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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 정기총회서 권태옥 회장 취임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2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승인건과 2016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약사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유공회원, 우수분회, 경북약사대상 표창과 대외인사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재국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규제들이 약사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며 "올해는 회원들이 규제로 인해 걱정을 하지않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할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갈 길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며 "이번 총선 때는 약사회와 약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후보를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형국 회장 이임식과 35대 권태옥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이날 6년 간 한형국 회장과 함께한 부회장 및 상임이사에 대한 재직기념장 및 기념패, 기념품을 전달하고 한형국 회장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형국 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일들을 대가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에서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 여러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태옥 심임 회장은 "각 상임위원회의 업무영역을 명확히 하고 담당 부회장을 정해 회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특히 회원 고충을 살펴 불이익이나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약사횐는 이날 세입 3억5000여만원과 세출 2억9940여만원, 이월금 5050여만원, 2016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3억62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김순례 부회장, 정병윤 경제부지사,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 남유진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반용석 경북치과의사회장, 김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정태천 영남대 약학대학장,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 최은숙 대구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백서기 회장, 대구경북제약협의회 이상헌 회장 등 대내외 관계 내빈과 이재국 총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표창=유정휘(휘명동산약국), 김상배(백화점약국), 이호일(즐거운약국), 노영욱(구미이마트약국), 유현재(삼봉병원) ▲경상북도지사 표창=윤정호(윤약국), 이응석(후생당약국), 최복자(건강약국) ▲우수분회상=홍장(김천시분회), 청장(군위군분회) ▲경북약사대상=김호진(동산약국) ▲경북지부장 표창=나성민(오렌지약국), 박학수(옥계미소약국) ▲경북지부장 감사장=최재원(경북 식품의약과), 박종억(경북지방경찰청 정보과), 김은숙(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 오경이(대구심평원 심사평가부), 장재중(동아제약 대구지점장), 황순박(백제약품 대구지점장) [경북약사회 신규 임원] ▲부회장=고영일(화랑약국), 김기동(명인당약국), 김진탁(사랑이가득한약국), 이문형(흥해우리약국), 이영희(포항 신그린온누리약국), 이정기(안동 경북도청약국), 이현숙(영천 소원약국), 하인식(안동 평화약국) ▲상임이사= 총무이사 함기인(경산 굿모닝약국, 약학이사 여민웅(상주 우주약국), 약국이사 국승곤(김천국약국), 약사윤리이사 이석균(칠곡 우리온누리약국), 여약사이사 김진(포항 용흥혜민약국), 한약이사 박노원(의성 수정약국), 문화홍보이사 이근우(청도 장수약국), 정보통신이사 우종곤(경주 미래약국), 병원공직이사 백진우(구미 순천향대학병원), 보건이사 조동현(영덕 큰사랑약국), 청년이사 김영훈(포항 청하약국) ▲총회장단=총회의장 한형국 전회장, 총회부의장 허성일(구미 새경북약국), 손귀옥(안동 명성약국) ▲감사단=고재만(문경 유한약국), 윤정호(구미 윤약국), 오관현(경주 부일약국)2016-02-23 16:27:07김지은 -
편의점 상비약 관리실태 나빠…10곳중 7곳 법규 위반편의점의 안전상비약 취급에 대한 특단의 대책의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 자체조사 결과 편의점 72.5%에서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불법판매관리단이 지난해 8월~12월 안전상비약 및 슈퍼 등을 점검한 결과 조사대상 1165곳 중 845(72.5%)에서 위반 행위가 드러났다. 문제가 없는 곳은 320곳(27.5%)에 그쳤다. 위반 사항을 보면 동일제품 2개 판매(60.9%)로 가장 많았고 혼합진열 34,5%, 주의사항 미게시 4.1%, 등록증 미게시 0.5% 순이었다. 안전상비약 판매자 준수사항 위반은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1곳의 편의점에서 2~3건을 위반한 사례도 많았다는 점이다. 총 845개 위반업소 중 1건 위반 472곳(55.8%), 2건 동시위반 341곳(40.3%)이었고 3건을 동시에 위반한 업소도 32곳(3.9%)에 달했다. 동일한 품목을 1회에 2개 이상 판매하거니 주의사항을 게시하지 않으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1년 이내 3회 이상 위반할 경우 등록이 취소된다. 처벌이 가볍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올해도 24시간 편의점 증 안전상비약 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편의점의 경우 아르바이트생이 수시로 변경돼 법규 준수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자료를 축적해 향후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2-23 12:14:56강신국 -
