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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만성질환 전화상담에 성형외과도 포함된다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총 19개 진료과목, 1930개 의료기관이 신청을 마쳤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의협 측에 1251건, 보건복지부 측에 763건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중복접수는 84건이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가 42.8%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과 35.5%, 가정의학과 7.4%, 외과 4.7%, 정형외과 2.3%로 집계됐다.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고혈압·당뇨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대면진료 시 환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하여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정보를 관찰하며 필요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 1인당 월 100명 이내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계획수립 및 교육(월 1회 인정, 행위별, 9270원), 지속적 관찰(주 1회, 월정액, 1만520원), 전화 상담(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7510원)이며 횟수 등에 따라 수가가 1만원∼3만4000원 수준의 수가가 책정됐다. 이번 참여기관 공모에서 주목할 점은 단 5일동안 진행된 접수신청에 2000여명에 가까운 의사들이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관리하는 사업에 내과, 일반과, 가정의학과를 제외한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도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짧은 기간에 2000여명의 참여신청은 놀랍다"며 "신청한 대부분의 동네의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운영 중인 의·정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 TF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7일 오후 의·정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 TF를 열고 참여를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한 선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인 만큼, 하루에 10명 이하의 환자를 진료하거나,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동네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을 참여시킬 계획"이라며 "모든 과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면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더 다양하게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시범사업은 스탠다드를 뽑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 연구결과로 보여지길 원한다는게 의협 내부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TF 위원들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2016-09-08 06:14:57이혜경 -
약사회, 세브란스체크업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세브란스체크업(원장 심상열)이 약사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찬휘 회장은 7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지난 10회 팜엑스포 당시 '회원과의 대화'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건강검진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여러 건강검진센터의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국내 최고 수준의 건강증진센터이자 지방에 계신 회원들의 니즈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세브란스체크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체크업 심상열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세브란스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판독·상담을 실시하며 서울역 앞 세브란스빌딩 4층·5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심 원장은 이상 소견 발견시 체크업에서 세브란스 전문의와 상담(내원 혹은 전화)을 받을 수 있다며 세브란스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는 우선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대한약사회 회원은 세브란스체크업의 고품격 검진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동일 조건으로 건강검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상담은 1588-7757에서 가능하다.2016-09-08 06:00:27강신국 -
중고교생 60여명, 서울대 약대서 약사 꿈 키워중·고등학생들이 실제 교육현장인 서울대 약학대학을 방문해 약사직능의 다양한 진출 분야와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손윤아)는 5일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대 약대 견학에는 이봉진 학장과 오유경 부학장이 동작구 관내 동작중, 동양중, 성남고, 숭의여고 등 60여명의 진로체험 동아리 학생들을 직접 반기며 미래 약사의 꿈에 도전을 더했다. 오유경 서울대약대 부학장은 건전한 직업관에서부터 약사직능의 다양한 진출 분야와 역할, 서울대 약대 등을 소개했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서울대 약대 재학생들은 5개조로 나눠 학생들을 인솔해 서울대 약학대학 및 강의실, 신약개발센터, 대학교정 곳곳을 안내하면서 미래 약대생과 대학생활의 꿈으로 가슴 뛰게 만들었다. 이봉진 학장은 "약학은 약국, 병원, 제약사, 화장품 회사, 정부기관, 변호사·변리사 등 적성에 맞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만큼 무한하다"며 "약학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향후 진로선택에 참조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진로체험 동아리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준 서울대 약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손윤아 학술이사도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는 서울시약사회와 서울대약대 체험에 이어 10월 제약사 공장 또는 연구소, 11월 지역약국과 병원약국 체험 등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로체험 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별로 동아리를 조직해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 시범사업으로 약사체험은 서울시약사회와 동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2016-09-07 23:24:28강신국 -
경기도약, 마약퇴치성금 1천만원 기탁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달 28일 열린 마약퇴치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금 중 1000만원을 6일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에 전달했다. 도약사회는 골프대회를 통해 분회 및 관계사, 관계 업체 등에서 성금 1870여만원이 모금됐다며 이중 1000만원을 마약 약물 오남용 예방과 마약퇴치사업을 위해 마퇴본부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최광훈 회장은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의 노력을 치하하고 마약퇴치운동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고 김이항 본부장은 "마약없는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재난구호기금 및 자선기금에 적립 할 예정이다.2016-09-07 22:41:31강신국 -
