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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취약지 등 한정"…정 장관, 수용의사 밝혀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과 도서벽지 등 격오지로 한정하는 수정입법 수용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정부가 이처럼 원격의료법 수정 의사를 공식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규 법률안 대체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남 의원은 이날 "동네의원 위주로 시행한다고 해도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면 대형병원으로 확대되는 건 시간문제다. 동네의원을 먹여살린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또 "원격의료에 공공의료를 자꾸 갖다 붙이면 안된다. 의료취약지에 필요한 건 응급의료, 필수의료 등 공공의료 확충"이라며 "진정 원격의료를 하려면 간호사가 있는 농어촌 보건진료소와 거점병원 간 원격의료(의료인 간)로 하면 된다. 의료법을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동네의원에 국한해서 한다는 건 이미 정부가 천명했다. 의심스러우면 GP 등 의료취약지나 취약계층으로 한정해서라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법률안을 조정(수정)할 생각이 있는거냐"며, 곧바로 재확인에 들어갔다. 정 장관은 "입법권은 국회에 있다. 그렇게 결정하면..."이라고 답했다. 한편 남 의원은 비급여 조사와 공개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입장도 물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당장하는 건 무리가 있다. 비급여 표준화 작업 등 준비해야 할 게 있다. 일단 샘플조사를 통해 조사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남 의원은 "300개 정도 샘플조사하라. 의료계는 반발하지만 소비자단체는 찬성한다. 잘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고, 정 장관은 "어차피 가야될 방향"이라고 말했다.2016-10-31 17:42:32최은택 -
구로구약, 회원 약사 가을 산행 갖고 화합 도모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권혁노)는 30일 관악산 자락 삼성산에서 회원 화합을 위한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은 등산동아리를 결성하고, 정기적 산행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다. 동아리회장으로 선출된 한솔약국 이광재 약사는 “정기적으로 봄, 가을 산행을 개최해서 약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악산 산행에는 회원 약사·가족 등 29명이 참여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절정인 단풍을 즐겼다.2016-10-31 17:24:20김지은 -
다빈도 실사 분석해보니…비급여 이중청구 많아비급여 진료후 진찰료를 청구하거나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청구하는 “비급여 이중청구”로 복지부 실사를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는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회원들로부터 문의 받은 복지부 실사사례 108건을 분석하여, 실사시 주로 문제가 되는 다빈도 실사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 피부미용시술, 예방접종, 단순 영양제 투여 등 비급여 진료과정에서 진찰료를 청구하거나,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청구하는 비급여 이중청구가 43건(39.8%)으로 가장 많았다. 주사제, 1회용 겸자, 하기도증기흡입시흡입제 등의 거래량이 청구량보다 적은 거래량-청구량 불일치로 조사받는 경우가 15건(13.8%)이었다. 검진당일에 대장내시경 청구한 것에 대해 검진목적의 대장내시경인지에 대한 조사도 13건(12.0%)을 차지했다고 의원협회는 밝혔다. 임의비급여로 조사를 받은 경우도 11건(10.2%)에 달했는데, 주사제, 수액제, 검사 등 급여항목을 비급여로 청구한 것들이 문제가 되었다. 본인부담금 할인에 대한 조사도 9건(8.3%)이 있었으며, 이외에 외이도이물제거, 대리처방, 직원상근관련 여부, 직원 및 친인척 진료 등의 기타 사안으로 조사받은 경우가 21건(19.4%)이라고 의원협회는 밝혔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무자격자 진료보조, 진료기록부 허위기재, 전화상담 후 청구, 일회용 주사기나 겸자 재사용 등의 문제로 의료법 및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한 경우도 9건(8.3%)에 달했다고 밝혔다. 입원 중 외출외박 환자 청구, 가족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치료 청구 등 미진료청구도 3건(2.7%)이 있었다.2016-10-31 16:16: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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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의료정보학회 국제학술대회 내달 2~5일 개최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백롱민)는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 국제학술대회 (Asia-Pacific Association for Medical Informatics 2016, APAMI 2016)를 'Connecting the Dots for Better Health through Informatics'라는 주제로, 2일에서 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경희 교수(전 대한의료정보학회장)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자, 임상의사, 젊은 과학자, 정부인사 및 최첨단의 기업들이 모여 더 나은 보건의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15개국에서 의료정보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미국, 대만, 한국의 권위자들이 정밀의료, 모바일헬스, 디지털헬스, 진료정보교류 등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인공지능, 빅데이터,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전자건강기록 및 개인건강기록 등 12개의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그야말로 의료정보학 분야의 대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조경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의료정보 분야의 위치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비교해 진단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 관련 기관 등이 모여 의료정보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학술대회 홈페이지는 http://www.apami2016.org 이며, 전화 문의는 대한의료정보학회(02-733-7637)로 할 수 있다.2016-10-31 16:00: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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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호명호수서 회원 가족 동반 등산대회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30일 가평 호명호수에서 가족 동반 등산대회를 열고 회원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한동주 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주 회장은 "호명호수는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관광 명소로, 산 아래 펼쳐진 계곡과 팔각정에서 내려다보이는 청평호반 역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양천구 회원들이 휴식의 시간을 갔고 곱게 물든 단풍과 청평호반을 내려다 보면서 여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등산지에서 박정완약사가 'Acetylcholine 관련 약물‘을 주제로 강의, 2016년도 제3차 연수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운권 추첨에서는 문성숙회원(우리들약국)이 행운의열쇠 1돈의 영예를 얻었고 냄비세트 등 경품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2016-10-31 15:56:3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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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규 교수,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취임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22일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3년이다.