대장암 싱글포트 수술, 복강경 수술 대체하나배꼽 주위에 구멍을 1개만 뚫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싱글포트 수술)이 대장암을 치료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이다. 싱글포트 수술은 일반적 복강경 수술과 달리 구멍 1곳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료진이 배우기 어려운데다 중장기적 치료성적에 대한 연구가 적어 확산이 더디게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에 국내 연구팀이 싱글포트 수술이 기존 복강경 수술과 치료성적 면에서 유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윤성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싱글포트 방식과 기존처럼 구멍 여러 곳을 뚫는 일반적 복강경 방식으로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767명을 평균 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연구팀은 수술 중 합병증 발생율은 물론 재발율, 생존율 모두 양측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수술 중 평균 출혈양의 경우 싱글포트 수술이 다소 높았는데(121ml vs 101ml), 이는 싱글포트 수술이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까다로운 탓으로 풀이됐다. 윤성현 교수는 "싱글포트 수술로 대장암을 수술한지 전세계적으로 5년 내외에 불과해 수술 후 중장기 생존율에 대한 연구가 별로 없었다"며 "이번 연구로 싱글포트 수술도 기존의 복강경수술과 같은 생존율과 큰 차이 없다는 점이 확인돼 보편화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3월 미국 외과학술지(Annals of Surgery)에 발표됐고 이를 토대로 윤성현 교수팀은 같은 해 5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23차 유럽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AES)에서 ‘Karl-Storz EAES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2016-02-23 09:17:57강신국 -
"미래가 불안한 6년제 약대생 모두 모여라"약대연합 동아리 늘픔이 다음달 12일 오후 6시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지하 1층 소극장에서 제3회 '약대생·약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늘픔 소속 학생들이 자체 기획단을 꾸려 마련한 자리다. 올해 토크 콘서트 연사로는 부천시 약사회장이자 사회약학 박사인 이광민 약사와 동국대학교 사회약학 외래 교수이자 캐나다 약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이지현 약사,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BPS 전문 약사인 이주연 약사, 늘픔 약사회 대표이자 공동체를 지향하는 늘픔 약국의 박상원 약사가 초청됐다. 늘픔 기획단 관계자는 "약대 6년제 도입 후 증원·증설로 인해 6년제 약대생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며 "불안감과 고민을 털어놓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딱딱한 강의 형식보다는 짧은 강연과 양방향 토크를 통해 참여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토크 콘서트 참가 신청은 2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http://goo.gl/forms/MWl5CJ2XOQ 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늘픔은 지난 2014년 11월 제1회 약사& 8729;약대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당시 200여 명의 약대생과 약사의 직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2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강연 참여 기회가 적은 150여 명의 호남권 약대생들과 마음 속에 있는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2016-02-23 09:00:01김지은 -
비례대표 '공개구애'한 강청희 의협부회장"의료영리화나 원격의료 저지 등 의료정책과 관련해 야당과 정책연대를 수행한 경험적 자산이 있는 인물이다." "19대 총선에서 의약계 등의 직능비례대표를 배제한 데 대한 반성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있다." 강청희(53, 연대원주의대)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민주 비례대표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최근 메디칼타임즈 등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 더민주 내부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대로라면 희망적인 메시지인데,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현 정책이슈가 노동과 경제민주화에 무게추가 기울어져 더민주가 직능비례대표를 고려하더라도 중소상공인이나 노동 쪽에서 고려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비례대표 신청서를 품에 쥐고 있는 강 부회장도 이런 분위기를 모르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강 부회장이 더민주을 선택해 의사회원들에게 사실상 공개 구혼에 나선 이유는 뭘까. 데일리팜은 의사협회 역대 집행부에 참여한 인사 중 현직으로는 처음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강 부회장의 생각'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메디칼타임즈 등과 인터뷰에서 의료분쟁조정법개정안이 비례대표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고 언급했던데 =결정적인 계기는 맞다. 의료분쟁조정절차 '강제개시(자동개시)'로 인해 예견되는 의료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의사협회가 거듭 지적했는데 국회가 여론에 부담을 느껴 충분한 숙의없이 법률안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답답했다. 