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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최광훈 "박영달 증거 공개하라"...고소전 비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결국 고발전으로 번졌다. 무자격자 동영상 파문이 전 후보들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최광훈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5일 오후 5시 서초경찰서에 상대인 박영달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 취지는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다. 최 후보는 이날 고소장 접수 직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우선 박 후보가 “최근 최 후보와 한약사회장이 수차례 만남을 갖고 이 자리에서 야합이 있었다”고 주장한데 대해 최 후보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 후보는 “올해 9월 용산에서 한약사문제 해결 촉구 1인 시위가 있었고 첫번째 주자로 시위를 하던 날 임채윤 한약사회장도 옆에서 시위를 해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며 “그 전으로는 2년 전쯤 식사 자리를 한번 한적 있었다. 이 자리에서도 통합약사 등의 언급은 전혀 없었다. 최근 몇차례 만남을 가졌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 선거캠프 인사가 권영희 후보 동영상 유포에 개입됐다는 박 후보 측 추정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특정 사이트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라고 지시한 바도 없다”고 했다. 이번 사안으로 최 후보는 자신과 대한한약사회장 간 야합 의혹을 제기한 박영달 후보와 더불어 무자격자 동영상 파문 중심에 있는 권영희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에 대해 더 이상의 관용은 없을 것임을 천명했다. 최 후보는 우선 권 후보를 향해 “처음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이슈화됐을 때 분회장, 지부장에 대한약사회장을 하시겠단 분이 그럴리 없고 근거있는 해명이 곧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면서 “그런데 권 후보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잘못한 일은 없고 한약사의 음모, 나아가 타 후보의 음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관련된 것이 안타깝지만 무자격자 판매는 불법이다. 누가 영상을 찍었는지, 누가 옮겼는지는 중요치 않다. 알아서 확인하라”면서 “확실한 건 본인 약국에서 무자격자가 약을 불법적으로 판매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약사로서의 존재를 부정하고 약사사회 근간을 흔드는 행위다. 이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권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한 회원들을 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에 대해서는 최근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한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박 후보가 제보자의 녹취록 등에 대한 증거 제시는 사법 기관에서 가능하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만큼, 최 후보는 같은 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박 후보는 저와 한약사회장이 통합약사와 권 후보 영상 제보를 두고 거래를 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저와 한약사회장이 야합했다면 문서 또는 둘의 대화를 담은 녹취와 같은 명확한 증거를 당장 공개하라”며 “제보자의 카더라 증언이나 녹취는 추정이고 의혹일 뿐이다. 비겁하게 제보자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만약 명확한 증거도 없는 허위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제보자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이익을 취하려 한 박 후보는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오늘 상대방인 한약사회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고 저도 아니라고 했으니 이제 박영달 후보 차례”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들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는 한편, 선거 과정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회원들에 송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일련의 상황에서 더 이상 신사적 대응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명확히 선언하겠다. 지금 이 시간 이후로 두 후보에 대한 어떤 예의도 관용도 베풀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면서 “약사사회 존엄을 지키고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허위 비방과 불법 행위에는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회원 약사들을 향해 “무엇보다 이런 무거운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돼 죄송하다. 약사회장 선거가 이렇게 혼탁하게 가는 상황이 저 역시 너무 참담하다”며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할 싸움이고 물러서지 않겠다. 더 이상은 약사회 선거에서 이런 비윤리적이고 불법적 행위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벌백계 심정으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2024-12-05 18:49:46김지은 -
충북도약, 장학금·물품 후원으로 따뜻한 연말 마무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향식)가 사회복지·보호시설에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약손사업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있다. 우선 도약사회관에서 제8회 영우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우 약사(낭성하나로약국)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여약사회에 장학금 명목으로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6명에게 총 1200만원을 지급했다. 이보영 여약사위원장은 “올해 장학금 수혜자 선정을 충북시민재단과 함께해 재학생 뿐 아니라 그룹홈에 속한 학생들, 자립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에 보람 있게 전달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준 김영우 약사와 수혜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영우 약사와 최도영 회장, 김향식 부회장, 이보영 여약사위원장, 박상복 청주시약사회장, 최주원 청주시약 부회장, 윤희정 청주시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 도약사회는 서원경그룹홈에도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서원경그룹홈은 18세 미만 아동 7명을 긴급보호, 단기 보호하는 시설이다. 도약사회는 전기밥솥과 청소기 등 생활기전을 지원했다. 또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 ‘두드림’에 물품전달식도 진행했다. 겨울옷과 겨울이불을 지원했으며, 최도영 회장과 김향식 부회장, 이보영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3일 청주시에 위치한 바하 통돌센터에도 신발장과 온수기 등 필요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바하 통돌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다.2024-12-05 18:28:26정흥준 -
