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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시밀러 경쟁' 글로벌기업 갈등으로 비화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 간 갈등이 비화하는 분위기다. 인플렉트라 매출부진으로 고전하던 화이자가 승부수를 던지면서다. 화이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이 환자와 의료진에게 바이오시밀러 관련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며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화이자는 셀트리온의 미국 파트너사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8월 FDA에 "암젠, J&J, 로슈가 자사의 브랜드 의약품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관련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보험사(payer)를 비롯해 환자, 의료진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처방과 신뢰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이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화이자는 FDA에 상호교환, 즉 교차처방이 가능한(interchangeable) 바이오의약품 명단과 바이오시밀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담보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요구한 셈이다. 지난 7월 11가지 정책이 담긴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Biosimilars Action Plan)을 공개하며 시장확대 의지를 표출한 FDA는 현재 화이자의 청원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원서에서 거론된 암젠과 J&J, 로슈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2015년 호스피라를 인수한 화이자가 이들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을 허가받거나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해당한다. 2016년 12월 J&J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형인 '인플렉트라'를 출시해 판매 중이고, 올 들어서는 암젠의 에포젠 바이오시밀러 '레타크리트'와 뉴포젠 바이오시밀러 '니베스팀'의 FDA 허가를 획득했다. 로슈의 아바스틴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제형도 개발하고 있다. 즉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한 경쟁사들이 의도적으로 바이오시밀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흠집을 낼 수 있는 정보를 확산시킨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청원서에는 회사별 문제행위가 구체적으로 나열됐다. 예를 들어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은 ‘Examine Biosimilars’라는 웹사이트에서 "FDA의 바이오시밀러 허가기준에는 오리지널 의약품(reference drug)과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조항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 같은 내용이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의약품이 임상적으로 동일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 바이오시밀러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고 꼬집었다. J&J의 자회사로서 레미케이드를 판매 중인 얀센바이오텍도 비슷한 경우다. 얀센바이오텍은 환자에게 배부되는 브로셔에 ‘Finely Tuned & 8211; Your Treatment, Your Choice.’ 라는 문구를 포함시켰다. 화이자는 이 역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미세한 차이를 부각시킴으로써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데 대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화이자가 보건당국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강수를 둔 배경으로는 인플렉트라의 매출 부진이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2016년 말 미국 시장에 발매된 인플렉트라는 아직 시장점유율이 5%에 불과하다. 다수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화이자 입장에선 리딩품목인 인플렉트라의 시장성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이자는 작년 9월 "레미케이드 판매사인 J&J가 보험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대형병원에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묶어서 할인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면서 연방독점금지법과 바이오의약품가격경쟁및혁신법(BPCIA)을 위반했다"며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J&J은 지난 8월 "소송 가치가 없다"며 기각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정 공방과 동시에 FDA 청원서를 제출함으로써 경쟁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리지널 의약품 업체들은 화이자가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제넨텍의 모회사인 로슈는 "바이오시밀러 허가과정에서 과학적 절차를 준수하겠다는 FDA의 노력을 지지해 왔다"며 "내부적으로 청원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J&J 역시 외신(BioPrecess Insider)과의 인터뷰에서 "레미케이드는 복잡한 성격의 바이오의약품으로 동일하게 복제하는 게 불가능하다. 바이오시밀러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완전히 똑같을 순 없다"며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았다는 자체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는 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문제가 된 브로셔에 대해서도 "환자들 스스로 자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목소리를 내길 권유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2018-09-28 06:20:06안경진 -
