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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약대 동문 36명,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남수) 36명의 동문이 제22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는 한국마라톤협회와 세계일보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5km, 10km, 하프(21.1km) 코스로 구성됐으며, 동문들은 '약주자단'이라는 이름 아래 단체·개인 자격으로 달렸다.동문회는 "개국 약사뿐 아니라 병원, 제약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동문들이 참여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동문간 유대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2월부터 참가자들이 함께 훈련을 준비하며 컨디션을 살피고 완주를 응원한 공동의 여정이었다"고 말했다.거리, 기록, 목표는 달랐지만 건강하게 달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동문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는 것.이남수 총동문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날부터 달려온 동문들과 함께 이른 아침 강변을 달리며 진한 감동을 느꼈다"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삶의 방식과 동문간 소중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행사에 참가한 동문 참가자는 '혼자 혹은 크루와 달릴 때도 즐겁지만 동문들과 함께 준비하고 뛰는 시간은 경쟁이 아닌 온전한 경험이었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흘린 땀방울 덕분에 더 깊은 유대감이 생기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동문들의 다짐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남겼다.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약주자단을 중심으로 달리기를 매개로 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6-02 10:30:09강혜경 -
약준모, 민주당 총괄특보단과 간담회...한약사 역할구분 제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은 지난 5월 30일 저녁 민주당사 9층 백송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단장 안규백)과 ‘약사의 미래와 공공보건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은 환영사에서 “약사는 특히 지역사회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치유의 전초기지이자 보건의 거점이다. 의료취약지의 보건의료 공백을 메우고 약사의 전문성을 공공성과 연결 짓는 정책이 절실하다”면서 “약사의 전문성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박현진 회장은 크게 4가지 주제발표를 했다. 이중 ▲약사·한약사 직능 구분 명확화 및 제도 정비 ▲지역공공약국 설립, 의료취약지 건강관리 허브 역할 등 두 가지 핵심 정책을 집중 발표했다.안건은 크게 ▲약사 한약사의 직능 구분 명확화 및 제도 정비 ▲지역공공약국 설립, 의료취약지에서 국민 밀착형 건강관리 허브의 기능 강화 등이다.정책실천 방안으로는 복지부 고시 개정과 직능별 역할 가이드라인 수립, 한방의약분업 로드맵 마련, 직능표시제 의무화, 직능 혼재 근절을 위한 교육과 계도 강화 등이 나왔다.또 지역공공약국 설립을 위해서는 약사법과 지역보건법 개정을 통해 공공약국의 지위 확보와 운영기준 수립, 상위 기관으로 진료 의뢰 체계 마련, 도서·산간 지형 등 지역 맞춤형 운영 모델 개발, 약사 유치 인센티브 제도화 등을 제안했다.주제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약사 현안과 법적 미비점, 그동안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 개진을 했다. 또 공공 영역에서 보건의료 재정 안정과 제약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 등 현장 의견이 이어졌다.안규백 단장은 “이 자리에서 확실한 정답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 정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 자체가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시 한 번 만나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2025-06-02 09:16:46정흥준 -
[창간축사]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안녕하십니까, 대한한약사회 회장 임채윤입니다.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한약사회 회장으로서,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오신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지금 우리 보건의료계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수많은 현안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데일리팜과 같은 전문 언론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데일리팜은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주요 쟁점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왔습니다.최근 약사사회와 한약사사회는 약사법 해석 및 업무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러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일수록 국민 건강이라는 대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약사와 한약사가 상호 협력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때, 국민에게 더욱 질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직역 간의 화합을 넘어, 국민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보건의료 시스템 전체의 발전을 이루는 길입니다. 관용의 자세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동시에 우리는 한방제약산업의 활성화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약 및 한약제제는 오랜 전통을 이어 내려온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자 앞으로 현대 과학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잠재력이 큰 분야입니다.최근 정부도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업과제를 추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방제약산업의 활성화는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전통의약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국내 한방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데일리팜이 앞으로도 약사-한약사 간의 건설적인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돕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한방제약산업의 밝은 미래를 조망하고, 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랍니다.대한한약사회 역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 직능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방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데일리팜의 창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06-02 06:00:15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1999년 창간 이래, 데일리팜은 26년간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약업계는 물론 보건의료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과 정책 제안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특히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조명하고,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약사의 노력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 보건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등 중대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약사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내는데 언론은 중요한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대한약사회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사 직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 데일리팜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앞으로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취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의 소통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아울러 약사직능이 미래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2025-06-02 06:00:15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데일리팜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보건의료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과 언론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왔으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의약계 여론을 선도하며 크게 발전해왔습니다.