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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2016 광진 건강 한마당' 참가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이사 김영숙)는 지난 10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된 '2016 광진 건강 한마당'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에서 건전한 건강생활로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광진구약사회는 올해도 참가해 유소아와 청소년 및 장년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약물 안전사용과 부작용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와 성인병 관리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정보를 전달해 구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경훈 약국부회장과 조영신 약국경영이사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영희 회장과 손효환 총무부회장이 부스를 지켰다.2016-06-14 16:05:19정혜진 -
부산대병원, 융·복합 ICT 보건의료사업 협력체계 구축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 4개 대학병원(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보건의료산업 체질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대학병원, 진흥원 간 ▲보건의료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 ▲보건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개선 ▲보건의료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홍보 ▲기타 보건의료산업 육성 사업 등을 담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산시와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사업을 협의·진행했다. 향후 7월 중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 완공 될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종합병원과 대학, 업계,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산·관·학·연 커넥트' 활성화를 통해 ICT 보건의료산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대병원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R&D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서버실 등 ICT 융합합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병원 중심형 One-Stop 서비스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운영 될 방침이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과 부산시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병원 현장형 의료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6-14 13:54: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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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안 내는 약사들 증가세…분회, 깊어지는 고민"회비 안내는 회원도 회원으로 계속 끌고 가야 할지, 냉정하게 차별을 둬야할지 난감합니다." 약사회 회비를 내지않은 약사들이 늘면서 지역 약사회들이 고민에 빠졌다. 14일 지역 약사회들에 따르면 매년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약사 수가 증가해 기존 회원 약사들과 차별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신규 회원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존 회원 중에도 회비를 내지 않고 신상신고를 차일피일 미루는 약사가 많아지며 회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서울의 한 분회는 매년 신상신고 비율이 줄어들자 궁여지책으로 올해부터 신상신고를 한 회원과 그렇지 않은 약사 간 혜택에 명확한 차이를 두기로 했다. 기존에는 그 해 신상신고를 하지 않았다 해도 큰 차이를 두지 않았지만 더 이상은 회 운영에 차질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분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약사들의 처리 여부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약사회 운영 차원에서도 그대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올해부터는 회원과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약사 간 명확한 차이를 위해 기존에 제공해 왔던 공지 서비스 등을 차단하고 연수교육비에도 확실한 차이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회들은 사실상 신상신고를 한 약사와 그렇지 않은 약사 간 차이를 두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 상황에서 신상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분회에서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의 경우 연수교육 비용에 차등을 주는 등의 차이를 줘 왔지만 이 역시 신통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분회들은 올해 약사 면허신고제가 도입될 경우 약사회 신상신고 기피는 더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 굳이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고 복지부 면허신고후 연수교육을 이수하는 약사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분회장은 "굳이 약사회 신상신고를 안해도 회원 약사와 다를 바 없이 PM2000을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최근에는 복지부에서 연수교육비도 차등을 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에서도 이제 신상신고를 독려할 수 있을만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016-06-14 12:14:50김지은 -
"강남역 살인, 모든 조현병에 확대해석은 금물"얼마 전 강남역 살인사건의 가해자가 조현병 환자로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이 정신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조현병은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며, "잘 치료될 경우 사회적, 직업적으로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칫 조현병에 대한 무분별한 두려움이나 편견이 발생해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의 걸림돌로 작용할까 두렵다"고 경계했다. 질환에 관한 오해 때문에 자칫 조현병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 질환의 경과를 악화시키고 환자와 가족의 삶을 도탄에 빠뜨릴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직간접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것.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희생된 피해자에게 깊은 슬픔을 느끼고, 동시에 형언하기 어려운 참담함과 우려를 느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정신질환자가 기피되거나 격리되어야할 대상이 아니라 치료를 하여 우리의 이웃으로서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내에서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강하고 편견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학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조현병은 첫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정신의학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병적 증상이 처음으로 생긴 후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게 될 때까지 걸린 시간, 즉 치료받지 않은 정신병 기간이 길수록 질병 경과가 좋지 않다는 것. 