외과초음파학회, '무선휴대용 초음파 심포지엄' 개최선이 없는(wireless) 휴대용 초음파로 외과질환을 진단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가 오는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 무선 휴대용 초음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외과 분야에서 초음파 진단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 특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내부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무선 휴대용 초음파는 외과 영역에서 필수적인 진단도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학회는 무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는 힐세리온과 협력 아래 외과의들의 무선 휴대용 초음파 진단에 대한 지식과 기술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무선 휴대용 초음파 진단의 활용'으로 F.A.S.T Ultrasound Scanning 및 Ultrasound Scanning for Bed Side Procedure에 대한 이론적 강의와 강의별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핸즈온 코스에서는 10대 이상의 무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와 F.A.S.T Ultrasound Scanning, C-line, IV-Line Phantom 및 실제 모델을 활용해 실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박해린 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무선 휴대용 초음파 소개: 류정원 가천의대 의용생체공학과 △응급상황 시 무선 휴대용 초음파 활용(F.A.S.T Ultrasound Scanning): 김홍원 다흰병원 응급의학과 △Bed Side Procedure에서의 무선 휴대용 초음파 활용: 정동훈 한림의대 영상의학과 순서로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5단계에 걸친 핸즈온 코스가 마련됐다.2016-09-07 21:04:3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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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재진환자 구분기준 90일→30일이내 변경 요청초& 8231;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선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정책발전협의체 제3차 회의를 6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협은 신규 및 추가 과제로 치료 종결여부가 불분명한 환자의 재진환자 구분기준을 현행 90일이내 에서 30일이내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동네의원 중심의 생활습관병관리 건강상담료 수가 신설 및 의원급 의료기관의 종별가산율 상향 조정을 논의과제로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의협은 김록권 상근부회장(단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부단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간사), 서인석 보험이사(이상 위원), 최윤배 정책국장, 김기성 보험국장, 손용석 보험정책팀장, 유주헌 정책팀원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단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간사), 이창준 보험정책과장, 이스란 의료자원정책과장, 이재란 보험평가과장, 김영학 보험정책과 서기관, 임강섭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 이지연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이 배석했다.2016-09-07 17:42: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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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5개국 영상의학자들 3000여명 서울로 집결전 세계 35개국 약 3000명 이상의 영상의학자들이 서울에 모여 영상의학의 최신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오는 21일~23일 코엑스와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6을 개최한다. 이번 KCR 2016에서는 총 1073편(국내 769편, 해외 304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14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영상의학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Asian Radiology Forum(ARF)을 비롯해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회, 네덜란드 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등 국내외 학회들과의 합동심포지엄을 마련,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으로는 심장영상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유시준[토론토 아동병원(The Hospital for Sick Children)]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언론과 국민이 바라보는 영상검사와 진료 및 초음파검사 질관리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김승협 회장은 "이번 KCR 2016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하여 영상의학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9-07 17:39: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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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추석 맞아 노인정에 쌀·과일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노인 복지시설과 노인정에 추석음식을 전달했다.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분회장 이진순)와 기부동호회(동호회장 김병록)는 지난 7일 한가위를 맞아 무의탁 노인을 돌보는 '두엄자리', 가정식 보육원 '요셉천사의집'과 '세실리아의집'을 비롯해 관내 노인정 두 곳을 방문해 쌀과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한동주 회장은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다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약국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밀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약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항상 염려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마음을 전달했다.2016-09-07 17:22: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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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 추석 맞아 어르신들에 영양제 전달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는 지난 2일 오후 추석을 맞아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빈곤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칼슘과 베타가그린 100세트를 전했으며, 이번에 기증된 영양제는 관내 소외 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는 장은선 회장과 이옥현 부회장, 김희성 여약사위원장, 손혜자 위원장 현민자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6-09-07 16:14:28김지은 -
