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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최종이사회서 주요 회무 사업실적 보고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9일 신림동 금비에서 이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전웅철 회장은 "회무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이사회"라며 "3년 회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15년도 주요 회무와 사업실적, 총회 수상자 보고와 함께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70세 이상 회원에 선물을 하는 건과 증가된 잡수입을 특별기금으로 넣을 때 이사회 승인을 받는 건, 개인정보보호법 자율점검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대안을 만들어주는 건 등을 건의사항으로 제출했다.2016-01-13 18:54:06김지은 -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 한의협회장 골밀도 측정 오류는?"의사가 대충 혈을 잡아 침을 두면 침술행위로 볼 수 있느냐. 남을 모방할 수 있지만 참된 의술은 할 수 없다." 초음파 골밀도측정기를 공개적으로 사용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의학적 오진으로 수세에 몰렸다. 양규현 대한골대사학회장은 13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측정기 사용의 문제점으로 ▲측정부위 ▲검사결과 해석 등 두 가지를 지적했다. 양 회장은 "골밀도측정기가 간단한 기계 같아서 선택했고 흉내를 냈지만 얼마나 위험한지 하나하나 이야기 하겠다"며 "김 회장이 남성 모델의 복숭아뼈를 측정했다고 했지만, 종골을 측정할 땐 뒷꿈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기 사용에 앞서 김 회장이 측정부위부터 틀렸다는 것이다. 양 회장은 "양쪽 복숭아뼈를 측정했다는건 말이 안된다"며 "정확히 어디를 왜 측정해야 하는지 모르고 기기를 사용한다는건 모순"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이 골밀도측정기를 간단히 수치만 나오는 기계라고 하면스, 수치를 읽기에 그친 것과 관련해 양 회장은 "초음파기기가 일반적인 엑스선 특수법을 이용한 골밀도 기계보다 T값이 낮다"며 "하지만 -4이상의 T값이 젊은 남성에게 나온 것은 엄청나게 낮은 숫자다. 왜 그런지에 대한 해석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T값 비교는 50세 이상의 남성을 기준으로 해야 하며, 김 회장이 모델로 삼은 29세 남성의 경우 Z값으로 골밀도를 판단해야 한다는게 양 회장의 의견이다. 양 회장은 "아무곳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 또한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초음파 T값의 의미는 의료계에서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간단해 보이는 기기로 시연했지만 악수를 뒀다"고 말했다. 의협, 불법의료 행위시 고발조치 추무진 의협회장은 "김필건 회장이 현대의료기기인 골밀도측정기 시연을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자행하고 의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명백한 오진까지 했다"며 "한의협의 기자회견은 단 하나의 현대의료기기도 그들에게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협은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 전국 한의원에서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현대의료기기에 대해 행정당국이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추 회장은 "김필건 회장이 공개적으로 현대의료기기인 골밀도 측정기 시연을 했다는 것은 수많은 한의원에서 이미 다양한 종류의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의원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불법의료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건을 보건당국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향후 한의협 회관 안에서 이뤄지는 초음파,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고발할 계획이다. 추 회장은 "한의학의 과학화 및 표준화가 되지 않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한방급여행위에 대한 건강보험을 제외를 의료소비자단체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의학적 근거가 명확한 한방의료행위를 제공하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건강보험재정을 낭비를 막아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2016-01-13 14:37:42이혜경 -
경북약사회, 최종이사회서 지부회비 동결 심의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9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최종이사회 겸 신년하례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심의해싸 . 도약사회는 이날 2015년도 결산 세입(3억5000여만원), 세출(2억9900여만원), 이월금(5000여만원)을 심의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은 사업계획 수립 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형국 회장은 이재국 총회의장과 손귀옥 총회부의장, 이종도, 최종생 자문위원, 감사를 비롯한 이사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로 구성될 집행부도 애정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신상신고 연회비 동결을 심의하고 2015년도 세입, 세출 결산 심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회원 수 증가로 현행 회원 10명당 1명에서 선출대의원 정족수 150명을 초과하지 않는 선인 12명당 1명으로 조정키로 했다. 도약사회 대의원 정기총회는 오는 2월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날 오후 유정휘, 임무호, 한주철 감사와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총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수검했다. 감사단은 "감사라는 직책으로 도약 회무를 회원을 대신해 점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2016-01-13 09:59:16김지은 -
