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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병의원 모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도로명 부여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서면메티컬스트리트는 부전동과 당감동 일원의 의료와 관광의 중심지역으로 대내외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2011년 11월 최초 명예도로로 부여됐고 이번에 1개 구간이 추가됐다. 부전동과 당감동 5개 구간으로 이 지역에는 300여개의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구간이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과 시행령에 따라 5월 2일부터 5년동안 사용되며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재심의 절차 등을 거쳐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2016-05-06 23:18:30강신국 -
성북구약, 이달부터 우쿨렐레 동호회 교실 개강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3일 우쿨렐레 동호회 교실을 개강했다. 전영옥 회장은 "한번 투자로 평생 취미가 되는 악기 배우기는 노후 재산이 된다"며 "오랜 노후를 보내려면 삶의 비타민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음악이며 악기를 익혀두면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쿨렐레 교실에 참석하여 보다 즐거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우쿨렐레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구약사회 사무국(913-8465/914-8465)으로 문의하면 된다.2016-05-06 21:40:53김지은 -
국립중앙의료원,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4일 대상특성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들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인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구세군(두리홈, 두리마을), 다일공동체(다일천사병원, 다일작은천국),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대상자들에게 적절하게 개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301네트워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꾀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301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로 홀몸어르신·한부모·장애인·미혼모가정·북한이탈주민등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래와 입원치료비,간병지원,의료보조기 구입을 지원하며 중위소득80% 초과 대상자의 경우 의료원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제한적으로 지원가능하다. 안명옥 원장은 "이번 301네트워크사업 협약식을 통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듬어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5-06 17:40: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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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의협, 한의사 현대의료기 저지 '빗나가'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의사단체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강서구청을 방문,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교육 및 검진센터 마련을 위해 신청한 한의협회관 용도변경의 불허를 건의했다. 하지만 의협은 처음부터 강서구청을 방문할 필요가 없었다. 한의협회관은 2002년 부지 매입 당시 교육 및 복지시설군(6)으로 허가를 받았다. 한의협은 총 5층의 회관 가운데 1층 허준의성도서관을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침술원, 접골원, 조산원, 안마원, 산후조리원 등 주민의 진료·치료 등을 위한 제1종근린생활시설(7)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현재 한의협회관은 6번째 시설군으로 7번째 시설군의 제1종근린생활시설군보다 상위시설군이다. 건축법상 상위시설군에서 하위시설군으로 용도변경을 할 때는 관할구청의 허가사항이 아닌 신청만으로 손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협은 굳이 강서구청을 방문해 "용도변경을 허가해서는 안된다"는 말로 관할구청에 건축법을 위반하도록 건의할 필요는 없었다는 얘기다. 강서구청이 한의협의 회관 용도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자, 의협은 '플랜 B' 작업에 들어갔다. 한의협 정관상 '의료업' 수행이 명시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협회관 내 의료기관 개설과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민법 제34조는 '법인은 법률의 규정에 쫓아 정관으로 정한 목적의 범위 내에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현재 한의협 정관에는 의료업(의료기관 개설·운영) 수행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의료기관 개설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의료법상 각 의료인 단체 정관으로 정한 사업 외의 사업을 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의협은 다른 생각이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교육 및 검진센터를 개소하겠다는 것이지,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않는다는게 이유다. 한의협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승인이 났다"며 "우리가 1층에서 어떤 일을 진행할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의협이 딴지걸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절대 영리목적의 의료기기 사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협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의협이 한의협 정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업을 한다고 지적한다면, 한의협은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한의학 발전과 학술연구에 관한 사항 등 정관에 명시된 항목 만으로도 충분히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교육 및 검진센터를 운영할 목적이 뚜렷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의협은 마지막 하나의 카드만 남았다. 한의협회관에서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로 진단 및 진료를 할 경우 의료법으로 고발하는 일이다. 이미 의협 또한 한의협회관에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의료법 제27조제1항(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위반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지막 카드 마저도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공공연히 "의료기기를 사용한 나를 잡아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만큼, 의협이 직접 나서 고발의 주체가 된다면 한의협이 생각한 방향대로 이끌려 다닌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2016-05-06 06:14:53이혜경 -
