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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의료질평가 첫 시행…1천억내 수가 차등정부가 일선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위한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축소하거나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서 의료기관의 수익을 의료서비스 질 평가와 연계해 차등 보상하기로 한 의료질평가지원금 도입 이후 첫번째 평가여서 주목된다. 지원금은 연 1000억원 이내에서 기관별 수가에 차등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의료질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평가대상은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6월30일(1년)까지 12개월의 진료실적이 있는 종합병원이다. 단, 설립형태 변경 등으로 요양기호가 바뀔 때 변경 전후 동일성이 인정되는 경우의 진료실적을 포함한다. 평가영역별 평가지표는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지표 세부기준에 따른 5개 영역(의료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의 59개 평가지표 값이다. 평가대상기간은 진료실적의 경우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5월31일(11개월분), 인력과 시설은 2015년 6월말 기준이다. 다만 일부 지표는 별도 정한 기한이나 시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평가방법은 5개 영역 59개 평가지표별 값을 표준화해 가중치를 적용한 후 평가점수를 산출한 뒤, 평가점수가 높은 의료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정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도 매겨진다. 기관별 평가결과는 오는 7월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평가자료 중 의료기관 인증평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 항생제내성 감시체계, 응급의료기관평가, 병원신임평가 관련 지표는 해당 평가자료를 활용한다. 또 전문의, 간호사, 병상 등 인력과 시설 관련 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된 자료를 쓴다. 2016년 3월말까지 처리된 현황이 기준이 되며, 다만 음압격리병상의 경우 4월말까지 처리된 현황 기준을 따른다. 입원시 상병(POA, Present on admission) 보고체계 운영 여부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 청구 자료가 활용된다.2016-04-02 06:14:51최은택 -
의약분야 공익신고 1위 '약국 카운터 의약품 판매'요양기관을 포함한 의약계 공익신고 10건 중 6건 이상은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분석됐다. 사무장병원 등 의료기관 불법 운영과 의사가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되거나 리베이트 수수 사례도 전체 17%와 12% 이상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가 '공익신고자 보호법' 이후 지난해 말까지 의약분야 관련 공익신고 2607건을 접수해 총 2263건을 조사하고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이 중 111건이 혐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권익위에 따르면 의약분야 공익신고 유형은 크게 의약품 불법 취급과 병의원 불법 운영, 무자격자 의료행위, 저질 의료서비스로 구분된다. 특히 신고가 가장 많았던 부문은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무려 1610건(61.7%)으로 집계됐다. 이어 병의원 불법 운영 449건(17.2%), 무자격자 의료행위 328건(12.6%), 저질 의료서비스 126(4.8%) 순으로 공익신고가 빈번했다. 특히 이 가운데 병의원 불법 운영 부문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공익침해행위로 의사면허 불법대여(일명 사무장 병원)과 리베이트와 관련된 분야로,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는 것이 권익위의 설명이다. 무자격자 의료행위 부문 중 병의원 내 무자격자 의료행위는 병의원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방사선기사 등 비의료인이 의사의 지시·감독을 받지 않고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인이 면허 범위를 초과한 의료행위를 하는 사례들이었다. 현재까지 권익위가 이첩·송부해 혐의가 적발된 의약분야 공익신고는 모두 1111건으로 그 처분내용은 고발 159건, 과징금 264건(17억2700만원), 과태료 60건(2780만원), 벌금 22건(6550만원), 병의원·약국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606건이다. 지금까지 신고자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총 634건 6억5431만원이며, 단일 건으로 최고 1026만원이 지급된 경우도 있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의약분야는 고도의 전문영역으로 비전문가인 일반인의 외부 감시가 쉽지 않고, 내부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내부자의 신고가 절실하다"며 "공익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내용은 관할 기관과 공동조사를 통해 면밀히 밝혀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익신고는 권익위 홈페이지, 부패·공익신고 앱을 통해 가능하고, 국번없이 110 또는 1398로도 상담할 수 있다.2016-04-01 14:56:10김정주 -