조만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데, 이렇게 가면 의사들은 정상진료나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없게 된다. 반면 브로커가 난립해 분쟁을 위한 분쟁만 양산시킬 우려가 크다. -이런 식이면 '자동개시법'에 대한 의료계 불만의 총화가 '강 부회장의 비례대표 도전'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의사 vs 환자 간 대결구도로 보여지면 더민주 입장에서 수용하기 곤란하지 않겠나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한다. 먼저 '강제개시법'부터 더 거론하면 이렇다. 이 법안을 이분법적으로 의사 vs 환자 간 대립구도인 것처럼 이해하면 안된다. 뇌종량 환자에게 수술을 했는데 예후가 안좋아 6개월 뒤 2차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지금은 환자 가족이 수술을 원하고 수술로 1~2개월 가량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다면 기꺼이 수술한다. 그런데 '강제개시법'이 도입되면 어떻게 될까. 의사입장에서 분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면 최선의 진료를 선뜻 선택할 수 있을까. (방어진료를 염두한 말인가) 그렇다. 사망의 경우도 보자. 다른 질병 후유증이 원인일수 있고, 질병에 의하거나 최선의 진료를 다 했는데도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의료사고에 의한 경우도 있다. 그런데 모두 사망사건으로 보고 다 분쟁으로 이어지면 의사들은 진료해야 할 시간에 분쟁대응에 힘을 쏟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의사 vs 환자 간 대립구도로 이 법안을 이해하면 안된다. 우리는 현장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상임위원회 통과 전에 공청회 등을 통해 이런 부분을 짚어본 뒤에 결정하자고 한 것인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환자단체의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단체는 '강제개시'되면 감정이 이뤄지니까 이 기능을 강화해서 사고여부를 따져보자는 의도인데, 환자와 의사 양쪽 모두에게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법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이다. 문제는 '강제개시법'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3년간 국회를 담당하면서 지켜봤는데 충분히 숙의되지 않고, 특히 현장 전문가들의 우려를 감안하지 않은 입법이 적지 않았다. 정리해서 말하면, '강제개시법'이 결정적 계기가 된 건 맞지만, 이런 입법 프로세스 문제를 전문가가 국회에 들어가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그동안에 축적돼 온 생각이었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더민주 내부에서도 정책공조 차원에서 의미는 있다고 평가하던데 =의료계 분위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일단 야당과 정책공조는 진주의료원 폐업사태가 발생했던 노환규 전 회장 때부터 시작됐다. 이전에는 의료영리화 반대논리에 의사들의 거부감이 컸는데, 지금은 아니다. 정부가 의료를 서비스산업으로 인식하고 영리화나 산업화를 추동하는 것을 보고 의사들도 의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깨닫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의사협회가 특정정당을 선택할 수는 없다. 정책적으로 뜻이 맞으면 같이 가는 것이다. 다만 지난 3년간 의사협회와 뜻이 맞았던 게 야당이었다고 보면된다. 사실 더민주는 의료정책에 대한 '아웃라인'이 명확하다. 김용익 의원과 같은 전문가와 특화된 보건복지 정책자문위원이 있어서 시나리오가 잘 짜여져 있다. 공론화를 거쳐 사회적 합의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의사들 입장에서는 좋은 진료환경에서 최선의 진료를 하면서도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적 틀이라고 판단된다. -더민주를 선택한 배경인가 =(이런 고민이) 야당이어서 가능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현재로써는 의사협회와 더민주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면 양 측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만약 여당 쪽에서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할 건가 =그럴 가능성도 없겠지만 제안이 들어와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여당의 현 의료정책은 의사협회와 맞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의료계 직능대표를 자임하게 된 내가 여당을 선택할 순 없다. -비례대표 지원서는 제출했나 =아직 더민주에서 이야기가 없다. 준비만 하고 있다. -19대 총선에서는 의약계 직능대표가 비례대표에서 배제됐었다. 이번에는 일부 허용한다고는 하던데 그렇다고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알고 있다. 경제민주화 등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등에서 비례대표가 우선 고려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다. 의약계 몫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도. -의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현직 의사협회 집행부(회장 포함) 가운데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거나 실제 도전한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회원들이 내게 의료계 대표성을 부여해줄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회원들이 목소리를 한데 모아줘야 그나마 보건의료직능에 대한 당 차원의 배려가 생기지 않겠나. 힘을 실어달라.2016-02-23 06:14:55최은택 -
