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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서 약품 거래하는 북한...통일약학 전략 시급"한반도 남북 화해무드가 지속중인 가운데 남북 약학 교류·협력 시스템 강화로 통일약학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영·학술 지원으로 사실상 황폐화 된 북한 약학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통일 후 남북한 약학·산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통일약학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20일 통일약학연구회, 서울대 통일약학센터는 서울약대 신약개발센터에서 제2회 통일약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의약품, 제약산업, 의약품 공급 시스템, 약학교육, 연구는 수 십년째 발달지체 상태에 놓였다고 했다. 특히 남북한 사회는 70여년 동안 단절돼 각기 다른 사회로 발전하며 산업 격차마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 진단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남북 공동 학술대회, 제약기업 간 기술협력, 인적 교류, 북한 약학도 교육훈력, 제네릭의약품 후원, 의약품 유통관리시스템 협조, 약학 분야 남북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울약대 졸업, 동대학원 석사를 취득한 김원호 교수는 남북 약학 상호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평양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남북 학술교류·협력 시스템이 미비하고 제약산업이 낙후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사회주의 채택으로 의약품 인프라가 취약해 의사와 약사 사기는 저하됐다고 했다. 특히 한반도 정치상황과 북한의 외교적 교착상태는 남북 통일약학 교류에 걸림돌이라고 강조했다. 극심한 경제 격차 역시 통일약학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려면 정기적인 남북 약학 교류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천연물 연구학회나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 북한 학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정기적 학술 교확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며 "평양과학기술대 약학과 학생과 국내 약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도 초석 다지기 일환"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 인구에 치명적인 질병 중심 제네릭 의약품 제조시설 후원은 타당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는다"며 "통일은 갑자기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준비해야 한다. 산업적 차원은 물론 인권적으로도 통일약학 채비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 박상민 교수도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방안 발표에서 남북한이 상호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R&D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이 의약품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빠르게 개선하는 게 통일약학의 기본이라고 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는 의약품이 비공식 의료시장으로 불법 유출되는 사례가 보편적이다. 모든 의약품이 상품으로서 값어치를 갖고 사회주의 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북한 의약품난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증가와 암 등 질병부담 대처능력을 떨어뜨리고 있어 남북 상호교류로 취약점을 해소해 나가야한다는 지적이다. 박 교수는 "북한의 시장인 장마당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사례는 일반적이다. 특히 병원에 약이 없어 불가피하게 장마당에서 약을 사는 북한 주민이 많다"며 "비공식 의료시장이 병원보다 활성화 돼 의사가 장마당에서 약을 사라고 권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보건의료 교류협력 R&D를 활성화하고 사업화하는 게 해법이다. 남북한 질병관리본부, 국가암센터, 중앙심혈관 센터 등 교류협력을 넓혀 상호 이해를 증대해야 한다"며 "20년차에 거쳐 보건의료 동질성 회복 중장기 전략방향을 세워 남북 통합 준비가 요구된다"고 했다.2018-11-21 19:16:13이정환 -
차의과약대 경쟁률 26대 1…덕성여대·인제대 '강세'올해도 역시 차의과학대 약대가 원서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학과 지원자 미달 사태는 여전했다. 데일리팜은 21일 2019학년도 34개 약학대학 가, 나군 일반전형 원서접수 경쟁률을 취합, 분석했다. 이번 집계 결과 차의과학대 약대는 가군 일반모집 전형에서 30명 모집에 785명이 지원해 26.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차의과학대는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인제대 약대가 12.45대 1, 삼육대 약대가 11.27대 1, 원광대 약대가 10.14대 1, 덕성여대 약대가 9.9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덕성여대 약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성여대 약대는 나군 일반전형 40명 모집에 최종 561명이 지원해 14.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삼육대 약대가 12.13대 1, 고려대 약대가 9.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 결과 올해 약대 원서접수에서는 덕성여대 약대가 가, 나군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역시 서울, 경기권 기존 약대의 경우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성균관대가 2.5대 1로 가장 낮았고, 한양대는 3.23대 1, 중앙대는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중앙대 약대가 3.93대 1로 가장 낮았고, 숙명여대가 4.05대 1, 동덕여대 약대가 4.55대 1로 신설 약대들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약대 입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대학별 입시 경쟁률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도 역시 하향, 안전 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앙대와 이화여대, 삼육대, 충남대, 충북대, 부산대, 우석대, 전남대 등 총 8개 약국이 계약학과를 모집한 가운데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대학에서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충북대만이 정원 10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각 대학들은 다음달 중순 이후 1단계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이후 내년 1월 초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약대는 대학 방침에 따라 경쟁률 미발표로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2018-11-20 22:00:28김지은 -
