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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약강국 직행…정부 "내년 글로벌 신약 4개"정부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2016년도 연차 계획을 내놨다. 2013년 5개년 계획 발표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국정감사 등의 질타도 있었지만 제약산업의 성공 가능성에 힘입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는구체적인 이행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정부 내에서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통해 '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2013~2017) 종합계획 이행과 2016년 연두업무보고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방향, 추진과제 등이 주요골자인데,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4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2개 진입 등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중점추진과제가 포함됐다. 5대 핵심과제는 ▲신약개발 R&D투자 강화 ▲투·융자 자본조달 활성화 ▲핵심 전문인력 유치·양성 ▲전략적 해외진출 확대 ▲선진 수준 인프라 구축 등이다. 먼저 R&D 분야에서는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 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부처연계형 사업을 강화한다. 전부처 혁신신약 등 제약관련 R&D 지원에는 2014년 2200억에서 2015년 2345억, 2016년 2334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또 비임상 중개연구 및 임상 R&D지원(397억 원), 바이오의약품 유망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505억 원), 중증·난치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지원(239억 원) 등에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투·융자 분야에서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자발적·도전적 투자를 도모하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한 건강한 투자·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Invest Fair 등 제약분야 투자 확대, 제약산업 세제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 재직자 재교육,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을 통한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력양성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해외지출과 관련해서는 전략국가별 맞춤형 해외진출을 위한 G2G협력을 통해 해외 유망 신규시장 개척과 해외 현지화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가령 중남미 등 인허가 간소화 성과를 활용해 한국 의약품 진출을 지원하고, 중미·이란·중앙아시아 등과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해 진출기반을 마련한다는 것.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는 3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설치(2018년 완공),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위한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 우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시행계획에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부처의 노력과 정책이 포괄적으로 반영돼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행·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계도 신약개발, 전략적 해외진출 등을 위한 자발적인 투자와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6-02 12:14: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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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나 대표에 J&J출신 박병무 전무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베나는 신임 대표이사에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박병무 전무이사를 대표이사(54)로 영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박병무 대표이는 1988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2년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2013년 숭실대경영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휴베나는 이번 영입으로 기존 의약품 유리용기인 앰플, 바이알 생산 위주에서 다양한 식품, 화장품, 제약관련 원·부자재의 판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무 신임대표는 "휴온스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맞아 새로운 히든챔피언을 창출한다는 각오로 기업의 비전을 높여가겠다"며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6-02 12:08:45이탁순 -