'판피린', 7년만에 TV광고…30·40대 연령층 타깃"감기 조심하세요~" 카피로 유명한 액상 감기약 '판피린(동아제약)'이 7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2011년 이후 오랜만에 TV 광고를 선보이는 판피린은 젊은층에게도 어필해 매출을 극대화할 전략을 세웠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인기 영화배우 박보영 씨가 판피린걸이 되어 감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판피린 TV 광고 '골든타임' 편이 방송됐다. 판피린이 TV 광고로 돌아온건 2011년 이후 무려 7년만이다. 2016년부터 라디오 광고로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추억의 멘트를 전달했지만, TV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도 판피린은 감기약 1위 브랜드를 유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일반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서 판피린큐액은 324억원으로 동화약품의 판콜에스내복액(200억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판피린은 일반의약품인 판피린큐액과 판피린티정이 있다. 2012년부터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돼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유통채널 증가와 50년 이상된 장수브랜드라는 인지도에 힘입어 판피린은 광고없이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판피린은 1961년 첫 생산돼 50년 넘도록 액상 감기약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판피린이란 이름은 통증의 Pain과 열의 Pyrexia의 합성어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직접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1970년대부터 TV광고를 시작해 인지도를 쌓았으며, 특히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멘 아가씨 인형이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성우의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는 초기 감기약 이미지를 심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금도 라디오 광고에는 초기 광고에 사용된 장유진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광고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층이지만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30~40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광고모델로 귀여운 외모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보영 씨를 기용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탄탄한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1등 액제 감기약으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광고는 주요 충성고객인 50~60대 다음으로,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와 인지도가 높은 30~40대 직장인과 주부 등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2018-09-28 06:10:27이탁순 -
유통업계 큰별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 영면...향년 99세김기운 백제약품 명예회장이 9월 27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전남 무안 출신인 고인은 1946년 8월 전남 목포에서 백제약방을 설립, 70년이 넘도록 의약품 유통업에 매진해왔다. 2013년에는 한국전문경영인이 선정한 세계 최장수 CEO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의약품업계 뿐만 아니라 전 산업계에서도 70여년간 CEO를 지낸 인사는 드물었다. 고인은 중학교 갈 형편이 안 돼 목포에서 일본인이 경영하던 유통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여기서 의약품 지식을 배웠고, 이를 토대로 광복 이후 약종사 면허를 취득했다. 1946년 8월 설립한 백제약방은 지금은 전국구 도매업체인 백제약품의 전신이 됐다. 백제약품은 작년 매출액 1조1150억원을 올렸다. 고인은 타고난 부지런함과 공선사후(公先私後, 사사로운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우는) 경영철학을 갖고 기업을 운영했다. 이에 의약품업계 최초로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고, 전국 대도시에 지점망을 설립하는 등 약업계 선두에 앞장서 왔다. 약국 유통사업뿐만 아니라 제약회사인 초당약품과 병원 전문 도매업체인 백제에치칼을 설립해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약업 보국의 정신으로 기업을 건설하고, 투명경영에 매진했다. 특히 고인은 1968년 초당산업을 설립하고 전남 강진군에 1000만평의 야산을 개발해 편백나무, 삼나무, 백합나무 등 약 12종 500만 그루를 식재, 국내 최대의 경제 수림 단지를 조성했다. 이렇게 일군 인공 푸른숲 '강진 초당림'은 일반인은 물론 임학계 관계자들 마저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어릴적 가난 때문에 중학교 입학을 포기했던 고인은 돈 없어 공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학교를 설립해 후학양성에 힘썼다. 전남 무안에 백제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를 설립해 고향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2005년부터 복지재단을 설립해 매년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대학장학금을 지원해 현재 누계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두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0호실이며, 28일부터 조문객을 받는다. 4일장을 치루고 오는 30일 오전 초당림이 위치한 전남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2018-09-27 19:37:45이탁순 -
동아, 박보영 모델 판피린 TV 광고 '골든타임' 온에어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TV 광고 '골든타임' 편을 온에어 한다고 27일 밝혔다. 판피린 TV광고는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듯, 감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치료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판피린으로 감기를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에는 최근 영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모델로 등장한다. 박보영은 '몸이 으슬으슬 찌뿌둥해요?', '목이 칼칼해요?', '머리가 띵?' 하냐고 몸살과 감기, 두통의 증상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어 버티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하며 감기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콧물, 코막힘, 두통 등을 유발하는 감기는 초기에는 참을만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완쾌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을 복용해 감기의 통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이다.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가 됐다. 판피린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감기약 하면 떠올려지는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8-09-27 11:13:12이탁순 -
