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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높은 약국, OTC마케팅 키포인트"옥시레킷벤키저는 세계적인 생활용품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다. 지난해 전세계 매출액은 13조 2000억원에 이르며, 국내 매출액은 연간 27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이름 자체는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편이지만, 한국 시장에서 잘 알려진 데톨, 옥시크린, 오투액션, 물먹는 하마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가슴쓰림과 위역류를 치료하는 일반 의약품 '개비스콘' 페퍼민트 현탁액을 출시해 국내 일반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우리나라의 위장질환 치료제 시장은 약 4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위식도 역류질환 유병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제품 구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비스콘은 첫해 매출 목표를 50% 초과 달성 하는 등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일반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질환을 먼저 알려 시장 파이를 키우는 것이 우선" 옥시레킷벤키저가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일반약 제품은 7~8개 정도다. 이 제품들 중 개비스콘을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런칭한 것은 개비스콘이 가진 차별성과 함께 기존 한국 시장에는 없던 포맷이었기 때문. 개비스콘이 출시된 것은 2009년이었지만, 2006년부터 준비를 해 출시까지는 3년 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런칭 준비에 대한 시간도 포함됐지만, 한국 시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었다. 외국의 경우, 드럭스토어 등에서 제품이 판매가 되지만, 한국 시장은 약국에서만 판대가 된다는 것이 차이가 있었지만, 약국 수가 많아 소비자들이 접근성이 뛰어났다고 판단해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옥시레킷벤키저 김성한 부장은 "개비스콘은 위식도역류질환에 사용하는 약이지만, 한국 시장에서 병에 대한 이해가 적었기 때문에 약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질환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잘못 돼 있기 때문에 실제 질환과는 다른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TV 광고 등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지하철 광고, 스트리트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질환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또 임산부 교실 등을 방문하고 홈페이지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질환을 알리고 있다. 약에 대한 약사들의 추천률을 올리기 위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증상을 알리기 위해 약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시장 분석 통해 매년 제품 도입할 것" 김성한 부장은 "한국 시장이 헬스케어 비지니스로서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분석을 통해 2011년, 2012년에도 제품을 계속 도입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 진입 장벽은 한 가지 질환에 상당히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로컬 제약사가 많기 때문에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옥시레킷벤키저에서 헬스케어는 중요한 사업이고 한국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하나 하나씩 단계를 밟아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최종 목표는 회사가 독특한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약사들의 추천을 받아내는 것. 김성한 부장은 "회사 이름 자체를 알리기보다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일반약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약을 공급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10-10-22 06:47:58최봉영 -
세화약품, 창립 35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세화약품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 등산과 공연과 명사강의 등 다양한 행사로 임직원 사기를 고양시켰다. 세화약품(회장 주만길) 지난 20일 오전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주만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35주년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세화약품 미래는 직원들에게 달려있으니 자기계발은 물론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종길 사장은 "세화약품이 어느덧 35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맞이했다"며 "▲일에 충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건강한 조직과 건강한 회사를 만들자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꿈과 기회를 잡자 등 세가지를 유념하여 건강한 기업을 만들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화약품은 창립기념행사 일환으로 지난 16~17일 경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재 전 국회의원의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강연 ▲원종길 사장의 '시장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처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또 ▲전자현악연주단의 공연 관람 및 부서별 장기자랑·캠프파이어 ▲조별대항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2010-10-21 08:58:32이상훈 -
