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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머시에 뿔난 약사들 'NO Emart' 상표출원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마트가 'NO Pharmacy'를 상표 출원하자, 이에 반발하는 약사들이 ‘No Emart’를 상표출원하기까지 이르렀다. 이마트는 정확한 사업계획이나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라며 상표권 논란을 수습하려고 했으나 일선 약사들의 반감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이마트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국 2만 3000여개 약국에 ‘노이마트’ 포스터를 게시하고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경기도약사회 또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마트는 약국을 부정하는 뜻이 아니라 정확한 사업계획이나 일정 없이 상표권 등록을 한 것이라며 논란을 수습하고자 했다. 하지만 일선 약사들의 반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서울 A약사와, 제주 B약사는 ‘No Emart’ 상표출원을 내놓으며 이마트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A약사는 “NoEmart는 Neptune Over Earth mart의 줄임말로, 지구를 넘어서 우주에서 유통업을 하게될 경우를 대비해 상표출원만 해두려고 한다. Emart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B약사는 “이마트는 약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약의 전문가로서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는 삶의 터전을 대기업이 무시하고 짓밟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약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빨리 상표등록을 취소하고 사과하기 바란다”면서 “아프지 말고 병원가지 말자는 의미로 NO HOSPITAL, NO DOCTOR라는 상표도 아이디어 회의에서 나왔는지 묻고 싶다”라고 비판했다. 또다른 C약사도 “NO JAPAN을 ‘일본은 없다’로 받아들이는 국민은 없다,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일본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강한 거부감과 의지가 담긴 구호다”라며 “NO PHARMACY의 의미에 대해 PHARMACY는 약국이 아니라 약이라는 의미로 쓴 것이고, 약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습관을 관리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노파머시(NoPharmacy) 브랜드는 약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문제도 심각하지만 약학이라는 학문을 부정하는 이미지는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약사법에 의해 약국이 아니면 약국의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2021-02-23 23:22:10정흥준 -
한약사들은 왜 약국개업 입지로 반월당을 선택했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반월당 지하상가 약국가의 한약사 약국개설, 의약품 난매에 대한 문제제기는 지난 20일 대구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도 거론됐다. 반월당 약국 10곳 가운데 절반이 한약사 약국이며, 이곳 약국들의 난매로 일반 회원약국에까지 피해가 가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직접 확인한 결과 반월당 지하상가 한약사 개설 약국은 5곳이 아닌 '6곳'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5개 약국이 개설허가를 받았고, 이중 4곳의 개설자가 한약사라는 점이다. 한약사 개설 약국은 지난해 2월과 8월, 11월, 12월에 각각 허가를 마치고 '약국'으로 성업중이다. 반월당 약국가, 어쩌다 골칫거리 됐나 반월당 지하상가에 처음 약국이 개설된 것은 2011년이다.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이 만나 유동인구가 많지만 처음부터 '괜찮은 입지'는 아니었다. 이곳에 가장 먼저 입성한 A약사는 6년간 경쟁없이 약을 판매하고 조제도 했다. 처방에 종속되는 형태가 아닌 나름의 약국을 운영하겠다던 A약사는 8평(26.4㎡) 규모의 약국을 개설했다. A약사는 "약국이 잘 됐다. 첫날 약을 진열하는 데도 손님들이 몰려왔다. 이때만 하더라도 1~2군데 정도 약국이 더 들어올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번째 약국은 2017년 8월 개설됐다. 2018년 3월에는 약국 2곳이 추가 개설되며 총 4개가 됐다. 약사와 한약사가 각각 개설 허가를 받았다.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A약사 약국 근무 직원 2명을 모두 스카우트했다. A약사는 "직원들은 대략적인 매출규모와 주력 판매품목 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졌다. 내 약국보다 거의 모든 제품을 싸게 팔기 시작하며 약값이 엉망이 됐다"고 말했다. 1년 뒤인 2019년 10월 두번째 한약사 약국이 개설됐고, 지난해인 2020년 한약사 약국 4곳이 연달아 문을 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인 약국경기가 좋지 않았지만 몇달 새 연달아 약국이 개설된 것이다. A약사는 "한약사들이 들어오면서 의약품 가격, 권리금, 월세, 직원관리 등 전반에 걸쳐 빨간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불과 10년 새 권리금은 2~3억원을 호가하며 10배 가까이 치솟았고, 월세 역시 배 이상 뛰었다는 게 A약사의 주장이다. 