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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김호진 회장 연임 확정...분회비는 동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4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분회비 동결 등 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호진 회장은 "3년간 30대 집행부에서 함께 애써준 임원 여러분 덕분에 회무가 잘 마무리 돼 가고 있다. 요즘 추세를 보면 약사회에 관심이 없어지고 있다"며 "누구든 약사를 돕고 위하는 사람은 우리 약사 스스로 뿐이다. 정부나 정치인 어느 누구도 약사를 걱정하고 챙겨주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부나 대약 회장이 혼자 할수 없다. 원하는 대로 못하면 질책을, 잘하면 칭찬하는 지속적인 관심이 우선이고 더 나아가 약사회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제가 한번 더 수원시약사회장을 맡아야 할 거 같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무도 나서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라며 "앞으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약사의 미래는 밝을 수가 없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4년도 주요회무보고,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64회 정기총회 개최 건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원 약국의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이날 홍흥만, 강응모, 김현태 자문위원, 조수옥 감사가 참석해 후배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수원시약사회의 발전을 응원하는 덕담이 있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8일 저녁 6시 해든호텔 하이엔드수원에서 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25-01-07 09:12:49강신국 -
[경기] 연제덕 당선인, 인수위 가동...위원장에 최일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연제덕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최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위원장은 최일혁 약사가 선임됐다. 인수위는 이날 활동 계획, 위원 구성 및 업무 분장, 제33대 집행부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보고, 제34대 집행부의 사업 및 정책 검토, 조직 구성 및 인사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수위는 정치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정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10여 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33대 집행부의 업무를 정리하고 제34대 집행부의 업무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으며, 각 분과 위원장 중심으로 관련 위원 2~3명으로 팀을 구성, 팀에서 제안하는 개선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전체회의에서 공유하고 논의해 집행부의 목표와 비전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2026년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본부를 새로 구성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계획을 밝히며, 약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인수위 첫 회의에 참여한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약사회를 위해 헌신할 당선자와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약사 직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제덕 당선인은 "제33대 집행부에서 뿌려놓은 씨앗이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초라 바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34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인수위원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일혁 인수위원장은 "철저한 인수인계를 통해 차기 집행부가 업무 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연제덕 당선인이 취임 즉시 회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이번 인수위원회의 첫 회의를 계기로, 제34대 집행부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약사 직능의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2025-01-07 09:06:17강신국 -
경기도약, 을사년 회원권익 증진 힘찬 출발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최근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박영달 회장과 연제덕 당선인,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고, 약사 직능 발전과 약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달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도 임원들과 사무국이 약사 직능 수호와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준 것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연제덕 당선인을 비롯한 제34대 집행부와 사무국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약사 직능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제덕 당선자는 "뱀이 사냥할 때 보여주는 목표에 대한 집중력처럼 회원 권익 증진과 약사직능 강화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도약사회는 이번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회원 권익 증진과 약사 직능 강화를 위해 매진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2025-01-07 09:01:24강신국 -
[전북 전주] 김완호-문영기 격돌...분회 사상 첫 경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장 선출이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시약사회 사상 첫 경선이자, 전북지부 내 분회 가운데서도 유일하다. 특히 관례적으로 전주시약사회장이 차기 지부장에 추대돼 왔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3일까지 진행된 입후보에서 김완호(55·원광대), 문영기(57·원광대) 후보가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6일 진행된 기호추첨 결과 김완호 후보는 기호 1번, 문영기 후보는 기호 2번이 배정됐다. 경선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되는 제71차 정기총회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전주시약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완호 후보는 20여년에 걸친 오랜 회무 경력과 발로 뛰는 후보라는 점을 필승전략으로 내세웠다. 김완호 후보는 "반회 총무를 시작으로 20여년 이상의 회무 경력을 쌓은 야전형 캐릭터"라며 슈퍼판매 당시 전북 비대위 위원을 맡는 등 실무적인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품절약 사태에 대한 전주시약 차원의 대응 마련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약사회 건립 ▲약사사회 디지털 역량 강화 ▲열린 회무, 투명한 회계 등을 약속했다. 그는 경선은 반목이나 편이 갈리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지만, 민주주의의 한 과정으로 회원들의 투표 참여와 회무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했다. 전북약사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문영기 후보는 2009년 전주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전주시약사회 부회장, 전북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소통하고 행동하여 성장하는 전주시약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건 문 후보는 회원 약국 방문에 주력하며,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공약으로는 ▲약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참여 ▲약국 업무 자동화 지원 ▲반회모임 활성화 ▲심평원, 보건소,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력 ▲다제약물사업, 공공심야약국 사업 적극 지원 ▲전주시약사회 SNS 개설, 라디오 홍보 등을 내걸었다. 한편 전주시 소속 약국은 370여개로, 지난해 약국이 가장 많은 경기 수원(481개), 경기 성남(456개), 서울 강남(433개), 경기 고양(412개), 경남 창원(401개) 등과 비교될 만큼 약국 수가 많은 편에 속하며 유권자수는 대략 670명이다.2025-01-06 16:25:26강혜경 -