500억 상처치료 연고제 시장 3파전 경쟁 예고동화약품 ‘후시딘’과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양분하고 있는 상처치료 연고제 시장이 3파전 경쟁 체제를 예고하고 있다. 습윤드레싱제의 잇따른 시장출시에도 불구하고 상처치료 연고제 대표품목들이 시장방어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대웅제약이 이 시장에 새롭게 가세하며 주목받고 있는 것. 현재 상처치료제 시장은 동화약품 후시딘이 약 150억원,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약 12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양강체제가 구축돼 있다. 후시딘의 경우 자체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과 대중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올 상반기 까지 7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동화약품 주력품목인데다가 상처치료제 리딩품목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동국제약은 복합제와 함께 지난해 7월 출시된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케어 이벤트를 비롯해 산행 안전 캠페인 등 마데카솔을 소비자와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웅제약이 신개념 상처치료제인 ‘이지에프 새살연고’를 시장에 선보이며 후시딘과 마데카솔에 도전장을 내민 것. 이 제품은 일반약 최초로 상피세포성장인자( EGF)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과 내성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웅측은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 3개 대형병원에서 임상을 끝내 제품력도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상처치료 연고제로는 이례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1년 3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0-10-21 06:46:14가인호 -
중외, 삼성전자 메디슨 인수 추진에 주가 상승[특징주] 중외제약 중외제약이 삼성의 메디슨 인수추진 소식에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의 메디슨 인수추진으로 스마트케어 주들이 관심을 받으면서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판매하는 중외제약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중외제약은 20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4.18%) 오른 1만7450원을 기록 중이다. 중외제약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발매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2010-10-20 11:55:3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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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지향적 서비스 창출"부산소재 의약품 도매업체 우정약품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부산 우정약품(회장 최종식)은 지난 16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금정산성 산행 및 체육대회를 통해 전임직원 단합을 도모했다. 최종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매상 및 우정약품 방향성을 강조하며 특히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우정약품은 구매부 김성곤 부장 등 장기근속자 9명에 상패 및 금일봉을 수여했다.2010-10-20 10:29:21이상훈 -
"청와대라인 유통일원화 반대"…사수투쟁 '암운'[이슈분석]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전망과 방향 19일 오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 집결한 1500여 명의 도매 종사자들은 유통일원화 3년 유예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총 궐기에서는 지방 도매상 사장들이 삭발을 감행, 도매업계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사실한 업계가 취할 수있는 공식적인 조치를 모두 취한 셈이다. 하지만 규제 일몰을 둘러싼 정국은 '유통일원화 1년 연장설', '정부 거물급 인사 반대'에 가로막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이한우 회장 등 도매협회 집행부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따라 유통일원화 존폐가 결정될 전망이다. 1천5백여 도매인, 유통일원화 사수 대동단결 1500여 명의 도매 종사자들은 총 궐기 대회에서 의약품유통산업 발전 및 의약품 유통시장 투명성 정착, 국내 제약 및 유통산업 식민지 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통일원화 제도가 반드시 유예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날 궐기 대회는 유통일원화 유예 여부에 대한 정부 및 복지부 최종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찍이 정부는 의약품산업을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해 국가 비전 계획의 골격을 세웠고 국회에서는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하지만 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위해 불철주야 의약품 안전공급을 다하겠다는 의약품 유통산업계를 또 한 번 절망에 빠트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복지부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가비전인 경제살리기를 역행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는 제약과 유통산업을 전문화하는 것으로 제약은 연구&개발, 도매는 유통&판매 전문화로 의약품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특히 유통일원화는 리베이트 근절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1년 연장·핵심 인사 반대설'…모락모락 하지만 이 같은 도매업계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 입장은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일단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유통일원화 1년 연장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A도매업체 대표는 "최근 정부측이 유통일원화 1년 연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집회도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마지막 카드"라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시작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11월 28일 시행예정인 쌍벌제 등 급변하는 제약환경에서 유통일원화 만큼은 유지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뜻인 것 같다고 이 관계자는 분석했다. 유통선진화를 위해서는 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도매업계 주장과 유통시장 안정을 위해 1년 연장은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청와대 거물급 인사와 복지부 핵심 인물이 유통일원화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B도매업체 회장은 "의사 출신 청와대 인사가 유통일원화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 인사 영향으로 복지부 핵심 인물 또한 유통일원화 유예에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등 돌린 정치권…돌려세우기가 관건" 이에 따라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은 2달 남짓 남은 규제 일몰까지 돌아선 정치권을 어떻게 돌려 세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 어느때보다 이한우 회장 등 도매업계 정치적 영향력과 유통일원화 유예 명분이 필요한 것. 