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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창욱 "부산선관위, 중립의지 실종" 비판부산시약사회 선거 기호3번 최창욱 후보가 부산시약선관위가 후보 간 불공평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성명을 내 부산시약 선관위가 중립 의지를 잃었음을 지적했다. 선대본부는 "최근 선관위가 선거게시판 신고글 처리 과정에서 중립성을 의심받고 있다"며 "또한 기호 1번 김정숙 후보의 선거법 위반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미온적 처리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점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각 후보진영에서는 그 유언비어가 허위인지 인식도 하지 못한 채 선거에 임하고 있는 듯 하다"며 "이런 상황에 부산지부선관위는 중립의 의지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호1번 김정숙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례에서 보여준 선관위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 후보는 불법사례가 총 3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1건의 경고로 마무리했다는 것. 또 기호2번 최종수 후보 책받침 홍보물은 신속한 결정이나 발표 없이 시간을 끈 반면 기호3번 최창욱 후보 부산일보 기사는 게재한지 2시간만에 기사삭제를 결정했으며, 최종수 후보가 선관위의 결정 이전에 언론에 먼저 선관위 결정 전 사항을 알려 선관위 결정과 다르게 홍보한 것에 대해서도 선관위는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대본부는 "이는 다른 후보랑 형평성에 위배될뿐 아니라 특정후보를 유리하게 몰아간다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다"며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가 특정 후보를 지지 혹은 방해한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선관위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느낌이 생겼다는 것 그 자체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부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적인 선거 운동에 단호히 대처해 더 이상 피해후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성명 전문.2015-11-30 10:01:37정혜진 -
조찬휘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약속합니다"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가 주당 16시간 이상 시간제 약사를 둔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300병상 미만 병원약국도 종합병원처럼 기준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조찬휘 후보는 30일 "현행 병원약사 인력기준은 인력등급을 감안해 최저기준을 선정했다"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적정 인력 확보에는 대단히 미흡한 기준"이라고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현행 인력기준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약사 1인 이상으로 돼 있고 병원급 의료기관도 병상 수나 조제 업무량과 무관하게 1인 이상으로 돼 있어 적정 인력 충원의 걸림돌과 무자격자 조제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100병상 이하 병원이나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의 경우 근무공백에 따른 무자격자의 조제의 위험성이 잠재돼 있고 병원약사에 의한 안전하고 적절한 약제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현실에 맞지 않는 조항을 요양병원 등 시간제 근무약사를 둘 수 있다라는 단서조항을 삭제하고 이 조항을 1인 이상 약사로 개선해야 한다"며 "300병상 미만 병원 1인 이상의 약사 조항도 2인 이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 후보는 "현행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인력 기준인 1인 이상의 약사도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처럼 연 평균 1일 입원환자수 기준과 외래환자 원내조제 처방전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임기 내에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2015-11-30 09:00:58강신국 -
제10회 고촌상 시상식…전 세계 결핵퇴치 앞장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 10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결핵퇴치 및 결핵환자 관리에 노력한 공로로 러시아 의학박사 나탈리아 베즈니나와 케냐 간호사 나오미 완지루, 페루 보건단체 아스팟 페루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해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했다. 