150병상 이상 병원도 감염관리실 설치 의무화 추진중환자실 구비와 관계없이 병실을 15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병원에는 감염관리실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메르스 사태 후속대책의 일환인데, 이렇게 되면 감염관리실을 구비한 병원이 오는 2018년 10월에는 1449개로 늘어난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메르스 이후 추진한 '의료관련감염대책' 후속조치와 개정 의료법 시행을 위해 이 같이 하위법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감염관리실 설치대상병원이 확대된다. 현재 중환자실이 있는 200병상 이상 병원에 설치하도록 돼 있는 단계적으로 대상 병원을 확대해 나간다. 1단계로는 내년 4월부터 중환자실이 없는 200병상 이상 병원, 2단계로는 2018년 10월부터 중환자실과 무관하게 150병상 이상병원에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의료관리실이 설치된 병원은 내년에는 613개, 2018년에는 518개 씩 늘어난다. 감염관리실 근무인력도 확대된다. 현재는 병상 규모에 관계없이 감염관리실에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기타 경험 지식이 있는 사람 1명을 배치하도록 돼 있다. 2018년 10월부터는 병상 규모에 비례해 감염관리실 근무인력을 늘려 배치해야 한다. 의사의 경우 300병상 당 1명 이상이 배치기준이다. 병원여건에 따라 다른 분야와 겸임 근무는 가능하다. 실무인력은 상급종합병원은 200병상 당 1명 이상, 종합병원은 300병상 당 1명 이상, 병원급은 현행 기준에 따라 배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감염관리실 근무인력 교육이수도 강화된다. 현재는 전담 근무자 1명만 매년 16시간 이상의 감염관리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돼 있다. 앞으로는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매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도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일선 병원의 입원환자 병문안 제한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병문안 기준을 선언적 주의사항으로 의료법 시행규칙에 반영한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장은 환자, 보호자, 의료기관 방문자 등에게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전파경로, 감염병 환자 등의 증상, 치료에 관한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진단·치료, 격리,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인 등에게는 감염병환자 등의 진단·치료 시 준수사항 등을 교육해야 한다. 간호& 8228;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준수사항도 신설된다. 병원 종류별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기타 간병 인력의 수와 환자 안전을 위한 전동 침대 구비 등이 신설내용이다. 이밖에 복지부장관이 조사해 결과를 공개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은 실시 빈도와 가격 등을 고려해 세부 항목을 고시로 정하도록 했다.2016-04-01 14:34: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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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약대 실무실습 간담회 개최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31일 구약사회관에서 약대 약국실무실습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약대 실습생들에게 '약사회 기능 및 약사 진로'를 주제로 대한약사회, 지부, 분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약사윤리강령을 전달하며 직업윤리의식을 당부했다. 이밖에 법인약국, 한약사 문제, 가정상비약 품목 및 장소확대에 대한 심각성 등 약사사회에 직면해있는 현안을 설명하고 약국실무실습 담당 이영실 부회장은 학생들에게 약국실무실습 전반의 기본 주의사항과 공통 지도사항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2016년 기초실습을 23명, 완료 현재(3월 16일~4월17) 26명이 기초실습을 진행중에 있으며, 7월 4차 12명이 기초실습, 6월~9월 12명의 심화실습교육이 예정돼있다.2016-04-01 14:16:59정혜진 -
광진구약, 자선다과회 4월 26일 개최키로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29일 관내 음식점에서 광진구약사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한은경 여약사 부회장은 "3년 간 약사회무는 회원 중심, 회원 우선을 목표로 매월 1개 반을 순회하며 회원 고충을 듣고 약국 경영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여약사회의 나눔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약사회의 대내외적 위상은 물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섭 병원약사회장은 "병원약사와 지역약사의 유대와 협업통해,약사들의 직능이 사회속에서 전문화의 영향력끼칠수있는 선두에 광진구약사회가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상배 총회의장도 덕담과 함께 여약사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7기집행부 여약사 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양선희 여약사 자문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여약사 화합 및 사회참여 증진 ▲다과회 개최, 인보사업 전개 ▲소외계층 돕기 ▲위원회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내 약사 역할 고취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진구약사회 다과회는 오는 4월 26일로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 홍춘기·조순분·안춘윤·조성오·조진희·김은숙 여약사위원회자문위원, 김경홍·김윤정·나민정·방정임·심혜경·오윤경·이남희·정춘희 위원, 현상배 의장, 신동현 감사, 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 손효환·김경훈 부회장, 최성욱 근무약사이사, 전병국·차현정 반장이 참석했다2016-04-01 14:09:36정혜진 -