"내년도 수가는 얼마?"…17·18일 1차 협상 개시내년도 요양기관 수가협상을 위한 첫 테이블이 놓인다. 건강보험공단은 3일과 4일 순차대로 공급자단체 수가협상단과 만나 1차 수가협상일을 확정했다. 스타트는 대한약사회가 끊는다. 약사회는 17일 오전 11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가협상을 갖기로 했다. 약사회는 악화되는 약국 경영보전을 강력 요청할 계획이다. 다음 바통은 대한병원협회가 이어받는다. 병협은 17일 오후 3시에 공단 수가협상단과 만난다. 지난 4일 열린 수가협상단 상견례에는 제37대 병협 집행부의 보험위원장과 보험국 직원만 참석했지만, 이번 1차 수가협상일에는 완벽히 구성된 수가협상단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는 13일 제38대 병협회장 선출 이후, 수가협상단 구성을 완료되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또한 17일 오후 5시에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다. 의협은 공단 수가협상단과 상견례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3차 수가협상일까지 확정했다. 1차에 이어 2차 수가협상은 20일, 3차 수가협상은 27일에 진행한다. 최종 수가협상일인 31일에는 하루종일 수가협상에 임하기로 했다. 김주형 의협 수가협상단장은 "상견례 자리에서 일차의료기관이 차지하는 건보재정 포지션이 작아진다는 점을 어필했다"며 "기존 선배의사들이 아닌 후배의사들, 그리고 신규로 배출되는 의사들이 좌절감을 느낄 현실을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수가협상을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오후 3시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의협 또한 이번 수가협상에서 건보재정의 흑자 부분을 지적할 계획이다. 한편 치협은 18일 오후 4시, 간협은 20일 오전 11시에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다.2016-05-06 06:14:52이혜경 -
9·25 건강서울 행사…"약사·약국 역할 알려라"서울지역 약사와 천만 시민이 소통하는 건강축제 '건강서울 페스티벌'이 약사직능을 표현할 수 있는 3개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하충열·조영인)는 최근 중구약사회관에서 1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위 소위원회가 세 차례 회의를 거쳐서 마련한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부스 설치·운영 및 월별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올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약사직능 홍보, 약사 역할 및 약국 기능, 약사의 사회공헌 등 3개의 스토리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둔다. 약사직능 홍보에서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직업체험이 제도화됨에 따라 '약국이 교실이다' 부스를 마련해 진로체험, 휴일지킴이약국, 동일성분조제, 약국 에티켓 등을 교육한다. 약사 역할과 약국 기능 주제로는 치매, 성인병 등 질병예방, 중년건강,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약물 부작용보고, 금연, 동물용의약품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공헌 주제에는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다문화가정 돌봄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김종환 대회장과 하충열·조영인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외홍보, 제약사협력, 의전, 행사지원, 홍보물제작, 부스 콘텐츠, 이벤트 등 8개팀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건강서울의 기획, 준비, 실행까지 서울시약사회 임원과 24개 분회가 함께하면서 조영인 준비위원장(노원)을 포함해 추연재(동대문)·최귀옥(도봉·강북)·장은선(서대문)·권영희(서초) 회장이 준비위에 참여한다. 준비위는 각 8개 팀별로 업무분장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면서 6월 2차 회의에서 부스 구성 및 세부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하충열 준비위원장은 "올해는 지부와 24개 분회가 준비부터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약사직능의 공익적 성격을 전면에 내세워 시민과 언론매체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인 준비위원장도 "약사회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 "올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약사회와 24개 분회가 화합하는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05-06 06:00:59강신국 -
포항시약, 회원·회원가족 60명과 춘계야유회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가 지난 1일 한국민속촌과 청남대 등에서 회원과 회원 가족을 위한 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문형 회장은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이 참가해줘 감사하다"며 "모처럼 약국을 벗어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원들은 포항에서 한국민속촌과 청남대 등을 오가는 장거리 코스를 당일치기로 일정을 소화했다.2016-05-06 00:41:4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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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우 여러분, 쾌유해서 마음껏 뛰어노세요"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어린이날에 병동에 누워 있는 소아 환자를 위로하기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성부장 박재석 안셀모 신부, 원목실, 사회사업팀이 함께 소아병동 80여명의 환아들에게 요술풍선을 만들어 주고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호랑이, 미키 마우스, 짱구의 인형탈을 쓰고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입원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품으로 칫솔 세트, 손 세정제를 선물하고, 외래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은 본관 1층에서 풍선과 팝콘을 나눠주며 병원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성부원장 장순관 빠뜨리시오 신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이 미소만큼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병원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본관 4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공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영남대의료원 개원 3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 동아리 조이아크, 남흥교회 봉사단, 송현여고 학생, KT CS 대구사업단이 주축이 돼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원을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많은 선물이 걸려있는 각종 게임에서도 환아들과 보호자들은 흥겨워했으며, 영남이공대 동아리 조이아크의 어린이를 위한 연극, 송현여고 학생들의 율동과 노래, 남흥교회 봉사단의 노래가 더욱 흥을 돋우었다. 