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일반약 자판기 저지 4단계 로드맵 살펴보니
- 강신국
- 2016-06-0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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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면담→비대위 전환→지역별 궐기대회 →회원 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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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에 따르면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정되면 약사회는 비대위로 전환하고, 복지위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약사대회 등 회원 총궐기가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일 1차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위원장 정남일) 회의를 열고 정부의 입법 추진절차에 따라 4단계 입법 저지활동을 전개하는 등 투쟁로드맵을 세웠다.
1단계로 지역별 투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약사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되면 지역별 국회의원 면담 강화 등 2단계 활동에 돌입한다.
보건복지위 법안 상정시 투쟁위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1인 릴레이시위, 지역별 궐기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보건복지위 법안 통과시 전국약사대회, 회원 총궐기 순으로 진행된다.
투쟁위는 투쟁위 운영 방안과 추진 업무를 논의했다. 투쟁위원회는 정책팀(팀장 강봉윤), 홍보팀(팀장 최미영), 투쟁전략팀(팀장 최두주), 대외협력팀(팀장 추후 선임 예정)으로 구성하고, 대변인에 최미영 홍보위원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홍보팀에는 유능하고 조직력을 갖춘 젊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포털사이트와 SNS 홍보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투쟁위는 지부-분회별 투쟁위원회를 오는 20일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에 당면 현안이 중대하고 정부의 지나친 시장주의 정책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국민과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정진한다면 정부의 일방적 악법 추진을 반드시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투쟁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겸손과 친절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남일 위원장은 "원격화상투약기(의약품 자판기)가 첨단 기기이고 국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는 허황된 주장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응논리를 개발해 반드시 투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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