중랑구약,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매결연식 진행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김혜경)는 지난달 29일 오후6시 중랑구 약사회관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홍성철, 이주희, 허유정, 김성민, 김선아, 홍현승 학생에게 매월 5만원씩 2년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김미숙 부의장, 최경희 감사, 김위학 회장, 서은영 부회장, 송기철 은행나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6-04-01 13:06: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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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조직 남발"…너도나도 조찬휘 회장 인선 비판2기 조찬휘 집행부 임원 인선을 놓고 잡음이 끝이지 않고 있다. 16개 시도 지부장협의회,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이어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참여하고 실천하는 약사연대'도 임원 인선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 주장의 핵심은 대한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존재하지도 않는 각종 원장이란 보직을 만들어 약사회 개혁이라는 명분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실약(공동대표 김응일·최종수·김대업)은 1일 성명을 내어 "조찬휘 회장은 근거도 없고 정체성도 불분명한 조직을 마음대로 만들고 비슷한 자리에 직함만 다른 임원을 선임하는 것은 선거의 논공행상 수준을 넘어서 내가 회장이니 마음대로 한다는 식으로 회원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참실약은 "새로 임명된 이혜숙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현재 7명의 임원이 상근 또는 반 상근이라는 이름으로 급여를 받는다"면서 " 1~2명의 상근 임원을 운용할 때와 달리 연 소요 예산이 4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라면 상근 임원의 범위 및 대상 직책, 급여, 회계처리 방안 등의 제반 규정을 정하고 이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실약은 "아무런 규정도 없이 4억원이 넘는 회원의 회비로 급여와 상여를 주는 상근 자리를 만들고, 직책을 신설해서 일방적으로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월권을 넘어서서 회원 우롱 행위"라고 말했다. 참실약은 "재선된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조 회장이 17일 대의원총회에서 임원 선출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음에도 인선이 덜 되었다는 이유로 부회장 3인, 상근임원, 상임이사, 이사 선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넘어갔다"며 "대의원들은 1년에 한번 모이는 사람들로 무시해도 좋다는 생각을 여실 없이 들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실약은 "직책 신설이나 상근 임원에 대해서는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최소한의 동의라도 구하는 것이 예의이자 올바른 절차"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실약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수차에 걸친 선거 개입 중단 경고를 무시하다가 선관위에 해임 권고 처분을 받은 양덕숙 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행위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실약은 이에 "대의원총회의 선출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부회장 3인과 정관과 규정에 근거가 없는 직책의 경우 어떠한 보수의 수수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서 "적극적인 시정 조치와 노력들이 없다면 조찬휘 집행부가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대약 대의원들의 동의 서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대약 집행부의 정체불명 직함은 정관과 규정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선거공과에 기반한 논공행상 인사라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도 "조찬휘 회장은 정관 및 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이러한 유령 조직기구들의 존립 근거를 검증하고, 유령 조직기구들로 인한 예산 낭비를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6-04-01 06:14:54강신국 -
제약브랜드 가치 2위 로슈 154억불…그러면 1위는?매년 글로벌 브랜드 평가보고서를 내는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이번에는 제약업계로 관심을 돌렸다. 자회사인 인터브랜드헬스(InterbrandHealth)가 30일 공개한 '2016 베스트 파마 브랜드(Best Pharma Brand)'에서는 화이자가 약 20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로슈, 3위는 머크가 차지했다. 10위권에 든 전 제약사들의 브랜드 가치 총 금액은 자그마치 1290억 달러, 한화로는 147조 7437억원이다. 포츈, 포브스, 파이낸셜타임과 함께 글로벌 기업순위를 매기는 4대기관인 인터브랜드가 제약부문 기업 브랜드 평가를 시작한 데는 그만큼 제약바이오업계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주효하게 나오고 있다. ◆'화이자·로슈·머크' 제약브랜드 가치 TOP3= 인터브랜드헬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 25곳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상위 10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인터브랜드가 제약부문 기업만을 별도 구분해 브랜드 평가를 진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명단을 보면 국내에도 이름이 잘 알려진 빅파마들이 대부분인데, 영예의 1위는 199억 9000만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화이자가 차지했다. 