KDDF,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 소개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신약개발 과제들을 소개한다. 2일 사업단은 6∼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술 마케팅 행사인 2016 BIO에서 지원 과제 홍보를 위한 사업단 부스 운영, 파트너링 및 네트워킹 미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주관연구기관 연구자 및 사업단 전문위원이 부스에 상주하며, 지원과제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 포스터, 브로슈어 및 개별 과제의 요약 내용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을 활용하여 과제 홍보와 다국적 제약사와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에 적극 나선다. 특히 사업단은 부스 내 미팅룸을 설치하여 사업단은 물론 행사에 참석하는 국내 제약사 및 연구기관들의 파트너링 미팅도 지원한다. 올해로 4회째 본 행사에 참여하여 세계 시장에 국내의 우수 연구과제들을 홍보하고 있는 사업단은 지난해에만 440여명의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업단 및 지원과제를 소개했으며, 특히 화이자, 머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 바이오텍 관계자를 포함해 총 46회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수행하며 지원 과제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특히 파트너링 미팅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은 실질적으로 R&D에서 R&BD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라이센싱 촉진을 위한 빅파마 연계 공동 연구 개발 사업(빅파마 Joint R& program)’ 및 C&D 사업 등을 구체화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사업단은 다양한 네트워킹 미팅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 및 우수한 연구 과제에 대한 홍보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국내 연구자 간의 전략적인 연계 방안 마련은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의 도약에 있어 속도를 높여줄 수 있는 주요 요인일 것”이라며 “사업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술 마케팅 행사에서의 파트너링 및 주요 네트워킹 미팅에 적극 참여함으로 국내 연구기관들에 더 많은 협력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북미지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65개국에서 16,000여명이 참가하는 바이오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이다.2016-06-02 09:21: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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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억 아산재단 의약품 누가 공급? 낙찰 결과보니아산재단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 결과, 그룹별 공급 유통업체가 지난해와 거의 변함 없이 결정됐다. 아산재단이 1일 320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입찰을 시행한 결과, 전체 23개 그룹 중 1그룹과 23그룹을 제외한 그룹의 의약품 공급업체가 결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요 의약품인 1그룹부터 14그룹은 1그룹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똑같은 업체가 공급권을 획득했다. 그룹 별 낙찰 업체는 ▲1그룹-유찰 ▲2그룹=지오영 ▲3그룹=두루약품 ▲4그룹=명준약품 ▲5그룹=백제에치칼 ▲6그룹=신성약품 ▲7그룹=티제이팜 ▲8그룹=광림약품 ▲9그룹=부림약품 ▲10그룹=신성약품 ▲11그룹=두루약품 ▲12그룹=기영약품 ▲13그룹=광림약품 ▲14그룹=명준약품 ▲15그룹, 16그룹=동양약품 ▲17그룹=강원지오영 ▲18그룹=백제약품 ▲19그룹=티제이에이치씨 ▲20그룹=엠제이팜 ▲21그룹=백제약품 ▲22그룹=명준약품 ▲23그룹-유찰 등이다. 지난해와 달리 공급업체가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은 아산재단이 제약사의 공급확인서를 제시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아산재단은 이번 입찰부터 입찰 참가업체 자격 기준을 강화한데다 입찰 참가 유통업체에게 연간 사용액 1억원 이상인 품목에 대해 제약사의 의약품 공급 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제약사의 공급확인서를 확보하기 수월한 기존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아산재단은 각 그룹별로 많게는 200억원이 넘는 규모라 유통업체의 재정상태가 중요한데다, 지난해 일부 업체의 자진정리 등으로 의약품 공급업체가 교체된 탓도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그룹 별 규모가 워낙 큰 데다 유통업체들이 너도나도 입찰에 뛰어들어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2016-06-02 06:14:53정혜진 -
서울유통협, 서울경찰청에 가전제품 지원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지난 9일 개최한 체육행사를 통해 모금한 사회복지기금으로 30일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맹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국민 안전과 치안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은 물론 보건의료 관련 업체와 기관 치안에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체육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인보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찰청에서 송갑수 기동본부장(경무관)외 6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에서는 임맹호 회장, 박호영 감사, 현준재 총무이사, 김준현 강북분회장이 참석했다.2016-06-02 06:00:13정혜진 -
일동, 김고은 모델로 '그녀는프로다' TV광고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 '그녀는 프로다'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광고는 '생각없이 마시던 날들이여 안녕, 프로는 몸속까지 생각한다. 몸속부터 리셋'이라는 카피를 통해 유해균을 내보내고 몸 속 균형을 맞춰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속성을 표현했다. 마실 때조차 몸속까지 생각해서 마시는 '프로'인 그녀의 음료라는 의미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음료라는 의미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고은이 맑은 느낌,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작배우로서 프로의 모습이 있어 '그녀는프로다'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그녀는프로다'는 70년 유산균 명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들어졌다. 