일단 유통일원화 3년 연장을 위한 최대 명분은 유통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매업계와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또한 이 같은 맥락에서 유통일원화가 3년 유예된다면 도매업체들을 자진 통폐합시키고 대형화·선진화로 이끌겠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도매업계는 그동안 구조조정 등 유통선진화 필요성은 제기해왔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거나 제안하지는 않았다. 도매업체들의 자진 통폐합이라는 뜬구름 잡는 식의 대안제시보다는 단계적이면서 구체성을 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 예를 들어 모 도매업체 원로가 제안했던 '품목도매 등 영세한 도매업체들의 통폐합 유도' 등을 1단계 통폐합 대안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견업체들끼리의 M&A 유도, 대형 업체들간 M&A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고민이 필요할 때다.2010-10-20 06:49:27이상훈 -
"OTC 정품인증 도입…MR 100여명 투입""지속적인 제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100여 명의 수준 높은 MR들이 거래처 약사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대의 높은 성장을 시현했다. 올해 또한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을 필두로 20%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분업 이후 각 제약사 마케팅 활동이 전문약쪽으로 집중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시장이 개편되면서 침체기에 빠진 일반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동제약. 특히 일동제약은 소비자 지명도가 높은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시리즈'를 필두로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 이엑스 등 특정 계층이 대상인 니치 마켓팅을 통해 꾸준히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것. 이밖에 일동제약은 60억원대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비오비타, 40억원대 메디폼, 그리고 연 매출 10억원 이상인 덴큐, 파스류 4품목, 피임제 2품목, 초유제품 4품목 등 알짜배기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 충족 위해 다양한 마케팅 툴 활용" 물론 일동제약도 의약분업 이후 약국들의 처방전 확보 경쟁에 따라 일반약 판매에 대한 관심이 주춤, 타 제약사들 처럼 마케팅 역량 및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일동제약은 지속적인 제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100여 명의 MR을 육성했다. 이들 주력군들은 거래처 약사들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했고, 일동제약은 일반약 시장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비타민에 비해 흡수가 더 잘되고 높은 혈중농도와 생체내 이용률을 보이는 '아로나민시리즈',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한 '습윤밴드' 등은 일동제약의 자랑. 여기에 일동제약은 제품 광고와 홍보를 위해 TV광고는 물론 바이럴 마케팅, 지면광고, 스포츠마케팅, 전문지 기사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썼다고 한다. 일동제약 OTC전략팀 채웅철 이사는 "앞으로도 일동제약 일반약 마케팅 툴은 이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프메디케이션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판매중인 제품들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리딩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채 이사는 "앞으로도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의 TV광고 제작 활성화, 온-오프라인 이벤트 활동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지식경제부 산하 RFID 사업 진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채 이사는 "RFID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내에 일반약에 대한 소비자 정품인증 확인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 신뢰를 높일 게획"이라며 "CRM 활동 확산 등 타깃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개발 통해 시장 선도" 채 이사는 "유통의 다변화, 다국적제약사들의 일반약 시장 진출 등으로 일반약 시장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각 제약사들의 일반약 브랜드 경쟁은 고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시리즈 등을 필두로 구축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2011년 출시 예정인 여성용 종합비타민제로 중년 이상 갱념기 여성을 위한 종합영양제가 그 주인공. 아울러 일동제약은 습윤밴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채 이사는 이어 "향후 일반약 시장은 국내 제약사들에 있어 매출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외자사들과 마케팅 능력 및 체질개선에 있어 경쟁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10-20 06:46:36이상훈 -
도매사장들, 삭발 감행…"유통일원화 사수"도매 종사자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항의 집회를 개최, 복지부를 압박했다. 특히 이날 시위에서는 일부 도매 종사자들이 삭발을 감행,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도매업계 의지를 표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19일 오후 3시 복지부 앞에서 국민 보건의료 인프라(의약품안전공급망)구축 및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유통일원화 일몰유예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의약품 도매업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매업게 총 궐기대회는 올해 말로 규제 일몰 예정된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한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업계 생존을 위해 모였다"면서 "이명박 정부 시책에 어긋나는 복지부의 유통일원화 규제일몰 정책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통은 산업의 동맥이자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만약 유통일원화가 폐지된다면, 국내 의약품 산업은 절름발이가 될 것이다. 