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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수젯·케이캡 '승승장구'...꺾이지 않는 K-신약 성장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외래 처방시장에서 국내 개발 의약품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1000억 클럽’ 로수젯과 케이캡이 높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처방 시장 선두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다국적제약사의 특허만료 신약 제품들도 강세를 이어갔다. 21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비아트리스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가장 많은 49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리피토는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하며 외래 처방시장 선두를 질주했다. 1999년 국내 시장에 선보인 리피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이상지질혈증치료제다.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의 집중 견제에도 여전히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로수젯과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 등 국내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이 결집된 의약품들이 선전했다. 로수젯은 지난 1분기 처방액이 전년보다 19.2%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지혈증 복합제다. 로수젯은 시장 선점 효과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로수젯은 2016년 24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매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로수젯은 2021년 3월부터 25개월 연속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국내제약사들이 무더기로 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에 진출하며 과열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로수젯은 축적된 신뢰도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케이캡은 1분기 처방실적이 357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확대하며 올해도 처방실적 10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케이캡은 미란성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 5개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확보했다. 이중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 2021년 11월부터 위궤양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처방 수요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개발 의약품 중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 LG화학의 제미메트 등이 처방액 상위권에 포진했다. 대웅바이오의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글리아타민은 1분기 처방액이 371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늘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전년동기보다 13.7% 증가한 26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효능 논란에 이은 급여축소, 환수협상 명령 등 고비를 겪고 있는데도 처방 시장에서는 오히려 영향력을 확대했다. LG화학이 자체개발한 당뇨병 복합제 제미메트는 1분기 처방실적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9위에 올랐다. 제미메트는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다. 2016년부터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공동판매 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는 1분기 처방액이 전년보다 12.3%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다국적제약사의 특허만료 의약품도 선전했다. 사노피의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1분기 289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하며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MSD의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도 제네릭 침투에도 건재를 과시했다.2023-04-21 06:20:25천승현 -
심부전 신약 '베르쿠보'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심부전 신약 '베르쿠보'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soluble Guanylate Cyclase) 촉진제 베르쿠보(베르시구앗)가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남대화순병원 등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베르쿠보는 분당서울대병원, 중앙대광명병원, 충북대병원 등에서도 DC 심사가 진행중이다. 베르쿠보는 지난 2021년 12월 최근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외래에서 정맥용 이뇨제 투여를 경험한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의 감소를 위한 병용요법으로 국내 승인됐다. 지난해 급여 신청 후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 절차의 진전을 보이면서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약은 3상 임상 VICTORIA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VICTORIA 연구는 증상성 만성 심부전(심장기능 상실의 중등도 판정 기준인 NYHA Class(New York Heart Assocation) 2-4등급)이 있고 심부전으로 인해 입원했거나 외래에서 정맥용 이뇨제 투여를 경험한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고위험성 심부전 환자 5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59.7%가 3제 요법을 받고 있었으며 NYHA 3,4 등급인 중증 환자가 41% 포함되었다. 환자들은 다른 심부전 요법과 병용해 위약 또는 베르쿠보 10mg의 목표 유지용량까지 투여 받았다. 그 결과, 베르쿠보는 추적 관찰 10.8개월(중앙값) 동안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의 위험성이 위약군보다 약 10% 낮았으며, 4.2%의 연간 절대위험 감소율(Absolute Risk Reduction)을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연간 절대위험 감소율은 3.2%였으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베르쿠보 군이 위약군에 비해 10%의 위험성 감소를 나타냈다. 한편 기존 심부전치료제는 심근 및 혈관 기능장애로 인해 활성화되는 자연적인 신경호르몬계로 인한 해로운 영향을 차단하는 방식이었다. 이와 달리 베르쿠보는 수용성 sGC자극제로 심장 수축, 혈관 긴장도, 심장 재형성 등을 조절하는 세포 내 고리형 일인산 구아노신(cGMP)의 합성을 촉진해 심근 및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다. sGC촉진제로는 세계 최초로(First-in-class)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승인됐다.2023-04-20 06:00:09어윤호 -
