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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황방연 충북약대 교수,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와 황방연 교수가 협력 연구팀을 꾸려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IJBS (Int J Biol Sci, 인용지수 9.2)의 신년호 온라인판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논문 제목은 ‘피부 과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전략으로 CREB와 CRTC1 인산화 써킷의 타깃팅(Targeting phosphorylation circuits on CREB and CRTCs as the strategy to prevent acquired skin hyperpigmentation)’이다.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약용식물인 익지 추출물로부터 유효성분인 Yaku A를 분리 정제한 후 과색소 침착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피부색을 지배하는 세포 신호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점 규명을 조합한 전형적인 약학분야 공동연구다. 한편, 두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협력연구를 진행했으며, 국제학술지 J Nat Prod, Br J Pharmacol 등에 45편의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2024-01-02 16:27:29정흥준 -
[신년사]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대한민국의 보건 의약산업 발전 선도 언론매체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약학회 제53대 회장 이미옥입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약학회 임원 일동은 2024년 희망찬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약업계의 발전과 함께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데일리팜은 우리나라 약계를 리딩하는 의약전문언론으로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보건·의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팜이 있기까지 공정한 보도, 건전한 여론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일리팜 경영진과 취재진 및 집필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약학회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해 첨단 융합바이오,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다학제 연구와 융복합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의 약학 연구 주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 약학회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대한약학회를 명실상부 국제적 위상을 지닌 학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약학회 제53대 집행부 일동은 2024년 새해에도 대한약학회가 약속한 과업들을 이어 나가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약학계와 제약산업계, 그리고 유관 기관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데일리팜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도 2024년 대한약학회에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3-12-28 23:43:42데일리팜 -
약학교육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나영화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나영화 차의과학대학 약학대학 교수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약교협을 이끌어 간다. 약교협은 지난 15일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손동환 이사장 후임인 제9대 이사장에 나영화 교수(56)를 선출했다. 나 교수는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약학교육본부장을 역임했다. 나 교수는 “6년제 졸업생들의 사회적 위상 강화, 약학교육 성과검증, 미래 약학교육 준비, 유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약교협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 교수는 “통6년제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기까지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약대 실무실습도 더 강화하는 방안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약사국시도 컴퓨터시험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약교협은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학장을 회원으로 한 단체다. 약사와 약학자 양성 교육과 제도의 발전을 모색해 우수한 약학전문인의 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약학대학 교육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학대학입문 관련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사국가시험 및 관리에 관한 연구, 약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약학실무실습 시행, 국내외 약학교육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증진, (재)한국약학교육평가원과의 업무 협력 등이 있다.2023-12-28 11:03:49정흥준 -
동국대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정부 특성화대학원 재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차세대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2021년부터 제약바이오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우수한 제약바이오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연계된 교육과 연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동국대학교는 다학제적 실무지식 연계를 통해 BioPharma 비즈니스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데이터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적 의사결정, 글로벌산업전망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Pharma Bridge Academics 과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화되고 있는 제약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해외인턴쉽과 교차수강, 단기연수 등 국제소통과 교류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류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재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공통과정에서는 제약바이오 정책, 규제지식, 연구동향, 의약품개발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정비했다. 전공특화과정에서는 프트폴리오경영, 글로벌 사업개발분야로 구분해 전문역량강화와 연구수행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보강됐다. 