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2015년 7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2016년 현재 만19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철규 교수는 "내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10-31 15:54: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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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희 대개협 회장, 윤도준의학상 수상올해 처음 맞이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에서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전 대한정신건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이 28일 2016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윤도준의학상은 전문의 정회원 중 정신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등의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회원과 학회를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회원 중 전문의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의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에 대한 업적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2016-10-31 15:43: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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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신뢰받는 약사로의 행복한 동행' 연수교육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30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신뢰받는 약사로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추가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약사회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정현철 회장은 "도매유통 근무약사, 요양병원 근무약사, 파트근무 약사가 주 대상인 만큼 약계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고 약사로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봉사와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중요성과 통증과 진통제 주제 중고등학생 대상 시연을 이영주 광주광역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이 교육하고, 4차 산업시대 최신 처방약의 경향과 약사의 역할, 새로운 광고약과 복약상담 유의사항에 대해 각기 최인 조선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안홍섭 광주광역시약사회 연수교육위원이 강의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의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마네킹에 직접 흉부압박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1월 13일 2016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10-31 13:56:43김지은 -
가톨릭중앙의료원, 출산장려금 확대…셋째 300만원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교직원들 대상의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올해 임단협에서 노사 합의로 교직원 대상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부터 300만원으로 각각 지급하는 등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각각 50만원, 70만원, 100만원을 지급했으며, 교직원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했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을 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직원 부부가 근무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하면 최대 1200만원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출산장려금 이 외에도 교직원의 가정 및 자녀 지원을 위해 여러 가지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자녀수에 제한 없는 학자금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8228;학과에 관계없이 학자금 일체를 지원해 교직원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등 부속병원 내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서울성모병원 어린이집은 기존 규모(약 128㎡)보다 약 4배 커진 병원 별관 2층(약 533㎡)으로 확장 이전했다. 모든 기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으며, 각 교육실과 주방, 유희실 등에 CCTV를 설치해 교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강무일 교수는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정 및 자녀지원 복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2016-10-31 11:57: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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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학회, 첫 국제대회 '성공적'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KMDS)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ICKMDS 2016)를 열었다. 이번 ICKMDS는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총 13개국에서 40여 명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눈길을 모았으며,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학술 발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날 기조강연으로는 동아대병원 신경과 김재우 교수와 일본 준텐도대학병원 신경과 하토리 노부타 박사가 공동좌장을 맡은 가운데 ▲근거중심학(Evidence Based Medicine, EBM)을 기초로 한 파킨슨병 치료법(임셴양 박사, 말레이시아대학 신경과) ▲파킨슨병의 세포치료법(이필휴 박사,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파킨슨병의 유전자치료법(이상훈 박사, 한양대학교의료원 신경과) 3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29일에는 김희태(한양대학교의료원 신경과) 학회장과 료스케 타카하시 박사(일본 교토대학병원 신경과)가 공동좌장을 맡고 ▲파킨슨병의 감각 기능 이상 운동 조절(이명식 박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근본적인 파킨슨병의 발병 매커니즘(료스케 타카하시 박사, 일본 교토대학병원 신경과) ▲가상현실을 기초로 한 파킨슨병 트레이닝(우이루 박사, 대만 창궁대학병원 신경과) 등 국내외 신경과 전문가들의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학회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 지역 이상운동질환의 조화(Harmonizing Movement Disorders in Asia)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유전성 무도병과 '일본의 보행장애 역사 및 아시아 지역의 윌슨병 등에 관한 강연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 김희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ICKMDS를 국내외 많은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국제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에 대해 학술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뇌졸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으로서, 뇌의 흑질 부분에 분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드는 병이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급 분석자료 기준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0년 6만 2361명에서 2014년 8만 4771명으로 4년새 36% 증가했으며, 매년 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10-31 11:52:0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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