[대약] 최광훈,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박영달 고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5일 박영달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백영숙, 조은구 선거대책본부 위원이 경찰서를 방문했으며 박영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의뢰,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 후보 측은 “박 후보가 토론회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 후보와 한약사회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는 등 근거를 확인하기 힘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고소하게 됐다”며 “선거가 임박한 만큼 경찰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허위 비방 행위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강력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박 후보가 제기한 ‘한약사회장과 수차례 술자리를 가지고 통합약사 및 동영상 유포를 밀약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한약사회장과는 이번 임기 동안 우연히 2차례 마주친 것이 전부이고, 그나마 한번은 한약사 문제 해결 용산 시위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의 근거 없는 주장은 허위사실 유포를 넘어 약사 회원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권영희 후보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를, 박영달 후보는 한약사를 고용한 사실이 명백하다. 과연 약사회장으로서 자격이 있나. 반성은 없이 상대를 음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허위 비방과 음해가 아닌 사실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하겠다”면서 “약사 회원들의 지성을 믿고 거짓말과 선동에 흔들리지 않는 선거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 앞으로도 약사사회 존엄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2024-12-05 18:20:21김지은 -
"약국 행정업무 마스터"...부산시약, 개국세미나 마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류장춘) 정책기획단(단장 박성환)은 지난 11월 18일, 25일 두 차례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 대상으로 ‘개국 전 필수강의 처방 및 행정업무 마스터하기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약국 처방업 무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국 후 청구 및 행정업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참여 문자 발송 후 30분 만에 모집인원 20명과 대기인원 1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약국 전산 행정 교육전문 에듀팜 박성환 대표가 보험종별 본인부담금, 대체조제, 개인정보보호법, 비급여 및 실수 유발 처방전에 대해 강의했다. 유비케어 부산대리점인 엠유팜 손동원 대표가 약국에서 다빈도로 활용되는 프로그램 환경설정과 개국 지원 절차에 대해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강의는 노트북 20대를 활용해 실제 약국청구 프로그램에 직접 처방전을 입력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국준비 약사들이 개국 후 겪을 청구 및 행정업무 관련 문제에 대해 미리 대처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의라는 평가를 받았다.2024-12-05 18:15:30정흥준 -
서울시약 "품절약 성분명처방 국회 통과에 총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황미경)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급불안정 의약품 등에 대한 성분명처방 권고 약사법 개정안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오늘(5일) 시약사회는 “이번 약사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로 위협받고 있는 국민의 건강권을 회복하고, 약국의 조제·투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약사회가 2년간 끊임없이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해 제시하고, 국회를 끈질기게 두드린 결과라는 것. 앞서 시약사회는 김윤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성분명처방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협약을 채결하고, 품절약 해소방안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수급불안정 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더불어 품절약에 대한 처방일수 제한, 분할 조제 허용, 처방전리필제 도입도 뒤따라야 한다”면서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수급불안정 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하루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2-05 18:05:27정흥준 -
서울 은평구약, 관내 모범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60;4일& 160;구약사회관에서 ‘2024년도 은평구약사회 기부나눔회 운영보고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160; 권청진 여약사담당부회장은 매년 회원 약사들로부터 모금된 자선 기금과 기부나눔회 후원 성금으로& 160;2024년도 현재까지 진행된 인보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부나눔회 운영 내용을 보고했다. & 160; 우경아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항상 용기와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우리 사회 나눔과 배려, 공정한 기회의 가치도 존중해 주변에 선한 기운을 베풀어 달라”며 “약사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모범 학생 8명과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된 모범학생& 160;2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1인당 50만원,& 160;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분회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강지운(숭실고등학교 1학년) ▲김가온(진관고등학교 2학년) ▲김대윤(진관고등학교 2학년) ▲박예은(선정고등학교 2학년) ▲박지후(대성고등학교 2학년) ▲오윤서(예일여자고등학고 2학년) ▲임수정(선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장현빈(신도고등학교 1학년) ▲박진서(동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효정(검정고시)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사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2024-12-05 17:07:03김지은 -
성동구약, 올해년도 예산·사업보고…내년도 사업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4일 오후 8시30분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 내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오는 20일까지 취합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접수된 약국간 분쟁과 약사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해 내주 중 약국위원회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12-05 17:04:12강혜경 -