특성화대학원은 전일제 학생의 경우 최대 100%의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고 부분제도 최대 30%의 산학장학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직자들의 경영개발과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병원, 약국, 제약기업에서 근무하는 산업체 인력 뿐 만 아니라 특허 업계의 변리사와 정보분석사, 임상시험기관 및 산업진흥기관, 컨설팅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도 재학중이라 다양한 산학연공 교류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과 홈페이지에 모집에서 상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경희 학과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제약바이오의약품시장은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규제조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위해 해외제약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차세대 인재의 수요는 급증하게 될 것이기에 우수한 슈퍼주니어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양질에 교육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3-12-27 18:39:38정흥준 -
"일반편입 새로운 기회"...약대 정원 7% 수준서 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을 마지막으로 전국 약학대학의 일반편입 모집 인원이 122명으로 확정됐다. 2024학년도 37개 약대 신입생이 1745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7% 규모의 학생을 일반편입으로 모집한 셈이다. PEET 종료 후 일반편입이 약대 진학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는 의미다. 약대들이 하나둘 일반편입 모집요강을 발표하면서 전문가들은 일반편입이 약대 진학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전체 약학대학 모집인원은 추산에 불과했다. 이후 각 대학들이 순차적으로 모집요강을 발표했고 최근 경성대 약대가 1월 5일까지 모집 계획을 밝히며 27개 약대 선발 인원이 확정됐다. 경북대와 연세대, 동국대 등 10개 약대는 올해 선발 계획이 없다. 27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122명이다. 대학별 평균 4.5명씩을 선발한다. 모집요강 공개가 늦었던 대학들은 1월 초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전국 37개 약대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숫자가 738명이기 때문에 일반편입 122명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또 일반편입 외에도 학사편입이나 기회균형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약대들도 있다. 숙대와 부산대, 우석대, 삼육대, 충북대, 한양대, 덕성여대, 경성대, 대구가톨릭대, 전북대, 원광대 등이 총 1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PEET 종료 이후 첫 일반편입 모집이기 때문에 최종 모집 규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매년 유사한 규모로 일반편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편입은 수시나 정시모집과는 달리 선발 인원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자퇴생에 따른 충원 개념이라 올해 중도 이탈자에 따라 내년 모집 인원이 결정된다. 결국 의치대 진학 등의 이유로 자퇴가 많으면 차기년도 편입 인원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지방 약대 A교수는 “학교에서도 정확히 예상할 수가 없다. 학생들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퇴생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이 될 거 같다. 숫자가 꽤 줄어들 수도 있다”면서 “다만 어느 정도 추세는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내년 초에도 정시 지원 결과에 따라 약대 자퇴율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약대 수능 입학 전환으로 의치대 도전이 늘어나면서 약대들의 편입 충원 숙제는 당분간 되풀이될 전망이다.2023-12-27 18:09:41정흥준 -
중앙대 약대 5학년,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로 첫 걸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 약학대학이 20일 대강당에서 실무실습을 앞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기말고사를 본 약학대학 5학년 학생 등 118명이 참여한 행사는 ▲개회 ▲내외빈 소개 ▲식사 ▲축사 ▲화이트코트수여식 ▲디오스코리데스선서 ▲기념촬영 ▲실습 OT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광우 약대 학장, 나동희 학부장, 정경혜·정선영·이지윤·오미현 교수가 참석했다. 또 서울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임형미 중앙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등이 참석해 예비 약사들을 응원했다.2023-12-26 12:16:43정흥준 -
"첫 전문약사 자격은 내가"...제1회 국가시험에 527명 응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 시험의 날이 밝았다. 오늘(23일) 오후 영하의 날씨를 잊은 500여명의 약사들이 시험장인 서울 경원중학교로 속속 도착했다. 민간시험에서 처음으로 국가시험으로 전환된 만큼 난이도와 출제 유형을 알 수 없었다. 시험문제 출제부터 시험지 이동까지 철저히 보안에서 이뤄졌고, 이날 시험장을 찾은 응시자들의 표정에도 긴장과 기대가 공존했다. 시험 운영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병원약사회는 응시생들을 안내하고, 시험장 입구에서는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시험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내분비와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과목이다. 이중 노인 과목이 138명으로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렸다. 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처음으로 국가 시험을 위탁받아 운영하다보니 굉장히 어깨가 무거웠다. 특히 시험 출제와 시험지 이동 등 철저한 보안에 신경을 썼다”면서 “올해 노하우가 많이 생겨서 내년에는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민간 시험을 봤던 약사들도 병원에서 인정받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국가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마음 놓고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될 거라고 기대한다”면서 “특히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앞으로 수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첫 시험인 만큼 난이도 조절에 많은 고민이 있었고, 적절한 검증 절차를 거쳐 전문약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신경썼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시험장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참석해 응시 약사들을 응원했다. 3년 뒤 지역약국 대상 시험도 예정돼있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첫 번째로 전문약사가 나오는 시험이 진행돼서 감개무량하다. 병원약사회를 비롯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해줬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전문약사에 관심을 갖고 길을 열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병원에 있는 전문약사들이 향후 지역 약국으로 나오게 되면 여러 분야의 전문 약사들이 활동하게 된다. 굉장히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지역 약국 약사들을 위해서도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 약사회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빨리 마무리 짓고 회원 약사들에게 여러 차례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문약사들이 많이 배출돼야 더 높아진 수준으로 국민들을 위해 복약지도 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응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1월 18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에서 국가가 인증하는 첫 전문약사가 배출될 예정이다.2023-12-23 16:54:55정흥준 -
