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약, 강원대 약대 학생 4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혁신동 203호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이번에 강원대 약대에 재학 중인 안준찬(4학년). 김연환(4학년), 이민철(4학년), 이재아(4학년)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승호 회장과 최백규 부회장, 이혜정 여약사이사, 고현정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안성훈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 권용수 교수가 참석했다.2020-10-22 10:56:02김지은 -
치협-건보공단, 특사경·1인1개소 보완입법 협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훈 회장은 최근 건보공단 여의도 집무실에서 김용익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추진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건보공단 측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정치권에서도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고, 검찰도 찬성하는 입장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불법의료기관 문제의 상당한 개선이 기대된다. 치협 차원에서도 유관단체들과 여야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국회에 특사경 제도 도입과 관련 적극 찬성의 답변을 보냈다. 치협은 의료영리화와 사무장병원 등에 대해 선량한 의료인 보호 차원에서 단호한 입장"이라며 "공단의 전문성을 가진 인원이 특사경에 들어가 의료기관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등을 설득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협은 핵심 추진 정책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에 대한 건보공단의 협조를 구했다. 이 회장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는 데는 찬성하나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의료영리화의 폐해를 가져오는 것은 좌시할 수 없다"며 "지난해 8월 의료인 1인1개소법에 대한 헌재의 합헌 판결이 나왔지만 이를 위반하는 기관에 대해 실효적 제재가 없고, 법원에서도 현행법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환수조치를 해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오는 등 관련 법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완입법에 건보공단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관련해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3일 1인 1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의 경우 요양기관에서 제외하고, 1인 1개소법 등을 위반했다는 수사결과가 나오면 요양급여 지급을 보류하거나 이미 지급한 요양급여를 환수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김용익 이사장은 "입법미비로 현재까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적발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건보공단 특사경법이 통과되면 사무장병원 단속 사례가 많아질 것이고, 1인1개소법 입법촉진이 일어나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협에서 이 같은 과정을 적극 도와 의료계 질서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이를 통해 치과·의과·한방·약국 상관없이 급여가 기생충에게 빨리는 것을 막고 비용을 보존하면, 아낀 예산을 의료를 위해 좋은 쪽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0-10-22 10:32:17강신국 -
"약물 오남용 막아라"…경기지역 마그미약국 66곳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약사회가 약물 의존자 조기 발굴·치료와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마그미(마약과 약물을 막음이란 뜻)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마그미약국 운영 사업은 지난해 3월 도에서 주최한 마약류 정책개선 전문가 토론회와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에 근거한 후속 조치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 약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약국을 '마그미약국'으로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도내 10개 시 66곳이 지정돼 지난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 14곳, 성남 12곳, 시흥 5곳, 안산 4곳, 용인 4곳, 의왕 5곳, 평택 6곳, 화성 5곳, 고양 6곳, 광명 5곳이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그미약국은 약물 의존이 의심되는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기본적인 약물중독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불법 마약류 사용 의심자 또는 향정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처방을 자주 받는 고위험군 환자는 본인이 요청할 경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상담전문센터와 연계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초기 약물의존자에 대한 정확한 복약지도와 전문상담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36%가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지속적인 약물 사용·환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성별로는 여성이(여성 57.1%, 남성 42.9%), 연령대로는 50~60대의 비율이 45.4%로 가장 높았다.2020-10-22 09:46:20강신국 -
서울시약, 83개사 238품목 포장·디자인 개선 요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유사한 포장 디자인, 명칭부터 눈에 띄지 않는 사용기한 표기까지. 약사의 조제 실수를 유발하는 의약품이 적지 않은 가운데 시약사회가 제약사에 관련 의약품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 제약사들도 속속 약사들의 입장을 반영, 제품의 포장 디자인 개선을 약속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약국위원회(부회장 최용석, 위원장 장우영·변수현·강태석)와 약사지도위원회(위원장 전경진·임수열)는 총 83개 제약사 238품목에 대해 포장디자인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유사 포장에 따른 약국 내 조제실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요청을 진행했으며, 앞서 회원 약국으로부터 관련 의약품에 대한 제보를 받아 정리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번에 시약사회가 요청한 내용에 따르면 약국 내 조제실수를 유발하는 의약품 중에는 동일 품목 중 함량이 다른 품목과의 디자인 차별이 크지 않은 제품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약사회는 관련 제품 187품목에 대한 목록을 해당 제약사들에 전달한 상태다. 