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업 "비상식적인 약국 행정부담부터 없애겠다"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약사 만의 권익'이 아닌 국민과 약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약사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약사회장에게 '약사만의' 이익이 아닌 '국민과 약사의 교집합이 되는 이익'이 목표라는 대답이 여러번 나왔다. 당장 추진할 회무, 현안 해결 방안, 회무 철학과 방향성, 국민과 정부를 모두 설득하는 방법 등 많은 질문이 이 하나의 포부로 답이 됐다. 김 회장은 18일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취임 인터뷰에서 회무는 물론 인선 기준, 정책 방향을 정할 때 ▲투명하고 정직한 약사회 ▲회원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약사회 ▲약사직능의 미래를 생각하는 약사회가 최우선이라며 '현장의 고통에 응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비상식적인, 과도한 약국 행정부담부터 없애겠다" 김 회장은 약사가 산제 조제를 하는데 의사 확인이 없으면 수가 청구가 안되는 건, 누가 들어도 이야기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처방약 0.33으로 나왔는데 그걸 알약으로 어떻게 조제하냐"면서 "0.67을 어떻게 알약 조제하나. 이미 산제조제 한 것이다. 그걸 다른 절차를 또 만들어놓으면 이건 상식 밖의 일"이라고 했다. 마약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김 회장은 "문제가 너무 많다. 약국 입력, 중간 서버, 마통 서버 사이에 재고가 불일치 한다"면서 "제일 좋은 방법은 시스템을 빨리 새로 만드는 것인데 이걸 계속 가져가면 수많은 약사를 마약사범을 만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마통 처벌 유예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담당 임원에게 협의 과정에서 시스템 재설계와 현시스템 폐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반대로 빨리 시행해야 하는 제도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미 수년 전 구축된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시행해 의원과 약국, 정부, 환자 부담을 경감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사무처에 민원팀을 신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약사회 접수 민원을 관리해서 처리 안 되는 건 왜 안되는지 알려주고 처리하면 완료됐다고 알려줄 것"이라며 "담당 임원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서 "전문약은 공공재다" 밝힌 김대업...실행 방안은?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느 회장들과는 다른 뼈있는 말로 박수를 받았다. 바로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인데, 약사와 약국이 사회가 함께 져야 할 부담을 다 지고 있다'는 말이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똑같은 얘기를 할 거다. 공공재 성격이 강한 전문약 관리나 책임을 과도하게 약사들에게 지우고 있다는 걸 알려가는 게 큰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국 매출에 전문약이 포함되는 것, 카드수수료 부담에도 포함되는 것, 재고 관리나 책임을 아무도 지지 않아 물류창고에 재고가 쌓여있다는 것, 품절 의약품에 대한 조치가 없다는 것 들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부 정책은 균형감이 있어야 한다. 정부는 해야 할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어디서 우리도 한 건 하자'는 마인드로 카드마일리지 조사에 접근하고 있다"며 "의약품이 품절 되면 빠르게 급여정지 하고, 처벌하거나 행정처분 해야한다. 전체적인 전문약 관리 체계를 갖춰가자"고 주장했다. 약대 증설, 안전상비약, 조제실 투명화...산적한 현안 앞에 선 김대업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신설 약대 후보 3개 대학이 공개됐다. 김 회장은 이 발표가 있기 전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년 후부터 약대는 통합 6년제로 간다. 1년 전 자연과학대 몰락을 이유로 통 6년제를 결정했다"며 "정부는 그래놓고 통합 6년제 시행 1년 전부터 또 '2+4'의 초소형 약대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건 상식 밖"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는 누가 시켜서 하는 거라고밖엔 해석할 수 없다. 최소한의 상식이 있으면 약대를 증설해도 2년 후부터 통 6년제로 신설하는 게 정상적이니 않나"라며 "두 지역에 있는 유력한 사람들이 추진했고, 몰상식한 적폐를 만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잘못된 건 실행하고 나서가 아니라, 실행하기 전에 바로 잡아져야 한다. 여러 일을 할 거다. 약교협을 만나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조제실 개방'이 약국 투명화를 원하는 것이지만, 이런 방식으론 안된다며 이 역시 정부의 포퓰리즘적 '한탕주의'라고 지적했다. 첩약 급여화에 대한 김 회장의 생각은 어떨까. 김 회장은 "한의사협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약사 배제가 아니라, 한약 제제의 보험급여화일 것"이라며 "급여가 된다는 건 정부로부터 안전성유효성을 담보받고 제제화되는 것인데, 한약이 과연 어떤 기관에서 이 절차를 받아 급여에 들어오겠나"라고 되물었다. 가장 예민한 문제 중 하나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해서는 "나 스스로가 상비약 때문에 죽을 고생을 했는데, 이를 받을 이유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만약 한 품목이라도 허용하면, 우리 집행부의 모든 동력을 소진시키는 결과가 뻔하다. 그만큼 국민건강을 위해 시급한 것도 아닌데 정부는 이 품목 하나로 약사회에 대한 모든 것을 잃으려 할 지 의문이라는 뜻이다. 김 회장은 "더 이상 물러날 자리가 없다. 