, 중앙대)은 의왕시약사회장, 대약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앙회 회무경험이 많다. 특히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을 역임한 최광훈 대약 부회장(61, 중앙대)은 지난 선거에서 함삼균 회장에게 동문회 차원의 지부장 후보를 양보하고 조찬휘 집행부에 승선했다. 결국 중앙대 동문회의 조율이 필요한데 차기 주자들이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 동문회 차원의 경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박기배-김현태-함삼균으로 이어지는 중대 출신 지부장 아성을 깨기 위해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57, 성대)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경기분회장협의회장인 김범석 회장은 한약사 문제를 이슈화시키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여기에 회원수 680명의 거대분회를 이끌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2015-07-02 12:14:59강신국 -
병협, 메르스 피해 극복에 적극 동참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일 직능단체장 자문협의회를 개최하고 메르스 종식과 병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직능단체들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병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된 후 병원의 신뢰회복을 위한 'safe hospital, clean hospital' 구축에 각 분야별 안건을 병원협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병원 시스템 개혁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직능단체장들은 병원의 피해에 비해 정부의 보상이 너무 부족하다는데 전체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권성탁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은 "중소병원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미 상당수 병원들이 채무가 많아 은행 대출 자체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회복 되지 않으면 경영악화만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무상·무이자 대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메르스와 관련된 의료외적 부대비용을 병원이 모두 부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보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월희 병원간호사회장 역시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 지원에 나선 병원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간호사들을 지원한 병원들의 간호사 공가처리와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간호사 지원 병원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주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무총장은 병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병원협회의 노력과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물리치료사협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의 병원간 환자정보 교류 및 공유의 필요성도 제기 됐다. 이희원 대한의무기록협회장은 환자 정보가 사전에 제대로 전달되고 공유되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병원 피해 회복을 위해 직능단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용문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100여명의 방사선사들이 메르스로 인해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방사선사들은 그동안 환자들의 방사선 노출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방사선 업무환경에서 감염위험을 줄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광섭 한국병원약사회장은 메르스로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약품대금결제 기한을 한시적이라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전염병 약품수급 관련 특별 의약품관리료, 병동 주사제무균조제료 상향 조정 등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박상근 회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건의하고, 세이프 호스피탈, 클린 호스피탈 구체화를 위해 각 직능단체들의 의견을 받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2015-07-02 11:27: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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