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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피난처서도 약대 수업은 계속됐다피난처에서도 약대 수업은 계속됐다. 교재와 실험도구를 아껴가며 서울대 약학대 교수와 학생들은 구급 현장에 필요한 약사배출을 위한 교육을 멈추지 않았다. 서울대 약학대가 발간한 '서울대 약학대 100년사'에는 전쟁 상황에서도 피난처에서 약학대 수업을 계속하고 이후 약대 교육의 뿌리가 된 전쟁 당시 약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이 67주년을 맞아 '100년사' 내용을 참고해 전쟁 당시 약학대 모습을 전한다. 서울약학대, 국립대 편입되자마자 6·25 발발 정부는 1950년 6월 초, 당시 사립이었던 서울약학대학을 국립대학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고 서울이 점령됐고, 문교부는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 서울을 수복해 9월 30일이 돼서야 약학대를 국립으로 편입시켜 한구동 교수를 임시책임자로 임명했다. 서울약학대가 개교 준비를 하는 사이, 중공군의 침입으로 전세는 다시 역전됐다. 결국 약학대는 국군과 함께 1951년 1·4후퇴 때 부산으로 피난을 떠났다. 초대 학장이었던 한동구 교수의 기록을 보면 '나는 책임자에 임명되자마자 피난 준비에 눈코뜰 사이가 없었다. 중요한 서류(학적부, 비품대장 등)는 물론 당시 비교적 귀중하게 생각되었던 기계기구류(천칭, 현미경 등)와 당장 필요한 문헌서적, 식물표본 등을 정돈해서 트럭에 싣고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먼저 보냈다. 나는 나머지 서적은 며치이 걸려 모두 도서실 천장 속에 감추고 12월 14~15일 경 책임자는 최후까지 서울에 남으라는 정부 명령에 따라 단신 서울에 잔류해 있다가 12월 하순에 공무원 최종 피난 반에 끼여 인천항에서 LST편으로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적었다. ('한국 약학의 아버지 녹암 한구동' 중) 약대생 참전 후 순국...제약사 도움으로 교사 마련 이미 알려진 대로 당시 서울약학대학에 재학 중이던 송득규, 박원종, 서찬식 학생은 전쟁에 참전해 순국했다. 한편 피난지인 부산에 머무르던 동안에도 약학대 수업은 지속됐다. 당시 문교부는 51년 5월4일 '전시연합대학'을 설치했는데, 이는 전쟁 중 정상수업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이 다른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단독 수업이 어려운 대학은 연합대학을 만들어 합동 수업이 가능토록 한 조치였다. 이 시기 국립서울대 약학대는 잠시동안 이화여대 행림원 약학부와 함께 의약학부에 포함돼 수업을 했고, 부산 소재 제약사인 계림화학공업 김근규 사장과 영도 소재 대한비타민화학공업사(현 대웅제약 전신) 지달삼 사장 도움으로 교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구동 교수는 '계림화학주식회사는 사무실과 공장 일부를 약대 사무실과 실험실로 제공해주었고, 대한비타민주식회사는 공장 부지에 교실 4개를 지을 수 있게 빌려주어 목조 바라크를 급조해 교실 4개와 사무실 1개를 만들어 강의를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상섭 교수는 '나무막대기로 창틀을 만들고, 유리가 아닌 철사가 들어간 비닐을 끝부분에 붙여서 못을 치면 창문이 됐다. 바닥은 농촌 비닐하우스처럼 흙을 좀 높이고 옆에 홈을 파서 물이 빠져나가게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서울대 약학대는 1951년 9월 1일 전시연합대학을 청산하고 단독 개강했다. 100년사에 따르면 부산 피난 시절 이길상 교수의 정성분석화학은 명강의로 인기가 높았고, 영어를 가르치던 김성환 교수는 '토마스 하디'의 단편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했다. 1951년 11월 당시 약학대에는 교수 2명, 부교수 1명, 조교수 3명, 전임상사 4명, 조교 1명 등 총 11명의 교직원이 근무했다. 당시 피난지에서 학생은 423명으로, 남 297명, 여 126명이었으며 수업 과목은 ▲분석화학교실 ▲무기약품화학교실 ▲유기화학교실 ▲생물화학교실 ▲제조학교실 ▲생약학교실 ▲식물학교실 등 7개 교실과 ▲분석연구반 ▲생약식물반 ▲약품화학반 ▲생물화학반 등 연구반이 운영됐다. 또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생물화학 ▲물리화학 ▲이론약제학 ▲약효약 ▲기기분석학 등을 추가 채택했다. 100년사는 '70여 대의 현미경과 2000여 권의 도서를 생명처럼 귀중하게 여겼다고 한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교수들은 휴강 없이 열심히 가르쳤고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했다'고 서술했다. 피난 시절 약학대 입학경쟁률 5.5:1...단과대 중 3번째로 높아 피난 시절이었으나 약학대 입학 경쟁률은 1952년 당시 5.5:1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는 국립서울대학교 단과대학 중 세번 째로 높은 기록이다. 한편 문교부는 1951년 2월 '대학생 징집연기 조치'를 발표해 학생의 군입대를 완화했다. 이공계의 경우 전면 입대 유보됐는데, 대신 각 대학에 배속장교를 두어 학생들에게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1951년 약대는 9월 29일 부산에서 서울대학교 제5회 졸업식을 통해 18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는데, 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최초의 약학대학 졸업생이었다. 이후 52년 3월 6회 졸업생은 53명이 졸업했다. 100년사는 '51년부터 53년까지 전쟁에 필요한 군의관과 약제관을 양성하기 위해 약학대학 등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징집이 연기되자 약학대 인기가 올라 입학시험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인기가 높아지자 1953년 2월 효성여자대학교, 중앙대, 숙명여대, 성균관대에 약학대가 설립됐고 1953년 4월에는 부산대 약학대 약학과가 설립됐다'고 설명했다.2017-06-25 06:00:45정혜진 -
경기마퇴본부-아주약대, 약물오남용 예방 협력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아주대 약학대학(학장 이범진)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과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해 교육·연구·인적·정보교류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범진 학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이사장으로 재직하며 12개 지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경기지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이 향후 약물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장기적인 계획 및 사업방향 수립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대학교는 그 지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향력 있는 기관이다. 특별히 미래의 약사들을 키워내는 약학대학과 가지는 협약식은 약물문제의 전문기관으로서 뜻 깊은 일"이라며 "경기도내 여섯 개 약대 중 세 번째로 가지는 아주대 약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경기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장, 김소희 약학과장, 박귀례 교수, 김홍표 교수 및 학생 대표와 김이항 본부장, 박지영 홍보위원장, 곽은호 컨텐츠개발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이 참석했다.2017-06-23 17:14:38강신국 -
국시원 신입채용, 8명 모집에 822명 지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결과 총 8명 모집에 822명이 지원, 102.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국시원에 따르면 정규직 인턴으로 일반행정 2명, 회계 2명, 전산 2명과 함께 일반행정 1명, 기록물관리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 결과, 정규직 채용형인턴 일반행정 분야가 246.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무기계약직 일반행정(기록물관리) 분야가 31: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2일 2차 직업기초능력평가, 직업수행능력평가 시험을 실시한다. 2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발표는 내달 5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11일~12일 양일에 걸쳐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 정규직 채용형 인턴은 임용일로부터 3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근무성적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2017-06-23 16:48:47이정환 -