정부가 약사회의 모든 운신을 막으려는 것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상비약은 절대 안된다로 가야한다"며 "약정협의체 구성해 국민건강에 도움되는 다른 더 많은 정책을 풀어가자고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창원경상대병원, 대구계명대병원 등 편법적인 약국 개설에 대해서는 시급한 법 정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6년 사이 30명이나 늘어난 약사회 임원...정관에 있는 조직만, 상임위 중심으로 간다" 인수위에 대한 공식적 결과 발표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김 회장은 "인수위 시작부터 계획한 것이 인선, 조직개편, 상임위 조직 및 보고, 유관조직 방향 설정 등이다. 모두 회무의 연장선이기에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전 집행부를 보니 상임위가 뒷전이 되고 정책단, 센터, 원장 등 추가 임원이 너무 많아졌다"며 "세어보니 정관에 없는 임원이 30명이었는데 많이 축소하고 상임위를 최고 의결기구로 기능하도록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열리는 상임위에서 인수위 결과를 발표하고 사무처 직원,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업무를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인선을 이번주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100일 처방받아 한꺼번에 갈아 조제한 약...내 가족이 먹게 하겠는가" 김 회장은 기자회견 내내 약사회 역할로 '국민과 약사의 가교'라는 말을 반복했다. 국민과 약사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찾아 정책화하면 자연스럽게 정부와 국민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란 의도다. 김 회장은 "상시적 위험이 돌발적인 위험보다 1000배는 더 위험하다. 100일씩 처방해 여러 알약을 산제로 조제한 약을 당신 어머니에게 먹게 하겠나. 장용정이 뭔지 뻔히 알면서 환자에게 산제조제한 장용정을 먹게 한다. 정부는 이런 상시적인 위험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가 지적한 '상시적 위험'의 대표적인 예가 근거 없는 장기 처방과 산제조제다. 정부가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보름이 넘는 처방은 자연스럽게 처방리필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빨리 해야 하는,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좀 하자. 왜 국민들이 이런 위험에 노출돼있어야 하나"라며 "국회, 복지부를 만나 이런 것부터,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협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19-03-19 06:00:35정혜진 -
양천구약 여약사위, 상견례·사업계획 논의 진행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여윤정, 위원장 최현정)는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여약사위원회는 회의에서 신임 여약사위원 간 상견례와 함께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여윤정 부회장은 2019년도 위원회 사업 전체를 설명하고 사회공헌사업 등 여약사위원회 주요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에는 최용석 회장이 참석해 신임 여약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약사회 회무 중 여약사위원회 사업의 역할이 크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2019-03-18 18:22:18정혜진 -
광주시약 "계명대병원 원내약국 개설허가 철회하라"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가 대구 계명대학교 동행빌딩 내 약국개설 허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대구 달서구청 구정조정위원회의 개설 허가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약사회는 "학교법인 계명대 소유 건물인 동행빌딩 내 약국개설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면서 "계명대에서 법인 소유 부지에 빌딩을 세워 약국 입점을 전제로 입찰공고를 실시해 대한약사회와 대구시약 등 많은 약사들은 지속 반대했다"고 말했다.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고 처방견제 부족으로 국민 건강권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또한 구청 구정조정위원회의 위원들이 이해관계가 전혀 없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이와 같은 판단을 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약사법에 규정하는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를 판단함에 있어 약국을 의료기관과 공간적·기능적으로 독립된 장소에 둬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을 방지한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준수하기 위해 처방전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목적을 적극 고려해 약국 개설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잘못된 행정행위로 인해 세금이 낭비되고 국민의 건강권이 훼손되며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이 야기된다"며 "지금이라도 대구 달서구청은 약국개설 허가 방침을 철회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 거듭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9-03-18 17:59:53정흥준
-
경기 안산지역 의약사들 탁구로 하나되다경기 안산시약사회 탁구동아리 ATP(Ansam Tabletennis of Pharmacy, 회장 김기욱, 고문 김승재)는 지난 16일 안산 정재용탁구클럽에서 안산시의사회 탁구클럽(닥핑. Doc-Ping)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약사팀, 의사팀 각각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패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우승자 선발과 시상은 없었다. ATP 김태진 총무는 "탁구친선경기를 계속 발전시킬 생각"이라며 "1년에 두 번 정기전을 가지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김기욱회장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서비& 49856;의 공급에 있어서 의사와 약사는 가장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다. 당연히 이렇게 즐거움도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2019-03-18 16:58:06강신국 -