성균관대 정규혁 학장, 약교협 이사장 당선약교협 신임 이사장에 성균관대 약대 정규혁 학장이 당선됐다. 22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이하 약교협)는 대한약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약교협 사상 처음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과 성균관대 약대 정규혁 학장이 후보로 나서 경선을 치렀다. 초대 김대경 전 이사장을 비롯해 정진호 전 이사장과 현 이범진 이사장은 모두 추대 됐었다. 약대 학장 26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성균관대 약대 정규혁 학장이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아 약교협 4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후보별 표 수 차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선된 정규혁 신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약교협의 총회 운영을 개선해 전체 교수진의 총의를 모으는 기구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회의 안건 과 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대학별 교수 회의를 진행해 의제를 사전 논의한 후 총회에서 협의와 의사 결정을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각 대학별로 총회 내용이 피드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사장이 중재와 조정 역할에 충실하고 약교협 내 위원회들이 업무의 연속성을 견지하도록 지원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6년제 시행 이후 학제관련 법개정, 실무실습 개선, 외국 약대 출신 약사국시 응시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현황 분석을 통한 전문적 접근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약평원 합리적 운영과 자체평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통합 6년제의 전략적 추진, 학제운영의 지속적 개선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약교협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을 기하는 혁신 방안을 총회 및 이사회의 심도있는 논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해 약교협이 약학교육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 약대 출신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 ▲성균관대 약대 학장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 원장 ▲BK21 신약개발창의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약대 6년제 교육과정개발연구사업 총괄책임 ▲대한약학회 사무총장 ▲환경독성보건학회 회장 ▲한국약대학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2016-02-23 06:14:52김지은 -
성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석사 17명 배출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제약강국에 일조할 석사 인재 17명을 배출했다. 성대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지난 20일 '제4회 졸업논문발표회 및 기념행사'를 열고 석사 졸업자에게 표창장과 학위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대학 정규혁 학장은 "성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제약 글로벌 진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인재양성을 위해 2012년 9월에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졸업생 모두를 정부기관과 제약사, CRO, 관련 컨설팅 업체 등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연재 졸업생의 '의약품 규제기관의 공개정보를 이용한 한국과 일본의 Drug Lag 비교연구(김연재)', 민지혜 졸업생의 'Isotretinoin의 국내 처방 현황과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 분석' 총 2편의 석사 졸업논문 발표가 있었다. 김연재 졸업생은 해외에서 개발된 신약이 국내에서 치료약으로서 실제 환자의 진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시간차인 'Drug Lag'를 2009년에서 2014년 사이에 한국과 일본에서 허가된 신약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를 논문에 담았다. 연구 결과 '절대적 Drug Lag(허가 비율)'은 한국이 72.7%(218/300), 일본이 84%(252/300)로 일본이 11.3% 더 높았고, 허가의약품 수(한국 27.3%, 일본 16%)와 세계최초 허가비율(한국 2.3%, 일본 20%)도 일본이 많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허가 의약품'이 일본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접근성 차원에서 이에 대한 원인과 해당 의약품의 현재 국내에서의 개발상황을 파악해 '미허가 의약품'에 대한 개발촉진방안을 마련하고, Drug Lag 해소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국내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민지혜 졸업생은 여드름 치료제 Isotretinoin의 NPS(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해 처방전을 분석한 결과를 졸업 논문에 담았다. 연구 결과 비(非)피부과에서 Isotretinoin을 처방 받은 환자수가 25.6%를 차지했고, 평균 처방일수와 처방전당 DDD가 피부과처방 보다 높아, 특이 기형아 유발성이 높은 약물(Isotretinoin)에 대한 위해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민지혜 졸업생은 연구를 통해 미국에서는 iPLEDGE program(임신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30일 초과 처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도 Isotretinoin 처방에 앞서 미국의 iPEDGE, 유럽의 PPP(Pregnancy Prevention Programme, 임신 예방 프로그램)를 참고해, Isotretinoin 과 같은 의약품들도 품목별 특징을 충분히 고려해 REMS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결론을 제시했다. 이 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이의경 학과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과 'World-wide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유수대학과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1단계 복지부 지원사업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며 오는 2018년 제약산업전문대학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학과 운영 비전을 밝혔다.2016-02-23 06:14:00김정주 -