만약 외부로부터 오는 감각에 예민해지거나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자신과 관련지어 받아들이는 증상이 있다면, 약 30% 정도에서 1년 안에 조현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했다. 특히 조현병이 시작되는 시점은 10대 후반~20대가 가장 흔하므로 가족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조현병은 대개 청소년기부터 전구 증상을 보이면서 서서히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 체력저하 등 애매모호한 신체 증상이나 불면, 우울감, 주의력 저하, 주변 사람과 상호 관계를 힘들어하고 회피하기 혹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 등이 전구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가족들은 이러한 변화들을 사춘기 문제나 단지 스트레스 반응으로만 보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할 경우 조기에 개입할 기회를 놓칠 위험도 존재한다. 이처럼 조현병이 의심될 때는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평가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일시적 적응 장애,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한 주요우울장애 또는 양극성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다른 정신과적 질환과 감별진단이 되야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질환, 신체질환, 호르몬 문제 등에 의한 이차적인 증상이 아닌지 감별하고, 알코올이나 마약 사용으로 인한 환각 상태나 금단증상이 아닌지 등을 확인해야 하므로 조현병이 의심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념해야 할 사항은 조현병으로 진단되었다고 무조건 입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데,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향후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거나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그리고 증상이나 병식 부족으로 인하여 필요한 치료를 거부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마지막으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조현병은 여러 가지 원인과 발병 기전에 의해 생기는 다양한 경우를 포괄하므로 모든 조현병 환자들이 똑같은 증상, 똑같은 경과를 밟지 않는다"며, "일부 조현병 환자의 행동을 전체 환자의 특성으로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의 2/3는 중간 이상의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1/3에서만 불량한 경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환자들일지라도 일부에서만 공격성을 보이는데, 이들 또한 꾸준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학회 측은 "조현병 환자는 적극적이고 꾸준한 약물요법으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다"며, 우리 사회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음을 재차 피력했다.2016-06-14 10:43:39안경진 -
전주시약, 등산대회서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백경한)는 12일 모악산에서 제26회 등산대회을 열고 규제개혁 저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약사회원 및 가족 100여명은 도립미술관앞 광장에 모여 모악산 등반에 앞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 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배송을 반대하는 구호를 낭독하고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회원들의 단합된 결의를 확인했다. 백경한 회장은 "의약품 자판기와 조제약 택배배송은 결국 법인약국 허용과 의료민영화로 이어지는 꼼수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약사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회원 및 가족들은 모악산 등반 후 점심식사와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16-06-14 10:11:10강신국 -
한국의학연구소, 저소득층 청소년에 생리대 후원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 생리대 후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의 공동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후원하게 된다. 최근 SNS와 언론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저소득층 생리대 문제와 관련해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383명의 직원 중 1026명(74%)이 여성으로, 여성인력의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서 이런 아픔과 문제점들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며 후원을 결정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2일 열린 사회공헌 전달식을 통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진행되며 전국 8개 지부의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에게 1년 사용치의 생리대가 지원된다.2016-06-14 08:56: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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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타바이러스학회 차기회장에 송진원 고대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차기 회장으로 임명됐다. 송진원 교수는 현지시각으로 이번 달 1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FRS, HPS and Hantaviruses) 이사회(現 회장 Connie Schmaljohn 박사, 미국)에서 차기 회장(President-Elect)으로 선출됐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탄바이러스임을 밝힌 이호왕 고대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회장에 임명된 것으로,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교수는 80여 편의 SCI(E)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 학술논문 130여 편을 발표한 한타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선도자이다.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등 여러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13년 이호왕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극소량의 혈액으로 한탄바이러스의 감염장소를 파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되기도 했다. 