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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 '주경야독'에도 재미가 있다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서울 성북구약사회 약사들의 밤 공부 풍경입니다.주경야독은 졸음과의 싸움입니다. 강사가 색소폰 연주자로 변신했습니다.[영상뉴스팀]2012-10-2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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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리더십을 알면 약사회장이 보인다"INTRO[진행자 스탠딩 멘트]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대한약사회장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그 후보의 면면을 꼼꼼히 챙겨 봐야 할 것입니다.현재 6명의 예비후보군이 형성돼 있습니다.이들 후보들에게 대한약사회장의 리더십은 무엇이냐고 공통적으로 물어 봤습니다.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었습니다.첫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1][그래픽] 후보 공통의 목소리 '소통과 화합'회장의 리더십 중 소통과 화합이라는 단어가 강조 됐습니다.불통이 가져온 여러 실패의 경험 때문인지 여러 후보들이 소통의 리더십을 차기 회장의 덕목으로 꼽았습니다.[녹취 : 구본호 예비후보]"회원의 뜻을 정확히 헤아리고 회원 말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듣겠다는 자세. 회원의 고통 상처를 막아내겠다는 회장으로서의 희생적인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녹취 : 조찬휘 예비후보]"화합하고 단결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츠고 나를 따르라가 아니라 투게더 함께 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통찰력과 소통의 선순환을 강조한 예비후보도 있습니다.[녹취 : 권태정 예비후보]"약사회가 안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통찰하고 통찰에서 끝나면 안되고 소통해야 합니다. 소통 후에는 (문제를)해결해야 합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차별화된 리더십도 눈에 띄었습니다.회장직을 정치권 발판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부터 철저한 현실주의 리더십도 등장했습니다.두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2][그래픽] 개혁성·비정치색·유연성합리성과 개혁성이 약사사회의 리더십으로 제시 됐습니다.[녹취 : 김대업 예비후보]"약사사회가 처한 사회적 위치와 흐름을 모르는 형태에서 좌충우돌하는 것들은 많은 문제를 가져올 것이다. 합리적이면서 개혁성향을 가지고 있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약사회장이라는 자리에서 정치색을 완전히 빼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녹취 : 김대원 예비후보]"정치권이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그리고 자신의 영달과 입지를 위해서 회원에게 고통을 주는 회장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최고의 선은 회원의 이익이라는 리더십을 제시한 후보도 있습니다.[녹취 : 박인춘 예비후보]"차선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투쟁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은 얻어 올 것인가가 중요합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후보들의 리더십에서 빠진 덕목 하나는 도덕성입니다. 이 부분도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회장 한 사람의 리더십은 그 조직의 흥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 시대 약사회장의 리더십은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ENDING2012-10-2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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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스포츠맨십으로 하나되던 날"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제2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현장입니다.제2회 약사축구대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경남 등 8개 지부에서 각각 1개팀씩 참가했습니다.이번 대회 우승은 경기도지부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MVP·최다득점왕은 충북지부 류지명·경기도지부 이용현 약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영상뉴스팀]2012-10-2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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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약물, 수출기대주…"마진율은 적어"[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각지에 파견돼 있는 국내외 제약사 지사장들과 함께 해외 소식을 알아보는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오늘은 베트남 병원입찰시장 분석과 진출 유망 품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는데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기한 베트남지사장과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기자] 김기한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김기한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의 외형(규모)은 어느 정도며,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베트남 제약시장 외형은 매년 20%이상씩 성장해 현재 약 2조 5000억원(22억달러)정도에 달하고 있습니다.베트남 인구는 9천 54만명(2011년 기준), 경제단위라는 1억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4세 이하의 젊은층이 약 4천 500만명으로 완벽한 피라미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331,690㎢로 한반도의 약 1.5배에 달한합니다.