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유통협회, 이웃돕기로 한 해 마무리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지난 21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15 송년회'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서기 회장은 "2015년 한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회무를 잘 마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회원사 업권수호 뿐만 아니라 신입회원 영입, 대구시, 유관기관 및 기타단체와의 협력강화 등 적극적인 회무를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불합리한 내용들은 지회와 함께 보조를 맞추며 해결해 나가겠다"는 축사를 보내왔다. 이어 대구경북지회의 2015 회무활동을 소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22일 대구MBC, KBS, TBC방송국 3사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45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2015-12-23 15:33:25정혜진 -
황치엽 "도매업계 경영 어려웠지만 성과도 있었다""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또 실제로 위기를 맞은 회사도 있었지만 더 나은 살림을 위한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한다." 22일 기자들과 만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한결 밝은 표정이었다. 해를 넘기기 전 묵혀놨던 도매 관련 법률들이 차례로 통과되면서 '다행스럽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치엽 회장은 "고생 많이한 협회 직원들과 회원사들에게 가장 많이 감사드린다"며 한해 성과를 담은 서신을 최근 회원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는 지난 한 해동안 회원사들이 경영을 하며 겪고있는 고충들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몇가지 성과가 있어 희망을 엿볼 수 있었고, 이를 원동력으로 다음 해에는 회원사들과 합심해 더 큰 결실을 얻겠다"고 다짐했다. 황 회장은 2015년 한해 성과에 대해 ▲요양기관 약품대금 결제기간 법제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및 행정처분 유예 ▲물류 위탁업체 약사고용 의무 면제 ▲한미약품 사태 해결 ▲다국적사 저마진 일부 개선 ▲불용재고약 반품 추진 ▲시정명령제 도입 등을 꼽았다. 대부분 법 개정을 통한 도매업체의 부담을 덜은 것들이다. 그는 "요양기간 약품대금 결제기간 법제화는 2012년 11월 입법을 추진해 2015년 11월 30일, 만 3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2017년 12월부터 현장에 적용되면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한해 도매업계 가장 큰 이슈였던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역시 실시간 보고와 행정처분을 유예한 것, 위탁업체 약사고용 의무 사항을 면제토록 한 것 역시 협회의 정부·국회 협상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약과의 협상을 통한 사안도 있었다. 한미약품의 도매업 확대를 막기 위해 투쟁해 한미약품이 유통업계 요구를 수용한 것, 대표 저마진 다국적사인 화이자와 노바티스의 유통마진을 인상한 것, 지난 7월부터 제약업계와 논의해 3차에 걸쳐 통 57개 제약사의 불용재고의약품을 반품한 것 등이다. 또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시정명령제 역시 경미한 약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전에 시정명령을 먼저 받게 되므로 도매업체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황 회장은 "법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은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개정을 위해 긴시간 동안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수 있었던 건 회원사들이 지지하고 협회 직원들이 내 일처럼 생각하고 일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도 개선은 당장 티가 나지 않더라고 장기적으로 회원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일조하리라 본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계속해서 제도 개선과 약사회, 제약협회 협상을 통해 회원사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2015-12-23 06:14:51정혜진 -
다이이찌산쿄 NOAC '릭시아나', 대웅제약과 판매[데일리팜 어윤호기자] 네번째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New Oral Anti-Coagulant) '릭시아나(에독사반)'가 대웅제약을 앞세워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릭시아나의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60mg, 30mg, 15mg 세 가지 용량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릭시아나의 적응증은 항응고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 환자의 정맥색전혈전증 재발 억제'이다. AF 적응증의 경우 ENGAGE AF-TIMI48, VTE 적응증은 Hokusai-VTE 연구가 허가의 배경이 됐다. 특히 AF 관련 연구는 2.8년 동안 2만1105명의 환자가 참여했는데, 이는 NOAC제제 관련 연구중 최대 규모다. 국내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바이엘의 '자렐토(리바록사반)', BMS의 '엘리퀴스(아픽사반)' 등 NOAC제제가 허가돼 있다. 릭시아나는 이중 자렐토와 엘리키스와 같은 Xa인자억제제로 1일1회 용법이다. 릭시아나의 보험 급여는 비판막성 심방 세동 환자 중 뇌졸중 위험 2점 이상인 환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인정되고 정맥혈전증 환자에게 6개월간 인정된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은 "회사는 순환기 전문 제약회사로서 올메사탄 패밀리부터 이어온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릭시아나 역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5-12-22 10:27:37어윤호 -