경희의료원, 마약류 공급 업체 경쟁 입찰 진행경희의료원이 마약류 공급 업체를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은 그동안 의약품 납품 업체 선정은 수의 계약으로 진행해왔다. 경희의료원은 마약 디코데서방정 외 30품목에 대한 입찰을 오는 10월 8일 정보행정동 B2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마약 입찰 등록 마감은 10월 1일까지이며 납품 계약 기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 2년간이다. 경희의료원은 낙찰 업체 선정 방법으로 기술능력 평가 90%, 가격 평가 10%로 하기로 했으며 기술능력평가 90점 중 85%에 해당하는 76.5점 이상 획득 업체를 협상 적격자로 선정하고 협상적격자에 한하여 가격 평가 시행키로 했다. 기술능력 평가는 사업 수행, 업무 수행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사업 수행은 제안사 현황, 관리 지침, 마약 수급을 살핀다. 특히 마약 공급 방법 및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출하보고 시스템 현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업무수행 능력은 운영실적, 공급능력, 신인도평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전년 2017년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연간 마약 납품 실적 현황, 연간 마약 거래 품목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희의료원은 유효기간이 1년 미만인 의약품과 이상인 의약품이 함께 섞여있거나, 서로 다른 유효기간 1년 미만의 의약품이 섞여 있는 경우, 가입고를 유효기간별로 각각 분리하여 입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2018-09-27 08:48:49이탁순 -
블록버스터 폐경치료제 리비알, 제네릭 등재로 약가인하한국MSD의 블록버스터 폐경치료제 '리비알(티볼론)'이 제네릭 등재로 내달 1일부터 상한가가 292에서 223원으로 종전보다 23.6% 인하된다. 제네릭약물은 이미 2005년 명문제약에서 출시됐지만, 제네릭 수가 3개 미만이어서 오리지널 리비알의 약가가 유지되고 있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다산제약이 리비알 제네릭 '리브온정2.5mg' 보험등재로 제네릭 수가 총 3개가 돼 오리지널 리비알의 상한가도 자동 인하된다. 인하폭은 23.6%로, 292원에서 223원이 된다. 리비알은 폐경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과 골절 위험성이 높은 폐경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사용된다. 티볼론은 19- nortestosterone유도체의 합성 스테로이드 제제로, 에스트로겐, 안드로겐, 프로게스테론의 특성을 가지며 폐경 증상을 완하하고, 폐경 후 골손실을 예방하는데 많이 사용돼 왔다.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은 75억원으로, 대표적 폐경 후 호르몬 대체약물로서 1988년 출시후 지금껏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네릭약물은 2005년 명문제약에서 '리브론정'을 출시했다. 당시에는 특허 존속기간이어어서 특허분쟁이 붙었는데, 결과적으로 명문이 특허를 피하는데 성공했다. 리브론은 올해 상반기 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명문 이후 제네릭약물이 나오지 않다가 다림바이오텍'티비올정'이 지난 7월 급여 출시했고, 다산제약이 10월 급여목록에 오르면서 13년만에 제네릭 수 3개를 채우게 됐다. 국내 약가제도에서는 제네릭 수가 3개가 되면 오리지널약물의 약가도 인하된다. 리비알은 이번에 23.6% 약가가 인하되면서 그만큼의 실적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사 한 관계자는 "리비알 제네릭은 그동안 생산시설 부재로 잘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다림바이오텍과 다산제약이 제품허가와 보험급여를 받으면서 오리지널을 포함해 총 4개 제제가 돼 이번에 약가인하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2018-09-22 06:20:38이탁순 -
파마리서치, 中왕홍 100명 초청 '리쥬란 브랜드 파티'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중국 왕홍(罔紅, 중국 온라인 유명인사) 약 100여명을 초청해 '리쥬란 브랜드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홍은 중국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사를 뜻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중국인 대상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왕홍들과 함께 관련 VIP들을 초청했고, 이들은 중국 타오바오에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리쥬란 코스메틱, 리쥬식품 3종의 제품정보 전달과 함께 제품을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타오바오 글로벌과 호남TV에서 공동제작하는 '나는 미인이다' 프로그램의 한국 특집 방송이 현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시청자 100만명 이상, 리쥬란 검색 지수 134% 상승율을 기록하며, 리쥬란 코스메틱, 이너뷰티 식품의 높은 판매까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리쥬란 브랜드 파티'에서는 국내 가수 HOT 이재원, 미나와 중국 유명 가수 김윤길 등을 초빙해 즐거운 파티 현장을 연출했다. 또한 최근 계약을 체결한 광고모델 배우 진구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왕홍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자사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리쥬란'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 진행 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코스메틱 제품 군을 집중 소개해 매출을 견인했다"며 "앞으로 중국인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기에 중국 시장에서 파급력이 높은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리쥬란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9-21 15:40:20이탁순 -