직원들의 급여 역시 껑충 뛰었다. A약사는 "우리 약국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옮기고, 또 다시 다른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몸값을 올려 스카우트 되며 급여도 뛰었다. 그런가 하면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근무하던 한약사가 또 다른 약국을 개설하는 등 복잡한 구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직원·약사간 소위 '새끼치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결국에는 내 직원들 조차 믿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한약사 개설 약국이 몇년 간 운영됐는데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게 방증된 셈"이라며 "한약사가 약국을 운영하고 일반약을 판매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본보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들어오면 노다지?…약사들은 '갸우뚱' 그렇다면 이곳은 계속해 약국이 개설될 만큼 매출 역시 담보되는 노다지일까. 지역 약사들은 '그렇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반월당 약국들은 마진을 거의 보지 않은 채 사입가에 약을 판매하고 있다. 역매품이 있기는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과 월세,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남는 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곳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역시도 수익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월당 약국 가운데 한 곳은 "대구발 신천지 등을 겪으며 이전 만큼 손님이 많지 않다. 상가 내 다른 업종들도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 약국 역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불티나게 판매되던 10T단위 감기약, 파스 같은 일반약도 이전만큼 판매되지 않는다는 것.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약사들이라면 들어가지 않는 자리다. 월세와 급여 등을 빼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을 테지만 한약사들은 월 300만원만 되더라도 약국을 차린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 약사는 "이곳을 소개하는 전문 브로커도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A약사는 "추가로 얼마든지 더 약국이 개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가 내 다이소가 이전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출혈경쟁에 파국을 맞게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유명 영양제 약국 공급 거부…반품도 잇따라 반월당 상가 내 약국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일반약 난매로 지탄 받고 있지만, 내부에서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예가 제약회사의 약국 공급 거부다. A약사의 약국을 찾은 한 소비자가 광고 품목인 영양제를 찾았지만 약국에는 특정 품목이 없었다. 대신 같은 회사의 다른 라인 제품만 구비돼 있었다. 약사는 제약회사에 공급을 요청했다. 하지만 제약회사는 '해당 품목은 한약사 약국에 들어가는 역매품이라 불가하다'고 답했다. 일반약이 한약사 약국에만 공급된다는 사실에 분노한 약사는 소비자원에 고발조치했고, 담당자는 부랴부랴 약국을 찾아 공급을 약속했다. A약사는 "한약사에게만 약을 주고 약사에게는 약을 주지 않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며 "일부 제약사의 경우 가격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약사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특히 이곳의 경우 주고객층 가운데 노인이 많다 보니 '노골적인' 가격 저항이나 할인판매로 인한 반품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옆 약국에서 더 싸게 판다더라, 모두 환불해 달라'는 가격경쟁이 상가 내 약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사입가대로 판매가 되다 보니 약사회도 속수무책이다.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반월당 약국들이 원가를 받으니 조사를 나간들 처벌할 방법이 없다. 원가 이하로 판매한다면 하루에 10번이라도 고발조취를 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2021-02-23 14:22:45강혜경 -