시약사회는 PTP 포장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 2품목, 절반 제제 개선 필요 의약품 1품목, 28T에서 30T로 포장 개선이 필요한 4개 품목에 대한 개선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사용기한, 제조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6품목 ▲사용기한 및 제조번호가 음각으로 표시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4품목 ▲함량이 다른 품목이 있음에도 함량 표시를 누락한 의약품 3품목 ▲함량 표시가 너무 작게 표기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2품목 ▲제품명이 작게 표기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2품목 ▲사용기한 표시가 연월일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의약품 1품목 등에 대한 개선도 요청됐다. 최용석 부회장은 “제약사에 협조를 요청한 후 현재 20여개 제약사로부터 디자인 개선을 진행하겠단 연락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제약사들이 통일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오투약 문제와 환자 안전에 초점을 맞춰 포장디자인을 제작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조제실수 유발 의약품 이외에 회원 약국으로부터 불량의약품 360여건을 제보 받아 약화사고 발생 우려 의약품에 대한 유형을 분석한 바 있다. 시약사회는 11개 제약사·17개 품목에 대해 해당 제조사의 공정별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를 통해 식약처에 공식 건의해줄 것을 추가로 요청했다고도 밝혔다.2020-10-22 09:43:42김지은 -
경기도약, 약 바르게 알기 교육지원사업 중간점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일 화성 남양중학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예산 지원 사업인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지원사업 시범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현주 강사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약의 종류,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참관한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교육환경이 어려운데도 교육에 열의를 갖고 의약품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져준 학교측에 감사를 표했다. 교육에는 김이항 본부장을 비롯해 김정연 자문위원, 김성남 단장, 윤정화 의약품안전사용위원장이 참관했다.2020-10-22 09:15:39강신국 -
새 약국 청구SW 12월 배포…PIT3000→'PM+20' 대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약국 1만 400곳에서 사용 중인 대한약사회 무료 청구 SW PIT3000을 대체할 새 프로그램이 12월 공개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1일 새 프로그램을 PM+20(Pharm Manager plus 20)으로 명명하고 12월 초순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하는 청구 프로그램 이름은 의약분업 시행 20년을 맞아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아 PM+20으로 정했다. 김대업 회장이 의약분업 초기 약사회 정보통신이사를 역임하며, 의욕적으로 개발, 배포했던 PM2000을 계승한다는 의미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약학정보원에 위탁해 기존 PIT3000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PIT3000에 대해 회원약사들이 '무겁고 느리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이다. PIT3000은 의약분업 당시 약사회에서 회원에게 무상 지원해 온 PM2000을 모태로 지난 20년동안 기능 개선만 진행돼 왔다. PIT3000은 구조적인 문제로 데이터 처리가 복잡해져 속도가 저하된 게 사실이다. PM+20의 주요 특징은 빠른 속도, 원스톱 청구, PIT3000 데이터 호환 등이다. PM+20은 PIT3000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별도 설치를 해야 한다. 이에 약사회는 PIT3000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 서비스를 PM+20 배포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할 방침이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켜켜이 껴입었던 외투를 벗고 고기능 외투 한 벌로 바꿔입은 격"이라며 "이제 가볍고 빠르게 청구 SW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PM+20 개발에 의미를 설명했다. 박 이사는 "새로 개발한 PM+20의 청구 S/W인증 절차를 마치면, 최종테스트와 배포를 위한 사전 준비를 거쳐 12월 초순 약국에서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발을 주도한 최종수 약학정보원장도 "PM+20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가장 신경 많이 썼다"며 "프로그램 성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전면 교체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또한 "원클릭 청구 기능을 지원해 청구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POS기능을 강화하는 등 약국업무에 최적화하기 위한 성능 향상에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2020-10-21 23:42:32강신국 -
약국 경사로 무상설치...약사-복지단체 협력 결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 약국들에 경사로 설치가 무상으로 이뤄진다. 지역 약사회와 복지단체가 협력해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강남구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구청은 ‘이동약자 이동권 보장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해냄복지회 GoodJob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에 해냄복지회는 구약사회로 손을 내밀었고, 이동약자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약국가에 경사로 설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21일 오후 구약사회와 해냄복지회 GoodJob자립생활센터는 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약국들에 신청을 받아 경사로 무상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냄복지회는 구약사회가 지난 20년간 의약품을 후원하고,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을 지원해왔던 곳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해냄복지회 자립생활센터 이순희 부장은 "그동안 지원사업을 받아만 오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이 부장은 "약국들이 신청을 해주면 현장에 나가 설치가 가능한지 등을 살펴보고 설치가 이뤄질 것이다. 기존에 고무로 설치된 곳은 스테인레스로 교체 설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와는 1년간 협약을 맺고, 향후 약국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위생과 약물관리 교육 등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했다. 문민정 구약사회장은 "아무래도 이동약자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 병원과 약국이다. 또 편의시설이 밀집돼있는 곳에 약국들이 있다보니, 경사로가 설치되면 다른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회장은 "그동안 경사로를 설치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못하고 있는 약사들도 있었을 것이다. 또 노후되거나 교체가 필요한 약국들도 신청을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에서 20년 동안 의약품을 지원하고 안정사용교육도 정기적으로 했던 곳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협약이다"라고 덧붙였다. 구약사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양식 등을 안내하고 회원약국들의 접수를 받기 시작한다.2020-10-21 18:15:43정흥준 -