발효에 사용된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는 면역세포 조절을 통해 아토피 등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의 예방과 완화를 돕는 효능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그녀는 프로다가 차별화된 성분과 콘셉트로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물보다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음료임과 동시에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프로들을 위한 음료"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본격적으로 음료 사업에 진출했다. 신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그녀는 프로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즉석당첨 이벤트 등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2016-06-01 13:56: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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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메디터치 온라인 이벤트 진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 라인의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 이벤트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메디터치 터치송(song)'에 맞춰 율동하는 영상을 응모하는 메디터치 터치돌 콘테스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메디터치 터치송'영상과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5초에서 1분 사이 길이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지만 제품 사용후기나 체험관련 내용은 영상에 포함될 수 없다. 응모 작품은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되며 '좋아요'를 눌러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와 좋아요가 많거나 해당 이벤트를 개인SNS에 공유한 사람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 60%와 인기투표 결과 40%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당첨자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상품권, 10만원 상당의 메디터치 스페셜 키트 등의 선물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추후 영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동제약 메디터치 광고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처치유에 자외선 차단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한 일동제약은 배우 김유정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2016-05-31 15:06: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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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상반기 채용…영업직은 줄고 연구직은 늘어올해 상반기 공채 마감을 앞둔 국내 제약사 채용 트렌드에 종전과 다른 변화가 감지된다. 신약 등 연구개발(R&D)에 기반한 기업의 미래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영업사원 채용은 줄이고 연구개발 인력은 우대하는 분위기가 미세하나마 감지된다. 대규모 공채보다 수시채용을 통해 교육시간과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형태를 보였다. 데일리팜이 30일 유한양행 등 매출 상위 9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공채상황을 파악해보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 기업은 7곳, 수시채용은 2곳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종근당은 신입사원 공채에서 영업사원을 뽑지 않았고 대웅제약은 영업분야 중 전문의약품 영업사원만 선발했다. 일동제약은 정기적으로 해오던 공채 대신 수시만 진행했으며 경력직 ETC영업사원만 채용했다. 국내 제약사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은 상반기 R&D분야만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영업사원은 수시채용으로 뽑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규모 신입 영업사원 공채는 보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신입사원 공채를 마감했다. 의·약사 면허소지자를 전 부문 우대하는데 비해 영업사원은 채용 하지 않았다. 한미약품도 평균 연 2회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지만 하반기 공채계획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종근당도 이번달 11일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며 영업사원 채용은 없었다. 특히 신약개발, 글로벌임상, 라이센싱, 특허, 천연물, 바이오분석·의약 등 연구개발 위주로 진행했다. R&D채용도 신입보단 경력직 위주였다. 정기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통해 인원선발을 유동적으로 조절한 기업도 있었다. 제일약품은 분기 1회정도 수시채용을 하고 있으며 조직 내 인사이동 등 특이사항이 있을 때만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4월 수시채용을 통해 영업사원 등을 선발했다. 다음 채용은 7월달 정도로 예상된다. 일동제약은 올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2월 ETC영업(경력)과 품질관리 등 분야를 좁혀 수시채용 했으며 4월에는 임상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만 채용을 실시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정기공채를 연 2회 진행하지만 올해는 회사 사정 등으로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하반기 공채 여부도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 외에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광동제약은 별다른 변화없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지난 12일 마감했다. 