전남대병원 약사 7명 채용...신입 연봉 52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3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전남대병원은 정규직 약사 7명을 채용한다. 초봉 5200만원이며 경력에 따라 급여는 인상된다. 주 5일 근무로 원서 접수는 2월 17일부터 3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전남대병원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를 활용하면 된다. 일산차병원도 주간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조제 및 처방감사, 의약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월 28일 23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임시직 약사를 채용한다. 분만휴가 대체 근무로 올해 6월까지 3~4개월 근무자를 뽑는다. 주 5일 8시간씩 근무하며 업무시간은 협의가 가능하다. 채용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엠마오사랑병원도 약사를 모집한다. 입원 환자는 99명으로 근무시간은 주 5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 16시간 이상 파트타임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받는다. 울산복음요양병원은 주 16시간 근무약사를 고용한다. 급여와 근무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채용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전화 지원도 가능하다. 청주씨엔씨재활요양병원은 주 5일 근무약사를 채용한다. 이메일과 팩스, 우편 및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채용시까지 모집한다.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토요일 전담약사를 1명 모집한다. 시급은 세전 3.5만원을 지급한다. 종합병원 이상 경력자와 장기근속 가능자를 우대한다. 채용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화성에 위치한 아라의료재단 남양베드로요양병원에서 약사를 고용한다. 주 16시간에서 주40시간 탄력적으로 가능하며, 근무시간과 경력에 따라 급여가 결정된다. 내년 4월 개원 예정으로 161병상이 운영된다. 채용시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2-23 13:44:15정흥준 -
서울은 소형, 부산은 대형약국 많다…임대약국 82%[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은 15평 미만 약국이, 부산은 60평 이상 약국이 전국 평균보다 많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인 소유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약국장은 17.9%, 임대는 82.1%로 임대형태의 약국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원장 김준수)는 23일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축적된 회원신고 자료를 종합해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다면적으로 분석한 '약사회원통계 활용성 제고 방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2019년 약국 대표약사로 신상신고한 2만 1932명의 정보를 근거로 약국 면적에 응답한 약사 1만 4514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약국 면적은 10~14평 규모가 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5-9평(18.1%), 20-29평(17.2%), 15-19평(16.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약국 면적 분포 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지부에서 10-14평 구간에 약국이 많이 밀집돼 있었다. 특히 울산은 타 지역보다 높은 비율(35.9%)의 약국이 이 구간에 포함돼 있었다. 반면 서울은 5-9평에 31.1%, 부산은 20-29평에 19.3%의 약국이 분포했다. 서울의 경우 15평 미만 규모의 약국이 61.1%를 차지했는데 전체 약국 중 15평 미만 규모의 비율인 44.5%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로, 서울에 비교적 작은 규모의 약국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60평 이상 규모의 약국이 17%로 전체 약국 중 60평 이상 규모의 비율인 6.4%보다 상당히 높았다. 부산에 큰 규모의 약국 비율이 높음 것으로 분석된다. 약국 자가-임대 현황을 보면 전북이 23.6%로 자가 소유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23.0%), 경북(22.9%), 전남(22.2%), 경남(21.8%)의 순이었다. 자가소유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10.1%) 였으며, 경기(13.9%), 부산(15.9%), 서울(16.9%)의 순으로 조사됐다.2021-02-23 10:44:38강신국 -