병원약사회,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발간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20일 국내 실정에 맞는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사제 감염으로 인한 연이은 의료사고로 안전한 주사제 무균조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 맞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발간 작업에 착수, 총 23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는 게 병원약사회 설명이다. 가이드라인은 한국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주, 위원장 조윤숙)가 중심이 돼 식약처가 발행한 '주사제 안전사용 가이드라인'과 심평원 안내사항을 참고하고, 일본과 미국 무균조제 관련 가이드라인 등을 반영해 국내 현실에 맞게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제정됐다. 또 위원회는 일본, 미국 의료기관 무균조제 현장을 방문해 국내에 적용 가능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실제 무균조제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 약제부의 조언과 자문을 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주사제 무균조제 목적과 정의에서부터 ▲적용대상 주사조제약 ▲무균조제 시설 ▲무균조제 환경 및 시설 관리, 개인보호구 ▲무균조제대의 일상 관리 및 사용시 유의사항 ▲조제약사 능력 검증 ▲조제약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은숙 회장은 발간사에서 "바쁜 업무에도 표준화위원회에서 적극 나서 본 책자를 발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병원약사들의 무균조제 업무 수행에 있어 기본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라며, 초판을 시작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정기적인 개정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내 자료실 '매뉴얼·지침'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018-11-20 17:07:16김지은 -
충북약대 이은경·이종길 교수, 학회 학술상 수상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이경은, 이종길 교수가 한국임상약학회와 대한면역학회에서 상을 받았다. 20일 충남대에 따르면 약학과 이은경은 교수는 지난 16~17일 서울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임상약학회 제22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젊은 약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약과학자상은 임상약학회가 지난 5년간 약학분야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약학과 이종길 교수는 지난 7~9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18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18, 대한면역학회 주관)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대한면역학회는 학회지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SCI(E)급 저널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저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종길 교수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 항원을 T 세포에게 더 많이 전달해 주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2016년 대한면역학회 학술지인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에 발표했다. 이 논문이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에 의한 인용이 많이 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2018-11-20 14:02: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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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본부, 올해 청소년 교육사업 결과·평가 진행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19일 자문위원 최종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지원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 사업 경과보고 ▲교육 지원사업 개요 ▲사업진행 결과보고 ▲사업진행 과정보고 ▲사업 평가 안건을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커질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내년 사업은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을 것같다. 모두들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미형(인하대 교수)자문위원은 "평소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직접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소비자시민모임 서국진 이사, 인하대 이미형 교수, 경기도교육청 김은희 보건교사, 대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윤정화 강사 자문위원,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 최은경 의약품불법판매관리단장, 김보현 학술팀장이 참석했다.2018-11-19 17:59:54정혜진 -
덕성 약대, 미국 웨스턴대학과 미래 약학교육 논의덕성여대 약학대학(학장 김영미)은 지난 16일 덕성여대 아트홀에서 미국 웨스턴대학과 자매결연을 기념해 약학세미나를 진행했다. 덕성여대 약대는 지난해 미 웨스턴대학(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웨스턴대학 연구생명과학 부총장인 Steven J. Henriksen 교수를 비롯해 Lyon Lee교수, Young Joo Kim교수가 연자로 초청됐으며 미래 약학교육에 대한 제언과 비전, 동물의약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덕성여대 약대는 미국 University of Sourthern Califonia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을 선발해 해외 임상프로그램에 참가시키고 있고, 올해는 웨스턴대학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8-11-19 17:25:04김지은 -
