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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산부인과, 26일 1인실 급여화 관련 공청회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산의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회관 3층에서 1인실 급여화와 초음파급여화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의협, 보건복지부, 언론인, 산부인과학회,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임신부 초음파 검사에 대해 기본 적용 횟수를 정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9월부터는 분만시 1인실 상급병실 사용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입원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직선제산의회는 "분만시 1인실 급여화 및 초음파 급여화 정책은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보다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목소리를 외면한 방향을 잃은 정책"이라며 "분만의료기관들의 경영악화와 폐업을 초래함은 물론 이로 인해 산모들이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는 분만 환경 파괴와 환자들의 기본 건강권과 선택권이 박탈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분만의료기관의 현실과 경영 상태에 대한 실태 파악이나 대책도 없이, 분만관련 상급병실 급여화와 초음파 급여화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분만병의원의 폐업 증가는 물론, 분만대란 초래 및 분만 취약지구 전국 확대로 산모의 건강권은 심각히 위협할 것이라는게 이들 단체의 주장이다. 직선제산의회는 "상급병실 급여화가 되면 모든 산모가 상급병실만을 원하게 될 것"이라며 "초음파 급여화도 예산에 짜 맞추기식 수가 결정 및 횟수 제한은 언제든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산모의 경우 매우 치명적일 수 있고, 산부인과에도 산모진료에 심각한 갈등이 야기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2016-05-03 18:56: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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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준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927개소가 이용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인증준비 지원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한 의료기관이 927개소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인증을 준비하는 종합병원의 70%가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1주기에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서도 재인증을 위해 인증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다시 이용하고 있다. 2011년부터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 확산과 의료기관의 성공적인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인증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자체적인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증준비·교육 및 인증준비·모의조사 컨설팅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인증에 대한 준비 정도에 따라 적합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인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인증원 관계자는 "인증원 컨설팅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스스로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컨설팅 시행 자체가 곧 인증 획득은 아니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에서 인증에 필요한 규정과 각종 제반 자료 등을 직접 제작하여 병원 상황에 맞지 않는 근거와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인해 인증 준비 및 인증 후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인증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설명과 구체적인 내용의 안내를 진행하여 인증을 올바른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규정 제정과 자체 관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신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홍보와 컨설턴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석승한 원장은 "의료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은 희망일로부터 최소 2개월 전에 해야 하며, 인증원은 접수 후 15일 이내에 관련 일정 및 비용 등을 알려주고 컨설팅 시행 후 30일 이내에 의료기관에 결과보고서를 송부한다.2016-05-03 18:53: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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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회원 위한 '약국경영 스터디' 돌입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학술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김태용, 학술정보통신이사 나민정)가 지난달 27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회원들을 위한 약국경영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는 '열광하라'는 이름으로, 광진구약이 2016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매월 1회 스터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7일 열린 첫 스터디 강의는 '월경전증후군(PMS) & 프리페민'으로 종근당 김정현PM이 강의를 진행했다. 김 PM은 월경전증후근(PMS)의 임상 내용과 프리페민 판매를 위한 약국 현장에서 셀링포인트를 강의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5월 스터디로, '관절염-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콜라겐 프로테오글라칸'에 대해 비타민하우스가 강의에 나선다. 조영희 회장은 "매월 열리는 스터디로 회원들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1회씩 개최 예정이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2016-05-03 11:22:33정혜진 -