그동안 이뤄낸 눈부신 성과와 업적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특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약사 인력 수급 및 법적 기준 개선, 약제 수가 개선, 약제 업무 개선 등 병원약사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보도와 공감 어린 기사로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본회가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두 차례에 걸쳐 총 721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문약사 관련 인터뷰 및 기획 기사 등 적극적인 보도와 지속적인 관심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병원약사회는 ‘환자중심 전문약료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병원약사들이 환자 가까이에서 최적의 약물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및 의료진과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특히,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의료기관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 개선,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 병원약제수가 개선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병동전담약사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표준 활동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병동전담약사 제도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아울러, 민간 자격 특례가 적용되는 마지막 시험이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간 수련을 마친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하는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히 준비할 예정입니다.무엇보다 전문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해 고도의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1등 언론으로 계속해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5-06-02 06:00:07데일리팜 -
의협 "수가 1.6% 인상 차선의 선택...회원들께 송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 수가 1.6% 인상에 합의한 의사단체가 현실적인 이유로 차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31일 입장문을 내어 "이틀간 밤샘 협상을 진행한 끝에 환산지수 1.6% 인상(점수당 단가 95.6원, 추가 소요재정 3,037억원)에 합의했다"며 "이와 별도로 일차의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약 190억원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의협은 "이번 수가 인상률은 각종 경제지표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일차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협상단은 이번 협상이 결렬될 경우 작년과 같은 환산지수 차등 적용으로 인한 왜곡과 손실이 증폭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실적인 사유로 차선의 선택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회원님들께 깊은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의협은 "건강보험공단 우위의 불합리한 협상 구조가 이번에도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음에도 , 이를 극복하지 못한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협상 종료 이후에도 공급자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불합리한 구조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5-05-31 13:52:25강신국 -
박영달 전 회장 주도 경기약사 650명, 이재명 지지 선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 약사 650명이 보건의료분야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한 650인의 약사를 대표한 21명의 약사들은 30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연락사무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정착과 통합돌봄 기본 건강사회 구현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후보의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신뢰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약사들은 "특히, 제한적이긴 하지만 성분명 처방 도입과 공적 전자처방 전송시스템 구축, 지역 내 단골의원-단골약국 중심의 우리 동네 일차 의료체계 구축, 필수의약품 공공 위탁 생산·유통시스템 구축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은 약사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매우 환영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시행되어 국민 안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지지선언을 주도한 민주당선대위 직능본부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달 전 경기도약사회장(민주당 중앙당후원회 부회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약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지지선언에는 참석한 약사들을 비롯하여 김승원, 이학영, 염태영, 김준혁 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5-05-31 00:36:44강신국 -
경기도약, 제약사에 '품절약 신고센터' 적극 활용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는 30일 의약품 품절 사태와 관련해 전 제약사를 대상으로 품절약 이슈를 악용하는 영업 행태에 대한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품절약 신고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도약사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일부 제약사들의 비정상적 영업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관련 행위의 즉각적인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국민 건강과 직결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약사회 ‘품절의약품 신고센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품절의약품 신고센터’는 품절 의약품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접수하고, 즉시 해당 제약사에 전달함으로써 ▲원료 부족 ▲생산 차질 ▲수요 급증 ▲유통 문제 등 품절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 됐다.또한, 제약사가 선제적으로 자사 수급 불안정 품목과 입고 계획을 신고센터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등록하거나, 도약사회로 직접 연락하여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원 약국은 보다 체계적으로 품절 상황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제약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제덕 회장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은 단순히 약국운영 문제를 넘어, 국민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품절약 이슈를 악용하는 비정상적인 영업 행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경기도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영준 부회장은 "신고센터를 통한 품절약 대응은 제약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정책과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제약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의약품 수급 안정에 핵심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약사회는 신고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제약사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2025-05-31 00:32:56강신국 -
동작구약,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둘러보며 회원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 여약사위원회는 25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오는 10월까지 역대 최장기 일정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111개의 정원 작품들이 준비됐다. 이날 박람회 참석 약사들은 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명자 회장은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쉼터를 마련해 주신 점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면서 “우리 동작구 약사들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 주는 약사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25-05-30 18:57:01정흥준 -
[창간축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보건의약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보건의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 주고 계신 데일리팜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데일리팜은 보건 의약계 전문 언론으로서 각 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의약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급변하는 의료계와 약계의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보건 의약인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데일리팜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치과계 역시 의약계와의 협업과 정보 공유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인 만큼, 데일리팜이 전하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는 치과의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약 분야 전체 발전을 이끌어 가는 뿌리 깊은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올해 2025년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건의료인ㆍ의약인들과 더욱더 연대를 강화하여 세계 1등 의료선진국 실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2025-05-30 16:14:14데일리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