약국학회, 25일 '약국 보조인력 선진화 방안' 논의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교수)가 오는 25일 서울창업허브 10층 컨퍼런스홀에서 '약국 보조인력 관리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연다. 학회는 약료서비스 기능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약국보조인력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국학회 학술위원장인 조은 교수(숙명여대)는 "합리적으로 약국을 경영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약사의 역할과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선 여러 종류의 자원을 계획적으로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약국 경영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관리 운영하는 과정은 약료서비스를 환자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효과 증진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에서 보조인력의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주요 외국의 약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보조인력의 현황, 동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약국경영 관점에서의 약국 보조인력 활용에 대한 의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2018-11-16 15:21:54김지은 -
약대생들 "약대정원 늘려도 제약사·병원 안가요"약대생들이 약대정원 60명 증원이 제약산업 약사와 병원약사 육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제약·병원약사 양성을 목표로 2011년에도 15개 약대를 신설했지만, 7년이 지난 현재 전혀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늘어난 약대정원은 개국을 선택할 것이란 게 약대생들의 주장이다. 15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는 입장문에서 "2020년도 약대 입학정원 60명 증원은 2024년 약국약사 60명 증가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약협은 교육부가 질적 성장이 이뤄지지 않은 국내 약학교육 현실에서 60명 증원은 유감이라고 표현했다. 구체적으로 전약협은 2011년 15개 약대 신설과 PEET(약대입학시험)제도 도입으로 이미 400여명 약대생 증원을 경험했지만 사회적 목표인 산업약사와 병원약사 증가를 이룩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도 정부와 사회는 왜 약대 신설과 약사 증원이 산업약사, 병원약사를 양산하지 못했는지 반성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전약협은 "약대생 제약실습은 GMP 규정으로 2주간 제약공장 1곳을 견학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라며 "병원은 현재 약사를 더 뽑을 이유가 없는 수가체계를 가졌다. 결국 늘어날 약대정원은 약국약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약사와 병원약사 부재의 답은 교육, 보건의료현장에 있다. 현장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2011년 학제개편과 병행된 약대 신설, 정원 400명 증원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늘어날 60명 정원이 해결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2018-11-15 11:01:39이정환 -
병원약사회, 24일 병원약사대회·추계학술대회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주사제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생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인증제도에서 의약품관리체계가 강화되고 병원약사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업무와 역할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 1부는 2개 주제로 동시 진행된다. 1부는 삼성서울병원 법무팀 최재혁 변호사가 '2018 의료 법률 현안 및 의료사고 대응방안', 김형숙 약사가 '환자 중심 팀의료 활동 사례', 박미선 약사가 '감염약료 및 응급실약료'를 주제로 각각 사례 발표에 나선다.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의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제'와 나양숙 질향상위원장(서울아산병원)의 '환자 안전을 위한 고위험약물 관리'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는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해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병원약학연구논문 선정작 발표 및 제9회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병원약사회지와 관련해 안성심 편집부위원장의 '연구윤리 및 병원약사회지 발간과정' 발표가, '해외 병원 견학 발표'와 '병원약학 연구논문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터 92편이 총 41편의 구연발표가 진행된다. 구연과 포스터 각 부문에 대한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도 이뤄진다. 병원약사회 측은 올해 학술대회 참가 신청 인원이 전국 약학대학 학생을 포함해 1100여명이라고 밝혔다.2018-11-13 17:51:58김지은 -
경기마퇴,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 운영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0~1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를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힐링건강캠프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경기마퇴본부 도교육청 고유사업으로 이번 캠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힐링 건강캠프는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녀의 흡연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마음을 더 깊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금연교육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형식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상처와 아픔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팀마다 배치된 금연 서포터즈들은 학생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자존감을 높였다. 행사한 참가한 학부모 A씨는 "처음에는 여기를 굳이 참여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매우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아이와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B학생은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하는 방법과 어떻게 마음을 표현하는지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이충란 도 교육청 장학관은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마음가짐 하나만으로도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우리는 모두 성장통을 겪으며 어른이 되는 것처럼 이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이항 본부장도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한 학부모와 함께한 금연캠프로 많은 예산과 노력이 투입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2018-11-13 15:00: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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