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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국시 22일 시행…1만8759명 응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제56회 간호사, 제27회 조산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만6436명보다 2323명 증가한 1만8759명, 조산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1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의 경우에는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내달 16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6-01-20 14:09: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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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수입 어떤 과가 높나…내과·소아과·ENT 5억원대지난해 진료과목별 수입을 살펴보니 안과, 방사선과, 정형외과 등이 강세를 보였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도 진료수입이 늘어 동네의원과 불균형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5년 부가세 면세 사업장인 의료업 수입금액을 보면 의료기관 1곳당 연간 수입은 5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1752곳의 수입금액은 959억1600만원이었다. 이를 기관당 수입으로 환산하면 54억7500만원이었다. 2014년 기준 병원급 1곳당 수입금액이 48억4800만원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의원급 진료 수입을 보면 내과-소아과 1곳당 진료 수입은 5억4300만원 정형외과 9억8500만원 신경정신과 7억1800만원 피부비뇨기과 2억6700만원 등이었다. 안과는 10억3300만원으로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높았고 이비인후과 4억9300만원, 산부인과 8억7100만원, 방사선과 13억4800만원이었다. 대표적인 비급여 진료과목인 성형외과 1곳당 진료수입은 1억8500만원으로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높지 않았다. 치과의원은 4억6200만원, 한의원은 2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를 진행한다. 지난해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하고 신고대상은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71만명이다. 약국은 부가세 신고자를 제외한 경우만 해당된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 강화 기조에 맞춰 이번 사업장현황신고에서도 성실신고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국세청은 의료·학원업 등 위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 수입금액 과소신고자, 신용카드 등 비율이 높은자, 비보험비율 저조자 등 총 3만9000명에게 개별분석사항을 안내했다.2016-01-20 12:14:56강신국 -
경상대병원, 캄보디아 주민 2000여명 진료키로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19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로비에서 '2016년 해외 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이 병원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선학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외 의료봉사단은 2001년부터 의료취약 국가들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 의사 및 간호사, 약사, 자원봉사자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19일 출국해 4박5일 간 캄보디아 시엠립 일원 수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장세호 병원장은 "해외 의료봉사는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의료혜택이 절실한 이들에게 경상대병원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2001년부터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경상대학교병원에서 후속 치료활동을 하고 있다.2016-01-20 10:55:3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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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대 두 번째 약사국시 22일 시행6년제 약대생들의 두 번째 약사국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오는 22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2016년도 제67회 약사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은 6년제의 경우 지난해 1726명보다 152명 증가한 1,878명이 응시했다. 마지막 시험인 4년제 약사국시의 경우 지난해 136명보다 21명 감소한 11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6년제 약사국시는 서울 지역은 자양 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 부산은 양운중학교, 대구는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광주는 전남중학교, 대전은 대전남선중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국시원은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도 시행된다.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만6436명보다 323명 증가한 1만875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약사,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월 16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6-01-20 10:28: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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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등 258개 비급여 항목 급여화…결핵 무상진료[복지부, 맞춤형복지 대통령 업무보고] 정부가 연내 고가항암제 등 200여 개 비급여 항목에 건강보험을 신규 적용하기로 했다. 또 7월부터 결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제도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4대 중증질환 등 의료보장 지속 강화=복지부는 2013년부터 시작된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이 연내 완결돼 총 8350억원 환자부담이 경감된다고 밝혔다. 연도별 비급여 의료비 경감규모는 2013년 2176억원, 2014년 2168억원, 2015년 1803억원, 2016년 2199억원 규모다. 또 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고가항암제 등 258개 비급여 항목에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복지부는 2015년까지는 383개 항목에 급여를 확대해 비급여 6147억원이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택진료의사 비율이 33%까지 축소돼 4300억원 환자부담이 경감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400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앞서 입원환자 간병을 병원의 간호서비스에 포함시켜 간호인력이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가 의료법개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이 변경됐다. ◆생애주기별 의료보장 확대=복지부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는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고 했다. 