제약산업 선진화, 그리고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유통일원화가 유예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삭발식에서는 부산 소재 우정약품 최종식 회장, 충남대전도협 최성률 회장, 경기인천도협 류찬희 회장이 유통일원화 유예에 대한 도매업계 의지를 전달했다. 임완호 고문은 "삭발 결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장함을 느꼈다"면서 "유통업 종사자들은 국가적 재난 사태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공급, 많은 인명을 구제하는 등 임무를 충실하게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한우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94년 유통일원화 제도 시행에 앞서 도매업계는 복지부의 요구대로 KGSP(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제도를 수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 왔다"면서 "하지만 결과는 힘의 논리에 밀려 유통일원화 폐지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2010-10-19 16:14:27이상훈 -
현대약품, 진다클린 길거리마케팅 전개현대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18개 고등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제 '진다클린' 길거리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마케팅은 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드름의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다클린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재형 PM은 "이번 진다클린겔 길거리 마케팅은 지역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산지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중점 활동했다"며 "차후 전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다클린겔은 고등학생의 최대 고민거리인 여드름을 진다클린겔은 하루 한번 사용으로 간편하게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이다.2010-10-19 10:01:53이상훈 -
"리베이트 조사 국내사 집중"…다국적사만 수혜[분석]=리베이트 조사와 제약업계 여파 “국내 제약사를 타깃으로 한 리베이트 조사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 될 경우 제약산업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 장악은 지속될 것이다. 폭로성 고발을 차단할수 있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다시 한번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 제약산업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베이트 제보에 따라 국내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부 조사가 업계에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온다는 주장이다. 정부는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상위사뿐만 아니라 중소제약사등을 대상으로 제보와 인지·첩보 수사·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불공정행위를 척결 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바 있다. 이와관련 정부합동조사단과 공정위, 경찰 등에서 최근 일부 상위제약사와 중견제약사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 중견제약사 몇곳이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긴장은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제약업계는 정부 조사가 대부분 제보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무차별적 리베이트 조사가 투명거래에 앞장서고 있는 대다수 국내 제약사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중견 A제약사 오너는 “일부 제약사들이 여전히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로인해 유통투명화에 앞장서는 상당수 업체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리베이트 조사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타격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위 B제약사 임원도 “제약사 CEO들이 자정운동을 선포하고 리베이트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시점에서 리베이트 조사 소식이 계속 들리면서 상당수 제약사들이 부조리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사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도 문제라는 것. 상위 B제약사 임원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다국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들을 타깃으로 삼아 리베이트 제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국내사에게만 조사가 집중되다 보니 이미지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리베이트 조사 확대는 국내 제약산업의 위축을 가속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 장악만 앞당기는 꼴”이라며 “왜 조사의 초점이 국내사에게만 맞춰져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 제약업계는 형평성 있는 조사와 함께 회사에 앙심을 품고 악의적으로 리베이트 제보를 터트리는 폭로성 고발에 대해서는 제동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리베이트 내부고발이 쏟아질 경우 제약업계가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제약사 영업본부장은 “리베이트 고발자 포상금 제도로 인해 폭로성 제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보나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한 옥석을 가리고 악의적인 폭로성 고발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약업계는 특정 제약사의 리베이트 파문이 전반적으로 전체 제약업계의 영업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에서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제약협회 관계자는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 내부관리 및 직원 윤리교육 등을 강화해 한다“며 ”제약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2010-10-19 06:50: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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