부산 사하구약, 구청에 불우이웃성금 100만원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사하구약사회(회장 배효섭)는 4일 오후 5시 보건대학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사하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효섭 회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약사회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한약국 문제, 난매약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약국관리지도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회원 단합을 위한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더욱 발전하는 구약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이제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변함없는 열정으로, 변화 속에 약권수호를 항상 기억하며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무에 충실하겠다. 한약사 문제를 비롯해 산적해 있는 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회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구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약사와 한약사간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채창섭 사하구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약사님들 덕에 사하구가 건강할 수 있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원 127명 중 참석 70명, 위임 57명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액 4249만9114원이 통과됐다. 임원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은 임시총회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이복조·전원석 시의원, 채창섭 사하구의회장, 한정옥·조재영·양기주·정삼균 구의원,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 임성조 시약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황명신 부회장, 김세희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정현국 부산시약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신성범(드림약국) 사하구청장 표창=박성준(사거리약국) 정은조(탑약국) 사하구약사회장 표창=손영준(하나약국) 사하구약사회장 공로상=김도희(보건소) 박경덕(동국제약)2025-01-06 16:24:1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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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료 개선 속도…재정 설정 세부작업 남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약국의 의약품관리료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약사회와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작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 심평원 간 조제수가 개선을 위한 실무 회의가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약국의 의약품관리료는 지난 2012년 수가체계 일부 개편으로 이전 일수에 따라 차등돼 있던 것이 방문당으로 변경되면서 조제일수에 상관없이 최저액인 470원으로 고정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수가 개편으로 인해 약국 수가가 901억원 인하되면서 약사사회가 대대적으로 반발했지만, 결국 정부 방안대로 수가는 개편됐다. 약사회의 지속적인 요구로 13년 만에 정부가 의약품관리료를 개선하겠다고 나서면서 약사사회도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복지와 심평원, 약사회는 이달 중 추가 실무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정부와 약사회 모두 의약품관리료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이며 현재 재정 규모 등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의약품관리료 인상 방안을 고려하게 된 데는 코로나 확산, 의료대란에 따른 약국의 장기처방 조제 증가, 약가조정에 따른 반품 반품, 재고관리, 마약류 관리 업무 부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 실무 회의 과정에서 지난 2012년 의약품관리료 수가 체계 변경으로 인해 인하됐던 901억여원 수준의 재정 규모가 복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가 최종적으로 재정 규모를 어느 수준으로 책정할 지가 핵심 포인트다. 관련 안이 확정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복지부 고시가 진행되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실무 회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 일정 부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약사회로서는 최소한 10여년 전 의약품관리료 수가 개편으로 깎인 재정을 복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곧 수가 순증을 의미하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를 최대한 설득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관리료는 의약품의 구입 및 저장, 보관, 진열, 재고관리, 반품, 변질, 오염, 손상됐거나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경과한 불량의약품에 대한 처리 등 처방조제 의약품을 구비하고 보건위생상 위해가 없고 효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행위에 대한 보상체계다. 조제일수에 연계해 산정했었지만 복지부가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산정기준을 1일~5일분, 6일분 이상, 6개구간으로 조정하고 이후 방문당 수가로 변경했었다. 이를 통해 원외약국 901억원, 원내약국 140억원 등 의약품관리료 1041억원을 줄이는 방안이 확정된 바 있다.2025-01-06 16:04:44김지은 -