양천구약, 초도이사회·선구자모심 척사대회 진행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16일 나이아가라호텔에서 '2019 초도이사회 및 선구자모심 척사대회'를 열고 올해 회무방향 등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회원 단합을 다짐했다. 최용석 회장은 "귀한 주말을 반납하고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및 이사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1대 새집행부에 젊은임원들이 충원돼 의욕이 충만하니 여러 선배님들께서 격려와 애정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간청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새 집행부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구약사회는 9년간 양천구약사회장으로 재임하며 봉사정신과 지도력으로 구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동주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올해 위원회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65세를 맞은 김영자, 김순자, 김복희, 엄성용, 이윤녕, 남재연, 이강찬, 박정숙 선구자에게 금배지 등을 전달했다. 이어 구약사회 이사와 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열어 송석진, 조승찬, 김병록, 서혜숙 조가 1등을 차지했다. *척사대회 결과 ▲1등 : 송석진, 조승찬, 김병록, 서혜숙 ▲2등 : 이진순, 박종명, 노재호, 변정수 ▲3등 : 한동주, 정낙건, 김용훈, 홍예준 ▲4등 : 최옥희, 이경운, 민재원, 차은정2019-03-18 14:56:37정혜진 -
부산약대 여동문회, 전성실 신임 회장 선출부산대약대 여동문회(회장 김영희)는 16일 서면 이비스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어 전성실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영희 회장은 "남은 봉사시간은 부산시여약사회를 위해 사용해 약사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밑바탕이 되어 단체가 이루어짐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전성실 신임회장은 "약사로서 봉사하며 살 수 있었던 기초가 부산약대와 여동문회를 발전시켜온 선배님들의 수고 덕분이었음을 깨달았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숙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장으로서 동문들의 적극적 모교 사랑과 후배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깊이 고민 중"이라며 "현재 부산약대 신축약학관 첨단설비 시설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을 기획하고 있다. 내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새로운 약사회를 원하는 회원들의 열망 속에 당선된 만큼 환골탈태한 약사회, 든든한 약사회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의 3년은 약사회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로 부산시약사회가 회원들의 구심점이 되어 최전선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형룡 부산약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모교가 많은 발전을 이뤘다. 특히 올해 약사 국가시험에서 고성원 동문이 수석 합격했다"며 "모교의 재도약 계기가 될 약대 재건축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본 회의에 앞서 부산약대 동문인 김학용 부산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의 축가가 이어지며 동문회는 하나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62명 참석으로 성원된 2부 본회의에서는 김영희 회장이 부산시여약사회장 당선으로 사퇴함에 따라 임원보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전성실 부회장을 선출, 잔여임기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하영옥& 8231;홍명희 회원을 부회장에 선임했다. 이어 2018년 세입세출결산 3272만2448원을 승인하고, 이주민 투약봉사, 명절 인보사업 등 2019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세입세출예산 1800여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수상자 ▲공로패 = 김은숙(전 중구청장), 박미희, 조미곤, 임영미 ▲감사패 = 이지철(부산약사신협)2019-03-18 14:48:41정혜진 -
서울시약, 장기기증 생명나눔운동 동참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2일 장기기증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36대 신임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22일 제35대 집행부에서 맺은 업무협약을 갱신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건강한 삶을 마친 후 장기를 장기부전 환자에게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약국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 회원약국이 약국 내에 장기기증 리플릿 및 POP 등을 비치하고 매출의 일부를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해 후원하는 생명나눔약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장기기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결정"이라며 "약사사회에 장기기증 문화가 자리 잡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3-18 14:42:09정혜진 -