약사회 제조·수출입 연수교육에 약사 345명 참석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22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제2차 의약품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345명의 관리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교육은 ▲약사회 현안 및 약사윤리(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바이오 의약산업의 연구 동향 및 전망(한정환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약산업이 바라는 제약산업약사(조동환 약사공론 총괄본부장) ▲제약기업의 특허 전략'(안소영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국내 제약산업내 Sweet Spot 발굴전략(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제약산업 현황 및 주요 정책 제도(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탈리아 오페라의 세계-베르디와 푸치니'(손수연 상명대 특임교수),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과 발전방향'(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조선혜 직능발전연구원장은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정의하고 국제적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준을 마련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장은 "바이오 제약산업과 의약품 수출입 분야가 정부의 지원 아래 발전하는 과정에서 약사 한분 한분이 제약산업 약사직능 발전의 첨병으로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을 계획, 상반기 1& 8228;2차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 3, 4차 연수교육은 각각 9월 28일과 12월 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2017-06-23 12:13:26강신국 -
FIP총회·약사대회 동시 개막…문 대통령 참석 관심9월에 개최되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각국 3000여명의 약사와, 우리나라 1만 2000여명의 약사가 80일 후 대한민국 서울에서 함께 자리한다. 9월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는 아시아에서는 6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서울총회는 FIP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 각 지역에서 모인 약사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개회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기존 FIP 총회가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서울총회 개회식은 역대 최대 규모의 FIP 개회식이 될 것이라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FIP 개막행사와 전국약사대회를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대회 성격상 우리나라 대통령이 직접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슬로건인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에 초점을 맞춰 처방조제 이외의 약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선포식을 통해 약사의 비전을 대외에 천명할 예정이다. 경비와 접근성도 이번 대회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지금까지 FIP총회는 소수 약사들이 등록비와 경비 등 4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해야만 참석이 가능했다. 적지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참석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참가비(약 50만)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번 2017 FIP 서울 총회와 전국약사대회는 관심은 많았지만 여건상 참석이 어려운 국내 약사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약학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약계의 위상과 학문의 발전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약사와 약학인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세계대회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2017-06-23 09:16:22강신국 -
강서구약, 교남소망의집 찾아 상비약·재활품 전달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22일 상임이사 5명과 함께 교남소망의집을 찾아 상비약과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강서구 회원들의 자선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김영진, 김연화, 윤지연, 이영미, 정현순, 김인숙 약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같은날 강서구약사회는 지역 보건소와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민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해 나갈 세이프, 생활밀착형 약국 등을 상의했다. 한편 강서구약사회는 두산초등학교, 등현유치원, 염경초병설유치원, 월정초병설유치원 등을 찾아 의약품안전사용강의를 이달에만 4차례 진행했다.2017-06-22 17:38:12이정환 -
"잘못된 건강정보 NG"…24개 암유관학회 뭉쳤다종합편성채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로그 등을 통해 잘못된 건강정보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올해 초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종편 3개 채널의 식생활 정보 관련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식품을 약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이 1편당 평균 1.2회 방송된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9월 한 매체에서 소개된 뒤 일반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대표적이다. 당시 버터품귀와 삼겹살 소비증가 현상까지 빚어지면서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5개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로 줄이는 대신 지방 섭취를 70%이상으로 늘리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암 관련 정보도 예외는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천연물 대체요법의 효과 또는 미국 내 유수한 암 치료기관에서 양·한방 협진치료를 시행한다는 내용과 같이 허위사실을 유표하는 사례가 다수 포착되면서 공토된 목소리가 필요하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 대한암학회가 대한간암학회와 대한골관절종양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등 24개 유관학회와 더불어 암관련학회협의체를 발족하게 된 것도 그러한 연유다. 22일 기자들과 만난 대한암학회 김열홍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는 "유전체검사(NGS)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방안을 포함해 대외적인 암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신속하게 공동대응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전문가 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대한암학회 제안으로 총 24개 암 관련학회들과 논의를 거쳐 암관련학회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1차 암관련학회 대표차 회의가 개최됐다. 