조아제약,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어린이 장 건강 및 뼈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9종 유산균(유효균수 10억 CFU)이 모두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업체 미국 다니스코의 유산균 2종이 추가로 함유돼 있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안정적인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또한 함유돼, 어린이 장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이외에도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3와 성장 발달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함유돼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하루 한 포 섭취로 19종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충분한 양의 아연과 비타민D3를 섭취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장 건강 증진, 뼈 건강 및 면역 기능 증진에 폭넓게 도움을 준다"면서 "기존 출시한 잘크톤, 디노키즈 오메가3, 디노키즈 멀티비타와 함께 어린이영양제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지게 할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9-21 14:37:25이탁순 -
대웅제약, 임직원 대상 '우루사' 홍보 이벤트 진행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우루사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방영된 우루사의 신규 TV 광고 '팩트를 보면 우루사' 편의 론칭을 기념하며, 2018년 우루사의 400억 매출 달성을 앞두고 사내 임직원들과 함께 이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우루사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우루사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우루사 라디오 CM을 자신의 휴대폰 컬러링으로 등록하는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회계팀 한돈규 씨는 "실제로 우루사를 직접 복용하면서 간 건강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느꼈다"며, "사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이러한 우루사의 효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우루사의 장점을 주위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우루사의 간기능개선 및 피로회복 효과를 임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임직원 슈퍼 컨슈머를 발굴해 우루사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58년 전통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매출 400억원을 꼭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9-20 14:14:59이탁순 -
"제일이 화이자에 제품 준다고?"…역 코프로모션 증가화이자 상품 의존률이 높은 제일약품이 역으로 화이자 한국법인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5월 허가받은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리피토엠서방정에 대해 한국화이자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고 있다. 8월부터 급여 출시된 이 제품은 최근 화이자가 활발한 마케팅·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피토엠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당뇨병치료제 성분 메트포르민이 결합된 복합제로, 두 성분을 동시에 투여하는 환자의 병용 대체요법으로 허가됐다. 제일약품은 씨제이헬스케어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 약을 허가받는데 성공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이 약은 '리피토'의 명성을 활용해 시장판매를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리피토는 국내 출시된지 19년이 됐지만,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1566억원의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 2017년 기준)으로 지금껏 선두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96년부터 화이자와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리피토를 판매해 오고 있다. 올해 전반기 리피토는 제일약품에서 772억원의 판매액을 올려 전체 매출(3024억원)의 25.5%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높다. 제일약품은 리피토뿐만 아니라 리리카캡슐, 쎄레브렉스캡슐 등 화이자 주요 제품을 판매하면서 6000억원대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화이자의 수입 상품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비난에 시달려왔다. 이런 제일약품이 화이자에 역으로 제품을 공급하니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국내 생산 제품을 외국계 제약사가 한국시장에 판매하는 일은 이제 대수롭지 않을 정도로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계 제약사인 다이이찌산쿄 한국법인이 건일제약의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오마코'를 도입해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미국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LG화학이 개발한 고혈압-이상지질형증 복합제 '로바티탄정'을 2014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LG화학의 당뇨병신약 '제미글로'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한 경험이 있다. 이보다 오래된 예로는 2009년 한국MSD가 한미약품과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고혈압복합제 코자엑스큐를 판매하고 있다. 코자엑스큐는 한미약품 '아모잘탄'과 쌍둥이 제품으로, 한국MSD가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공급받고 있다.2018-09-20 12:14: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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