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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교수, 초음파의학회 젊은 의학자상 '금상'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현정 교수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47th Annual Congress of Korea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금상을 수상했다. 박현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T와 초음파 융합영상을 이용한 간내 병변의 호흡에 따른 움직임 평가(Assessment of respiratory motion effect on focal liver lesions using image fusion of computed tomography and ultrasonography)'란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간내 악성 병변의 고주파 소작술이나 조직검사 등의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중재 시술시, 융합영상을 이용함으로써 시술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술받는 환자의 호흡정도가 크고 간 병변이 변연부에 있을수록 융합 영상의 오차가 심해 이러한 환자에게 영상을 적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6-06-02 09:44: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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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헬리콥터 하강훈련 실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외상외과 전문의 및 외상전담간호사, 응급구조사, 외상프로그램 매니저 등 모두 8명의 의료진이 최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산하의 특수대응단과 외상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한 헬리콥터 하강훈련(호이스트)를 실시했다. 특수대응단에서 운영하는 소방헬기 Heli-EMS(항공구급서비스)는 석해균 선장을 중동 오만에서 국내로 이송했을 때처럼 바다, 산악 등 지형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12년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중증환자 이송체계 혁신을 위한 MOU을 체결하였으며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은 헬리콥터 탑승 환자 이송 시뮬레이션 모든 과정을 소화했다. 호이스트(소형 권상기) 헬리콥터 하강 훈련은 이번이 2번째로 중증외상환자 발생시 헬기출동과 함께 중증외상 의료진들이 함께 동승하여 현장으로 출발시킴으로써 응급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소방헬기를 이용해 훈련참석 의료진 전원이 직접 호이스트에 몸을 매달고 하강훈련을 하는 등 극한의 재난현장을 대비한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이 실시됐다. 전해명 병원장은 "경기북부의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은 중증외상환자 구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02 09:40:36이혜경 -
한국임상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임영혁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연구부원장(혈액종양내과교수)이 최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임상암학회(KACO)제14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6월부터 2년이다. 한국임상암학회(KACO)는 2005년 창립됐으며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750여 명의 전문의와 종양간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시스템인 다학제적 통합진료의 국민적 이해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임영혁 신임 이사장은 "한국임상암학회는 암환자들에게 최고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암전문가들이 다학제적 통합진료와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데, 암 환자분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6-02 09:38: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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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1.9% 인상 병협 "참담한 심정"대한병원협회가 2017년도 병원급 의료기관 수가 인상률을 1.9%로 합의했지만, 참담한 심정이라는 점을 밝혔다. 병협은 "대한민국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병원들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수호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수가협상 체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부대조건 없이 1.9% 인상안에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계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사회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공의특별법 제정 등 보건의료 시스템의 선진화에 필요한 추가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회원병원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번 수가 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은 여느 해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주었으나, 근본적 수가협상 체계의 개선 없이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병원계는 작금의 수가협상 체계는 보건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보건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행 수가협상 체계 개선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6-02 09:34: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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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약국경영 활성화 상설강좌 개설대전시약사회(회장 오진환)가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설강좌를 개설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31일 약사회관에서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시작했다. 박승기 약국경영지원실장은 '약사란? and 약국 잘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약국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무료 상설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2016-06-02 09:10:00강신국 -