향후 20∼30년간 경제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인력의 공급이 가능하고 당분간 무한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국가가 바로 베트남입니다.[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은 몇 곳 인가요?: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는 자사를 비롯 신풍제약, 대웅제약, 삼일제약, 중외제약 등 7개 국내 제약사가 있으며 이중 자사와 신풍제약만이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또한 다국적 회사로는 미국/유럽계 뿐만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다국적 회사들까지 모두 진출해 있습니다.[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들의 외형은 어느 정도며, 이중 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베트남은 한국의약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국가이며 현재 직접 진출해 있는 한국사는 자사를 포함해 7개사뿐이지만 거의 모든 한국 제약사들이 현재 대형상사 및 의약품수출사를 통해 제품판매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한국의 경우 매출로 보면 프랑스, 인도에 이어 수입의약품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10.73%로 대략 2,600억원에 달하며 제품수량으로 보면 인도에 이어 2위를 하고 있습니다.이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수입품과 현지생산품을 합산하여 대략 100억의 매출을 하고 있습니다.[기자]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다보니 대부분의 매출은 병원 입찰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베트남 입찰 시장 진출 팁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의 특성상 준종합병원의 90%이상이 정부에서 운영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센터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병원 입찰은 주요 종합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1-2회에 나눠 시작되며 각 병원에서는 필요한 제품과 수량을 공고합니다. 입찰은 현지 제약사만을 통해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나라 경제 수준에 비해 의료 복지 혜택이 높아 자연스럽게 입찰 시에는 품질/원산지 외에도 가격에 아주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기자] 베트남 입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을텐데요?: 첫째 병원입찰이라는 용어를 한국에서 사용되는 정부입찰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ospital Tender(Bidding)으로 표기하긴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보면 병원 내 '제품등재'와 의미가 유사합니다.비록 입찰시 제품수량과 제품단가로 들어가지만 입찰 성공 후 병원 내 제품 디테일을 통해 영업으로 이끌어내어야 실제 판매로 연결이 됩니다.또한 2012-2013 병원입찰에서는 입찰이 더욱 까다로워져 생동(BE/BA)자료, 임상자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한국 제품의 경우 자료들이 영문이 아닌 한글로 많이 되어 있어 베트남어로 된 자료를 준비하여 병원입찰 시기까지 맞추는 것도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기자] 대형병원 위주의 입찰방식으로 의약품 구매가 이루어지다보니 클리닉도 없고, 영업유통망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앞에서 말씀드린 봐와 같이 베트남 대부분의 종합병원을 정부에서 운영함에 따라 소속된 의사들도 공직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에 베트남 정부에서는 엄격히 금지하지만 많은 의사들이 개인 의원을 비공식적으로 따로 오후 3시 이후 늦은 저녁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의료보험 대상자가 지정병원에서 보험 적용 시 환자부담금이 20%인 반면 대기 시간이 길고 환자에 비해 의사가 턱없이 부족해 유명 개인의원을 찾는 일이 빈번 합니다.베트남의 의약품 유통시장은 주요도시, 각 지방마다 정부소유제약사가 있으며 의약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또한 다국적 의약품 유통회사인 쥴릭(Zuellig pharma), DKSH, 메가(MEGA)도 진출해 있습니다.하지만 베트남의 좁고 긴 지역의 특성상 유통구조가 아직 확립되지 못해 무분별하게 의약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의약품 배급정책과 규제정책으로 의약품 시장 유통망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기자]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국내 제약기업 간 덤핑경쟁도 치열하다고 들었는데요?: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통제로 인해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정부가 의약품 가격을 강력히 통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한국시장에 비해 절반이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특히 많은 한국 제약기업들이 직접 진출이 아닌 다른 상사를 통해 제품을 수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가 공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기자] 베트남은 건강보험재정도 열악하고 아울러 (제네릭ㆍ오리지널)처방의약품 가격도 국내 1/5수준이라고요?: 베트남에서 목표하고 있는 의료보험 적용률은 2015년 70%, 2020년 80%까지로 설정하고 있으며 현재 지정병원 이용 시 환자부담금이 20%, 타병원 이용 시 부담금이 70%입니다.하지만 턱없이 열악한 보험재정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병원입찰 시 의약품 가격통제를 하고 있습니다.이에 다른 나라에 비해 오리지널/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이 많이 낮습니다.