광진구약, 사회복지 사업기금 위한 다과회 개최서울시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이웃사랑 행복나눔다과회'를 지난달 26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개최했다. 한은경 여약사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여약사 활동을 하며 자선다과회가 지역에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다과회는 약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가출소녀와 폐지 수집 노인들을 돕고, 학생들에게 약물 안전사용 지식을 알려주는 일 등 많은 일들을 성금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 동참이 늘어 해마다 기금이 늘고 있어 지역 사회에 나눔영역도 넓히려고 노력 중"이라며 "약사들의 사랑을 담은 관심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은 "약사는 주민들의 건강을 주의시키고 건강 상태에 따라 의견을 줄 수 있는 진정한 동네 건강지킴이"라며 "광진의 건강을 지켜주고 어려운 곳도 돌보아 사회 전방위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 당선인은 "광진구 주민들의 눈물을 닦겠다 했더니 광진 주민들이 제 눈물을 닦아주셨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해 보건, 사회쪽 전문가로서 약사출신은 역시 다르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진구약사회는 다과회 모급활동을 통한 나눔사업으로 ▲복지관 영양제 전달 ▲정립전자 의약품 후원 ▲소아마비협회 노인요양센터 구급약품 후원 ▲세종한글센터 구급약품 후원 ▲지역아동센터 의약품안전교육 실시 ▲광진경찰서 구급함·구급약 지원 ▲관내 중학생 장학금 수여 ▲푸드마켓 후원 ▲희귀난치병 빈곤아동돕기 후원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다과회로 모금한 성금으로 역시 다양한 분야에 나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추미애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당선자, 이희영 광진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16-05-03 11:11:47정혜진 -
성빈센트병원, 수부상지센터 개소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일 손과 팔 건강을 책임질 수부상지센터를 개소했다.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의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꾸며진 수부상지센터는 센터장 이주엽 교수(정형외과)를 필두로,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 성형외과 김민철 교수 등 수부/상지 질환 및 재활의 배테랑 교수진 8명으로 꾸려졌다. 수부상지센터 내에는 외래진료실을 비롯해 초음파 검사실, 물리치료실이 배치, 함께 운영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전문의가 직접 진단에서부터 수술, 재활 등 치료 전 과정을 책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부상지질환은 완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서 수술 치료 뿐 아니라 재활치료 과정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성빈센트병원은 센터 내 물리치료실 운영하고, 집도의가 직접 재활치료를 시행하며, 물리치료실에는 전담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정형외과-성형외과의 협진 프로세스 또한 수부외상 및 재건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으로 성빈센트병원은 손의 기능적 측면은 물론 미용적 측면까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2016-05-03 10:09: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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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개원 44주년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달 30일 한양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원 44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병원 이광현 병원장, 이오영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직, 보건직, 사무직, 기능직 등 전 직종의 교직원 및 가족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평소 한양대병원이라는 직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하지만, 오늘은 야외에서 같은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 날"이라며 "모든 직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 걷기대회는 총 7km 코스로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교직원 상호간에 화합과 교류를 위한 다과회와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다.2016-05-03 10:05: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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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암치료제로 방광암 치료 가능해져"국내 연구진에 의해 줄기세포 기반 암 치료제를 이용해 방광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의생명연구원 이홍준 교수, 최성식 박사, 비뇨기과 지병훈 교수와 캐나다 UBC대학 김승업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방광암 치료를 위한 자살유전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 개발 관련 연구 논문(Human Neural Stem Cells Overexpressing a Carboxylesterase Inhibit Bladder Tumor Growth)을 발표했다. 방광암은 전체 남성 암 중에서 9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3000명 이상의 방광암 환자들이 새로 발생하는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4배가량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방광암 환자들은 종양세포가 근육까지 침투하지 않은 '비근침윤성 방광암'으로 근침윤성 방광암에 비해 치료 및 예후가 좋지만, 이들 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무려 70%가 방광 내 암 재발을 경험하는 가운데, 이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중앙대병원 이홍준, 지병훈 교수팀이 최근 '카복실 에스터레이즈(carboxyl esterase)'라는 자살 유전자를 탑재한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방광암 치료 연구에 활용해 줄기세포 방광암 치료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줄기세포 방광암 치료제를 체외 배양 중인 방광암 세포와 함께 배양을 하거나 방광암 세포를 가진 생쥐에게 주사한 후에 CPT-11(irinotecan)이라는 불활성 전구약을 투여한 결과, 방광암 종양이 83%까지 축소된 것을 확인했다. 이홍준 교수는 "줄기세포 배양 시 분비되는 자살유전자 단백질만으로도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안전성에도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방광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지난 3월 23일 미국 암 전문 국제학술지인 '분자암치료(Molecular Cancer Therapeutic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2016-05-03 10:02: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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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배상공제조합·이비인후과, 업무협정서 체결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는 지난 달 29일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홍일희)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를 위한 의료배상공제 및 화재종합공제 가입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를 위한 의료배상공제 