나탈리아 베즈니나(Natalia Vezhnina) 박사는 러시아 교도소에 직접관찰치료법(DOTS)을 최초로 도입해 수용자들의 결핵 치료에 기여했으며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등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결핵환자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공동 수상자인 나오미 완지루(Naomi Wanjiru)는 케냐 근교 지역의 결핵환자 관리와 결핵 인식 개선에 기여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스팟 페루(ASPAT-Peru)는 비영리 보건단체로 학교, 보건소 등 여러 기관을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 정보를 전파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숙식제공, 재정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결핵 감염자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고촌상은 전 세계적으로 결핵퇴치에 앞장선 18개의 단체와 개인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했다"며 "결핵퇴치에 평생을 이바지한 고 이종근 회장의 유지를 계속 이어나가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촌상(Kochon Prize)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한 국제적인 상이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은 2015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유엔연구사업소(UNOPS: United Nations Office for Project Services)산하로 소속을 변경했다.2015-11-30 08:42:31가인호 -
향수를 추억하는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할머니는 부엌칼 칼등으로 커다란 물바가지를 '뚝 뚝 뚝'하고 세 번 두드리고 나서, 노래처럼 구성진 가락으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객귀야 물러가거라! 썩 물러가거라!" "김가(金家)의 귀신이든지, 이가의 귀신이든지, 박가의 귀신이든지, 총각 죽은 몽달귀신이든지, 처녀 죽은 앵두귀신이든지 귀신이란 귀신은 이름 알고 성 안다. 오늘 저녁 물박 정성에 거룩하게 차려줄 것이니, 썩 물러가거라. 만약 네가 이 정성을 거역한다면 엄나무 발에 빈틈없이 돌돌 말아, 무쇠 방망이로 두들겨 패서 아주 혼을 내어 준엄하게 죄를 물을 것이니 우리 아들한테서 썩 물러가거라. 사팔이 쐐!" 객귀란 억울하게 죽어 한이 맺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원귀(寃鬼)를 말한다. 작은 굿 같기도 한 객귀물리기는 예부터 배가 아플 때 이를 치료하고자 안동지방에서 행해졌던 풍습이다. 이 병의 원인이 객귀라고 생각하고 객귀를 물리치고자 애썼다. 객귀 물리기를 저녁에 하는 이유는 저녁이면 객귀도 배가 고플 것이고 하룻밤 지낼 곳을 찾기 때문이므로, 객귀를 맛있는 음식으로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가까치구멍집」 중에서 의사수필가 신종찬 원장의 사라져가는 민속을 담은 수필집'안동 까치구멍집으로 가는 길'이 최근 출판됐다. 2012년 첫 수필집'서울의 시골의사'를 출간해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가가 이번에 '안동 까치구멍집으로 가는길'을 통해 안타까이 잊혀가는 것들을 추억한다.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깨친 마지막 세대라고 이야기하는 안동 출신의 작가는 어릴 적 경험한 그러나 지금은 사라져가는 우리 민속과 풍습을 수필의 형식을 빌어 기록하고 있다. 작가는 지금 세대들에게는 생경하게 비춰지겠으나 분명 우리 안에 있었던 아름다운 민속을 벌써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게 된 것을 안타까워 한다. 식물을 좋아하는 신 작가가 진료실 창가에 둔 목화 열매가 탐스러운 목화송이로 피어난다. 진료 받으러 온 환자와 서로의 목화에 얽힌 추억을 가지고 이야기꽃도 함께 피우는 신 작가의 따스한 마음씨도 느낄 수 있는 수필집이다. 1955년 경북 안동 출생인 신종찬 원장은 안동월곡초등학교, 안동중 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도봉구에서 신동아의원 개원의로 활동 중이며,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 알레르기 과정을 수료했고, 2010년 에세이 플러스를 통해 등단,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2015-11-30 08:38: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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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일부터 투표 가능…30일 투표용지 발송오늘(30일) 3만77장의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용지가 약사 유권자들에게 발송된다. 아울러 오늘부터 선거관리 규정에 의해 후보자 방문 선거운동도 금지된다. 대한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표)는 30일 오전 우편투표를 위한 투표용지를 발송한다. 투표용지 발송을 위한 준비작업은 지난 27~28일 양일간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선관위 주관으로 후보측이 추천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투표용지 발송봉투에는 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 외 투표안내문과 각 후보자 선거홍보물이 들어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발송되는 투표용지는 전체 유권자 3만220명 중 연락이 안되어 수신처가 미상이거나 투표를 거부한 143명의 회원을 제외한 3만77명 회원에게 익일특급으로 발송한다"며 "일부 오지를 제외하면 1일부터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약국이나 거주지를 비우는 등 개인사정으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경우 12월 4일(개표일 6일전) 정오까지 반송된 우편물에 대해 주소지 확인작업을 거쳐 재발송된다. 재교부는 12월 9일(개표일 1일전) 정오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한약사회로 방문할 경우에 한 해 반송된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거의 공정성 확보 등의 이유로 개국회원을 제외한 유권자들의 경우 거주지 주소로 우편물이 발송된다. 투표용지는 소인날짜에 상관없이 선거개표일인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사서함에 도착분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선관위는 우편물 수요가 많은 12월이라는 점을 고려해 투표용지를 조속히 회송해줄 것과 지부장 선거와 병행 실시되는 관계로 지부장 선거 투표용지는 해당 지부 선관위에서 발송하기 때문에 혼선이 발생해 투표가 '무효'처리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송방법은 회송용 속봉투에 투표용지를 넣어 밀봉한 후 회속용 겉봉투에 다시 넣고 밀봉해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등기우편으로 해당 사서함으로 배달된다. 이때 속봉투와 겉봉투가 개봉돼 있을 경우 무효표 처리된다.2015-11-30 06:14:57강신국 -
