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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약, 위원회별 사업계획 추진 박차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사업 및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공영애 회장은 "지난해 수고해주신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위원회별로 부회장과 위원장이 협력해 초심을 잃지 말고 회무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 보고 ▲약사회관 매입 추진 ▲제1차 전지이사회 개최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황보영 병원약사위원장, 송영옥 건강보험위원장, 이한나 정보통신위원장, 이지훈 정책위원장 등 4명의 선임과 상임위원장 보직변경에 대한 인준을 하고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 구성을 개편하는 논의도 진행했다.2017-03-15 02:39:34강신국 -
금천구약, 4월 전지연수교육…5월 자선다과회서울 금천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25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척사대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소녀 돌봄약국 추가 선정을 위해 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오는 4월 29~30일 강화도 교육장에서 전지연수교육, 5월 중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IBK 기업 팜코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교품몰 활성화를 위해 단체 카톡방을 개설,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명희 회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새롭게 도약하는 2017년을 만들자"고 임원들을 독려했다.2017-03-15 02:24:14강신국 -
"65세 이상 입원환자 간병 급여화"...입법 추진65세 이상 입원환자에게 건강보험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한 입원환자의 경우 통상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하거나 간병인을 별도 고용해 입원생활 유지에 필요한 간병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특히 노인 입원환자는 소득활동 감소로 간병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따라 그 자녀가 부모의 간병 부담으로 고충을 겪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간병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 등이 전문적으로 환자의 입원생활을 지원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도입됐지만, 현재 서비스 제공 병원수가 적어 실질적인 간병수요를 해소하는데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65세 이상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 대해서는 입원기간 중 간병에 대해 보험급여를 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최 의원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 및 노인을 부양하는 자녀 등 가족구성원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고, 노인 입원환자가 적절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2017-03-14 18:50: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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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감염원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피부 질환은 흔히 여름에 발생많다고 생각하지만, 피부 문제가 있다면 감염성 질환이 원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피부에 물집이나 발진과 같은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작은 병변으로 시작해 증상이 피부를 비롯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균 감염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이 있다. 이 균들은 국소적으로 농가진을 일으키거나 전신에 영향을 주는 성홍열,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을 일으키기도 한다. 농가진은 주로 어린 소아에게 발병하며, 코 주변에 작고 붉은 구진으로 시작해 진물이 생기고, 딱지가 일어난다. 농가진이 생긴 코나 입 주변을 손으로 만지면 손이 닿는 피부에 재감염이 생기거나 주변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전신 증상인 성홍열이나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 등은 초기에는 병변이 국소 부위에 작게 시작돼서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이 때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는데, 긁게 되면 피부에 큰 상처를 만들거나 상피가 벗겨져 화상과 비슷한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탈수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조혜경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피부 병변이 발생할 때는 만지거나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감염 혹은 2차 감염 그리고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홍역, 수두, 단순포진, 대상 포진, 수족구병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질환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홍역은 국내에서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해외 바이러스가 유입돼 발병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홍역 퇴치 국가를 선언한 바 있지만, 매년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가 면역이 없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주로 1세 미만 영아와 2, 30대 젊은 성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크기가 작은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단 2회의 백신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이 발생하면 고열과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또 다른 바이러스 질환인 수두는 작은 물집 모양의 발진이 몸통에서 얼굴, 팔, 다리 등으로 퍼지며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다. 