구로구약사회장에 권혁노 부회장 추대서울 구로구약사회장에 권혁노(서울대·53) 부회장이 추대될 전망이다. 13일 구로구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13일까지였던 후보 등록 기간 동안 권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권혁노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해 차기 회장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로구약사회는 오는 16일 구로구약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2016-01-13 08:34: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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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부침에 약국도 요동…동대문·강동 폐업 많아[서울지역 구약사회 개폐업 현황 분석] 몇 년째 새로 약국을 여는 숫자보다 약국을 그만두는 폐업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병의원의 폐업, 이전 영향으로 문을 닫는 약국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서울지역 24개 구약사회 대상으로 '2015년 회원약국 개·폐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분회에 등록한 약국(신상신고)은 총 4784곳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번 조사가 구약사회 신상신고를 마친 회원 약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약국수 및 개·폐업 현황 혹은 심평원 집계와도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개·폐업 현황을 보면 서울지역 내 334개 약국이 신규 개업했고 349곳이 폐업해 총 15곳의 약국이 감소했다. 반면 2014년도 신상신고 한 약국이 총 4771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대비 올해 초까지 신상신고를 한 약국 수는 13곳이 증가했다. 서울 지역 내 일부 신도시와 재개발 지역에 신규 약국 개설이 줄을 이었던 것이 전반적인 약국 수 증가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병의원 폐업·이전 영향…약국자리 업종 전환 많아 올해 24개 분회 중 개설약국에 비해 폐업약국 수가 많은 지역은 동대문구와 강동구·영등포구·중구 등 10곳이었다. 약국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동대문구와 강동구로 동대문구는 9개 약국이 개업한 반면 18곳이 폐업해 총 9곳이 감소했다. 강동구도 13개 약국이 개업, 22개 약국이 폐업해 9개 약국이 줄었다. 또 영등포구는 8곳, 노원구는 5곳, 성북구와 구로구는 각각 4곳의 약국이 감소하며 비교적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해당 지역 폐업 약국들 중에는 인근 병의원이 폐업 또는 이전에 영향으로 약국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약국 중에는 다른 약사가 인수하기보다 업종이 전환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또 일부는 고령 약사가 운영하던 동네약국들이 경영악화로 약국을 폐업했다. 서울 한 분회 관계자는 "매년 경영 악화로 폐업을 결정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며 "인근에 의원이 없는 약국들이 결국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약국을 폐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올해는 옆에 의원이 나가면서 약국이 문을 닫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지역 재개발로 약국이 폐업한 곳도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답십리, 휘경동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인근에 고령 약사가 운영하던 약국들 중 일부가 폐업을 결정했다. 신도시·재건축 영향…신규 약국 개설 이어져 반면 지난해 강남구는 총 8곳의 약국이 늘어나 서울 지역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성동구와 마포구, 강서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등도 개업 약국 수가 폐업 수를 앞섰다. 강남구는 지역 내 일부 상가가 재건축을 통해 메디칼빌딩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신규로 개설된 약국이 많았다. 강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곡지구 내 신규 약국 개설이 이어졌고 마포구는 아현뉴타운,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내 신규 약국 개설로 개업 약국이 폐업 약국 수를 앞섰다. 또 서초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73곳의 약국이 개·폐업을 해 서울 24개 구 가운데 약국 개폐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와 송파구 역시 각각 50·46곳의 총 개·폐업 수를 기록해 서초구에 이어 약국 개업과 폐업이 활발하게 이뤄진 지역으로 확인됐다.2016-01-13 06:14:56김지은 -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드러나"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초음파 골밀도측정기 사용으로 의료계에서는 역으로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로 반박하고 나섰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김 회장이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쉬운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언론사 기자들을 모아 29세 남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진단을 하는 시연 행사를 가졌다"그러나 그는 명백한 오진을 했다"고 지적했다. 노 전 회장이 말하는 의학적 오진은 우선 건강한 20대 남성은 골밀도진단기를 사용하는 적응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50대 이하의 남성에게 골밀도진단기를 사용했다면 T-score는 측정이나 고려대상이 되지 않고 Z-score만 적용한다는게 노 전 회장의 설명. 노 전 회장은 "또한 건강한 20대 남성이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진단기 검사 결과 T-score와 Z-score가 각각 -4.41과 04.30이 나왔다면 이는 정규분포에서 하위 0.05%이내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이 결과치는 검사오류일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김필건 회장은 검사오류일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만일 검사오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4가 넘는 T-score와 Z-score의 결과는 매우 심한 골다공증 상태로, 29세 남성의 경우 다른 원인질환(스테로이드 복용, 콩팥질환, 부갑상선항진증, 다발성 골수종 및 혈액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2차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노 전 회장은 "그러나 김필건 회장은 Z-score가 - 2.5이내일 때에 해당하는 단순한 골감소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며 "골다공증의 치료방법 중 골수보충치료라는 것은 없지만, 김필건 회장은 골수보충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비난했다. 멸균장갑을 사용하면서 드러난 허점도 지적했다. 