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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사회복지단체에 코로나 성금 500만원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0일 오후 4시 30분 약사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변정석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변정석 회장, 김영희 부산시여약사회장, 류장춘 부산시약사회부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김수미 모금사업팀과장이 참석했다.2020-04-12 20:23:4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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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정영호 당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병원협회 신임 40대 회장에 정영호(대한중소병원협회장) 한림병원 병원장이 당선됐다. 정영호 당선인은 인수인계를 마친 뒤 향후 2년간 병원계를 이끌어간다. 병협(회장 임영진)은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용산에서 제 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영호 후보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영호 당선인은 "회원병원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달말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회무를 시작한다. 신임 감사에는 김기택 경희의료원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병협 명예회장)이 JW중외상 박애상 수상했다. 봉사상에는 전광희 여수애양병원 피부과장과 대구의료원이 받았다. 한편 총회는 2020년 사업계획안과 총 121억1900만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병협은 "2020년도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기준은 2019년도 대비 50%를 축소한 2019년도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2%를 납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의료법인연합회를 정관 제5조에 의거한 산하조직으로서 특별병원회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부회장과 상설위원장, 임원선출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입구에서부터 개인별 발열체크와 손씻기를 한 후 입장했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개인별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로 자리를 배치했다.2020-04-10 20:40:37김민건 -
마스크 취급 거부 현실화…'벌크·저질제품' 반품 움직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일부 지역 분회가 벌크 포장 또는 품질이 조악한 공적 마스크 취급을 거부하는 단체 지침을 내렸다. 단체 지침 수준은 아니어도 개별 약국에 수취 거절을 안내하는 분회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약국가에 따르면 불량 제품과 3·5매 이상 포장 단위 배송이 계속되면서 취급을 거부하는 분회와 일선 약국이 늘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불량제품 모니터링 강화와 벌크 포장 단위 공급 중단·수취 거절 조치를 예고한 지 하루 만이다. 최근 서울지역 한 분회는 약국에서 판매하기 민망한 수준의 제품이 계속 들어와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품질이 조악한 마스크는 회원약국이 거부하도록 단체 지침을 마련했다. 해당 분회 관계자는 "마스크 품질이 안 좋아 판매가 어렵다는 회원약국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이 경우 수취를 거절하고 기존 제품도 반품할 것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황이 계속돼 마스크가 없더라도 아예 판매하지 말라고 공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분회 차원에서 지침을 정하지 않았어도 개별 반품을 안내하는 곳이 적지 않다. 일선 약국에서 불량 제품과 벌크, 3·5매 단위 포장 배송에 불만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일부 분회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 마스크 수취 거부와 관련해 회원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용산구 약사는 "분회 차원에서 거부 지침을 정하지 않았지만 개별 약국마다 반품을 안내하고 있다"며 "포장이 엉망이거나 조금만 힘을 주면 뜯어질 것 같은 수준의 공적 마스크가 꽤 된다"고 말했다. 일선 약사들은 KF80등급도 포장이 잘 됐거나 품질이 좋다면 불만없이 가져가는 시민들이 있지만 도저히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 또는 훼손된 마스크가 지속 공급된다고 지적한다. 분회별로 처리 여부 문의가 계속되자 개별적으로 반품 또는 수취 거절을 안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이날 성동구에서는 그동안 소분 판매를 스트레스를 참아왔던 한 회원약사가 배송된 마스크 400장 전부 5매 단위로 오자 결국 반송 처리하기도 했다. 중구 약사도 "오늘 배송된 400장 전부 KF80 등급 덴탈마스크로 들어와 전부 반품했다"며 "회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용산구 약사는 "시민과 마찰이 생기면 그 불만은 정부나 약사회가 아닌 현장에 약사가 몸으로 받아내야 한다"며 "약국 현실을 전달하는 창구가 약사회인 만큼 제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으로 개별 약국의 수취 거부 움직임은 찬성하지만 단체 행동은 좀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9일 약사회가 긴급 입장문을 통해 KF80, 벌크 포장 마스크 등 품질 확보를 위한 조속한 정책 변화를 촉구했기 때문이다.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벌크 포장은 유통업체로부터 공급 중단과 일선 약국 수취 거절을 조치하겠다며 강경 행동을 예고했다. 이에 서울지역 한 분회장은 "약국별로 판단해 수취를 거절하는 건 옳다면서"도 "정부 차원의 답변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마스크 수급 상황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필요한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1~2매 소분 포장 제품만 팔고 3·5매 이상 포장을 전부 반품할 경우 국민의 원성을 들을 수 있다는 우려다. 그러나 이 분회장도 "빠른 시일 내 정부로부터 답변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약사회 차원에서 대대적인 소분 미포장 사실을 국민에 알리고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2020-04-10 20:20:30김민건 -
"동물병원 백신 하나로 두 마리 접종"...수의사의 내부 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부 동물병원이 백신 하나로 두 마리를 접종하고 있다는 수의사의 내부 고발이 나오자, 정부가 동물병원의 의약품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0일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강병구)는 한 수의사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한 이른바 ‘백신 반샷’으로 불리는 동물병원의 백신 투여 행태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 백신 1회 투여 시 1바이알을 전량 투여해야 하지만, 일부 동물병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반만 투여해 2마리에게 접종을 시킨다는 것이다. 강병구 회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수의사의 본분을 저버린 행위다. 반려동물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동물병원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농림부의 안일함을 지적하며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동물병원의 의약품 관리 문제와 약화사고는 해마다 불거지고 있으며 주무부처인 농림부의 관리도 미흡한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심장사상충약과 백신을 투여한 동물병원의 사례들을 들어 부실한 관리감독의 폐해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농림부는 백신과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수의사처방대상품목에 지정해 모든 반려동물은 해당 예방약을 투여받기 위해 무조건 동물병원에 가도록 강제화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반려동물의 안전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는 농림부는 실제 동물의료현장에 대해선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2020-04-10 20:04:24정흥준 -