아토젯 PMS만료, 제네릭 240품목…3주차 '295품목 허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ezetimibe+atorvastatin calcium trihydrate) 성분의 아토젯정(한국엠에스디)의 PMS가 1월에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240품목(83개 업체 해당)이 허가됐다. 또 미라베그론(mirabegron) 성분의 과민성 방광 치료제가 26품목(26개 업체 해당) 허가됐다. 기존 미라베그론 성분의 제네릭 제품은 지난해 3월31일에 허가돼 우선판매품목허가권(우판권)을 획득한 셀레베타서방정50mg(종근당)과 미라벡서방정50mg(한미약품)이 유일했으나, 우판권에 따른 독점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수의 제네릭 제품이 진입하고 있다. 23일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공개한 '2021년 2월 15~21일자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효능군별로 동맥경화용제 242품목, 기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26품목, 당뇨병용제 15품목이 허가됐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 복합제 240품목, 미라베그론 성분 26품목,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성분 15품목이 허가됐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sitagliptin hydrochloride hydrate) 성분이 15품목(5개 업체 해당) 허가됐다. 지난주에는 소염진통제 록소프로펜나트륨 단일제(정제)(126품목) 및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염산염 복합제(정제)(238품목),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등에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단일제(경구제)(327품목), 비만 치료제인 부프로피온염산염·날트렉손염산염 복합제(1품목), 전립선비대증 및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단일제(정제)(206품목), 항진균제인 아모롤핀염산염 단일제(라카제)(24품목) 및 단일제(크림제)(1품목), 표적항암제인 보르테조밉삼합체 단일제(주사제)(6품목), 악성 신경교종 수술 시 악성 조직의 시각화에 사용되는 5-아미노레불린산염산염 성분 제제(1품목),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염산염 성분 제제(48품목) 및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경구제)(50품목)의 허가변경 지시가 있었다.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경구제)의 품목 갱신 자료 검토 결과, '초기 라임병의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신설되는 등 허가변경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성인 및 12세 이상의 라임병 환자에게 1회 500mg, 유아 및 12세 미만의 소아 라임병 환자에게는 1회 250mg을 1일 2회, 14일간(10~21일) 투여하는 용법·용량이 신설되었다. 이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2021-02-23 08:50:53강혜경 -
코로나19 백신접종 본격화…병원약사 역할 커진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앞둔 가운데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은 '백신관리 전담자'로 지정되는 만큼 접종에 사용될 4종에 대한 성상과 보관, 조제법, 안전성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안전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접종 절차는 크게 △백신 인수 및 입고 △백신 보관 △백신 조제 및 불출 △백신 준비 및 투여 △백신 투여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백신 회수 및 폐기 등으로 구분되는데, 약사는 약품 수령(생물학적제제 등 출하증명서, 콜드체인 확인), 보관(저장소 및 재고관리), 조제, 불출, 폐기 등 일련의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 ◆백신 인수 및 입고 = 백신 입고 시 인수자는 ▲수송과정 중 보관온도가 유지되는 운송차량, 수송용기를 통해 입고되는 백신의 보관상태·수량, 유효기간, 온도기록, 인계일시 등 기록을 수령하고 일치여부 ▲수송과정 중 온도이탈 발생이 인지되면 도매업자(배송자)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처리 ▲포장 상태와 내용물을 점검해 백신 상표 훼손 등 물리적 손상여부 확인 ▲백신 수송용기 등에 온도기록계, 온도감지 표시라벨이 있는 경우 온도 및 라벨 변화여부 확인 등을 거쳐야 한다. 이후 생물학적제제 등 출하증명서와 인수증에 사인하고, 생물학적제제 등 출하증명서는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인수한 백신은 인계받은 즉시 백신 보관온도별 보관설비에 보관하고 해당 백신의 입고일자, 수량 등을 작성·보관해야 한다. 백신 재고현황은 매일 확인하고 예상수요량과 저장소의 크기 및 현재 보유량 등을 고려해 사전 주문 및 공급을 요청해야 한다. ◆백신 보관 = 백신 보관은 자동 온도 기록(30분 간격 이하), 내부 공기 순환 등으로 일정 온도 유지 및 온도 이탈시 알람 기능 등의 기능을 갖춘 약품 전용 냉장고/냉동고를 사용해야 한다. 백신은 각 약품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보관온도를 준수해 보관해야 하는데 ▲바이러스벡터백신은 냉장온도(2~8℃)에서, mRNA벡터백신은 냉동(-20℃), 초저온(-60~-90℃) 상태의 보관 필요 ▲해동된 화이자백신 수령시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유효기간(해동후 5일)을 준수해야 한다. 백신 보관장비에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있다 하더라도, 고장 가능성 등이 있으므로 매일 2회 이상 수동 온도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하고, 최소 주1회 온도기록지 검토를 실시해 2년간 보관해야 한다. 