한화로 치면 22조 906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2위 기업과는 5조원 이상 차이를 벌였다. 2위 로슈와 3위 머크는 각각 154억 7000만달러(한화 17조 7177억원), 138억 8000만달러(15조 8967억원)로 평가됐다. 4~6위는 존슨앤존슨(J&J) 138억 7000만달러(15조 8853억원), 노바티스 135억 달러(15조 4615억원), 암젠 134억 6000만달러(15조 4157억원) 순이다. 7~10위는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133억 6000만달러(15조 3012억원), 노보노디스크가 102억 600만달러(11조 6889억원), 아스트라제네카가 81억 2300만달러(9조 3032억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67억 7800만달러(7조 7628억원)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각 기업의 재무분석과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역할이라는 3가지 척도로 이뤄졌다. 특히 의사를 비롯한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해당 브랜드의 약물을 처방하거나 권유하는 확률로 브랜드 영향력을 산출했다는 점이 일반 기업평가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브랜드 경쟁력이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의미한다면, 브랜드 역할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정책입안자 등 헬스케어 전문가 1900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가 반영됐다. 더 오래되고 큰 기업과 신생 기업 브랜드 간 가치의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다. 니콜 디아망(Nicole Diamant) 인터브랜드헬스 마케팅부장은 "제약계가 전 세계 소비자들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번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공개한 시점이 적절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올해가 첫 시도인 만큼 브랜드 가치 상승이나 감소를 논할 순 없지만 회사의 재정 수준과 브랜드 가치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에는 충분했다는 설명이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이 회사 실적을 평가할 때는 시가총액을 따지지만, 제약사는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제약사들의 브랜드 가치를 재평가할 계획이다. 결과가 누적될수록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4-01 06:14:51안경진 -
의-병협 "건보공단에 심평원 업무 넘기려 편향된 연구"기획재정부 예산으로 진행 중으로 현재 중간보고서까지 도출된 '건보공단의 진료비 부당청구 방지 심사체계 연구'에 대해 의료계가 즉각 반발했다. 의료기관 불신을 기본으로 깔고 건보공단에 심평원 심사업무를 넘겨 불필요한 이중심사를 하려는 의도로 보고, 의료계 공동대응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0일 정책현안간담회를 열고 이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 협회는 이 연구 중간보고서에 그동안 건보공단이 끊임없이 주장해 온 내용이 편향되게 기술돼 있다는 시각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진 6명 중 3명이 건보공단 연구원 출신으로 연구목적에 대한 저의를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이 병협과 의협의 생각이다. 박상근 병협 회장은 "이 연구는 의료계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된 연구"로 규정하고 이 자리에서 유감을 표명했다. 박 회장은 "일부 부당청구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심평원이 전문성을 갖고 심사한 것을 건보공단이 재심사 하는 이중심사는 요양기관에 대한 행정부담만 야기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추무진 의협 회장도 "심사 삭감률과 재정누수 등 객관적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 협회는 의료계에 이번 연구의 부당성을 알리고 향후 양 기관이 상호협조 하에 현안을 풀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병협 측에서는 박상근 회장을 비롯해 홍정용 중소병원협회장, 정규형 전문병원협의회장,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이, 의협 측에서는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이윤성 의학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2016-04-01 06:14:00김정주 -
6월19일 경기약사학술제 개막…논문·UCC도 공모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월 19일 킨텍스에서 11회 경기약사학술제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전국의 회원을 대상으로 연구논문과 UCC 작품을 공모한다. 도약사회 학술제 준비TF(팀장 이정근)는 최근 회의를 열고 학술제의 꽃인 연구 논문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CC 작품을 공모하기로 했다. 경기약사 학술제 연구논문과 UCC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부 홈페이지 또는 지부 사무국에 문의하면 되고 공모마감은 오는 5월 17일까지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정근 학술제 TF 팀장은 "경기약사 학술제가 올해로 11회째에 접어들었고 제31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회원들이 행사에 오기를 참 잘했다& 985169;는 평이 나올 수 있도록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업무 등 제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술제 연구논문과 UCC 공모에 많이 첨여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3-31 21:24: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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