공연장 한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기념품과 맛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다채로운 어린이날 이벤트를 열어 병상에 지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모처럼 환하게 웃게 했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는 데칼코마니 및 그림 그리기, 사탕목걸이 만들기, 그림조각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희망 트리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인기 만화캐릭터 빼꼼이 과자와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나눠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빼꼼이 교직원 동아리인 나르샤 합창단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올챙이 송과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이벤트를 열고, 환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병원은 더 이상 질병만 잘 치료해서는 안 된다.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르는 동안 진료경험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동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5-05 09:57: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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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실태점검 대비 차원" Vs "약국현실 반영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의 시간은 서울시약사회가 지난달 29일 심평원 서울지원에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의 불합리한 내용과 현장실정에 맞는 점검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함에 따라 마련됐다. 심평원 개인정보자율점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설명과 건의사항 등의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리를 함께 한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은 "개인정보 자율점검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준비된 것"이라며 "행정자치부가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기관이 현장점검에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활동이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장은 "약국을 비롯한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개인정보관리 현장 실태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획한 심평원의 취지가 마치 강제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장은 지난 1월 행자부가 전국 20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처합동 개인정보보호 현장검사 결과를 거론하며 85%에 이르는 17개 병원이 법 위반으로 적발됐던 사례도 설명했다. 이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자율점검의 올바른 취지와 그동안 심?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실제 약국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으로 대다수 약국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심평원에서 약국의 부담이 대폭 감소할 수 있는 약국 현실에 맞는 자율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설명회에 배석한 강의석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은 "설명회 자리는 5~6월에 시작 예정인 개선된 2016년도 자율점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율점검에 대한 일부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 등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는 장은숙 부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이 참석했다.2016-05-05 07:52:35강신국 -
출산한 가출소녀에 아기용품 사서 방문한 약사…왜?서울 25개 자치구 199개 약국이 서울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소녀돌봄약국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달 28~30일 3일간 가출 등 위기 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 약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소녀돌봄약국 참여 약사들의 시간·장소적 편의를 위해 28일 성북구약사회관, 29일 마포구약사회관, 30일 서울시약사회 대의회실을 순회하면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희 정책지원단장은 지난 2014~2015년 2년간의 소녀돌봄약국 사업실적을 토대로 사업내용, 가출소녀 생활형태 및 발굴, 상담기법, 응대방법, 지원 의약품 내역 등 현장 노하우와 향후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정란 부회장과 여약사위원 13명은 4월 15일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열린 위기 청소녀 정서적 교류를 위한 상담기법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는 가출소녀의 발굴과 정서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가출 가능성이 높은 청소녀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나는봄' 무료진료센터로 의료 지원을 연계하던 것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 범위를 넓힌 것도 올해 사업에서 달라진 점이다. 소녀돌봄약국은 긴급 보호가 필요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하는 위기 청소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약국에 오면 감기약, 진통제 등 일반약 월 1회 1인당 1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의약품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무료진료센터나 관련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다리 역할도 담당한다. 소녀돌봄약국은 지난 2년간 가출 등 위기 청소녀 96명에게 249건의 건강상담과 일반약을 지원했으며, 2명을 관련 시설에 연계했다. 임신 중인 가출소녀를 미혼모 시설로 연결해 병원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돌봄약사가 아기용품을 사서 방문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가출소녀들이 돌봄약국을 방문해 필요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은 바 있으며, 수시로 가출하던 소녀를 '나는봄' 센터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례도 나왔다 소녀돌봄약국은 지난 3월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정란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약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병·의원과 달리 위기의 청소녀들이 편하고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라며 "소녀돌봄약국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녀들이 집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희 정책지원단장은 "지난 2년간 소녀돌봄약국은 약사가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돌봄에 뜻이 있는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5-04 22:16: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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