백신 보관 장치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계는 '교정증명서'를 갖춘 교정된 온도계를 사용해야 하며,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원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보관 장비 문의 밀폐 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개방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냉장고 내 냉점지점에는 백신을 보관하지 말고 동일한 종류의 백신은 가능한 같은 위치에 보관하는 것이 권고된다. 유효기간이 가까운 백신을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최소 주1회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 만약 백신 보관 중 보관장비 이상 등이 발생했을 때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 보관·수송 관리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사고경위 및 조치사항 등을 작성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보고해야 한다. ◆백신 조제 및 불출 = 냉장보관 백신은 냉장보관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냉장보관 봉투에 넣어 불출한다. 수령 약품을 즉시 사용하지 못할 때는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미사용된 백신을 반납하는 경우에도 반납 직전까지 냉장보관을 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희석해 사용하는 백신(화이자)는 희석단계에 aseptic technique이 필요하므로 투여 직전 형태까지 무균조제대 내에서 약사가 조제해 불출하는 것이 권고된다. ◆백신 준비 및 투여 = 백신 준비 및 투여는 간호사가 수행한다. 간호사는 투여 전 백신의 손상 또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다회 용량 바이알은 사용 시 처음 개봉 일자와 시간을 바이알에 표시하고, 희석해 사용하는 경우 희석일자와 시간을 표시한다. 백신 투여 준비는 청결 구역에서 이뤄져야 하며, 각 접종시마다 새로운 주사기와 주사바늘을 사용하고 백신에 따라 적절한 주사기와 주사바늘을 선택해야 한다. 가능한 접종을 시행할 사람이 접종 직전에 바이알에서 주사기로 옮기도록 하고 여러 개의 바이알로부터 소량씩 남은 백신을 합쳐 접종하지 않아야 한다. 백신에 따라 정확한 접종부위와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접종해야 한다. ◆백신 투여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전에 금기 및 주의사항이 없는지 환자 상태를 면밀히 확인 후 접종을 실시하며, 투여 후 15~30분간 환자에게 이상반응이 발생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의료진은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시를 대비해 그 증상과 징후, 처치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상반응 발생시 신속히 대처 후 보건소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 유선,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신고이상반응 모니터링 보고 절차에 따라 보고한다. ◆백신 회수 및 폐기 = 예방접종사업 종료 후 7일 이내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반납량을 등록하고 접종기관(접종센터)의 잔여 백신은 유통업체가 회수토록 한다. 파손된 백신, 유효기간이 경과된 백신, 개봉 후 보관시간이 경과된 백신 및 접종 후 잔여량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접종기관에서 자체 폐기하지 않고, 바이알 상태 그대로 별도의 보관통에 분리해 유통업체 회수시까지 보관해야 한다.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되면 공급된 백신량에서 자동으로 사용백신이 차감되므로 폐기수량 및 사유 등은 당일 24시까지 코로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이 입력 보고해야 한다. 병원약사회 측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각 권역별 접종센터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준비·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가이드라인과 백신 성상, 보관, 조제법, 안정성 등을 참조해 감염병 위기대응상황에서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가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2-22 19:56:23강혜경 -
대구시약 대의원 51% "한약사 해법, 통합약사 찬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가 지난 20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대의원 73명을 대상으로 현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1%가 약사와 한약사 면허 통합 정책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37%였으며, 모르겠다 3%로 집계됐다. 통합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필수과목 이수 후 약사국가고시를 통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82%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필수과목 이수자에게 면허를 부여한다'는 18%에 그쳤다. 통합을 반대하는 경우, 약사회가 취해야 할 대응으로 가장 실효성 높은 것은 무엇이냐는 의견에는 약사, 한약사 면허 교차 고용 금지 법제화가 44%였으며 약사·한약사의 업무범위를 엄격히 규정하는 약사법 개정 37%, 한의사·한약사 분업 법제화 19% 순이었다. 