또한 베트남 내 제품 등록 시 수출국 판매가격의 80%를 못 넘게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제품등록 시 등재된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병원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무조건 1/5가격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의약품의 경우 비슷한 수준의 주위 ASEAN국가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아주 낮은 추세입니다.[기자] 베트남 시장 유망 진출 품목은 뭐라고 보십니까?: 10년 이후의 베트남전후세대들의 고령화를 고려해 볼 때 전체 의약품 시장 중 심혈관계를 비롯한 만성질환의 처방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외국산 의약품을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 40%까지 현지생산 의약품의 점유율이 올랐지만 아직 현지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의 품질/제품에 대한 한계가 있어 외국산 제품에겐 아직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기자] 네, 김기한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김기한 지사장]네, 감사합니다.[클로징멘트] 네, 오늘 이 시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기한 베트남지사장을 통해 베트남 의약품 시장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대웅제약 인도연구소를 연결해 인도 원료의약품·제네릭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2-10-2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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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참가사…"수출 금맥 찾았다"[오프닝]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지난 9일부터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CPHI world wide 2012'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데일리팜 제약산업팀 가인호 기자 자리해 있습니다. 가인호 기자 안녕하십니까?[가인호 기자]네, 안녕하십니까?[사회자] 이번 'CPHI world wide 2012'에 참가한 제약업체만도 무려 1900여 업체에 달했다고요?[기자] 네, 의약품 최대 전시회 ‘Cphl world wide 2012'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습니다.‘Cphl world wide’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개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국내에서도 매년 참가업체가 꾸준히 늘면서 실질적인 품목 계약실적과 상담실적을 기록해왔습니다..올해 스페인 세계의약품전시회는 국내 제약사들에겐 더욱 남달랐습니다. 상반기 국내시장에 몰아친 일괄약가인하 파고를 뚫고 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같은 위기감 때문인지 올해 스페인 전시회에는 작년에 비해 국내 참가업체가 20%정도 늘었다. 그만큼 세계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이번 의약품 전시회에는 전세계 1900여 업체 3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습니다.[사회자] 네, 가 기자. 이번 'CPHI'에는 상당수의 국내 제약사들도 참가했다지요?[기자]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시장 관심은 한국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26개 제약사들이 의약품수출입협회와 Kotra를 통해 ‘한국관’을 만들어 전시회에 참여했다. 규모만 약 682sqm에 이릅니다.실제로 이번 전시회에는 500여명의 국내 의약인이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스참여인원도 140여명에 달했습니다.특히 부스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국내 제약사 CEO를 비롯한 실무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참여업체는 ▲안국약품 ▲비씨월드 제약 ▲종근당바이오 ▲대원제약 ▲다산메디캠 ▲동방 FTL ▲에스텍 파마 ▲동광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제일약품 ▲유나이티드제약 ▲KPX생명과학 ▲경보제약 ▲경동제약 ▲네오팜 ▲삼천당제약 ▲삼양사 ▲태준제약 ▲태극제약 ▲유영제약 ▲우신메딕스 ▲영진약품 등입니다..힌국관에는 상위제약사 보다는 중견제약사와 원료중심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들 업체는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한국관을 통해 3일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별도의 독립부스를 꾸린 국내사들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국내 리딩기업 동아제약이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바이어들과 전시회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웅바이오 ▲JW중외제약 ▲동국제약 ▲서흥캅셀 등도 독립부스를 만들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특히 3~4개 기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의약품전시회에 부스를 참여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열망을 담아냈습니다.[사회자] 'CPHI' 참가 국내 제약사들의 반응과 우리 제약기업들을 바라보는 해외 업체들의 호응도도 궁금한데요?[기자] 네, 전시회에 대한 호응도도 높았습니다. 스페인에 방문한 제약사 실무자는 이번 전시회가 원료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 분야에도 국내사들이 벤치마킹할 과제들이 상당부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한국관 부스에 참여한 제약사 오너분도 국내 중상위제약사들의 가장 큰 관심은 당연히 해외시장이라며 그동안 세계 의약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요르단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 수출계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는 올해 한국기업 참여가 역대 최대 규모이고 일부 기업들이 새롭게 부스에 참여한 것만 보더라도 글로벌시장에 대한 국내사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사회자] 1900여 업체·3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CPHI'. 특히 눈여겨 볼 전시관은 어디였나요?