약국 미디어보드에 등장한 '한약사 일반약 2차 포스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이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판매에 문제를 제기하며 제작한 2차 포스터가 일선 약국가로 배포되고 있다.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는 민초약사들에게 포스터 신청을 받아 배부하고 있으며, 현재 수백명의 약사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들은 포스터를 약국 내부에 부착하고 있으며, 일부 약사들은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약사 문제를 알리고 있다. 앞서 배포됐던 1차 포스터와는 달리 일부 문구가 수정 및 추가됐다. 변호사의 법률 자문 등을 거쳐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판매는 면허 외 행위라는 문구와 ▲부산지검의 불기소 처분 내용 중 일부가 포함됐다. 또한 국민건강과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약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실천약 명칭이 포스터에 기재됐다는 점이 1차 포스터와의 차별점이다. 이외에 나머지 정보들은 1차 포스터와 동일하다. 지역 A약사는 “약국 내 미디어보드를 이용해 포스터 파일을 띄워놓고 있다. 평소에는 환자들에게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다. 포스터로 부착할 경우 사이즈가 작을 수 있어 미디어보드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약사는 민초약사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약사회가 나서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A약사는 “한약사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많은 약사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대한약사회에서 나서줘야 한다”면서 “민초약사들이 포스터와 시위를 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간다고 해도 최종적으론 약사회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약사들이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지역 B약사도 포스터를 출력해 약국에 부착하고, 한약사 문제를 내방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었다. B약사는 “약국 200미터 거리에 한약국이 있다. 지난번 1차 포스터도 붙여놨었지만 따로 항의는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제대로 배포를 홍보하기 전인데도 미리 알고 신청하는 약사들이 많다. 게다가 따로 파일을 활용해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약사들도 있다”고 말했다.2020-10-21 17:23:19정흥준 -
치협 "다양한 의견수렴"...대의원제도 개선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단체가 70년 치과계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20일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31대 집행부에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과거의 오래된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치과계 곳곳에 비민주적인 요소가 있다면 제도적 정비를 통해서 과감히 철폐하고 고쳐나가는 개혁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제 31대 집행부는 ‘치과계 제도개혁’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 첫 번째로 21일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첫 토론회의 핵심은 3만 치과의사 회원들의 운명을 가름할 치과계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 젊은 치과의사 및 여성치과의사 등 치과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통로를 확대하는 것과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의원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선거제도 △협회비 납부 등 치과계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인 개혁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2020-10-21 16:49:24강신국 -
의협 "안전상비약 명칭 변경하려면 '가정상비약'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명칭을 '상비의약품'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단체가 현행 유지 의견을 내놓았다. 의사협회는 21일 최혜영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시급한 상황에서 안전을 담보로 의료인이 아닌 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정한 의약품으로 주로 소화제,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벼운 증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며 "비의료인인 환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과 같이 '안전상비의약품'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안전이란 용어를 삭제하고 '상비의약품'으로 규정할 경우 오히려 약국내 판매 일반약과 심지어 다른 전문약과의 구분 또한 불분명해져 오남용 우려가 발생할 여지 있다"며 "다만 개정안의 제안 이유에서 제시된 오남용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 굳이 그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면 '가정상비의약품' 정도는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2020-10-21 16:36:1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다가오는 재평가 심판대…더 커지는 콜린 환수 추정 부채 압박
- 2도네페질+메만틴 불붙은 경쟁...우판권 6개사 급여 진입
- 32025년 동등성 재평가 90% 완료…부적합 3개 품목
- 4"1100평 앞에 선 동네약국…생존 전략 없이 버틸 수 없어"
- 5유통협회, 대웅제약 본사 앞 거점도매 규탄 시위 예고
- 6비급여약 비대면 진료 처방제한 움직임에 산업계 강력 반발
- 7CRO 5곳 중 2곳 적자 '부진 장기화'…약가 개편에 반등할까
- 8"페닐레프린 경구 효과 제한…슈도에페드린 중심 치료 필요"
- 9"주주 손 안 빌린다"…바이오, 투심 회복에 투자기관 유증 활발
- 10대체조제 통보 더 쉽게…오픈소스로 프로그램 만든 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