약대 편입 바늘구멍...경희대 152대 1, 성대 123대 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 PEET 종료 후 첫 모집하는 일반편입에서 일부 대학의 경쟁률이 150대 1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편입 원서접수가 마감된 일부 대학들이 최종 지원현황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모집 계획을 밝힌 27개 대학 중에는 아직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 곳들도 있다. 따라서 순차적으로 경쟁률 집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약대들의 일반 편입 경쟁률은 100대 1 수준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2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하며 152.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그 외에도 계명대는 4명 모집에 536명 지원으로 134대 1, 성균관대는 4명 모집에 429명이 원서접수를 하며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도 7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 106대 1로 마무리됐고, 부산대는 4명 모집에 461명이 접수 115대 1로 집계됐다. 여대 약대 모집인원은 평균을 웃도는 편인데,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는 각 11명씩을 선발한다. 이대는 872명, 숙대는 710명이 지원하면서 79.3대 1과 64.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숙대는 기회균형으로 1명을 모집했는데 이 전형에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대학도 있었다. PEET 종료 후 첫 일반편입이라 지원자를 가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은 치열했다. 그 결과 아주대는 4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하며 22.75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34.67대 1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일반편입에 대한 관심이 수시만큼이나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37개 약대 중 27개 약대가 일반편입 모집인원 또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원서접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약대 수능 입학 전환 후 자퇴생이 반복되고 있어 내년에도 일반편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경쟁률 추이에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와 예비 수험생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2023-12-20 17:19:36정흥준 -
"후배들 위해" 故정진교 약사, 영남대에 2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故 정진교 약사의 배우자가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진교 약사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71학번으로, 졸업 후 제약회사를 거쳐 약국을 운영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영남대 약대 동창회, 대구광역시 약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작고했다. 정진교 약사 배우자 김영애 씨는 "남편과 아들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도움이 되고 남편의 첫 기일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대학에 기부하는 것으로 자녀들과 의견을 모았다"며 "영남대에 1천만원, 정성스러운 치료와 간호를 해준 영남대 의료원에 1천만원을 각각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청춘과 추억이 자리한 영남대에 기부하게 돼 뜻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영남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며 "故 정진교 동문과 가족분들의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멀리서 보고 계실 故 정진교 동문이 흐뭇하게 바라보실 수 있도록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2023-12-20 15:58:41강혜경 -
경기마퇴,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역량강화 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9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치료재활강사와 마그미약사 15명을 대상으로 3차 마약류 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강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미나는 이민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팀장이 '청소년 알코올 예방교육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됐고 알코올 예방교육 필수내용, 고위험군 청소년 개입 방법,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민 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알코올 예방교육을 위해서는 대상층에 대한 이해와 전달력이 핵심"이라며 청소년기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 뿐만 아니라 무알코올 맥주에 대한 정확한 이해, 성장기에 술에 대한 직, 간접적인 노출이 아이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일상 속 약물 노출 상황에서 거절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청소년기 음주는 게이트약물로 작용해 마약류 중독이나 범죄로 확대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 선별을 통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대상층 맞춤별 중독 상담의 개입과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를 중점으로 기획된 올해 세미나가 강사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마지막 3차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내년에도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2023-12-20 12:09: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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