"딸기 먹고 힘내세요"...광주시약, 약국에 농산물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유기농 농산물꾸러미를 구입해 공적마스크 판매로 지친 약사회원들에게 감사메세지와 함께 제공했다. 농산물꾸러미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했다. 시약사회는 농산물 생산자 돕기의 일환으로 카톨릭농민회 유기농생산조합의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지쳐있는 약사회원들에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2020-04-10 15:47:38정흥준 -
광주시약, 선별진료소 12곳에 피로회복드링크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광주지역 선별진료소 12곳에 피로회복 드링크를 각 200병씩 총 2400병 지원했다. 12곳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동구보건소, 서광병원, 서구보건소, 광주기독병원, 남구보건소, 광주일곡병원, 북구보건소, KS병원, 첨단종합병원, 광산구보건소 등이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 대응은 세계로부터 칭찬받는 대한민국임을 국민들에게 자각하게 했다”면서 “피로회복 드링크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04-10 15:35:26정흥준 -
구로구약, 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약국·약사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8일 구약사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재난국면에서 입증된 동네약국의 역량과 지속적 활용’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약사회와 윤 후보는 방역마스크 공적 판매처로써 약국의 역량 평가, 민관협력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동네약국의 공공성을 활용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건영 후보는 “약사들이 공적 영역에 참여해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해 줘 감사하다”며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점들을 많이 듣고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수진 회장은 “동네약국 약사들은 평소에 복약지도를 하며 환자를 교육해 온 만큼 초반 마스크 절대량 부족, 판매시간이 다른데서 오는 혼선, 5부제 도입 등 어려운 국면마다 주민들을 설득해가며 공적마스크 안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대약에서 지부, 분회로 이어지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약사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같이 고민했다”면서 “이렇게 열린 소통 구조가 있었기에 현장의 문제들이 재빨리 개선될 수 있었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윤 후보에 이번 재난극복을 위해 보인 약국, 약사의 역량을 앞으로 잘 활용하고, 동네약국이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 자본으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2020-04-10 15:18:56김지은 -
약사·구매자도 불만인 벌크 포장 마스크 해법 찾아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으로 공급되는 공적마스크가 하루에 약 750만장이지만, 이중 10매 이상 벌크포장돼 공급되는 숫자는 120만장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3매와 5매 포장 마스크를 포함할 경우 일 공급량 중 낱개포장이 아닌 제품은 약 30%가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다. 9일 오후 대한약사회와 식약처는 약국으로 공급되는 벌크포장 마스크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10매 이상으로 약국에 공급되는 벌크포장 마스크는 하루 약 121만장이었다. 공적마스크 일 공급량은 980만장(9일 기준)이고, 이중 756만장이 약국에 공급됐다. 10매 이상으로 공급되는 비율이 약 16%에 달하는 셈이다. 특히 10매 이상의 대량 포장 제품들은 상품명과 KF인증마크 미표기 등으로 민원이 계속된 바 있다. 약국의 소분 업무 부담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품질과 신뢰도 측면에서도 개선의 필요하다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거듭돼 왔다. 일부 약국에는 포대자루에 담겨 배송돼 논란이 됐고, 공급 안정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항의도 늘어나면서 벌크포장은 판매하지 않고 반품을 하는 약국들도 생겼다. 이로 인해 유통과 약국 등에 약 900만장 가량의 벌크포장 마스크가 불용재고로 처치곤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약사회와 식약처 회의에서는 국방부와 교육부 등 정부가 보유중인 마스크 중 1매 포장과 일대일 교환하는 방법을 검토했다. 약국을 통해 국민에게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공공기관 배급분과 바꿔 현장 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중앙부처들과의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즉시 시행은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약사회는 벌크포장되는 마스크는 약국에 공급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대리구매 확대안도 제시했기 때문에 정부는 수용 범위와 시기 등을 검토해 조만간 변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2020-04-10 11:31:48정흥준 -
부천시약, 관내 어르신에 4240만원 상당 비타민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천시약사회(회장 윤선희)와 ㈜그린스토어는 9일 부천시(시장 장덕천)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4240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전달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지원에 감사하며, 올 해 초에 영양제를 후원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을 위한 거듭된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2020-04-10 09:41:02정흥준 -
불황·마스크 고충에도 꽃핀 수원 약사들의 이웃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지역 약사들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에 동참해 3600만원을 조성했다.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9일 수원시청에서 약사들이 모은 소상공인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자발적인 회원약사의 뜻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극복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을 훌쩍 넘은 3658만 8370원이 모였다. 약사들은 약국에 있는 동전 저금통도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시약사회는 온갖 고충에도 공적마스크를 공급하는 약국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공식적인 모금 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희용 회장은 "약국도 경영 악화와 공적마스크 취급으로 겪는 고충이 큰데도 자발적으로 우리보다 더 고통 받는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생각지도 못한 큰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회원약사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돼 위기에 몰려 절망하는 우리이웃이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혼란과 불안을 잠재우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데 가장 빛나는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이 바로 약사들"이라며 "약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힘든 형편에도 불구하고, 귀한 뜻으로 모아준 기부금은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제대로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서경보 복지여성국장, 임유정 복지협력과장, 김수정 복지자원팀장이 참석했고, 한희용 회장, 김영후 자문위원, 정희용 지도위원, 박남조 부회장, 김정민 여약사위원장이 배석했다. 한편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적마스크 공급에 노력하는 회원약국에 시민의 고마운 뜻을 담은 화분을 전달해, 약국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2020-04-09 22:57: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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