반월당 역세권의 난·투매와 관련해서는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난매 약국의 법 위반 사실 적발 및 고발(무자격자, 과대광고 등)이 44%로 가장 높았고,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가격 조사 및 난매 약가 공유 25%, 검찰·구청·보건소 등 유관 기관 대상 협조 요청 19% 등으로 조사됐다. 대체조제 활성화를 묻는 질문에는 DUR을 통한 대체조제 보고 일원화가 51%로 과반을 넘었고, 처방 병의원 사전 동의 및 사후 통보 절차 폐지 25%, 성분명 처방 25%로 나타났다.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약사사회 현안 가운데 제일 먼저 꼽히는 사안으로 반월당 역세권 약국 역시 10곳 가운데 5곳이 한약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며 "설문을 통해 모아진 대의원들의 의견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2-22 18:38:17강혜경 -
명찰에 '韓약사' 표기..."고객 기만 꼼수 아닌가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韓약사'로 명시한 명찰을 사용하자, 일부 약사들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꼼수라며 비판하고 있다. 최근 서울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명찰을 착용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A약사는 "이 약국 근처가 집이라 출퇴근길에 보게 된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늘 사람이 많은 편인데, 궁금해서 들어가 보면 한약사가 명찰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면허증도 보이지 않는 곳에 비치해둔다. 일반인들은 약사라고 오해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A약사는 "인터넷으로 해당 약국을 검색해도 약국 리뷰마다 댓글을 달며 누가봐도 약사인 것처럼 행동한다"면서 "약사가 아니라고 먼저 말할 수는 없다고 해도 한약사라는 걸 명찰이나 면허증을 통해 안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심평원 인력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당 약국은 한약사 1명이 운영하는 약국이다. 제보 약국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가운을 입은 한약사는 명찰을 착용하고 있었다. 다만 한약사가 아닌 ‘韓 약사’로 적힌 명찰을 착용중이었다. 볼펜 등으로 가리는 눈속임은 아니지만 약사들은 유사한 기만 행위라고 비판한다. A약사는 "한자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결국엔 혼동을 주는게 아니냐. 그걸 보고 약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제대로 하는 곳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이 있으니까 자꾸 불만이 나오는 것"이라며 "명찰을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가 적기 때문에 그냥 몇십만원 내고 만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보 약국 외 지역에서도 최근 한약사 개설 약국의 도넘은 난매는 갈등의 원인이 됐다. A약사가 운영하는 약국 인근에서도 유사 문제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A약사는 "인근 약국들도 가격이 평균적으로 높지 않은데 한약사들은 거의 노마진으로 판매를 한다"면서 "환자들은 저렴해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기보단, 비싼 곳이 폭리를 취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항의를 들을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A약사는 "다른 약국에선 싸게 파는데 왜 여기만 비싸냐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제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약사 간에 생기는 문제도 아니고, 한약사들이 가격질서를 무너뜨리니는 걸 겪으니까 더 개탄스러운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2021-02-22 17:58:34정흥준 -
"한약사에 난매까지"...대구 반월당 약국가는 전쟁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 이곳은 대구 도시철도 최초의 지하 환승역이며, 이용객수 역시 으뜸이다. 출구는 23개로 대한민국 철도 역들을 통틀어 가장 많다.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위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곳을 오간다. 반월당 지하쇼핑몰에는 10개의 약국이 나란히 즐비해 있다. 메인통로를 따라 약국거리가 형성됐는데, 중간중간 다른 매장들이 끼어있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약국이 밀집돼 있어 종로약국가를 연상시킨다. '대구의 종로'로 불리는 이른반 일반약 성지다. '약값이 싸다'고 소문이 나 이곳으로 원정을 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으며, 나아가 대구 전체 일반약 가격을 이 약국들이 주도하고 있다. 상가에 들어서면 '약'과 '약국'임을 강조하는 간판이 먼저 눈에 띈다. 