내일부터 퀴놀론계 삭감…비뇨기과 "진료권 침해"내일(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전산심사 항목에 퀴놀론계 항생제가 포함되면서 비뇨기과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전산심사 기준이 교과서와 진료지침을 무시한 일방적 처사로, 근거중 심 의료를 행하고 있는 의사들의 진료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이유 때문이다. 심평원은 내달 1일부터 외래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비뇨생식계통 질환, 눈 부속기 질환에 대한 전산심사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퀴놀론계 항생제인 '레 보플록사신'을 급성방광염, 만성방광염, 전립선염 등 요로감염 에 투여사유 기재없이 투여할 경우, 삭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레보플록사신의 경우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차 약제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 는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환자,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중증감염환자, 심부장기감염환자에 1차로 투여할 경우 만 급여가 인정된다. 이와 관련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최근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에 퀴놀론계 항생 제 처방에 대한 전산심사 유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면서 관련 학회 및 전문가 의견 조율을 위한 간담회 등 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번 전산심사에 반발하는 이유로는 ▲근거중심의료에 반한다 ▲교과서, 진 료지침 등을 무시한 일방적 처사로 학생 및 전공의 교육에 문제가 발생한다 ▲불필요한 항생제 남용 및 진료비 추가가 우려된다 ▲기타 퀴놀론계 항생 제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어 마치 특정 성분에 대한 불이익 처분으로 이 어질 오해가 있다 ▲진료권 침해 등을 들었다. 비뇨기과학회는 "대부분의 요로감염에서 레보플록사신의 1차 처방을 제한 하고 있지만, 고시를 살펴보면 급성 신우신염과 같은 심부 장기감염의 경우 특정내역 없이 를 보면 대부분의 요로감염에서 시프로플록사신과 레보플록 사신 모두 허용하고 있다"며 "시프로플록사신은 단순요로감염에서 1차로 사용하고 레보플록사신은 불가능하다는 기준은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단순방광염, 단순요도염 등 단순요로감염에 퀴놀론계 항생제의 1차 처방제한을 풀고, 같은 퀴놀론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과 레보플록사신 에 대한 차이를 두지 말아야 한다는게 비뇨기과학회의 입장이다. 레보플록사신을 전립선염 1차 치료약제로 사용할 경우 전산심사로 삭감하 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도, 비뇨기과학회는 "의사의 판단하에 급성 및 만성 전 립선염에 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해왔다"며 "전림선 치료지침을 살펴보면 전림선의 급성 및 만성 염증의 경우 단순 및 복잡 염증 유무와 상관없이 퀴 놀론계 항생제를 1차로 필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립선염 치료에 퀴놀론계 항생제 처방 제한을 두는 것은 항생제 단계적 처 방의 기본 목적에 위배될 분 아니라, 오히려 감염 환자 치료에 있어 조기 진 단 및 빠른 시일안에 적절하고 충분한 용량의 항생제 투여라는 중요한 치료 원칙에도 위배된다는 주장이다. 비뇨기과학회는 "전립선염의 경우 심부장기감염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야한 다"며 "퀴놀론계 항생제는 신우신염과 같이 1차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허 용해야 한다"고 밝혔다.2015-11-30 06:14:53이혜경 -
김대업 "조 후보, 무차별적 불법 선거운동 실망감"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 성균관대)가 조찬휘 후보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김대업 후보는 30일 "조 후보는 오로지 자신의 재선을 위해 선관위원장을 사칭하고 약학정보원 임직원을 동원해 선거에 개입하며, 동료약사를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8일 조 후보가 발송한 선관위원장 명의의 문자에 대해 선관위에서 발송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식으로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9일 오전 일부 유권자에게 선관위원장을 사칭한 문자를 다시 발송해 여론을 호도하고 선관위의 권위와 위상 자체를 무시한 조 후보의 행태에 대해 실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선관위에서 병원약사회 행사는 약사회 내부행사이므로 축사를 금지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조 후보는 28일 병원약사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축사를 통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선거운동을 하는 등 명백하게 선거관리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는 선관위 