연 3조원 부가가치?…'의료 해외진출법' 내년 6월 시행[데일리팜 최은택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 해외진출법)'이 공포됐다고 22일 밝혔다. 시행일은 내년 6월 23일이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률안을 병합 심사해 마련된 제정법률이다.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의 권익과 국내 의료 이용편의 증진을 지원해 외국인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법은 보건의료산업 지원과 환자 권익을 함께 다룬 최초의 공익적 산업육성 법률로 법 제정을 통해 연 3조원의 부가가치와 연간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법률에는 의료 해외진출, 외국인환자 유치에 필요한 육성·지원안, 해외진출·환자유치 기관 관리·감독, 외국인환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항 등이 포괄적으로 규정됐다. 특히 해외진출 의료기관에게 중소기업 대상 자금공급 등 금융·세제 상의 지원을 실시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협상·협약, 해외 마케팅, 인허가 관련 협약 등의 지원 근거도 마련돼 있다. 또 의료통역사 등 전문인력의 능력검정 및 양성 지원을 통해 전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우수한 유치 의료기관을 평가·지원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외국어 의료광고를 허용해 공항, 항만, 면세점 등에서 홍보 가능하도록 했고, 외국인환자가 본국에서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의료인을 통해 사전& 8228;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또 외국인환자나 의료기관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지 못하게 하고, 유치 의료기관에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공제조합)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외국인환자의 권익을 보다 강화했다. 이밖에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국제의료사업 지원을 위해 복지부장관이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6월 법 시행 이전에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의료 통역 검정제도 도입, 유치 수수료 부과실태 조사 등 법에 따른 제반사항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영문 안내 자료 등을 제작해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 베트남·말레이시아 한국의료홍보회 등을 통해 해외 정부, 기관에 알리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내년 1분기 중 외국인환자 종합지원창구 개소, 한국의료 건강검진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외국인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를 실시하는 등 법 제정을 계기로 의료 한류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국내 의료서비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정책사항에 대해서는 민간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의료사업 민관협의체'를 이달 말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12-22 10:23:12최은택 -
옵티마, 회원들과 한자리에 '옵티마愛날 콘서트'옵티마케어는 지난 13일 전국 가맹약국 회원을 대상으로 '옵티마愛날 콘서트'를 개최, 옵티마와 성장을 함께 해온 약사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영지원본부 김상민 이사는 "2016년 브랜드마케팅, 핵심역량강화를 주요 사업 목표로 두고 O2O 마케팅, 신제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본사와 가맹약국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수 약사 시상, 2부 지식 나눔 콘서트, 3부 예술 문화 콘서트로 진행됐다. 우수 약사에는 정향희 약사, 박종호 약사, 이인숙 약사, 장은옥 약사, 안진주 약사, 금인선 약사, 조향숙 약사, 송애희 약사, 김종운 약사, 최은주 약사 등 10명이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지식나눔 콘서트로 옵티마가맹약국 박종호 약사, 송애희 약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월드옵티마 약국 박종호 약사는 '옵티마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옵티마 본사가 제공하는 경영 지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마음을 얻고, 지식과 약사 자신을 파는 것이 진정한 약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감초당 약국 송애희 약사는 '옵티팜으로 고객을 기억해주자! 만남을 준비하자! 옵티팜 프로그램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옵티팜을 이용한 약국경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초청강연으로 방송인 이상벽씨가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인생 5단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옵티마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해주신 약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약사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옵티마 약국 프랜차이즈가 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2015-12-22 10:03:58정혜진 -
JW중외, 신형 검진대 'JW-G2000' 출시JW중외메디칼이 인체 공학적 검진대를 앞세워 국내 검진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신형 검진대 ‘JW-G2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검진대 JW-G2000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 규격인 IEC 3판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로 제작된 수술용 검진대다. 이 제품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담당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초음파 포지션으로도 쉽게 전환돼 환자의 이동 없이 최적의 검진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간편한 사용을 위해 3가지 포지셔닝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검진대 분야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병원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청색, 자주색, 하늘색, 분홍색 4가지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2015-12-22 09:11:38가인호 -
