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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11일 금융감동원 항의방문…실손보험 반발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산하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가ㅣ 11일 오후 4시 30분 금융감독원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감독원 항의방문은 지난 대개협 상임이사회서 구성된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첫 행보로, 비대위 김승진 위원장(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을 필두로 한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각 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및 각 과 추천으로 구성된 위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대개협은 금감원이 앞으로 하지정맥류를 시작으로 백내장수술, 도수치료 등의 질환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실손보험에서 제외시킬 우려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상임이사회에서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 김승진 위원장은 "이번 항의방문은 지난 4월 19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임원진 항의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실손보험약관 변경에 대해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될 때까지 항의방문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비대위는 "이번 표준약관 변경은 실손 보험사들이 담합하여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을 적용함으로써 보험 가입자인 일반 국민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이와 같은 행위를 금감원이 승인해준 것이며, 이는 실손보험에서 제외되는 질환이 확대되어 결국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6-05-04 18:09: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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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노인 소외 문제 관심 가져 주세요"대한의사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학대문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산하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위원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3월20일까지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영상공모전을 실시했다. 부모에게 감사를 표하는 어버이날이 올해로써 마흔 네 번째를 맞는다. 많은 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행사의 주인공인 노인들은 집에서 학대당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족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로 자리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장상에는 유경희 ▲대한노인의학회장상에는 정훈, 부평고등학교 동아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상에는 김승원 외 1인, 지현정, 단월동 스튜디오(김경민 외2인), 지현정 ▲장려상에는 이규흔, 이종민, 최병민씨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지하철 내 방송,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노인학대, 노인소외 문제인식을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 조종남 위원장은 "이번 UCC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효에 대한 인식을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부하지 말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로 여겼으면 한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학대받는 노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5-04 18:05: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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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강서구청, 한의사 불법 의료행위 조장"의사단체가 한의사협회 회관내 현대의료기기 교육검진센터 개설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을 허가한 강서구청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4일 "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 교육검진센터를 설치해 공개적으로 불법의료행위를 자행하려는 것을 관계기관에서 허용해준 셈"이라고 비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회관 건물 1층에 현대 의료기기 교육 및 검진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강서구청에 회관 용도변경(건축법상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신청했다. 의협은 "한의협 용도변경의 궁극적 목적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지 않고 끝내 허가를 내준 강서구청 측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한의협이 회관내 센터 운영을 통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도할 경우 의협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의협은 현행법상 불법적인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건축법상 제1종 근린생활시설인 의료시설이 아닌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용도변경을 통해 교육 및 검진센터를 설치하는 행태는 의료법 제27조제1항(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위반으로써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행정당국의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목적으로 회관 용도변경을 통해 교육검진센터를 개설한다 하더라도 한의협 정관에는 의료업 수행이 명시돼 있지 않아 의료기관의 개설과 운영이 불가능하다는게 의협의 지적이다. 민법 제34조는 '법인은 법률의 규정에 쫓아 정관으로 정한 목적의 범위 내에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현재 한의협 정관에는 의료업 수행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의료기관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한편 의협은 지난 3월 강서구청을 항의방문해 한의협 회관 용도변경을 허가해선 안된다고 강력히 건의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에 한의협 회관 용도변경 신청 관련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의협은 "항의방문 당시 강서구청 관계자가 '의협과 한의협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므로 두 입장을 최대한 들어본 후 결정할 것이다. 의협과 한의협이 원만하게 합의할 때까지 일방적인 허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두 단체의 원만한 합의 없이 허가해준 것은 국민건강권을 대변하는 의협 입장을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2016-05-04 15:16:02이혜경 -