무안공항 봉사 한의사 조롱 댓글에 한의계 고소·고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무안공항 봉사 한의사들에 대한 조롱 댓글에 한의계가 고소·고발을 예고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무안공항 의료봉사에 참여한 한의사들을 조롱하고, 한의약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일부 인터넷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시사했다. 한의협 클린-K특별위원회(위원장 서만선 부회장)에 따르면 '참사에 연차 쓰고 무안 찾은 공보의 한의사들'이라는 제목의 일간지 기사에 '국민상대로 사기치다가 쇼하는 거 봐라', '한의사 여러분, 참사를 여러분의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하지 말아라', '한의사가 대체 뭘 할 수 있는 거지', '아플수록 무속에 빠지면 안되는 거임' 등 악의적이고 낯부끄러운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고발하고 강력한 법적조치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사가 게재된 특정 포털 사이트에 비슷한 내용의 악플이 동시다발적으로 달렸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움직임도 의심된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눈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악의적으로 조롱하고, 한의약을 폄훼하는 이같은 댓글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안공항 한의진료실은 물론 향후에도 비통함과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의 심리적, 육체적 치료를 위해 한의사협회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시도지부와 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무안공항 1층에 한의진료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유가족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치료와 함께 우황청심원과 천왕보심단, 쌍화탕, 영신환 등의 한약을 제공하고 있다.2025-01-06 13:54:48강혜경 -
"집유 기간에 또"…대체조제 사후통보 위반 약사, 벌금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체조제 후 환자에게 관련 내용을 고지하지 않은 약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이 약사는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지방법원은 최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약사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약사는 지난해 4월 경 자신이 운영 중인 약국에서 처방전에 기재된 티알피정을 레스파정으로 대체조제하면서 관련 사실을 환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 약사는 해당 사건이 공론화 된 이후 약국을 운영 중이던 약국을 폐업했다. 법원에 따르면 A약사는 동종 전력이 여러차례 확인됐으며, 3년 전에는 동종 범행으로 인해 징역 1년 6개월, 3년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해당 판결이 지난 2022년 6월 경 확정된 만큼, 이 약사는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약사법을 위반한 것이다. 법원은 “동종 범행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이 사건의 범행을 저질로 죄책이 무겁다”며 “이 사건 판시 후 약국을 폐업하고 더 이상 약국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의 나이나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등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설명했다.2025-01-06 09:46:18김지은 -
"최광훈·박영달측 인사도 좋다"…권영희 탕평인사 시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앞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임원 기용 과정에서 탕평책을 펴겠다는 의지를 시사하고 나서 주목된다. 권영희 당선인은 지난 3일 서울 분회 중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한 구로구약사회 총회장에 참석해 임원 선정과 관련한 소신을 밝히는 한편, 회원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권 당선인은 행사 말미 따로 발언 시간을 요청해 “새롭게 탄생한 41대 집행부가 추구하는 해묵고도 중대한 현안들은 하나의 그룹만이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주어진 3년의 시간이 길지 않다고 본다. 뼈를 갈아넣는 자세로 일하겠지만 저만의 힘으로는 부족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 경선했던 최광훈 회장과 집행부에서 일해온 임원이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함께했던 인재이건, 김대업 전 회장 집행부에 참여한 분이건 하나로 모아 똘똘뭉쳐 현안을 풀려 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며 “전국 단위 임원 공모를 하려 한다.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말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추후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권 당선인의 탕평책 의지는 인수위 구성에서도 일정 부분 드러났다. 김대업 전 회장 집행부에서 핵심 임원으로 활동한 이광민 전 정책실장을 인수위원장 중 한명으로 임명한 것도 해당 방침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권 당선인 측은 인수위 구성과 임원 기용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인수위 분과위원장을 맡은 만큼 추후 이 전 실장이 권영희 집행부에서 임원으로 활동할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대 집행부 인수위는 오는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인사위원회를 구성, 임원과 기관장 추천,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임원 공모제와 더불어 청년 임원 할당제를 공약했었다. 이에 인사위원회 활동이 시작되면 전국 단위에서 임원을 공모하고 추천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권 당선인 공약 내용 중 하나인 전문 상근 전문가 기구도 설치도 실현할 방침이다. 한약사 문제 등 핵심 현안과 더불어 편법약국 개설 등 회원 권익 침해와 관련한 법적 분쟁에 대응할 전담 변호사를 상근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권 당선인이 경선 후보 진영 인사 등도 임원으로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와 더불어 우려도 제기된다. 약업계 한 인사는 “당장 새 집행부가 들어서고 닥칠 현안들이 만만치 않다보니 권 당선인이 능력 중심으로 최대한 다양한 임원을 임명하고자 하는 방침인 것 같다”며 “하지만 다른 진영 인사를 임명했을 경우 권 당선인 측 인사들과 합을 잘 마쳐 갈 수 있을지 등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2025-01-05 17:25:40김지은 -
[서울 강서] 이신성-정윤정 출사표...18일 총회서 선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20대 서울 강서구약사회장직을 놓고 현직 임원 2명이 맞붙게 됐다. 두 후보 모두 현직 임원인 데다, 오랜 회무 참여 경력 등 공통분모가 적지 않은 만큼 접전이 예상된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2일 이신성 부회장(52·외국대)과 정윤정 감사(58·숙명여대)가 후보등록을 완료했으며 이 후보가 기호 1번, 정 후보가 기호 2번에 배정받았다. 2022년 강서구약사회 사상 첫 경선 이후 두번째 경선이다. 이신성 후보는 2010년 화곡서울약국 개국 이후 2013년 보험위원장을 시작으로 회무에 발을 디뎠으며 18대 집행부에서는 총무·약국위원장을, 19대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을 맡아 왔다. 정윤정 후보는 2000년 메디팜인정약국을 개국한 이후 20여년간 약사회무에 참여했다. 18대 집행부에서는 여약사담당부회장을 맡았으며, 19대 집행부에서 감사를 맡았다. 정 후보는 "강서구약사회의 권익을 위한 방패와 버팀목으로 헌신하겠다"며 '회원을 행복하게, 평안하게 지켜드리겠다'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올해 구약사회 유권자는 380여명으로, 개국 약사가 270여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대 김영진 회장은 총 183표 가운데 103표를 얻어 56.3%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2025-01-05 13:53:3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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