보통 면역 상태가 정상인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발진 부위에 사슬알균이나 포도알균에 의해 2차 세균 감염이 합병되기도 한다. 수두 환자가 발진 부위를 긁는 행위는 이 같은 세균 감염의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긁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손톱을 짧게 깎고 긁지 않도록 해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후 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이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수두에 감염됐던 사람이 수두 감염이 호전된 후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돼 신경절을 따라 통증이 심한 물집과 딱지를 동반한 발진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소아에서는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성인에서는 통증이 심하고 오래 지속돼 성인들에게 두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단순 포진과 대상 포진은 물집 안의 수포액에 활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존재해 이에 직접 접촉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가능하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생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일차 바이러스 감염이 회복된 후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조혜경 교수는 "한번 앓고 지나간 바이러스도 인체의 면역 상태에 따라 재활성화 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있는 영양 섭취와 적절한 휴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고위험군은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17-03-14 16:22: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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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감칠맛' 잘 느끼는 유전자 과음 확률 높아인간이 맛을 느끼는 기전에 관련된 미각수용체(taste receptor) 유전자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이 한국인의 음주 유형 및 선호 주류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암의생명과학과 김정선 교수와 최정화 박사 연구팀은 한국인 1829명의 미각수용체 유전자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성 유전체정보와 음주여부, 총 알코올 섭취량, 주요 선호 주류 종류 및 주류별 섭취량과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쓴맛을 매개하는 쓴맛수용체 유전자의 변이는 음주 여부 및 총 알코올 섭취량과 상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기존 서양인 대상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달리 쓴맛에 덜 민감한 사람들이 음주자가 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맛 및 감칠맛 수용체 유전자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성은 과음자가 될 확률을 높였으며, 소주 및 와인 섭취량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각수용체는 생명체의 다양한 기관에 분포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의 하나로, 특히 구강 및 혀에 분포하고 있는 미각수용체의 경우 섭취한 식품, 음료, 알코올 성분을 인식하여 이러한 신호를 뇌로 보내 각 물질의 맛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기전을 매개한다. 최근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미각수용체 유전자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성은 개인별 맛에 대한 민감도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민감도의 차이는 식품, 음료 섭취 및 음주, 흡연등과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김정선 교수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 조사결과 한국인의 알코올 섭취량은 아시아 국가 중 1위이며, 소주와 같은 증류주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술과 술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작년 개정된 국민 암 예방 수칙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완전 금주를 권하고 있으나 실제 이를 따르기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는 단맛, 쓴맛, 감칠맛 등의 복합적 미각 및 관련 유전적 요인들이 다양한 주류의 선택을 미치며, 이를 통해 최종 음주 형태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음주 결정요인에 대한 다각적 분석 연구들이 한국인의 음주 형태를 이해하고, 또한 금주 및 절주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Appetite 최신호에 온라인 발표됐다.2017-03-14 16:16: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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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부회장들 행동, 있어서는 안될 일"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부회장들의 총회의장 사퇴촉구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부회장들의 행위가 자신의 의지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조 회장은 14일 담화문을 내고 "지난 9일 대의원총회는 일련의 의사진행 지연 사태와 이로 인한 대의원 정족수 문제로 모든 안건의 심의가 미뤄져 임시총회를 기약하게 됐다"며 "이점 송구스럽게 여기며 겸허한 자세로 이번 사태를 