OTC 학술마케팅 주목한 국내사…전담 약사인력 보강[데일리팜 이탁순기자]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 46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뛰어올랐다. 아로나민 인기비결로 상반기 유행한 메르스바이러스 영향이나 텔레비젼 CF 등도 언급되나, 무엇보다 전국적으로 실시한 약사 대상 학술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빠지지 않는다. 일동제약은 올해 '아로나민이 드럭머거(Drug Mugger)를 말하다'란 주제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단순히 제품설명뿐 아니라 질병예방을 강조한 드럭머거 사례를 들면서 약사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노력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사들이 OTC(일반의약품) 제품에도 학술마케팅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국내사들이 ETC 학술마케팅을 시작한지도 최근들어서다. 불법 리베이트 단속에 따라 기존 마케팅툴에 제한을 받자 학술마케팅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짧은 역사에도 최근 OTC 분야에서는 학술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에 없었던 OTC 학술담당 인력도 가동되고 있다. 아로나민의 일동제약은 OTC만을 전담하는 학술 담당 약사 2명을 상시 배치해 학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동제약은 내년에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을 도는 전국단위 학술행사로 자사 OTC 홍보뿐만 아니라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도 상시 학술 담당 약사 1명을 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미 임팩타민의 성공적인 학술마케팅 사례를 갖고 있다. 5년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 고용량 비타민B 제제 '임팩타민'은 당시엔 생소했던 OTC 심포지엄을 열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웅제약은 올해 여러 지역을 돌며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육체피로와 간기능개선에 방점을 둔 우루사의 해독과 항산화 기능에 대한 임상자료들을 소개하며 약사들과 학술적으로 교류해나갔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더 많은 학술근거를 수집해 약사들에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OTC 전담 학술 약사를 두고 학술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열린 여성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학술좌담회도 이와 무관치 않다. 유한은 이번 학술좌담회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엘레나'를 소개했다. 유한은 올해 유한이지케어네일라카, 안티푸라민코인플라스타 등을 출시해 새로운 OTC 성장동력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동화약품도 전부터 OTC 학술마케팅에 집중해왔다. 신제품이 출시될때마다 약사 대상 학술 자리를 마련해왔다. 작년에는 구강질환 치료와 예방관리 등 심포지엄을 통해 '잇치' 홍보에 주력했다. OTC 대표기업 답게 학술팀 담당 약사 3명이 학술마케팅을 보조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최근 출시한 '미인활명수'와 국내 동전파스의 원조인 '미니온플라스타' 등이 인기를 끌면서 약사 대상 마케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과거 약사 대상 OTC 마케팅은 영업사원의 개별 홍보나 POP자료 제공 등에 그쳤고, 오히려 대중광고에 치중한 경향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약사 대상 학술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제품홍보를 넘어 관련 질환과 관련된 포럼이나 심포지엄을 여는 등 OTC 학술 마케팅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2015-12-22 06:15:00이탁순 -
일동 '지큐랩' "장내 균주 균형이 건강에 직결"[데일리팜 가인호기자] "약사님들의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이 중요하다." 일동제약이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했다. 'gQ지수를 올리는 장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말 휴일임에도 불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약사 100여명이 참석, 약국가의 지큐랩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첫 강연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맡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의학적 효능과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동호 교수는 "장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장내 균주들의 균형이 잘 갖추어져야 각 기관에 좋은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낼 수 있다"며 "장내 균주의 균형은 치매, 당뇨 등의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펜타포트약국장 양인규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올바른 선택에 관한 강연을 이어갔다. '바른 약 사용설명서'라는 파워블로그의 운영자이기도 한 양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에는 제품의 균수와 더불어 실제 복용했을 때의 효과 그리고 학술적, 임상적 근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2부는 일동제약의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일동제약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지큐랩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토크를 통해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역사와 비전, 그리고 지큐랩의 개발 과정과 특장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갔고, 특히 하보람 강사는 약국에서 짬을 내어 앉아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장건강운동법을 소개했다. 또 일동제약 천안지역 약국 영업사원 최원우 주임은 마술쇼를 선보이며 연말을 맞은 약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약사들은 일요일 저녁시간임에도 강의에 열중하고, 강의 후에는 적극적으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등 지큐랩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일동제약의 60년 프로바이오틱스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큐랩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종균을 활용하고, 세계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4중코팅공법을 활용하였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한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특히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개발한 저력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제품의 연구와 개발, 배양과 생산, 유통과 AS를 모두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브랜드명 지큐랩의 gQ는 장건강지수(gut quotient)를 의미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지큐랩에 마케팅역량과 영업력을 집중해 