가운을 입은 약사와 한약사들 사이에 소위 '카운터'라고 불리는 무자격 전문판매원들이 뒤섞여 이곳을 지나는 고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입구에는 마스크와 같은 외품이 진열돼 있고, 약국마다 각종 일반약과 영양제들이 빼곡히 쌓여있다. 약국에서 직접 약을 구매해 봤다. 영양제를 찾자 가운을 입지 않은 중년 남성이 동아제약 제품을 권했다. '다른 건 없냐'고 묻자 종류별로 약을 꺼내놨다. '누가 먹을 거냐'고 묻기도 했다. 간장약에 대해 묻자 여러가지 간장약을 꺼내며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지방간이 있다고 하자 '이 제품이 더 좋다'며 특정 제품을 추천했다. 이곳의 월 급여는 실적에 비례하기 때문에 권매는 필수적이다. 영양제와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류 등을 다양하게 구매했다. 카운터 안쪽에는 가격표가 적혀 있어 남성은 가격표를 보며 연신 계산기를 두들겼다. 10T단위 일반약은 대부분 2000~25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영양제는 4~7만원 선에서 판매됐다. '또 오라'는 인사와 함께 드링크와 마스크는 '덤'으로 쥐어졌다. 데일리팜이 비교해 본 결과 일부 마진을 남기는 품목이 있기는 했지만 사입가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독특한 플래카드가 내걸린 약국도 있었다. '○○약국은 약사 면허 약국'이라는 플래카드와 동시에 한약사 면허 약국 5곳의 이름이 적시된 플래카드도 붙여 있었다. 약국 바깥에는 '○○약국은 새○○약국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도 붙어있었다. 이 대형 플래카드에는 ○○약국과 새○○약국의 면허종류가 각각 약사와 한약사로 다르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약국이 두달여전 붙인 플래카드다. 이 약사는 "한약사 약국인 새○○약국이 유사한 이름으로 약국을 오픈하면서 플래카드를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약국 이름이 유사해 같은 약국으로 생각하는 경우들도 있다는 게 약사의 얘기다. 약사는 "법 테두리 안에서 약사와 한약사가 다르다는 것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플래카드를 붙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카드 내용에 관심을 갖는 행인들도 적지 않다. 일부 행인들은 핸드폰을 꺼내 사진촬영을 하는가 하면 '이게 무슨 내용이냐'고 묻기도 했다. 약사는 "최근 사이 한약사들이 이곳에 약국을 개설하면서 경쟁이 더욱 심화돼 광고 품목을 포함한 거의 모든 품목이 사입가에 판매되면서 '약값이 싸다'고 소문이 났다. 코로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 오는가 하면 특히 무임승차가 가능한 노인들의 경우 지하철을 타고 와 영양제를 구입해 간다"면서 "약값이 떨어지고 권리금과 월세는 치솟는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2021-02-22 15:37:23강혜경 -
'No pharmacy' 논란 이마트 "약사들 오해 말아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사회 이슈로 떠오른 'No pharmacy' 상표 출원과 관련해 이마트가 약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담고자 하는 게 아니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마트는 22일 데일리팜을 통해 "No pharmacy가 약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자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오해는 말아달라"며 "소비자들이 건기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상표 출원만 한 것일 뿐,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No pharmacy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건강기능식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민하던 차원에서 나온 이름 중 하나"라며 "상표권을 미리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출원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다, 생활습관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게 주효했고, 동시에 노브랜드의 일환이기도 했다는 것. 이마트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약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어렵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코자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 반발 등과 관련해서는 "이제 처음 상황을 인지한 만큼 추후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약사사회 내에서는 No pharmacy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가 성명을 발표했으며 약사단체인 실천하는약사회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등도 반대 성명을 제기하고 있다. 동시에 이마트가 출원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No Emart' 불매운동 등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2021-02-22 14:45:2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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