광진구약, 상반기 주요 행사·회무 일정 논의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양평 까사누아에서 '2019년도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손효환 회장은 "많은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임원 모두의 상호 노력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세부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향을 토론해 일정 조율 및 역할분담을 해 나가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에는 공인노무사가 초빙돼 약국 노무관리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상임이사회에서 3월20일 여약사회 신년하례식, 4월 초 광진구 전 회원 약국 방문 등 회무 일정을 조율했다. 이밖에 4월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 4월19일 초도이사회, 4월 25일 다과회 등도 논의했다.2019-03-18 14:37:06정혜진 -
성남시약 "가루약 가산제도, 복지부는 뭐하고 있나"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가루약 조제 제도개선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시약사회 이사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올해부터 약국에서 6세 이상의 가루약 조제수가가 570원으로 책정됐지만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약국에서 일일이 처방전 변경을 요청해야 함에 따라 환자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가루약 조제와 관련해 제도 시행이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처방전 발행시 가루약 조제에 대한 명확한 명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부가 강력한 주의 및 권고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또 "용량이 명백한 가루약 조제인 경우 약국에서 확인해 곧바로 조치하고, 청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를 명시하지 않거나 기피하는 것으로 인한 약국 조제 및 청구불편, 무엇보다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루약 조제 수가 산정시 현 '조제 건당'이 아닌 '조제 일수' 로 산정해야한다"고 말했다.2019-03-18 14:21:38강신국
-
계속되는 원내약국 논란…고양 차병원그룹도 구설법망을 피해가는 의료기관의 우회적인 약국개설로 지역약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대구시약사회에 이어 이번에 경기 고양시약사회가 차병원 그룹의 원내약국 개설 의혹을 제기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차병원그룹의 국제여성병원 '글로벌라이프센터' 복합건물 1층 약국 임대 추진 정황을 관측하고 상급종합병원 원내 약국 개설 움직임에 대해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차병원 그룹의 신축 요양기관과 관련있는 모든 이들은 이 사안이 단순히 병원 구내에 입점 예정인 약국 1곳의 개설 여부에 관한 문제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며 "사회적 합의가 담긴 의약분업의 대원칙과 국민의 건강한 생명권 유지에 대한 염원이 얽힌 중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00년 국민의 정부 주도로 의약분업을 실시한 이래 약국과 의료기관의 공간적·기능적 분리는 20년간 분업의 근간으로, 현재는 국민 모두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생활 속의 안전을 위한 상식과 원칙으로서 지키고 있다"며 "약사와 의사는 서로 협력하되 견제와 균형을 이뤄 2중 점검해야 한다는 민주 시민의 의지에 국가 권력이 응답하고, 면허를 받은 전문가로서 그 의무를 성실히 봉행코저 하려는 사회적 큰 합의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하지만 분업 원칙 파괴를 통해 자기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근자에 시도되고 있는 여러가지 불법 또는 편법적인 시도는, 편의성 증대나 고용의 창출, 지역경제의 활성화, 대규모 투자와 같은 화려한 수사을 앞세워 엄청난 자본의 규모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압도하고 종국에는 특정 집단에 종속시키려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사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확정과 세입·세출 예산 계수조정 등을 골자로 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은진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회원들 앞에서 권익을 수호하고 봉사를 위해 이 자리에 서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당한 약사,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최일혁 감사도 "도매사가 감당할 수 있는 반품이 한계점에 온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제약사의 원할한 회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병원 그룹의 국제여성병원 '글로벌라이프센터' 사안이 중차대한 만큼 상급회와 공조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건의했다. 함삼균 의장과 박선영 부의장은 임원들이 즐거운 약사회가 돼야 회원이 즐겁다며 활기찬 회무를 주문했다.2019-03-18 13:43:11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이번엔 800평에 창고형약국에 비만 클리닉+한의원 조합
- 2유디치과 사태가 남긴 교훈…약국판 '경영지원회사' 차단 관건
- 3약가인하 없었지만…9개월 간 카나브 추정 매출 손실 267억
- 4국내 의사, 일 평균 외래환자 52명 진료…개원의는 61명
- 5의료AI 병의원 연계…앞서는 대웅제약, 뒤쫓는 유한양행
- 6국내 개발 최초 허가 CAR-T '림카토' 3상 면제 이유는
- 7치매 초조증 치료옵션 확대…복합제 새 선택지 부상
- 8신규·기등재 모두 약가유연계약 가능…협상 중 병행신청 허용
- 9제네릭사, 6년 전 회피 ‘프리세덱스’ 특허 무효 재도전 이유는
- 10복지부, 수급안정 제약사 가산 채비…"퇴방약 비율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