[기자]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 제약사들의 열띤 경연장이 펼쳐졌습니다.이중 눈에 띄는 곳은 100여곳이 넘는 업체가 참여한 ‘인도관’이었습니다. 원료와 제네릭 부문에 강세를 지니고 있는 인도 제약 시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여기에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법인들과 신흥업체들이 골고루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 패턴을 보여줬습니다.짜먹는 비아그라 등 다양한 제형과 신소재를 활용한 원료의약품들이 속속 소개되면서 전시회에 참여한 의약인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사회자] 네. 이번 'CPHI'이 시사했던 바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면요?[기자] 일괄약가인하 등 국내시장에 전방위적 압박이 이어지면서 업체들이 새로운 생존 채널 중 하나로 해외 진출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제약사 사장은 부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세계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다며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참관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전시회에 참여한 실무자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오너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전시회에 씨이오와 개발책임자 연구책임자, 수출담당자 등이 대거 스페인을 찾은것은 이같은 관심을 고스란히 담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제는 해외 수출이 국내 제약업의 지향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전시회였습니다.한편 전시회에 참여한 의약인들은 국내 제약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전시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만, 약가규제가 너무 심해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제네릭 개발보다는 신약 개발을 적극 장려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약가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사회자] 네. 가인호 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기자]네. 감사합니다.[엔딩] 네, 특집방송으로 꾸며 본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 이 시간은 'CPHI'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지사를 연결해 베트남 입찰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2-10-1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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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톱스타 이민정 상큼한 화보촬영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톱스타 이민정의 한미약품 케어가글 화보촬영 현장입니다.케어가글 전속모델 이민정씨는 "한미약품과 함께 성장해 온 인연을 소중히 생각한다"며 "의약사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영상뉴스팀]2012-10-1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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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약국·성분명처방 "연기만 피웠다"INTRO[진행자 스탠딩 멘트]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지난 주에는 전국여약사대회 행사가 있었습니다.유력한 대통령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는데요.이들 대선후보가 쏟아낸 발언에는 어떤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첫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1][그래픽] 박근혜 후보 '3원칙론'지난 6일 송도에서 열린 전국여약사대회.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참석해 약심 잡기에 나섰습니다.박 후보가 이날 들고 나온 공약은 '3원칙론' 입니다.[녹취 : 박근혜 후보]"의약분업의 기본 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칙만큼은 반드시 지켜 나가겠습니다."의약분업 유지를 첫번째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녹취 : 박근혜 후보]"약국을 개설하고 약을 취급하는 제도도 약사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두리뭉실한 표현법을 썼지만 박 후보가 한 이 발언은 일반인 약국개설 문제에 대한 입장으로 비춰집니다.[녹취 : 박근혜 후보]"의약품 처방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국민들에게는 질 좋고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겠습니다."과연 박 후보는 성분명 처방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까요? 그 속내는 알길이 없지만 의미심장한 발언임에는 틀림 없습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후보의 발언은 많은 검토를 거쳐 나옵니다. 그 만큼 허튼 표현은 없다는 말일텐데요.알쏭달쏭한 말로 연기만 피운 것인지 아니면 행간을 숨겨둔 말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다음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발언을 들어 보겠습니다.SWITCH[클립2][그래픽] 문재인 후보 '약사인연론'문재인 후보는 약사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녹취 : 문재인 후보]"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절 부산에서 열린 여약사대회에서 좋은 인연의 끈을 맺고 늘 국민을 중심에 둔 보건의료 정책을 고민해 왔습니다."참여정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억을 꺼내 약심을 자극했습니다.또 약대6년제라는 선물을 준 것도 참여정부라는 점을 강조해 새누리당과의 차별화를 부각했습니다.