부광약품 시린메드, 시린이에 효과...소비자 만족도 UP[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지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현재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100명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린메드 에프 사용 후 시린이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응답과 시린이의 빈도수 및 증상의 정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를 느꼈다는 응답이 3일차 36.0%에서 7일차 72.0%, 10일차 86.0%, 14일차 89.0%로 나타났다. 이는 사용 일주일 만에 시린이 증상 완화 효과를 방증하는 직간접적인 지표라 할 수 있다. 시린메드 에프의 효과는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로 이어져,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2점, 긍정응답 비율이 91%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매 의향 또한 평균 4.2점, 긍정응답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시린메드 에프는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 시린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린이 전용 치약이다. 이전에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4주만에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번 자체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린이를 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시린이 완화 효과 및 빈도, 증상 등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시린메드 에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린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 자신감있게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3-04-19 11:45:15노병철 -
동아제약 윙크,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아제약은 자사 콘돔 브랜드 '윙크(WINK)'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행사다. 해마다 제품, 패키지, 건축, UI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시상한다. 동아제약 윙크는 패키지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윙크가 기존 콘돔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해 의료기기인 콘돔의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윙크를 개발할 당시부터 일상 필수품으로 콘돔을 자리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설계했다. 수용성 윤활제를 최대 800mg 담았다. 윙크는 유칼립투스 추출물도 함유했다.2023-04-19 10:44:34황진중 -
비앤씨메디칼, 헬리코박터 진단 '파이로플러스' 독점 공급[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의약품 유통 전문업체 비앤씨메디칼(대표 이종라)이 헬리코박터 감염 진단 제품인 '파이로플러스'를 국내 독점 판매 수입 권한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로플러스는 EU와 FDA 승인받은 미국산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 간편성 등의 장점으로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타 제품과 달리 민감도가 높은데다 빠른 검사가 가능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검사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파이로플러스는 수분 내에서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과 건조보 환경 보관보다는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내시경 진료를 많이 하는 병원에서는 파이로플러스를 사용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앤씨메디칼은 국내독점판매권 획득으로 5월부터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종라 비앤씨메디칼 대표는 "파이로플러스의 독점 판매 수입 계약 체결로 국내 감염 진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4-19 09:27:36이탁순 -
두타스테리드 정제, 시장 점유율 UP...투약편의성 개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캡슐형 위주로 성장해온 두타스테리드제제 시장에서 최근 론칭된 정제형 제품이 점진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침투속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유비스트 기준,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2018년 2억원에서 지난해 9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두타스테리드 캡슐제는 2018년 559억원에서 지난해 8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5년 간(2018~2022년) 실적은 559억·683억·747억·807억·829억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정제는 2억·31억·50억·72억·91억원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타스테리드 캡슐형 리딩 제품은 GSK 아보다트로 관련 분야 1위에 랭크돼 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이 의약품의 지난해 외형은 각각 437억원 수준이다. 2021년~2022년 성장율은 4%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제형 제품 중에서는 현대약품 다모다트, 한올바이오파마 아다모, JW중외제약 제이다트가 지난해 각각 14억·11억·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두타스테리드 정제형은 28개 제품이 출시돼 있는데, JW중외제약에서 이중 83%를 CMO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등 총 3곳이 두타스테리드 정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탈모 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대표 성분이다. 1993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가 시초 제품이다. GSK는 미국 FDA 승인 받은 후 2001년부터 아보다트 판매를 개시, 2006년 한국에서 임상을 실시해 2009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식약처로부터 탈모약으로 승인 받았다. 2016년 특허 만료로 현재 다수의 제네릭이 출시된 상태다.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의 5알파 환원효소(5α-reductase)와 만나 변환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을 감소시키는 기전의 약물이다. 두타스테리드는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상 정제 제형으로 만들기 어려워 오리지널인 아보다트를 비롯해 그동안 제네릭 모두 연질캡슐로 판매돼 왔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11월 국내 최초로 정제 제품 제이다트정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두타스테리드 정제 제조기술(인도 제약사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은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을 적용해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제형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정제형은 연질캡슐 복용 시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개선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향상, 연질캡슐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 문제도 해결했다.2023-04-19 06:00:07노병철 -