병협, 26일 '병원 검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연수교육은 VIP 건진고객 관리, 건진센터에서의 감염병 관리, 건진센터 해외진출 사례 등 병원 건강검진센터의 운영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수교육에서는 ▲건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 전략(삼성SDS 장세영 수석) ▲VIP 건진 고객관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비스관리실 심원희 실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 VIP 관리(메디코넥스 김태평 대표) ▲건진센터에서의 감염병 관리 사례(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 인은희 팀장) ▲건진센터 해외진출 사례(서울성모병원 국제협력팀 정득남 팀장) 등이 소개된다. 교육 신청은 23일까지 병협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강연 문의는 국제학술국(02-705-9246)으로 하면 된다.2016-02-22 22:19: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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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조영희 집행부, 젊은 인재 대거 영입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가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8기 광진구약사회 신임 집행부 상견례를 개최했다. 조영희 회장은 "자신의 약국을 경영하며 따로 약사회를 위해 동참해주신 기존 부회장과 이사들, 또한 신규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좋은 분들과 새로운 8기 집행부를 꾸려 회원들에게 봉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임 상임이사들은 '약사회 활동이 처음이라 배우며 열심히 일하겠다', '약국 밖을 나와 새로운 만남 가운데 자신을 찾아보겠다', '집행부에 누가 되지 않게 조언과 협조 가운데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존 임원들은 '3년 경험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재미있게 즐기며 활동하겠다', '전문성을 살려 약사회 공동체의 목표를 향해 조화롭게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진구약은 신임 집행부 구성에 있어 정보화시대와 약국경영 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틀을 보완하고 세분화했다. 또 근무약사이사, 학술정보통신이사, 약국경영이사 등 추가된 세가지 직책에 젊은 약사를 상임이사로 영입했다. [제8기 광진구약사회 신임 집행부 명단] ◆회 장=조영희(푸른온누리약국) ◆총무부회장=손효환(백온누리약국) ◆약국부회장=김경훈(광진약국) ◆약학부회장=김태용(스마일약국) ◆윤리·홍보부회장=김경홍(건대역약국) ◆여약사부회장=한은경(금성약국) ◆총무이사=박미순(기쁨주는약국) ◆약국이사=김영숙(화양백화점약국) ◆약학이사=허은영(광진프라자약국) ◆윤리이사=이영희(착한약국) ◆여약사이사=이명숙(탑메디칼약국) ◆약국경영이사=조영신(해동약국) ◆문화·홍보이사=심혜경(일송약국) ◆학술·정보통신이사=나민정(비전약국) ◆근무약사이사=최성욱(누리약국) ◆병원약사이사=오윤경(건국대학교병원)2016-02-22 19:06:46정혜진 -
의협 "한의사 의료기기 5종 허용 발언 부적절"의사단체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의 의료기기 5종에 대한 한의사 사용허가 발언에 대해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의사협회는 22일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관계자로서 매우 신중치 못하고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 결정문만 침소봉대하고 수많은 사법부의 일관된 판단을 무시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헌재도 결정문에서 한의사에게 5종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무조건 허락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허용하는 것으로 판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어야 하며 기기 작동, 결과판독에 전문적 식견이 필요하지 않고,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5종의 의료기기를 작동하는 것은 자동으로 된다고 하더라도 한의사가 그 결과값을 해석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방법까지 계획하는 일련의 진단과정에서 국민에게 심대한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크다"며 "또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개괄적으로 교육을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충분한 교육과 수년간의 반복을 통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5종의 의료기기도 한의사에게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정부가 정도를 걷지 않고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016-02-22 16:58: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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