결정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로 약사회 직선제 선거 제도 자체를 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한 28~29일 조 후보가 선관위 심의를 받지 않은 근거도 없이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무차별적으로 약국에 살포하는 사상 유례없는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약사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이러한 행위는 당락을 떠나 약사회를 무력화시키는 자해행위로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약학정보원 선거 개입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약정원이 '임직원 38명 일동' 명의로 발송된 문자, PM2000 초기화면의 공지 등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선관위가 즉시 삭제 및 일체의 선거관련 행위 중단을 공문으로 전달했지만 PM2000 초기화면을 통한 불법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원들의 편익과 본연의 역할을 망각한 채, 약사회의 독립기구로 자기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할 약정원이 약사회 선거에 개입하는 부적절한 행위로 자기 신뢰를 스스로 추락시키고 있다"며 "즉각 중단 및 재발방지를 선언하고 회원들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약사사회의 미래가 좌우될 약사회 선거에 있어 공정하며 규칙을 지키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위법·불법 선거가 더 이상 계속되지 않고 선거로 인해 대한약사회와 약정원, PM2000이 파괴되는 행태들이 지속되지 않도록 위법, 불법 선거 행위들에 엄중한 조치를 정병표 위원장 이하 선관위원회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선관위의 결정 사항과 의지를 모든 회원들에게 문자, 보도 등을 통해 명확히 알려 대한약사회 직전제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2015-11-30 06:00:43강신국 -
조찬휘 "대약 선관위인가, 김대업 선관위인가"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 선거캠프가 대약 선거관리위원회를 맹비난 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 캠프는 30일 "회원들 앞으로 보낸 문자에는 어디에도 중앙선관위가 보냈다고 표현한 부분이 없다"며 "문자에는 '선관위 승인 문자'라고 서두에 분명히 밝혔다. 선관위가 직접 보낸 문자에 '선관위 승인 문자'라고 표현하는 바보는 없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캠프는 "문자메시지 끝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병표'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27일 선관위가 직접 문자나 서신에 사용하도록 허락한 내용"이라며 "그럼에도 김대업 후보는 선관위원장 명의를 도용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 캠프는 "김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반박 보도자료를 내어 사실을 밝혔지만 평소 늘보원숭이 같던 선관위는 김 후보의 이의제기에 치타 보다 더 빠르게 긴급 보도자료를 내며 김 후보를 두둔하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 캠프는 "이는 투표가 임박한 중요한 시점에 선거 판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죄적인 편파적 선거 개입 행위"라며 "조 후보 선대본이 보낼 문자나 서신물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병표'라는 호칭을 사용하도록 허가해 준 사실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조 후보 캠프는 "공정성을 생명으로 지켜야 할 대약 선관위가 극히 일부분 다른 표현이 사용됐다고 전체를 다 부정하고 왜곡하는 김 후보 주장만을 광속도로 수용해 투표가 임박한 중요한 시점에 발표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일인지 말하라"고 반발했다. 조 후보 캠프는 "현재 선관위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선관위인지 김대업을 위한 선관위인지 정체를 분명히 하라"고 말했다. 조 후보 캠프는 "중앙선관위가 자신들의 결정과 다르다고 했는데 이는 '불법홍보물'을 '허위사실을 포함한 불법홍보물'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말하는 것"이라며 "문자메시지에는 장문의 선관위 입장을 다 옮겨 적을 수 없고 요약해서 글을 올려야 했다. 얼마든지 선관위 입장을 유추해 적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캠프는 "백 번 양보해 선관위에서 이 부분을 문제 삼는다면 '허위사실을 포함한'이란 부분은 선관위 입장 발표문에는 들어 있지 않다'고 해야 한다"며 "극히 일부분이 다른 표현으로 사용됐다고 전체를 다 부정하는 입장표명을 하는 것은 완전히 왜곡된 김 후보 입장을 지지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8일 "김대업 후보의 홍보물은 불법 홍보물이라는 내용을 담은 정병표 중앙선관위원장 이름의 문자메시지에 대해 발송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첨부 사진의 문자메시지는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에서 결정한 내용과 다르다"고 보도자료를 발표 한 바 있다고도 했다.2015-11-30 06:00:34강신국 -