거울삼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사태 여파로 부회장 11인이 총회 파행을 문제 삼아 총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될 행위였다"면서 "신성한 회원의 대의와 그 조직은 존중되고 수호돼야 하며 비록 집행부 뜻과 다른 결론이 있더라도 기꺼이 수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정기총회가 유회된 것 역시 총회의 뜻이라 받아들이지만 올해 새로운 사업 및 회무와 관련한 예산 집행에 있어 차질을 빚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기에 임시총회 전까지 기존 사업 및 회무만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러한 방침은 총회 보고를 마쳐야 할 산하기관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3월은 매우 긴박하며 소중한 달이다. 5월 수가 협상을 대비한 협상단을 꾸리기에도 벅차고 편의점약 확대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며 "특히 올 상반기는 대선과 관련한 각 정당의 경쟁 구도가 첨예화됨에 따라 국회 역시 개점휴업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를 틈탄 정부의 어떠한 기습적인 정책 결정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기에 긴장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임시총회에 앞서 임시이사회의 절차와 과정이 필요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임시총회가 열리도록 하겠다"며 "상반기 최대 과제인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와 수가 협상에 최선의 노력, 최대의 성과를 내기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17-03-14 14:05:20강신국 -
조찬휘 집행부 총대멘 부회장 11인…대의원 "왜 그래?"대한약사회 부회장 11명이 일괄사표를 내며 총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안건심의 제로(0) 대의원총회 논란'이 확전 양상을 띠고 있다. 조찬휘 집행부와 대의원간 대결 양상으로 번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선거제도개선위원회 긴급동의안으로부터 촉발된 대의원총회 파행과 부회장 일괄사표로 이어진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으로 짚어봤다. ◆긴급동의안이 왜? =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난 9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 앞서 대의원 166명 서명을 받았다.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 재구성에 관한 내용이었다. 현재 약사회는 이병윤 씨를 위원장으로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의원들이 긴급동의안을 제출한 것이다. 경남 최종석 대의원이 제출한 긴급동의안을 보면 현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 명칭을 대한약사회장선거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로 변경하고 구성 및 운영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을 준용해 대의원회 총회의장을 위원장으로 부의장과 감사, 윤리이사를 위원으로 운영하는 한편 필요시 위원장 선임으로 약간 명의 실무위원을 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최 대의원은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과 선거공영제를 포함해 공정하고 강제력 있는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공청회 등 회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대의원총회에 제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집행부는 긴급동의안 통과가 달갑지 않았다. 이미 선거제도개선특위가 구성돼 운영 중이고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친 뒤 총회에 상정하겠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찬휘 회장이 총회장에서 "기타안건에서 긴급동의안을 논의하고 총회 상정안건 순선대로 1호 안건인 정관개정안 심의부터 해달라"고 문재빈 의장에게 요청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문 의장은 대의원들이 제출한 긴급동의안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진행했고 논란이 이어지자 표결처리에 들어갔다. 대의원 표결 결과 긴급동의안 찬성 97표, 집행부 개의안 유지 30표였다. 이번엔 의결정족수가 문제였다. 긴급동의안 찬성 97표가 출석 대의원 245명의 과반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6개 지부장들이 주도한 긴급동의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자 이는 총회 파행으로 이어지는 뇌관이 됐다. 1호 안건인 명예회장 추대를 위한 정관개정을 위해서는 제적 대의원 397명의 과반인 199명의 찬성이 있어야 했지만 역시 정족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후 대의원총회에선 단 1개의 안건도 심의하지 못하고 임시총회를 기약하게 됐다. ◆긴급동의안 핵심은? = 동의안에는 현 집행부가 주도하는 선거제도개선 대신 의장 중심으로 한 대의원총회가 주도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결국 집행부는 선거제도개선에 대한 주도권을 쥐려고 했고, 대의원들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의장단과 대의원이 주도해야 한다고 맞선 모양새다. A지부장은 "조찬휘 회장과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 긴급동의안에 대해 사전 조율을 했다"면서 "왜 집행부가 긴급동의안에 반대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은 "지부장들과 긴급동의안에 대한 사전조율을 한 적이 없다. 선거공영제를 하자는 지부장들의 언지는 있었지만 긴급동의안을 총회에 발의할 줄은 몰랐다"고 항변했다. ◆약사회 부회장 Vs 문재빈 의장 = 약사회 부회장 11명은 13일 입장문을 내어 "지난 9일 대의원총회 결과를 바라보는 회원들의 따가운 질책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총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는 동시 총회를 파행으로 진행한 총회의장 사퇴도 촉구했다. 