[대약] 권영희 "최광훈, 통합약사 밀약 진실을 밝혀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는 5일 박영달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가 제기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와 한약사회장과의 통합약사 밀약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권 후보는 “민주주의 선거에서 선거 자유만큼 중요한 것이 유권자의 알권리이다.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이런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라며 “그러나 중앙선관위가 주관한 1,2차 정책토론회에서 많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실체나 진실에 대한 접근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광훈 후보는 의료영리화, 이너서클, 법인카드 사적사용, 지난 선거 때 단일화 과정에서의 밀약, 약정원 영리화 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한 번도 명확히 해명한 적 없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2차 정책토론회에서 박 후보가 제기한 최 후보와 임채윤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최 후보는 상대 후보 비방이라 하고 기자회견도 예고했지만 과연 진실을 밝힐 것인지 의문스럽다”면서 “유권자인 회원의 알권리를 위해 두 사람의 밀약설에 대해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또 “한약사회장은 약사를 교차고용해 처방조제 하고 있다. 한약사의 정체성 없이 약사직능만 흉내내는 자가 통합약사를 원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라며 “밀약을 통해 자신들의 재선을 위해 선거판을 흔드는 정치공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만으로도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최, 박 후보들은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회원 앞에 진실을 공개하기 바란다”며 “박 후보는 이번 의혹의 최초 제기자로서 제보받았다는 녹취록을 공개해 밀약의 실체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최 후보는 의혹 당사자로서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 부정만 하지 말고 전 회원 약사가 납득할만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만일 제기한 의혹이 본인이 말한대로 책임지고 사퇴할 만한 사안이라면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2024-12-05 16:49:57김지은 -
[부산] 채수명 "교품앱 관련 근거 없는 주장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채수명 후보(55, 경성대)가 교품앱 공약 관련 근거 없는 주장을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개발 비용과 개발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채 후보는 “토론회에서 교품앱 개발 업체로 신성약품을 언급했다. 하지만 교품앱을 개발하는 신성아트컴과 신성약품은 전혀 별개의 회사다. 교품앱이 특정 도매와 연관이 있거나, 특정 도매 업체에서 교품앱을 운영한다는 변정석 후보의 주장은 사안을 잘 파악하지 못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다”라고 해명했다. 또 교품앱 개발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도 밝히라고 지적했다. 채 후보는 “신성아트컴 측과는 개발, 유지보수비에 대해 매우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 그동안의 오랜 친분을 통해서도 시약사회에 사실상 재능기부라고 판단해도 무방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투자비를 투입하지 않고 연 9천만원의 회장 업무추진비와 판공비로 충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채 후보는 “시약사회에 판공비와 업무추진비에 대한 사용내역을 ▲판공비 및 업무추진비 계좌 거래내역 사본 ▲판공비 및 업무추진비 회계장부 등 일체의 사본 ▲위 각 거래 내용을 회계처리한 증빙서류 일체의 사본을 요구해 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사단에 정식 공문을 요청하고, 그 결정에 따라 자료 확인의 기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채 후보는 “판공비와 업무추진비는 회원의 소중한 회비로 운용되는 비용이다. 판공비와 업무추진비로 굳이 나눠서 운용할 필요도 없다. 내가 회장이 되면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가 정식으로 감사를 받고 규정에 따라 사용했다고 말하지만, 회원이 의문을 품고 있다면 정보를 공개해 투명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약집에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 담겨있는 내용을 넣는 것이 정책선거냐며 비판했다. 이에 채 후보는 “2021년 변 후보의 주요 공약 중 지켜진 게 몇 개나 있냐”면서 “회무의 달인이라 자칭하는 변정석 후보의 이번 공약도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2024-12-05 16:32:43정흥준 -
[경기] 연제덕 "비대면 처방 제한 품목 더 확대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연제덕 후보(기호 2번, 60. 서울대)는 5일 비대면 진료에서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에 대해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지난 2일부터 비대면 진료에서 응급피임약에 이어 위고비와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까지 처방을 제한했다.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계도기간이며, 보건복지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문가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비만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비대면 진료 제공 모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제덕 후보는 "비대면 진료에서 부작용 초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게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사설 플랫폼으로부터 약사 직능을 지키기 위해선 대면 진료와 대면 투약 원칙을 사수해야 하고 고위험 비급여의약품 처방은 전면 제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사회 차원의 대관 능력과 약사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검증된 후보인 제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권익을 확대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연 후보는 "지역사회통합돌봄법 초안에 누락됐던 ‘약사의 역할’을 의원실에 연락해 즉각적으로 대응해 넣을 수 있었던 사례도 있다. 그동안 쌓아온 여당과 야당을 아우르는 국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약사법을 깨고, 약사 직능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기도약사회와 각 분회는 서로 해야 할 역할들이 있다. 분회에서는 계약서 특약 한 줄 등 회원 민원을 처리하고, 경기도약사회는 분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힘든 큰 사안일 경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큰 틀에서의 약사 권익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약사법 개정 대관 업무 등에 힘쓰는 게 경기도약사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2024-12-05 14:36: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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