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약대 경쟁률 26대 1…덕성여대·인제대 '강세'
- 김지은
- 2018-11-20 2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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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개 약대 분석…계약학과 8개 대학 중 7곳 지원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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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은 21일 2019학년도 34개 약학대학 가, 나군 일반전형 원서접수 경쟁률을 취합, 분석했다.
이번 집계 결과 차의과학대 약대는 가군 일반모집 전형에서 30명 모집에 785명이 지원해 26.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차의과학대는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인제대 약대가 12.45대 1, 삼육대 약대가 11.27대 1, 원광대 약대가 10.14대 1, 덕성여대 약대가 9.9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덕성여대 약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성여대 약대는 나군 일반전형 40명 모집에 최종 561명이 지원해 14.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삼육대 약대가 12.13대 1, 고려대 약대가 9.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 결과 올해 약대 원서접수에서는 덕성여대 약대가 가, 나군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역시 서울, 경기권 기존 약대의 경우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성균관대가 2.5대 1로 가장 낮았고, 한양대는 3.23대 1, 중앙대는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중앙대 약대가 3.93대 1로 가장 낮았고, 숙명여대가 4.05대 1, 동덕여대 약대가 4.55대 1로 신설 약대들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약대 입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대학별 입시 경쟁률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도 역시 하향, 안전 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앙대와 이화여대, 삼육대, 충남대, 충북대, 부산대, 우석대, 전남대 등 총 8개 약국이 계약학과를 모집한 가운데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대학에서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충북대만이 정원 10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각 대학들은 다음달 중순 이후 1단계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이후 내년 1월 초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약대는 대학 방침에 따라 경쟁률 미발표로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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