이들은 "편의점약 품목 확대, 화상판매기 입법화 시도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회세를 집중해야 할 시기에 지난 대의원 총회는 회의 진행의 미숙함으로 장시간 논의에도 단 하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고 종료되는 유례없는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울러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토론한 긴급 동의안이 총회 시작 시점에 논의돼야 할 시급한 안건이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재빈 총회의장도 공식 입장 발표를 고심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부회장들의 의장 사퇴 요구에 대한 대의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A대의원은 "총회의장은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자리인데 왜 약사회 회장단이 나서 사퇴를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총회인준도 받지 않은 부회장이 총회의장 사퇴를 요구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B대의원도 "지부장들이 긴급동의안을 추진한 만큼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면서 "임시총회를 서둘러 소집해 내홍을 봉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7-03-14 12:14:58강신국 -
"사진 만으로 사상체질 진단"…의·한 공동연구 결과의사와 한의사, 의료계와 한의계는 견원지간을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한의학의 과학화 등을 두고 의-한 갈등의 접점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의사와 한의사의 공동연구 결과가 SCI급 논문 등재 및 특허 등록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어 화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이승철 교수와 한의과대학 배효상 교수는 '사상체질전문가의 체질 진단에서의 시진 또는 망진 상의 오류를 교정하기 위한 얼굴 분석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10-1715567)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대한 논문 게재(http://online.liebertpub.com/doi/abs/10.1089/acm.2016.0325) 이후 등록이 이뤄졌다. 이승철 교수는 이번 논문 게재와 특허 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사실 매우 조심스러운 국제학회지 SCI 논문을 냈다"고 언급했다. 국내 의료 현실을 우려한 듯한 표현이었다. 그는 "논문을 있는 그대로 봐달라"며 "의사들이 무조건적으로 대체의학 또는 전통의학을 반대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전통의학을 하는 한의사들 또한 의학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비과학적인 부분을 과학적·논리적으로 만들기 위한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이 교수가 배 교수와 함께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상체질을 시진만으로 가능한가'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2012년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박사팀은 전국 23개 한의과대학, 한방병원과 협력해 구축한 체질정보은행에 저장돼 있는 2900여 명의 임상체질 얼굴 사진을 활용, 사상체질별 대표 얼굴을 만든바 있다. 이 교수와 배 교수는 얼굴 사진을 이용한 온라인 사상체질 분석 프로그램(http://bapa.co.kr/Diagnostic/)을 만들었으며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 등 사상체질을 대표하는 남자와 여자얼굴을 확인했으며, 얼굴 유형이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현재 특허 등록을 마친 사상체질 분석 프로그램과 관련, 이 교수는 "분석법의 타당성은 사상체질의 과학성과 분석법 검증이 더 많이 이뤄지면, 정확도가 올라가 빅데이터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교수는 "비판과 평가는 겸허히 받겠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선한의지를 천부적으로 가진 의료인들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2017-03-14 12:14:54이혜경 -
제일병원 신임병원장에 이기헌 교수 임명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15대 신임 병원장에 부인종양학과 이기헌 교수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인 이기헌 신임원장 임명자는 1985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산부인과 전문의로 제일병원에 입사해 부인종양학과장,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대한산부인과학회 학내이사,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심사위원회 위원, 대한부인암연구회 세부 실행위원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2017-03-14 10:39:56이혜경 -
단백뇨 관리 돕는 어플리케이션 출시대한소아신장학회는 신증후군 환자 단백뇨 관리와 복용지도를 돕는 어플리케이션 신증후군 관리을 출시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팀이 개발을 담당했다. 신증후군은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이 지속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심한 부종을 가져온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개발 된 신증후군 관리는 소변검사, 신증후군 달력, 약 스케쥴, 복용확인, 약 설명, 신증후군 정보로 구성됐다. 소변검사 항목에 매일 아침 측정한 단백뇨 검사결과와 동반 증상을 입력하면, ‘신증후군 달력’과 동기화 돼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기록된다. 약 스케쥴에 처방약과 복용시간을 기록하면 알람이 울리며, 복용여부를 기록할 수도 있다. 단백뇨가 일정기간 계속되면 재발 위험성을 경고 해 준다. 약 설명은 약제 복용 방법 및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며 신증후군 정보는 신증후군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의료진들은 사용자들이 입력한 댓글을 참고해 수시로 노하우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강희경 교수는 "신증후군 환자가 단백뇨 검사결과와 복약방법을 정확히 알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들이 어플리케이션에 기록한 정보는 수집·저장돼, 향후 신증후군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증후군 관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기에서 다운받아 사용 할 수 있다.2017-03-14 10:36:52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