[녹취 : 문재인 후보]"약사회의 숙원이었던 약대6년제를 약속하고 실천했던 정부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였습니다."참여정부의 정책 방향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도 잊지 않았습니다.[녹취 : 문재인 후보]"민주통합당은 국민의정부 때 시행한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과 같은 방향성을 가진 정책을 공유해 왔습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대선후보의 약속은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그렇다보니 이번 두 후보의 발언도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할텐데요.마지막 클립은 과거 대선후보 발언을 모아 봤습니다.SWITCH[클립3]2002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국여약사대회 때 노무현 당시 대선후보는 의약분업 원칙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자료영상 : 노무현 당시 대선후보]"의약분업을 비롯해서 보건의료 정책을 어떻게 할거냐 확실하게 밝혀라. 그리고 약속할 것은 약속하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이명박 대통령도 2007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약사대회에서 일반약 슈퍼판매를 막겠다고 말했습니다.[자료영상 :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사소한 약품이라도 외국에서는 동네마다 약국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 슈퍼에서 팝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취급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대선을 앞두고 약사사회는 후보 발언으로 늘 요동쳤습니다.올해 대선 때도 과연 그럴까요?저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ENDING2012-10-1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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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 제약회사 새해 달력 나오던 날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JW중외제약의 2013년 새해 달력 인쇄 및 약국 배포 풍경입니다.'나눔과 생명사랑'을 메인카피로 한 이번 새해 달력 배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제약사·약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뉴스팀]2012-10-0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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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천국…"고혈압복합제 수출 노려라"[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각지에 파견돼 있는 국내외 제약사 지사장들과 함께 해외 소식을 알아보는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드럭스토어 시장과 국내 제약사들의 필리핀 진출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는데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세영 필리핀지사장과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기자] 오세영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오세영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기자] 최근 2달 새 연달아 태풍이 3개나 발생했는데 큰 피해는 없었나요?[오 지사장] 네, 필리핀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자주 입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기자] 오늘 설명해 주실 내용은 어떤 것들인가요?[오 지사장]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가 약국가 최대 화두였는데요. 이와 괘를 같이해 필리핀 드럭스토어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필리핀 약국가의 특징은 특정 약국 체인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점인데요,필리핀 3대 드럭스토어는 '머큐리드럭(Mercury drug)' '제네릭스(the generics)' '왓슨 watsons'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중 체인 860여개를 거느리고 있는 머큐리드럭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는 거꾸로 Mercury drug에 우리 회사 약이 없다면 의사들에게서 처방전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약국 체인이 생겨나고 있지만 환자들에게 브랜드화 되어있는 머큐리드럭을 쉽게 대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말씀드린 대로 의사들의 처방전 없이는 약을 구매할 수 없으며 약은 대체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의약분업이 이루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편의점 슈퍼에서 약을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하지만 한국과 달리 처방전이 전산화되어 있지 않아 대체 제조가 쉽게 이뤄지고 있어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기자] 대형 드럭스토어가 전체 약국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면 오히려 국내 제약기업들의 필리핀 약국시장 진출의 문턱은 더 낮다고 봐야하나요?[오 지사장] 알고계신대로, 동남아 국가 중에서 의약품 유통이 선진화된 나라에 속하고 또한 약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이런 점들은 한국 제약기업들의 필리핀 시장 진출의 큰 장점이 될 수 있겠다 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그만큼 도매상 또는 약국체인의 독과점으로 인한 의약품 유통 채널 유지에 대한 비용이 크다는 어려움과 의료보험을 통한 정부 지원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저가의 인도산, 중국산 제품, 일반 로컬 제네릭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매우 큽니다.