대상자는 약 160만명이다. 먼저 분만취약지 등에 거주하는 임산부 대상 임신·출산진료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추가 지원한다. 7월부터는 야간분만 및 취약지 가산수가 등 보상체계도 개선한다. 또 9월부터는 분만 전후 일정기간 동안 1인실 등 상급병실 이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입원료의 50%를 지원한다. 7월부터는 제왕절개 분만 입원 진료비 법정본인부담을 20%에서 0~10%로 낮추고, 수술후 통증조절을 위한 수기료, 약제, 재료비 등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10월부터는 초음파 적용 횟수 등 세부기준과 분류기준을 마련한 뒤 급여화한다. 또 9월부터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과정에서 의학적 필요성이 높고 비용 부담이 큰 초음파, 치료재료, 주사제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환자안전과 고액 중증질환 보장성도 강화한다. 우선 결핵은 7월부터 치료에 필요한 모든 진료비를 전액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본인부담을 면제한다. 12월부터는 감염 예방을 위한 1회용 치료재료 및 부작용 감소 등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는 치료재료에 대한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 같은 달부터 이식환자가 전액 부담 중인 장기 구득을 위한 간접비용 및 이식을 위한 공여적합성 검사비용 등도 급여화한다. 7월부터는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70세에서 65세로 확대한다. 가정산소치료 요양비 지급대상자에 대해 휴대용 산소공급장치와 의료용 산소 요양비도 10월부터 지원한다. 아울러 12세 여성 청소년(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및 의사 1:1 상담을 동시에 제공해 모성 건강 인식을 제고한다. 시행시기는 오는 6월이며, 대상은 올해 만 12세가 되는 여성 청소년 22만8287명이다. 보건소를 포함한 예방접종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데, 목표 접종률은 95%로 설정했다. 제공서비스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2회, 표준 모성건강 상담·교육 2회 등이다. 복지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 및 모성건강 상담서비스 비용(진찰료) 중 본인부담금 신규 지원으로 159억원의 국고가 추가 투입된다고 했다. ◆장기요양보험 지원 확대=복지부는 올해부터 가족상담지원, 방문요양-간호 통합서비스 도입 등 요양서비스를 다양화한다고 했다. 우선 가족상담지원 시범사업은 5월 중 종료하고, 7월까지 평가를 거친 뒤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한다. 또 이용자 재가생활을 지원하는 방문요양-간호 통합서비스는 상반기 중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치매노인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를 배치해 치매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또 간호사 인력이 보강된 시설 내 전문요양실 모델을 하반기 중 개발해 상시 간호처치가 필요한 노인에게 집중간호를 제공한다. 이밖에 9월부터는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1~2등급 중증수급자 가구에 연 6일 24시간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대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화=복지부는 한시적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 제도화를 추진한다고 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중증질환 가구 및 의료비 과부담 가구에 본인부담 의료비의 일부(50~70%)를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한시사업을 2013~2015년까지 운영됐는데 올해까지 더 연장하고, 내년 이후 계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법적근거와 재원 조달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016-01-20 10:00:57최은택 -
부평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최은경 약사 선출인천 부평구약사회는 지난 16일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최은경 약사를 심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6년의 임기를 마친 최병원 회장에 이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최은경 약사를 제26대 부평구약사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은경 신임 회장은 "인천시약사회 첫 여성 분회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최병원 인천시약사회 신임 회장과 공조해 더욱 발전하는 약사회,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성금 전달식과 함께 '1+사랑나누기' 후원식, 공로자 대한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평구청장 표창장:모연자(솔미약국) 허정숙(길목옵티마약국) ▲인천시약사회장 표창패:정지훈(마더스약국) 이은영(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약제과) ▲부평구약사회장 표창패:김영숙(부개약국) 심창수(호산나약국) 최은경(희망약국) ▲부평구약사회장 감사패:고영성 작가, 이나연 대표(팜우렁각시) ▲우수반:13반2016-01-20 09:35:53김지은 -
지샘병원, 박종혁 신임병원장 취임지샘병원 제2대 박종혁 병원장이 18일 공식 취임했다. 지샘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제1대 차승균 전임 병원장과 제2대 박종혁 신임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병원장 이·취임식은 이상택 효산샘그룹 회장과 샘병원 주요 임직원, 김윤주 군포시장 및 도내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렀다. 행사는 1부 기념예배, 2부 이·취임식,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에서는 차승균 전임 병원장에 대한 이대희 대표이사의 감사패 전달과 제1대 차승균 전임 병원장 이임사, 제2대 박종혁 신임 병원장 취임사가 있었다. 차승균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도와주신 모든 병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2대 박종혁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맞아 지샘병원이 한걸음 더 새롭게 도약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퇴임소감을 말했다. 