송진원 교수는 "메르스, 에볼라 등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 상황에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전 세계 한타바이러스 연구자들과 힘을 합쳐 세계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기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는 세계적 한타바이러스 관련 학술대회로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3대륙에서 3년에 한 번씩 교대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한타바이러스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해 30년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저명한 학회다.2016-06-14 08:53: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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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건국대 해외봉사단에 의약품 지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9일 건국대학교 성신의 해외 봉사단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의약품은 해외 봉사를 가는 학생들의 건강을 바라는 뜻에서 광진구약사회 회원 성금으로 조성됐다. 조영희 회장은 "젊은이들의 귀한 봉사를 격려한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은경 여약사부회장과 이명숙 여약사이사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진구약사회는 매년 건국대학교 해외봉사단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의약품은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의 사랑의 집짓기와 문화 봉사 때 요긴하게 쓰여진다.2016-06-14 08:38:15정혜진 -
화상투약기 입법예고 임박…약사사회 대응 본격화원격 화상투약기와 약사 면허신고제 도입 방안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이 이르면 이달 중 입법예고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를 위해 '규제개혁악법저지 투쟁위원회'를 구성한 대한약사회도 바쁘게 움직임고 있다. 투쟁위원회 정남일 위원장과 강봉윤 정책위원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저지 방안을 설명했다. 강봉윤 위원장은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방안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이 이르면 6월 중순이나 하순 입법예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대약임원-지부장-분회장 결의대회와 대회원 서명 운동, 보건의료단체와 연대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전국약사대회 등 회원 궐기대회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남일 투쟁위원장도 "화상투약기 도입은 약사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약사법의 근간을 무너트릴 수 있다"며 "정부가 아무리 경제활성화를 주창한다해도 약사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총궐기대회는 딱 부러지게 말하기 어렵다. 유동적이다. 약사법 국회 심의 등 시의에 맞게 대처를 할 것"이라며 "제일 마지막 카드를 쓸 수 없다. 저비용 고효율의 싸움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수위를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두주 정책실장도 "회원 교육용 홍보자료, 약국 부착 포스터 제작에 착수했다"며 "물밑에서 화상투약기를 저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저지 관련 의견서도 공개했다. 약사회는 화상투약기가 도입되면 대면원칙 훼손과 원격의료, 의료영리화의 단초가 되고 2만700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이 판매가 되는 만큼 화상투약기 도입 실효성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화상투약기에서 60여개의 일반약이 팔리면 동네약국이 몰락한다며 보건의료, 환경의 규제완화는 국민안전을 외면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특히 휴일 및 심야시간대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병의원과 공공약국이 설치돼야 한다며 국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번의원제와 당번약국제를 연계 운영하는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16-06-14 06:14:58강신국 -
복지위 전문분야 불균형…약사·여성 강세 vs 장애 전무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중량급 의원들이 다수 배치돼 이전보다 '관록'이 높아졌다. 또 국민의당이 교섭단체로 참여해 야당 복수 간사시대를 열었다. 약사출신 국회의원들이 총집결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는 19대와 비교해 정원이 1명 늘어 22명으로 구성됐다. 비인기 상임위여서 각당에서 비교적 경쟁이 없었던 상임위라는 점에 미뤄보면 의외의 상황이다. 19대 때도 18대와 비교해 정원을 1명 늘렸었는데, 당시만해도 보건복지위를 희망하는 의원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었다. 이번 국회 보건복지위 특징을 보면 이렇다. 우선 재선이상 '관록'이 붙은 위원이 10명(45%)이다. 19대 때는 21명 중 6명(28%)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는 4선 3명, 3선 1명, 2선 6명이 배치됐다. 4선인 양승조 위원장은 17대부터 줄곧 보건복지위원회를 지망해온 보건복지통이다. 역시 4선인 오세제 의원의 경우 1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는데, 보건의료분야, 특히 제약산업에 관심과 기대가 많았었다. 3선의 김상희 의원은 약사출신이지만 그동안 단한번도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한 적이 없었다. 여러 상임위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를 피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 직능 출신은 총 6명인데, 약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직능별로 보면 의사 1명(박인숙), 간호사 1명(윤종필), 약사 4명(김상희, 김순례, 김승희, 전혜숙)이 포진했다. 보건복지위 약사 국회의원 수는 역대 최다. 19대 때는 김용익, 문정림, 신의진 등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더 많았었다. 약사와 간호사 출신은 각 1명씩이었다. 성별로는 남여가 각 11명 씩 동수인데,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전체 9명 중 양승조 위원장을 포함해 남성 의원이 3명에 불과해 여성 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야당 복수간사제도다. 국회 교섭단체는 상임위 간사를 둘 수 있어서 국민의당에서도 간사를 지명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더민주 인재근 의원은 재선인 데 반해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초선이다. 간사위원들은 위원장과 함께 상임위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심의 법률안을 사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3당 간사위원의 등장이 상임위 운영에 윤활유가 될 지 아니면 혼란을 야기할 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 보건복지위는 여성분야 전문가는 많지만 장애인 분야가 전무한게 또하나의 특징이다. 여성분야는 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인순 의원에 더민주 권미혁, 정춘숙 등 여성운동가 출신 비례대표 의원 2명이 배치됐다. 보육분야는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전문가다. 국회 한 관계자는 "보건복지위원 정수가 늘고 관록이 높은 의원들이 다수 배치돼 무게감은 생겼지만, 약사출신과 여성분야 전문가는 많은 반면, 장애인 분야 전문가는 전무하는 등 불균형이 존재한다"면서 "상임위 운영과정에서 특정분야가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6-06-14 06:1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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