대형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지큐랩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좋은 제품, 좋은 정책을 통해 약국 발전과 함께하는 일동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웅섭 사장은 1950년대 일동제약이 남보다 먼저 유산균을 연구하기 시작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사장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창업주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됐다"며 "장이 좋지 않아 어머니를 일찍 여읜 창업주의 그리움과 사랑이 오늘날의 지큐랩을 만들었다"고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일동제약은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목표로 2016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한 편, 다양한 기능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큐랩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15-12-22 06:14:54가인호 -
"매출 1조 달성…다음 목표 유통비용 절감"[데일리팜 정혜진기자] "그동안 염원해온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했으니, 다음 목표는 유통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약국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백제약품 김동구 대표이사(71)가 백제약품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이고, 미래는 유통비용 절감과 더 많은 제품을 유통하는 취급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이 모두 약국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직 2015년 결산은 하지 않았지만 1조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파주 물류센터 오픈과 함께 큰 경사이지요.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입니다." 백제약품은 현재 1만8000여 품목을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도매업체의 가장 큰 무기는 '구색'이라는 일념으로 제품 수를 늘려왔다. 앞으로는 바이오의약품 등 생물의약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것들을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제품 수 확충은 백제약품의 주 고객인 약국 때문이다. 약국이 조제에만 매몰되지 말고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 지론이다. "그렇게 보면 지금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비율은 상당히 불균형한 상태입니다. 일반약과 전문약 비중을 30:70으로, 일반약을 힘껏 끌어올려야 합니다. 단순 감기 한자는 병의원까지 가지 않고 약국에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면서 제약사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최근 한미약품의 쾌거를 언급하며 '이같은 현상이 앞으로 전체 제약업계에서 다반사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라 할 만한 약이 단 한 건도 없는 반면, 일본은 13개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를 만들어야 의료재정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우리는 의료재정을 국민 보험료에만 의존하고 있어 재정운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최대 30년 안에 글로벌 신약을 개발해야 합니다." 도매업계에 대한 비전은 맨 끝으로 언급했다. 백제약품이 당면한 과제이기도 해서도. 김 회장은 '유통비용 절감'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유통비용이 평균 8%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약사가 올려주지 않는다고, 도매가 언제까지 올려주길 바라며 기다릴 수 만은 없죠. 도매업체가 커지고 물류를 선진화해서 유통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최소 0.5%에서 1%까지 절감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도매업체 간 M&A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M&A를 통한 도매업체 수 조절이 필요하며, 이상 유통비용 절감과 도매업체 M&A를 위해서는 수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약사가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도매가 유통비용을 절감하면 결국 약국 서비스가 좋아지고 약국은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백제약품은 유통업체로서 기여할 수 있는 점에 주목하려 합니다. 매출 달성 이후 새로운 목표는 비용 절감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백제약품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2015-12-22 06:14:52정혜진 -
백제약품 광주지점, 천사회 장애인복지단체 봉사활동백제약품 광주지점(대표 김동구) 천사회와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회장 양남재)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애일의집'(원장 기단아)에서 장애우 목욕봉사, 원내청소, 장애우 식사봉사, 장애우와 함께하는 오락시간 등 연말 봉사활동을 가졌다. 백제약품 광주지점 봉사단체 '천사회'는 2005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 20여 회원으로 구성됐다. 천사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독거노인방문청소, 장애인복지단체방문청소, 소외계층 나눔봉사 등에 자선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천사회는 창립 정신으로 '봉사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을 정하고 활동해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 양남재 회장이 백제약품 광주지점 천사회의 봉사활동 소식을 접하고 일정금액 후원과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사됐다.2015-12-21 10:51:13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오늘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약국 준비사항 확인해보니
- 2"1개 밖에 못 드려요"…약국은 지금 투약병·약포지 전쟁 중
- 3"약가 압박도 힘든데"…고환율에 완제·원료업체 동반 시름
- 4허가·수가 막힌 디지털 헬스…제도 장벽이 확산 걸림돌
- 5올루미언트 '중증 원형탈모' 급여 확대 약가협상 돌입
- 6잠잠하던 인천 약국가 비상…검단·청라에 창고형약국 상륙
- 7한국릴리, 1년새 매출 194%↑…'마운자로' 효과 톡톡
- 8한국피엠지제약, 순익 3배 점프…'남기는 구조' 통했다
- 9국민연금, 자사주 꼼수 등 반대…제약사 18곳 의결권 행사
- 10식약처, 식욕억제제 불법 처방한 의사 적발…검찰 송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