신신제약,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 3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 시리즈는 셀트리온제약과의 제품 공급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이 약국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신제품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는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과 코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노즈연질캡슐', 그리고 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코프연질캡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별 증상에 맞는 각기 다른 성분 조합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감기 증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빠른 효과에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기존 제품에 비해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1캡슐 기준 180mg에서 200mg로 늘려 해열 진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은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의 함량을 늘렸으며, 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코프연질캡슐’은 진해거담제인 노스카핀 함량을 늘려 기침 가래 증상 개선 효과를 높였다. 코 감기약인 ‘화이투벤큐플러스노즈연질캡슐’은 트리프롤리딘과 슈도에페드린의 이중 효과로 코감기 증상을 더 강력하게 잡아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됐다. 기존 디자인의 톤 앤 매너를 유지함으로써 헤리티지를 활용함과 동시에, 40주년을 전면에 표기해 역사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몸살감기, 콧물, 기침 등 적응증을 표기한 글자의 가시성을 높여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화이투벤은 1983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후 4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감기약 브랜드로, 특히 이번 신제품은 2013년 ‘화이투벤큐’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처음부터 똑 떨어지게’라는 메시지로 더욱 강력해진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함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흡수가 빠른 액상연질캡슐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분들께 더욱 사랑받는 감기약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지난해 3월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셀트리온제약의 대표 OTC(일반의약품) 브랜드의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일반적인 영업 대행을 넘어 마케팅 활동까지 포함하는 종합 대행으로, 신신제약의 약국 영업 네트워크와 ‘신신파스 아렉스’와 같은 성공적인 브랜드 육성 경험이 기반이 되었다.2023-04-18 13:54:50노병철 -
"美 시밀러 시장서 항암제 침투속도, 면역질환보다 빨라"[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미국에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중 항암제 분야 약물의 초기 시장점유율이 자가면역질환 등 다른 분야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날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분석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기 분석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는 평균적으로 출시 3년 후 시장점유율 53%를 차지했다. 항암제·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초기 평균 시장점유율이 자가면역질환 등 기타 바이오시밀러 출시 초기 평균 시장점유율보다 더 높았다. 트라스투주맙, 베바시주맙, 리툭시맙 등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3년 후 평균 시장점유율은 75%다. 세부적으로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는 출시된 후 14분기가 지난 시점에 시장점유율 84%를 차지했다.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도 출시 14분기 시점 시장점유율 84%를 나타냈다.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13분기 시점 시장 점유율 68%를 차지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에 처음 나온 후 18분기 시점에 시장점유율 79%를 나타냈다. 인플릭시맙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등 타 분야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3년 후 평균 시장점유율은 25%다.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따른 분기별 약가(ASP·Payment Allowance Limits for Medicare Part B drugs)는 출시 첫 3년 내에 평균 41% 하락했다.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ASP가 바이오시밀러 판매 시작 후 초기 3년 동안 50% 이상 하락하면서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40개다. 이중에서 28개가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상호교환가능 지정을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2021년 샘글리 이후 실테조, 레즈보글라, 시멀리 등 4종으로 늘었다. 지난 2013년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시작된 후 의료비용은 560억 달러(약 74조원) 절감됐다. 최근 승인된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기존 바이오시밀러 활용도가 지속 증가하면서 향후 5년간 총 1810억 달러(약 239조원) 규모 의료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04-18 12:01:18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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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사노피, 루게릭병 치료제 '리루텍' 판매 협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지난 12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근위축성측상경화증(ALS) 치료제 '리루텍(성분명 리루졸)'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루텍은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한 ALS 치료제다. ALS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절개시점을 늦추는데 사용된다. 판매협약에 따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리루텍의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갖는다. 회사는 2016년 6월 미국 승인을 받은 ALS 주사제 '라디컷(성분명 에다라본)'과 함께 더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루게릭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ALS는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전신근육의 진행성 마비와 위축이 생기고 병이 진행되면서 호흡근의 마비로 발병 후 수년 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류태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이사는 “주사제 라디컷과 함께 경구제 리루텍 판매로 ALS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첫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2023-04-17 16:40:18정새임 -
동성제약, 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건기식 3종 첫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대한 가정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바이오)를 홍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DS바이오는 66년 전통 동성제약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 만든 건기식 브랜드다. 동성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DS바이오 제품 3종을 소개했다. 3종 신제품은 영유아 유산균 ‘이지드롭’과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비타민D 400IU’, ‘비타민D 4,000IU’으로 장 건강과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별 3 STEP 제품이다. 라망로셀 및 듀퐁-다니스코, DSM사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료사의 성분을 사용했다. 섭취 편의성도 개선했다. 동성제약 DS바이오 담당 PM은 "학회 행사 등에 꾸준히 참가해 DS바이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 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DS바이오 제품은 회사 공식몰 동성이샵과 DS바이오 브랜드 사이트, 취급 약국에서 만나 볼 수 있다.2023-04-17 16:31:09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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