군포시약 "약국 에어컨 청소했어요"경기 군포시약사회(회장 김미숙)가 회원약국 에어컨 청소사업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쾌적한 약국환경을 제공하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지난달 9일부터 3주간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했고 약국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시약사회는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에어컨 내부를 전문업체가 세척부터 살균, 소독까지 진행해 약국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미숙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많은 환자들이 찾는 약국은 쾌적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6-06-02 08:59:15강신국 -
경희대한의대,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 한국 대표 참여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남일 학장, 고성규 부학장, 이상훈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가 5월 27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8회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Global University Network of Traditional Medicine, GUNTM)'에 참여했다.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는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2009년 창설됐으며 각국의 전통의학 교육기관을 초청해 교육, 연구, 진료 등의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개최 기관인 상해중의약대학 등 7개 회원 대학에서 23명이 공식 참석했고 미국,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12명의 인사가 초청돼 특강 및 열띤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첫날 열린 연례 운영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상호 교류를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더욱 폭넓고 발전된 운영을 위해 참여국가 이외의 기관에 준회원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세부사항은 추후 논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남일 학장은 좌장을 맡으며, 고성규 부학장은 '항암 본초제제의 개발을 위한 분자생활학적 타겟팅과 기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훈 교수(국제한의학교육원장)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침치료의 효과'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2016-06-02 08:30: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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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시행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iN 시스템에 등록된 건강검진기관은 전국 509곳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기본 검진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영양 상담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기본 검진에는 ▲비만 ▲신장질환 ▲빈혈 ▲간질환 ▲구강검진 ▲폐결핵 및 기타 흉부질환 등의 항목이 포함돼 있다. 추가 검진에는 ▲C형 간염 항체 여부 ▲매독혈청 반응 ▲HIV 항체 여부 등 감염병 질환에 대한 항목과 ▲자궁경부세포검사 등 산부인과 질환 검사가 포함된다.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시범사업을 시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검진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은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건강증진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연구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범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100건, HPV백신 25건이 이뤄졌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전액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며, 본인 부담은 없다.2016-06-02 08:18: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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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일반약 자판기 저지 4단계 로드맵 살펴보니대한약사회가 화상투약기 도입 입법저지를 위해 4단계 투쟁 로드맵을 설정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정되면 약사회는 비대위로 전환하고, 복지위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약사대회 등 회원 총궐기가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일 1차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위원장 정남일) 회의를 열고 정부의 입법 추진절차에 따라 4단계 입법 저지활동을 전개하는 등 투쟁로드맵을 세웠다. 1단계로 지역별 투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약사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되면 지역별 국회의원 면담 강화 등 2단계 활동에 돌입한다. 보건복지위 법안 상정시 투쟁위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1인 릴레이시위, 지역별 궐기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보건복지위 법안 통과시 전국약사대회, 회원 총궐기 순으로 진행된다. 투쟁위는 투쟁위 운영 방안과 추진 업무를 논의했다. 투쟁위원회는 정책팀(팀장 강봉윤), 홍보팀(팀장 최미영), 투쟁전략팀(팀장 최두주), 대외협력팀(팀장 추후 선임 예정)으로 구성하고, 대변인에 최미영 홍보위원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홍보팀에는 유능하고 조직력을 갖춘 젊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포털사이트와 SNS 홍보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투쟁위는 지부-분회별 투쟁위원회를 오는 20일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에 당면 현안이 중대하고 정부의 지나친 시장주의 정책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국민과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정진한다면 정부의 일방적 악법 추진을 반드시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투쟁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겸손과 친절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남일 위원장은 "원격화상투약기(의약품 자판기)가 첨단 기기이고 국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는 허황된 주장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응논리를 개발해 반드시 투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2016-06-02 06:14:58강신국 -