경기 20개 분회장, 대약 선관위·김대업 후보 비난경기지역 20개 분회장들이 대한약사회 선관위와 김대업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분회장들은 30일 성명은 내어 공명정대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운동과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분회장들은 "최근 김 후보가 선관위 승인을 받은 선거홍보물인 양 중앙선관위 명칭을 사칭해 승인절차를 마치지도 않고 무단 발송한 사건은 명백한 약사회 선거관리 규정위반"이라며 "공명정대한 선거를 바라는 7만 약사회원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위중한 선거규정 위반에도 경고 처분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대약 선관위 결정은 엄정한 선거관리와 선거규정의 집행의무를 스스로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분회장들은 "불법 선거 운동을 자행한 김 후보의 대회원 사과와 불법 선거홍보물 회수조치 및 선관위 경고 처분의 재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향후 이와 유사한 불법 선거운동이 재발될 경우 불법 선거 후보자의 사퇴요구 등 더 이상 불법 선거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각 후보는 선거규정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선관위는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와 엄중한 선거규정의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한 이름을 올린 분회장은 권용식(구리), 박성진(수원), 연제덕(용인), 이명구(평택), 김미숙(군포), 박헌일(파주), 이규흥(안성), 이현수(하남), 김덕진(안산), 손병로(안양), 이동규(오산), 정재은(과천), 김문호(양주), 송태수(동두천), 이승엽(의정부), 제환기(김포), 김명수(포천), 이정근(의왕), 최창숙(남양주), 한준수(화성) 등이다.2015-11-30 06:00: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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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물류위탁도매 약사고용 폐지 약사회는 뭐했나"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가 물류위탁도매 약사 고용의무 폐지 법안이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는데도 이를 알지 못하는 약사들이 많다며 대한약사회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김대업 후보는 30일 "복지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안건 중에 물류위탁도매 약사 고용의무 폐지안이 포함된 사실을 약사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도매 관리자 고용 의무를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변경하는 입법안(이명수 의원)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돼 도매가 다른 도매상에게 물류를 위탁할 경우 약사고용의 의무가 없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약사회는 그동안 도매상 의약품 관리약사가 창고에 있는 의약품의 상태를 관리하는 업무 외에 도매가 취급하는 의약품의 특수성을 감안해 총체적인 관리를 수행하는 주체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위수탁 여부를 불문하고 약사고용이 의무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왔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물류위탁 도매의 약사고용의무 폐지안이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통과가 되면 현재 도매상에 근무하고 있는 수많은 약사들의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다"며 "이는 의약품 유통에 있어 약사직능이 축소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날 같이 통과된 시정명령제 도입에 대해서는 적용되는 세부안에 따라 일부 우려가 있음에도 무조건 약사회가 큰일을 해낸 것처럼 떠들면서 정작 약사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약사직능이 위축되는 본 법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로 약사 일자리 축소와 약사직능 위축에는 아무 관심이 없냐"면서 "약사회는 본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단 한 장의 반대성명서나 의견서를 낸 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전 유통협회에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을 넘겨주고 행사비로 1억을 받은 것으로 약사회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며 "도매관리약사 고용의무 조항이 폐지되는 데 정작 약사회가 아무런 대응도 안 한 것을 보면 혹여 어떤 거래라도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심마저 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세이프약국 지원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도 약사회의 무관심 탓으로 좌절돼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는 야당 국회의원실의 한숨을 담은 푸념에 조찬휘 집행부는 어떻게 답할 수 있느냐"며 "그렇게 자리마다 자랑하고 호언장담하던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 발의안도 불수용 된 것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또 어떻게 답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김 후보는 "잘된 일은 모두 내 공, 나쁜 일은 모두 남의 탓을 해서는 회장이라는 리더의 자세가 아닐뿐더러 정상적인 회무가 이뤄질 수도 없다"며 "약사회는 지금이라도 회원들의 생존권이 달린 도매상 관리약사 고용의무 폐지를 막아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촉구했다.2015-11-30 06:00: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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