동아제약이 포함된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각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OTC영업, 유통영업(박카스) 분야를, 동아ST는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과 해외영업, 의료기기 등으로 공채 분야가 나뉘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50명에서 80명 선이다"며 "연구원,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를 뽑지만 지원자 현황에 따라 영업사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연 2회 실시하며 하반기 공채는 9월~10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녹십자그룹은 지난 4월 지주사 녹십자 홀딩스와 녹십자, 녹십자 웰빙 등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했다. 녹십자는 ETC, OTC영업 등 각 분야별 사원을 뽑았고 녹십자웰빙은 병원영업 등 분야에서만 소수선발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정기공채는 1년에 두 번 하며 경력직 수시채용도 하고 있다. 하반기 공채는 아직 미정이지만 보통 10월말에서 11월초에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누구보다 빨리 신입사원을 확보했다. 영업사원은 ETC분야만 채용했다. 올해 1월 상반기 신입 공고를 마감하고 현재 최종단계를 마무리했다. 대웅제약 공채는 통합직군으로 모집해 인턴십 과정과 별도면접을 거쳐 개별 지원분야가 확정된다. 또한 흡연자는 지원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100명정도 선발할 예정이며 하반기 공채는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를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시행 중이다. 일반의약품 분야 강세인 광동제약은 올해 3월 공채를 마감했다. ETC, OTC영업분야 모두 선발했다. 6개월 인턴 근무 후 검토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2016-05-31 06:15:00김민건 -
초저마진 의약품 점차 증가…'레블리미드' 마진 3%길리어드 경구용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를 계기로 유통업계가 다국적사 초저마진 품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보험 등재된 소발디와 하보니는 전체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환자에게 약이 가기까지 거쳐야 하는 유통업계와 약국에게는 반감을 사고 있다. 약업발전협의회(이하 약발협) 등 종합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적은 마진으로 유통을 맡기는 다국적사 제품 목록을 공개하고 나섰다. 약발협이 시장 조사를 통해 제시한 초저마진 의약품은 15가지. 이들은 적게는 0.0%에서 높게는 4.0%까지 마진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표준 마진'으로 제시하는 8.8%의 절반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0.0% 마진을 제공하는 ▲한국희귀의약품 사의 '디베닐린캡슐'(2만7540원)부터 2.0% 마진을 제공하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연질캡슐'(324만8000원)이 가장 낮은 수준. 이어 ▲셀트리온제약 '옥시메틀론정'(4만500원) ▲길리어드 사 '소발디'(757만8368원) ▲'하보니'(999만9976원) ▲글로벌데이몬파마 '글로벌 윌리진캡슐' 25/100C와 50/100C(각 6만5300원, 8만2700원), '부페닐정500mg'(116만2000원) ▲세엘진 '레블리미드캡슐' 10/21C(466만9686원), 15/21C(485만6040원), 25/21C(504만6426원), 5/21C(446만4474원) ▲알보젠 '카프렐사정' 100/30T(147만4500원) 등 11개 품목이 마진을 단 3%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에자이 ▲'이노베론필름코팅정' 200/30T(2만5590원), '이노베론필름코팅정' 400/100T(12만8000원)이 4.0% 마진을 제공한다. 이들 중에는 희귀의약품도 다수 포함됐다. 그러나 항암치료제 등 종합병원에서 대량 처방되는 '레블리미드캡슐' 등은 여전히 고가이면서 지나치게 낮은 마진으로 유통업체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반품 불가' 조건을 내건 제품도 있어 유통업체에서는 더욱 조심스럽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세계 추세가 점차 특화된 효능의 몇백만원 단위의 고가 약품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유통마진을 확보할 수 없는 제품이 늘어나 유통업체 목을 죄고 있다"고 지적했다.2016-05-31 06: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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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에 넘어간 '머시론', 판매는 그대로 '유한'이바이엘코리아가 알보젠코리아에 매각한 사전피임약 ' 머시론'이 종전과 동일하게 유한양행에서 판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또다시 머시론 판매를 맡게 됐다. 유한양행은 최근 알보젠코리아와 국내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영업에 관한 일체 권리를 획득한 알보젠코리아가 일반의약품 판매 경험이 적어 다른 국내사에 판매를 맡긴 것이다. 특히 유한은 이전부터 머시론을 판매했기 때문에 코프로모션 계약 대상자로는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대신 알보젠코리아는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알보젠 권리매각에 따른 공백없이 계속 판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머시론은 1분기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유한양행 OTC 가운데 소염진통제 '안티프라민'에 이어 두번째로 판매액이 높다. 블록버스터 머시론의 존재는 유한의 다른 OTC 품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최근 피임약 재분류안이 현행 유지하기로 확정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문약으로 빠질 부담도 없어졌다. 머시론은 3세대 사전 피임약 약물로, 일반의약품 가운데 리딩품목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머시론은 바이엘의 MSD OTC 사업부 인수과정에서 공정위가 피임약 독과점을 우려해 매각을 명령했고, 지난 5월 알보젠코리아가 최종 인수했다.2016-05-31 06:14: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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