또한 아세안 표준 등록제도의 단계적 도입으로 인해서 신규 제품 등록 절차가 복잡하고 진행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도 제약 시장 진출의 큰 걸림돌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차별화되고 시장성이 있는 의약 제품 진출이 더욱 요구된다고 봅니다.[기자] 현재 필리핀에도 상당수의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오 지사장] 네, 그렇습니다. 한국 제약사들이 차지하고 있는 필리핀 제약 시장규모는 100억원 규모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대다수는 Agent를 통한 라이센스 아웃 형태의 기업 진출이 주류이고요, 직접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는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해서 대웅제약, 신풍제약 등이 있습니다.CJ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현재 필리핀 경제가 7% 이상 성장으로 호황이기에 지속적인 한국 제약 업체들의 성장과 진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기자] 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한 필리핀 진출 제약사들의 주력 품목과 유망 수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오 지사장] 일단 유나이티드제약은 항암제와 항생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필리핀 사람들이 약간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약이 앞으로 유망 수출품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단일제보다는 복합제가 유망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기자] 네, 오세영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클로징] 네, 오늘 이 시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세영 필리핀지사장틀 통해 필리핀 드럭스토어 시장의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지사를 연결해 베트남 입찰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2-10-0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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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이중잣대, '약국자리' 복마전 빌미INTRO[진행자 스탠딩 멘트]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오늘은 최일선 보건행정을 맡고있는 보건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의약분업 12년. 그 정신이 보건소의 줏대 없는 무책임 행정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첫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1]경기도의 한 병원입니다.지난해 준공한 이 병원은 두 개의 의료기관과 약국, 커피숍, 인테리어 가게, 건식업체 등이 입점한 상가 건물처럼 보입니다.그런데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약국 개설을 위한 위장점포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인테리어업체는 1평 남짓으로 커피숍 창고로 사용되고 건식업체는 아예 의료기관 주사실 안에 입점해 있습니다.독립되어 있어야 할 산부인과의원과 통증의학과의원 두 개 의료기관은 이상하게 같은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주변약국이 수차례 진정을 냈지만 보건소는 '합법적'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인근 약국 약사]"인테리어는 아무도 방문 안하고 병원 내부에 있으니까 다중시설이 아니고, 다중시설이라고 보는 건 커피점인데 문만 나와 있지 대부분 환자와 가족들이 가는 거고. 통증의학과 이건 편법인 것이 산부인과 소속된 의사가 그대로 내려와서(진료를 해요)"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요즘 병원을 지을 때 처음부터 약국자리를 염두에 두고 짓습니다. 당연히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은 예정된 수순 아니겠습니까? ''약국자리 장사'를 막아야 할 보건소는 편법을 애써 모른체 합니다.보건소의 이상한 태도에 약사가 직접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습니다.두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2]보건소와 특정 약국의 유착 의혹을 풀어달라며 일선 약사가 보건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서울의 이준호 약사는 2년째 보건소와 지리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인근 층약국이 위장점포를 통해 편법 개설했는데도 보건소가 눈감아 줬다는 게 이 약사의 주장입니다.[인터뷰 : 이준호 약사]"2년 동안 관계기관에 진정을 내고 답변을 얻고 했는데 보건소에서는 권익위원회나 보건복지부나 서울시 감사과 의견을 다 무시하고…."복지부 유권해석,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모두 층약국 개설을 취소하라는 것인데, 보건소는 꿈쩍도 안합니다.결국 약사는 위장점포, 층약국, 건물주 등의 입출금 내역 조사를 통해 편법개설을 증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지금까지 살펴봤던 보건소와 달리 원칙을 지키는 공무원도 있습니다.잘못된 약국개설 허가를 스스로 인정하고 행정소송까지 가면서 문제 약국을 폐업 시킨 사례를 보시겠습니다.SWITCH[클립3]서울 성동구 보건소입니다.5년 전 관내 층약국 개설이 논란이 됐습니다.주상복합건물 3층에 이비인후과의원의 일부를 떼어내 2평짜리 쪽방약국이 들어섰습니다.지역약사회에서는 담합과 편법개설 의혹을 제기했고 보건소는 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오자 곧바로 약국 폐업을 결정 했습니다.폐업한 약국은 보건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보건소의 행정행위의 정당성을 인정해줬습니다.이 사례는 보건소의 원칙을 지킨 결정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SWITCH[진행자 스탠딩 멘트]공무원은 청렴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한 말씀 더 드리자면요. 보건소의 행정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ENDING2012-10-02 06:1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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