"공정경쟁규약 강화하면 국제학술대회 80%는 취소"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국내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80% 이상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약·의료기기 단체 등과 협의해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의료계 단체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5월 23일 복지부가 의협에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실시했다"며 "그 이외 우리와 협의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이달 중순경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7월경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규정이 가장 큰 문제 복지부는 현행 공정경쟁규약 제3조8항의 '발표자, 토론자가 아닌 청중으로 참가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5개국 이상에서 내한해야 한다'를 '발표자, 토론자가 아닌 청중으로 등록비를 납부하고 학술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입국한 해외 보건의료전문가들이 5개국 이상에서 참석하여야 한다'고 개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협은 이 같은 개정안을 지키려면 국내개최 학술대회 80% 이상이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011년 8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는 119건이었으며, 만약 개정안에 따라 강화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합격 20건(16.8%), 불합격 99건(23.2%)으로 집계됐다는게 의협의 입장이다.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는 청중이 해외학회에 참석하지 않고 국내에서 해외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해외 유명연구자와 국내 연구자의 교류를 통해 국내 의학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 크다. 의협은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외국인 청중이 150명 이상 등록비를 내고 참석하는 대회는 거의 없다"며 "규정이 강화되면 해외의학자들과의 교류, 공동연구 등을 봉쇄하는 효과로 나타나 추후 학문적,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국내 의료수준의 저하와 건전한 의학 정보교류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개정안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공정경쟁규약 제5조 금품류 제공 제한과 제8조 학술대회 개최·운영지원 부분도 문제 삼았다. 현행 5조에는 사회적 의례행위(경조사비, 명절선물, 소액물품 제공 등)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사회통념상 정상적인 상관례, 명절선물, 경조사비' 등은 인정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학술대회에 소요되는 총비용(다만 학술대회 중 개최되는 제품설명회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외한다)의 100분의 30 이상을 해당 학술대회 참가자로부터 받는 등록비 등 자기부담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제8조 개정안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은 학술대회 추진을 현저히 위축시킨다"며 "학술대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일회성이 아니라 연속적인 부분이 있어 대회 종료 후에 결산한 잉여금을 반환하도록 하는 것보다 학술대회와 연관된 사업은 차기 학술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의협, 자사제품설명회 등 추가 개정 건의 의협은 복지부가 발표한 항목 이외 추가적으로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서 제출을 통해 건의했다. 공정경쟁규약 제10조 자사 제품설명회에서 온라인 설명회 또한 기념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과 강연 및 자문료에서 삭제가 필요한 부분을 지적했다. 의협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경우 5만원 이하의 기념품이 가능하나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경우 오프라인과 같이 5만원 이하의 기념품을 받을 수 없다"며 "공정경쟁규약의 취지에 맞게 온라인 설명회에서 5만원 이하의 기념품과 동등한 수준의 환급성이 없는 사이버 포인트 지급 등을 가능토록 하는 시행규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료 및 자문료 기준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특정 보건의료전문가나 다수의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며 "강연료 또는 자문료를 미리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반드시 서면계약 체결을 강제하는 것은 과도한 통제"라고 주장했다. ◆세부운용기준 학술대회 참가지원, 전시 및 광고 수정 요구 의협은 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교통비, 등록비, 식대, 숙박비 지원 부분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항공권의 경우 시기에 따라, 잔여좌석의 수에 따라, 환불 가능·불가능, 예약 변경시 수수료 유무 등 항공권의 조건에 따라 같은 노선이라고 해도 다양한 가격이 존재한다. 의협은 "현실적으로 국적항공사의 경우 개정안의 금액은 직항이 있는 도시의 경우라 하더라도 통상 미국 및 유럽으로의 항공권 가격에 턱없이 부족하고 직항이 없는 도시의 경우라면 직항지까지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교통비를 국적기 항공사의 보너스 마일리지 이코노미석 공제율에 따라 지급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의 항공료가 외국 국적 항공사에 비해 다소 높은 점을 감안하여 볼 때 국내 국적 항공사에 대한 역차별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비 또한 사전등록비로 지원을 제한하지 말고 현장등록도 인정할 수 있는 수정이 필요하며, 학술대회 기간에 숙박비, 식대, 현지 교통비 등이 평소보다 1.5~2배 정도 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숙박비는 '공무원 여비규정'이 아니라 별도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경우 개최 기간에 따라 주최 기관의 학술대회 운영비용 부담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학술대회 당 일률적으로 부스 사용료를 책정하는 것은 비용과 형평 등을 고려하지 않은 조항이라며, 개최 기간에 따라 부스 사용료를 일자별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이번 개정안은 의사나 의사단체들이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며 "대부분의 학술대회가 1~2년 전부터 준비기간이 필요한 만큼 갑작스럽게 바꾸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6-02 06:14: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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