및 화재종합공제 체결되는 공제계약을 원할히 이행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의료분쟁으로 인한 이비인후과 개원의의 경제적, 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청희 이사장은 "의료단체 중 국내 유일의 의료분쟁조정기관인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의 회원 병원에 대하여 손해보험사에 비해 최고 64%까지 저렴한 공제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회원들의 경제적 이득 뿐아니라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양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홍일희 회장 또한 "우리 의사회와 조합은 회원들의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이라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번 협정 체결은 우리 의사회 회원들이 조합 가입의 출발점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의료배상공제와 화재종합공제 가입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6-05-03 09:58: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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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 개소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3일 파킨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선다. 센터장에는 최경규 신경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번에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는 최경규 센터장을 필두로 신경과(윤지영, 이향운, 정지향 교수), 신경외과(양나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최희연 교수), 영상의학과(신나영 교수), 병리과(구혜수 교수), 재활의학과(한수정 교수), 핵의학과(김범산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는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장애와 보호자를 감안해 환자의 동선과 이동시간을 최대한 배려해 진료 당일에 다학제적 협진 진료를 제공하여 본격적인 통합 진료를 진행한다. 최경규 파킨슨센터장은 "파킨슨병은 60세 이상 인구의 약 1%가 앓고 있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환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는 대학병원의 장점을 살려 다학제 진료를 통해 종합적인 환자 관리로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을 주로 손을 떠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손떨림은 증상의 일부에 속한다.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으로도 알려져 있는 파킨슨병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몸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증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진행되면 걷거나 움직이기 어렵고 혼자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파킨슨병으로 오인되기 쉬운 다양한 이상운동질환이나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병들이 있어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 외에도 우울증,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자율신경계 장애, 통증 등 다양한 비운동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이같은 비운동 장애는 경우에 따라 운동장애보다도 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전문적이고 다학제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동현 진료부원장 등 경영진과 최경규 파킨슨센터장, 이향운, 윤지영 신경과 교수,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구혜수 병리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2016-05-03 09:54: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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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발생 환자 2명 중 1명, 알고보니 암"혈뇨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 2명 중 1명은 암이 발견된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심지성, 강성구, 천준, 강석호)이 최근 5년간 병원을 찾은 22세부터 90세(평균연령 63.7세)의 혈뇨환자 367명(남 274명, 여 9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76명(48%)가 암이었다. 암 중에서는 방광암이 120명(32.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요관암 28명(7.6%), 전립선암과 신장암이 각각 13명(3.5%)로 뒤를 이어, 혈뇨가 비뇨기계 암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질병의 신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 및 요관 등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계에 암이 생기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출혈이 생기지 않는 일상적인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오며 혈뇨가 나타난다. 혈뇨 증상이 심할수록 암 역시 더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신장암이나 전립선암의 경우에도 암이 진행되어 요관이나 요도를 침범하는 3기 이상이 되면 출혈이 생겨 혈뇨가 발생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강석호 교수는 "혈뇨는 비뇨기계 암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며 "이번 조사에서 혈뇨환자의 80%가 눈으로 혈뇨가 확인가능한 육안적 혈뇨환자였던 만큼, 혈뇨가 확인되면 반드시 자세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특히 암으로 인한 혈뇨의 경우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도 하고, 염증이나 결석과 달리 대게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무시했다가 병을 키우기 쉽다"며 "혈뇨가 있으면 비뇨기계 암 유병률이 높으므로 지나치지 말고 정밀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혈뇨란 소변에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함께 배출되는 것으로, 눈으로 색깔 변화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혈뇨인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뉜다. 보통 소변을 현미경적 고배율(100배 시야)로 검사했을 때 적혈구가 5개 이상이면 혈뇨라고 한다. 혈뇨가 발생하면 더욱 자세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소변검사 이외에 방광내시경, CT나 MRI 같은 영상검사, 조직 검사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2016-05-03 08:40: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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