노 전 회장은 "멸균장갑을 낄 때 감염방지의 원칙을 무시하고 손으로 손가락 끝을 잡아늘리며 고무장갑 끼듯이 끼고, 장갑을 낀 후에 의자, 컴퓨터, 키보드를 만진 후에 환자의 발을 만졌다"며 "골밀도진단을 위해 무균상태를 유지할 필요는 없으나 장갑을 낀 손으로 환자를 접촉할 경우 다른 이물질 접촉은 삼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미 의학 지식이 부족한 한의사들은 한의협 회장이 시연한 이 기기를 사용 할 수 없고, 이 기기는 명백한 의과 영역 의료기기에 해당 된다고 판결을 내렸다"며 "성장 전문 한의원에서 한약을 팔기 위해 이 기기의 검사 결과를 거짓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는 사례가 방송에 보도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의총은 "한의협은 지금이라도 먼저, 거짓으로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한약을 판매한 한의사들의 징계 및 반성부터 하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며 "한의사들이 골밀도 초음파 같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현대의료기기 결과의 자의적인 해석을 통해서 한약을 잘 팔기 위해 포장 하기 위함일 뿐"이라고 덧붙였다.2016-01-12 18:56: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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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차기 회장에 안혜란 부회장 추대 유력마포구약사회 차기 분회장에 안혜란 부회장이 추대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12일 12시 2015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48명중 27명 참석, 10명 위임으로 과반수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이사진 전원 만장일치로 안혜란 부회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선구자상, 표창 대상자 보고와 2015년도 주요 업무, 위원회별 사업실적 보고, 2015년도 세입 세출 결산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어 2016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세입 세출 예산도 심의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경찰공제회 4층에서 2016년도 제55회 정기총회와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2016-01-12 18:26:2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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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수가 약국, 12월 조제분 이렇게 청구하세요"정부가 재개정된 차등수가 산정기준 고시를 12일 공고했다. 1개월 기준 약사 1인당 1일 평균 조제건수가 75건을 초과하는 약국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날 고시내용을 토대로 회원약국에 문자를 보내 '2015년 12월 조제분 청구방법'을 안내했다. 안내 내용을 보면, 지난해 12월 조제분을 아직 청구하지 않은 약국은 오는 25일 급여비의 90%를 우선 지급받을 수 있다. 나머지는 심사 완료 뒤 정산된다. 주의할 건 12월 조제분을 25일에 가지급 받고 싶으면 반드시 1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16일까지 양일간 청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복지부 등과 업무협의에 따른 조치다.2016-01-12 17:13: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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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돌려막기식 카드수수료 인상 규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김제남 의원 주최로 열린 카드사의 카드수수료 인상 관련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금융위의 중소-영세 가맹점과 함께 매출 10억원 이하의 일반 가맹점 또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는 계획 발표에 약국의 매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음에도 지지와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하지만 인상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인상을 통보받은 약국은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이 과대 포장된 생색내기에 불과한 정책이라는 실망감과 함께 대형가맹점의 비용이 전가되는 피해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돌며막기식 수수료 인상에 대한 정책에 강한 배신감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제남 의원을 비롯해 김현태 부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16-01-12 14:26:18강신국 -
성동구약사회장 선거 '신상신고 논란'에 진통구약사회 선거를 둘러싸고 새삼 신상신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영식 성동구약사회 의장의 신상신고 지적에 대해 '거주지가 아닌 곳에 신상신고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는 반론부터, 당사자인 성동구약사회 후보 및 관계자들도 각기 다른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윤승천 후보는 신상신고에 대해서 "관례대로 했을 뿐인데, 선거와 맞물리며 문제가 되는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퇴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출마하며 회원들에게 '어떤 상황이 와도 사퇴하지 않는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회원들이 투표로 심판해줄 것을 믿고 막바지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물에 대해선 "두 장의 홍보물 중 한 곳에는 뚝도시장약국 약국장 역임이라고 분명히 명시했다"며 "다른 한장에 '역임'이라는 글자가 빠지면서 문제가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현직 의장의 지적에 대해 양 호 현 회장은 "신상신고 지역은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고, 후보 출마에 대한 내용은 선관위에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본인이 주로 활동해온 지역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는 것이 관례이며, 일반적이었다"며 "회원이 선거를 염두에 두고 신고를 하는지를 약사회에서 판단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약사는 "남수자 회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동구로, 성동구에 신상신고하는 것이 맞다"며 "성동구 의장 출마를 공식화한 적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회비 면제 회원 중 상당수가 자신이 약국을 하며 발붙인 지역에 신상신고하고 원로로서 약사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모든 거주지 외 신상신고 회원을 정치적 의도가 있다, 지역 물을 흐린다고 몰아붙이는 건 잘못됐다"고 강조했다.2016-01-12 12:14:52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