부산대병원, 인도네시아에 원격의료·병원설립 지원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3일 10시 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과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훈 병원장(부산대병원)과 Mr. Marwan Hamami(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향서 서명과 교환으로 양기관의 향후 협력을 공식화 했다. LOI교환식은 부산대병원과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창훈 병원장은 "향후 수카부미군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건축과 의료기술, 의료장비에 관한 전반적 컨설팅 지원을 하겠다"며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 보유한 의료 IT서비스 및 교육과 훈련 등으로 수카부미군의 원격 의료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 방문단은 양해각서 체결 후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해양의료연구센터 시설 투어 및 원격진료 시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2016-05-04 14:26: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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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임시공휴일 환자 가산 진료비 원천징수"" 임시공휴일 진료 시 공휴일 가산에 따른 환자 본인부담금 증가분을 원칙에 맞도록 징수하세요." 의사단체들이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진료 시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환자본인부담금이 아닌 가산을 적용해 부과토록 권고하고 나섰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각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환자 등 불가피한 경우,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하면서 공단부담금은 가산을 적용하여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A시도의사회는 최근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임시공휴일 환자본인부담금 원천징수'를 안내했다. 의사회는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공휴일에 해당되어 진료비에 대한 공휴일 가산이 가능하다"며 "공휴일 가산에 의한 환자 본인부담금 증가분을 원칙에 맞도록 징수할 것"을 권고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임시공휴일 환자본인부담금을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할 수 있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문제 삼았다. 의협은 "환자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는 행위는 의료법 제27조제3항에 따른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행위'에 해당하여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며 "복지부에서 특정일에만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석함으로 인해 임상현장에서 상당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은 복지부와 공단에 "의료기관과 환자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건강보험재정(공단부담금 등)에서 본인부담금 차액을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건의했다.2016-05-04 12:14:49이혜경 -
강서구약 2차 연수교육에 약사 220명 참석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지난달 30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차 약사연수교육에 약사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수교육에서는 임성호 부회장의 '개념잡고 한 방에 두배활용법' 약국한방생약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이종민 회장은 SNS개설(카카오톡)을 이용한 회와 회원간의 신속하고 빠른 정보 교환과 5월중으로 약국간판 청소 등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김영진 여약사담당부회장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중 가출 등 위기 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 운영에 약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명철 약사의 '안질환·구강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학술강좌도 마련됐다.2016-05-04 09:07:31강신국 -
대구시약, 한약사·보조원·GPP 등 현안 논의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달 30일~5월 1일 양일간 대구 평산아카데미에서 '화합과 소통,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150여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앞으로 3년간 대구시약사회를 이끌어갈 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한길 회장은 "그동안 토론식 워크숍을 개최해왔는데 오늘은 강의 중심으로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현안 강의를 통해 우리 약국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설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임원들의 생각도 파악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제 약국은 예전의 경영방식을 벗어나 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시민들속에 자리매김해야한다.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현재 우리 직능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앞에 놓인 현안 해결과 함께 약사 스스로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래를 위해 여기 모이신 임원들을 중심으로 대구시약사회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자유의 사상, 장자'를 주제로 인문학강의가 진행되었다. 인문학 강의 후 접수시 배부된 현안문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발표도 진행됐다. 이순우 정책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는 한약사문제, 약사보조원제도, GPP 제도 등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대한약사회 이모세 보험위원장의 약사회 현안 전반과 미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2016-05-04 07:46:21강신국 -
병협회장 후보들 공약보니…원내약국 부활 옛 이야기차기 대한병원협회장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이 알맹이만 쏙 빠졌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기타병원계에서 출마한 후보들로 5파전 양상을 벌였던 지난 2012년 제36대 병협회장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가 양자대결로 펼쳐지는 까닭일까. 각 후보자들은 소통과 합의, 회원과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대전제를 토대로 두루뭉술한 공약들을 내놓았다. 5파전으로 치러졌던 병협회장 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원내약국 부활, DUR 적용 유예, 수가계약방식 개선, 중소병원 경영난 해결, 의약분업 개선 등 구체적인 과제들의 해결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조금 다른 모양새다. 기호 1번 홍정용(65·서울의대·정형외과)후보는 '소통과 합의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겠다며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전체 의료계의 단일한 의견 도출, 외북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면 강공·일면 협상으로 의료계 성과 도출, 국민에게 보다 질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혁 등이다. 홍 후보는 "33년간 병원을 경영한 경험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가 왜곡되어 가고, 그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이 지탄을 받는 불합리한 현실을 봤다"며 "인내만 능사가 아니라 생각되어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3가지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밝혔지만, 의협·대전협·의학회와의 소통, 대정부업무 담당 특별부서 신설, 국회 창구 다방면 확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정도 뿐이다. 