당시 총 13개 암 관련학회 대표가 참석해 협의체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학회별로 자체 논의를 거쳐 공식 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참여학회 모두가 암협의체 구성에 공식동의함에 따라 협의체에서 활동할 실무위원을 1명씩 추천 받았고, 올해 2월 첫 실무위원 회의가 열렸다는 설명이다. 대한암학회에서는 암관련학회 협력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우윤 교수가 실무를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총 17개 암관련학회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협의체의 정관을 검토하고 활동범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공통 현안에 초점을 두고 협의체 내에서 의견이 합의된 사안만 암관련학회협의체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자율적 협의기구인 만큼 행정업무는 대한암학회가 맡지만 일단은 회원학회 간 암 진료와 교육, 연구, 학술활동 등 공통된 현안에 대한 부분으로 활동을 제한할 생각이다. 8월말경 2차 실무위원 회의를 갖고 보험급여 정책이나 소외되는 암질환, 민간요법을 포함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사장은 "잘못된 정보로 암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어려움을 겪게 하는 사례들에 대해선 전문가 단체뿐 아니라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된다. 암학회가 전면에 나서기 보단 협의체 대표를 선출한 뒤 차츰 활동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암학회(24th 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와 함께 개최된 제43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연세의대 정현철 교수가 대한암학회 차기이사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대한암학회가 차기이사장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 선출된 정현철 교수는 2018년 6월부터 공식 이사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2017-06-22 12:14:55안경진 -
"약대 2+4학제, 기초과학 황폐화…폐강 속출"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가 현행 약대 2+4학제가 기초과학 분야 교육을 황폐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화학과나 생명과학 관련학과 재학생 다수가 약대 입문자격시험(PEET) 준비를 위한 휴학이나 자퇴를 선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21일 자연과학대협의회는 교육부에 현 약대학제 문제점에 대한 견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4학제는 입학 단계부터 약대 진학을 목표로 자연과학대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 정작 자연과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희망대학에 입학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학부 3, 4학년이되면 휴학이나 자퇴 등으로 재학생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전공과목이 수강인원 부족으로 폐강되는 등 기초과학 전공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된다고 했다. 자연과학대협의회는 "우수한 학생들이 대부분 약대로 빠져나가 기초과학 인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며 "이는 국가 과학기술, 산업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2+4 학제 개편이 시급하다"고 했다.2017-06-22 06:14:5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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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약제부, 환자 '약 복용법' 상담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 약제부가 지난 19일 병원 로비에서 '약 복용법 상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제부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만성 폐질환 ▲변비 등 질환에 따라 다른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고 약 복용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약사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 약제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와 함께 '이번에는 딱 끊어봅시다, 담배' 금연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2017-06-20 14:46:3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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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PEET, 약학대학 진학 설명회 진행약학대학 입시 전문학원 프라임PEET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전국 3개 도시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약학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은 24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부산은 23일 오후 6시 벡스코 제 1전시장 312호에서, 광주는 24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전남대 4층 5관에서 각각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강연은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위한 약대 진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원은 ▲대한민국 약대 진학의 특별한 이점과 PEET 완벽 파악 ▲다년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PEET 고득점 초시 합격 비법 ▲지금 시작으로 2019 약대 합격하는 PEET 학습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에는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프라임PEET 전문 입시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개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취업난 또는 전공 불만족 등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약대 진학이라는 보기를 통해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초시합격 성공을 위한 강연과 상담으로 대학생들의 시간적 시행착오를 줄이고 만족스러운 진로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 예약은 프라임PEET 홈페이지(http://pmd.co.kr/pmd/pt/main)에서 하면된다.2017-06-20 09:16: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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