박종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탁월한 통합의료와 전인치유로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글로벌 선교병원이라는 샘병원의 비전에 맞게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혁 신임 병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과정을 취득 했으며, 현재는 지샘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샘병원 진료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의료원 외래교수와 대한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척추외과 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2016-01-20 09:25: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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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제주도 의료봉사 진행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제주 건강마을 스톤엣지, 조천읍 및 이장단 협의회 주최로 제주시 조천읍 실내체육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바른메디컬그룹 김형준 회장 및 한국마이팜제약, 제주 ICT 협회, 에이오디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제주도 의료봉사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한림대 성심병원 황지효교수, 김동현교수 , 김미경간호사, 이효영간호사, 주지원간호사, 김수경간호사, 동서한방병원 조혜원 한의사, 햇살요양병원 정명순 약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수 선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인원과 조천읍 와흘리 천창석이장 및 현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제주도 의료봉사로 인해 제주시 조천읍 주민 12개 부락의 300여명이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전반적인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이와함께 스포츠닥터스에서 준비한 태반영양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 마데카솔(상처치료제), 점안액, 파스, 밴드, 비타민 등이 담긴 의료 키트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의료혜택이 부족한 지역이 많다. 앞으로 꾸준히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의료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주관해주신 스톤엣지와 조천읍 관계자 및 이장단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는 UN DPI에 소속된 NGO로 2003년부터 10여년간 활동해 온 국내 토종 국제의료봉사단체로 ‘꿈이 있는 곳에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이란 목표로 국내,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2016-01-20 08:47:12가인호 -
'두통도 병' 두통의 날 제정, 보톡스 급여화 때문?국내에서 두통의 날이 제정됐다. 대한두통학회는 매년 1월 23일을 두통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통의 날 제정이 두통 치료제 급여화를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부분의 전문학회들이 '○○의 날'을 제정하고 제약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병건 대한두통학회장은 두통 치료제 급여화 언급은 피하면서, "편두통 환자들이 기존의 약물에서 부작용을 겪거나 예방 약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앨러간의 보톡스가 부작용이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하지만 가격 때문에 환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어떤 환자들은 실손보험을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데, 보험 적용이 된다면 환자들의 부담이 1/4로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통의 날 제정은 이와 별개로 필요에 의해서 준비된 캠페인이라는게 학회 측 의견이다. 주민경 대한두통학회 부회장은 "두통은 치료를 받으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진다"며 "겨울에 두통환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1월 23일로 하자고 이야기 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두통도 병이다'라는 슬로건을 알려 만성두통환자들의 규칙적인 병·의원 방문율을 높이겠다는게 학회의 최우선 과제인 셈이다. 조수진 부회장은 "두통환자가 방문하면 유발인자를 조사하고 환자에 따라 약물 치료 뿐 아니라 생활습관, 운동습관을 교육하게 된다"며 "환자들에게 상황에 따라서 두통에 도움이 되는 진료를 받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민경 부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만성두통은 환자와 주변인 모두 일시적이거나 대수롭지 않은 하나의 증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ㄷ"며 "만성두통은 업무와 학업을 수행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기 ??문에 삶의 질 보호를 위해 신속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2016-01-20 06:14:53이혜경 -
의협 "원격의료 몽상"…시범사업 중단 촉구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는 보건복지부 2016 대통령 업무보고 중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에 대한 반박자료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결여된 시범사업 확대는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19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앞장서 챙겨야 할 보건복지부가 검증 안 된 무모한 원격의료의 몽상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2차 의사, 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를 1월 27일 발표하기로 하했으나,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채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계획을 먼저 발표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은 정책 집행 순서"라고 지적했다. 2차 의사, 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를 먼저 발표하고 검증하기로 했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먼저 이루어진 후에 의료계와 다시 논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원격의료 정책은 사회적으로 수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기준을 명확히 하고 그 기준에 따른 원격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먼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원격의료가 물리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대상과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얘기다. 의료정책연구소는 "그동안 누적돼 온 정부 정책의 신뢰성 결여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향후 원격의료가 반드시 필요한 대상에 대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아닌 사업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로 해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2016-01-19 18:47: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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