기호 2번 김갑식(64·가톨릭의대·내과) 후보는 '회원들에게 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조직, 국민의 보건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서의 병협을 그렸다. 병협이 회원의 권익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대명제를 가지고, 기초부터 역량을 다지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이루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4가지 공약을 제시했는데 ▲사무국 재정비 ▲회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용역연구,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의협과 의학회의 협력체제 재구축 ▲병협 대외활동 대폭 강화 등의 수준이다. 김 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해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의 병협의 위상을 바로 잡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시도병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각종 언론 매체를 적극 활용해 우리의 주장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며 "국회 및 소비자 단체 등 관련 기관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병협회장은 내달 13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37인의 임원선출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병원회 20명과 직능단체 17명으로 구성됐다. 홍정용 후보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소병원협회에서는 5명, 김갑식 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서울시병원회에서는 3명이 임원선출위원으로 배정됐다.2016-05-04 06:14:55이혜경 -
조선약대 동문회 "논문 표절 모교교수 파면하라"약대 총동문회가 최근 논란이 된 모교 약대 교수 논문 표절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해당 교수의 파면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유재신)는 3일 성명서를 내어 한 언론 매체에서 보도한 약대 A교수 논문사건에 관한 학교 측의 정당한 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동문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약대 교수가 수 년간 자신의 논문을 표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단어 몇개만 빼면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베껴쓰고 실험 데이터까지 정확하지 않아 연구자체 신빙성마저도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동문회는 또 "해당교수는 수천만원 인센티브를 교비에서 지원받아 챙겼는데 이는 학생들의 소중한 등록금이 엉터리 논문으로 쓰인 것으로 용납할 수 없는 치욕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 A교수의 책임과 더불어 대학의 즉각적인 파면 처리를 촉구했다. 동문회는 "잘못을 반성하지않고 거짓해명으로 일관하는 해당 교수는 즉각 교수직에서 물러나야한다"며 "대학은 당국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공개하고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즉각 교수직을 박탈하는 등 징계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문회는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볼 것이며 향후 전체 동문회원의 힘으로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임을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동문회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교수의 논문표절은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못박았다. 동문회는 "보도에 따르면 바이러스 실험을 하지 않고 진행한 것처럼 했는데 존재하지 않은 연구데이터를 조작한 것은 위조행위로 범죄행위나 다름없다"며 "비슷한 내용 논문을 의도적으로 여러번 발표하면서 연구를 부풀리고 지원금을 착복했는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동문회는 "논문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저자를 공동으로 표시했는데 부당한 저자표시로 인해 이득을 취한 공저자들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며 "모든 행위는 연구윤리 위반이며 해당교수가 발표한 논문들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므로 연구노트, 원자료에 대한 조사 등 발표논문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2016-05-03 22:59: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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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에 조인성…시민단체 반발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장이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에 1일자로 임용됐다. 조 단장은 2일부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조 단장의 임용을 반대하는 시선도 만만치 않다. 개원의 및 의료계 이권을 대변하던 인물이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적합하겠느냐는 비난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료원은(원장 김민기)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시 행정사무 민간위탁 조례'에 근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모집공고를 냈다. 지난 1월 제정된 서울시조례에 따라 서울시장은 2014년 7월 조례 제정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게 됐는데, 서울의료원이 이 사업을 위탁받으면서 공고 절차를 밟은 것이다. 이와 관련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와 새서울의료원분회는 "공공의료지원단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활동을 통하여 축적된 역량이 있는 사람을 선정해야 한다"며 "조인성 씨는 개원의 및 의료계 이권을 위주로 활동하면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지난해 제39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 3위로 낙선한 조 단장이 후보당시 내세웠던 공약을 문제 삼았다. 의료연대는 "조인성 씨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편,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개정, 의료기관 현지실사 및 청구급여비 삭감 개선 등 공적보험인 건강보험의 운영구조를 의료계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등 직역 중심의 편향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공공의료와 무관할 뿐 아니라 공공의료를 훼손하는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조 단장이 공공의료지원단장 임용권자인 김민기 병원장과 같은 중앙의대 출신이라는 점도 발목을 잡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참의료실천을위한청년한의사회·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등은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과 조인성 씨의 관계 및 인사개입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단장 적임자로 등장하게 된 배경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조인성 씨는 공공의료분야 종사 경력이 없을 뿐 아니라 보건의료공공성과 배치되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 공공의료사업을 지극히 공급자 중심의 이해 반영이나 의료기관 이익 배분의 영역으로 간주될 위험성도 있다"고 덧붙였다.2016-05-03 20:38: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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