척추통증? 진통제보다 '전문상담·사후관리'가 중요척추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치료법은 진통제지만, 결과는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질환자들의 치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전문가에 의한 상담과 생활 속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척추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 6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시행된 설문에는 전국 37개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통증 환자 1007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척추 통증 치료 옵션인 약물 치료, 신경 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현황 및 환자 만족도, 척추 통증 치료 사후 관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및 실천 현황 등이 조사 결과로 제시됐다. 조사 결과, 척추 통증 치료 경험 관련으로는 응답자의 66.8%(649/972명)가 진통제 등 약물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1%(477/972명)는 신경 차단술, 신경성형술 등 신경치료를, 29.6%(288/972명)와 17.8%(173/972명)가 각각 자세교정운동, 물리치료 등 도수 및 교정치료 또는 수술치료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척추통증의 치료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약물치료와 신경치료 결과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한 환자는 전체 응답자의 30%(183/611명)와 49.1%(228/464명)에 머물렀으며, 도수 및 교정치료, 수술치료에 만족하는 환자는 그보다 낮은 17.9%(45/252명)와 30.9%(50/162명)에 불과했다. 반면 해당 치료들에 매우 불만족 또는 불만족으로 답변한 비율은 약물치료가 16.7%(102/611명), 신경치료 14.7%(68/464명)였으며, 도수 및 교정 치료와 수술 치료가 각각 25%(63/252명), 37%(60/162명)로 나타났다. 기대 대비 치료 만족도를 따져봐도 기대 이상으로 답변한 비율보다 기대 이하로 답변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각 치료에 대해 기대 이하로 답변한 비율은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으로 답변한 비율보다 높아 척추 통증 치료에 대해 환자들이 전반적으로 기대가 크지만, 만족도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학회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치료에 대한 사전설명에서 찾았다. 실제 약물치료와 신경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치료를 경험한 환자의 8.6%(53/615명)와 7.5%(35/469명), 13.1%(33/251명), 8.8%(14/160명)가 치료 관련 사전설명이 충분치 않았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사전설명이 충분했다고 답변한 비율은 각각 52.7%(324/615명), 72.1%(338/469명), 42.6%(107/251명), 66.3%(106/160명)였다. 학회에 따르면 치료에 대해 사전설명을 충분히 받은 환자의 경우 그렇지 못한 환자들에 비해 치료 만족도가 높았으며, 네 가지 치료 모두에서 사전 설명을 충분히 받은 환자들의 경우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던 환자들의 비해 치료 만족도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답변한 비율이 높았다. 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한양대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조사 결과 치료에 대한 충분한 사전정보 제공이 척추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며, "네 가지 치료방법 모두에서 진통 효과와 지속 기간이 환자들이 치료 만족도를 낮게 평가하는 요인으로 보고된 만큼, 의료진들이 치료 전 단계에서 환자에게 치료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심재항 홍보이사는 "스트레칭 및 운동, 자세 교정은 환자들이 척추 통증 치료 후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척추 건강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상당수의 환자들이 이에 대한 필요성을 알고 실천 중이지만, 무분별하게 실천할 경우 통증 재발 또는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치료단계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환자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학회는 척추통증 치료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척추 통증 치료 상담 7계명'을 제안했다. △척추통증의 치료 목표는 완치가 아닌 통증 개선 △비용과 효과를 고려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 △시술과 치료제의 정확한 명칭 확인 △치료의 장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확인 △자신에게 맞는 치료 목표 및 계획 세우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치료 효과 유지가 중요 △치료 후 악화나 재발을 막는 방법 숙지에 관한 내용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척추통증 환자들이 평소 척추건강 관리 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도 함께 공개됐다. 설문 결과 환자들은 스트레칭 및 운동(44.5%, 349/784명), 자세교정(36.1%, 283/784명), 체중조절(9.4%, 74/784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었으며, 척추통증 치료 후 사후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해당 요소들에 대한 실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트레칭 및 운동을 실천 중인 470명 중 68.9%(324/470)와 자세교정을 실천 중인 412명 중 59.5%(245/412명)가 치료효과유지와 척추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답했다는 보고다. 척추통증 치료 후 사후관리로 인한 심각한 문제 또한 스트레칭 및 운동과 자세교정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후 관리로 인해 문제를 경험한 응답자 중 40.9%(54/132명), 38.6%(51/132명)가 각각 스트레칭 및 운동, 자세 교정으로 인해 가장 심각한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후 관리로 인한 문제를 경험한 이들 중 53%(70/132명)가 치료 전과 동일하거나 더 심한 수준의 통증을 경험했으며, 63.2%(84/133명)가 치료를 받았던 의료기관을 재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는 △바닥이나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지 않기 △운동은 증세가 완화된 후에 시작하기 △기능성 식품 복용, 보조 기구 사용, 운동법은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기 △윗몸 일으키기 하지 않기 △장시간 복대 착용 금지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30분마다 일어나 허리를 펴기 △장시간 서 있는 경우 30분마다 앉아서 허리를 쉬게 하기의 '생활 속 척추 통증 치료 사후 관리 7계명'도 함께 제안했다. 한편 대한통증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통증주간 및 통증의 날을 지정해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언론홍보,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 공익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16-09-07 13:09:0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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