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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팜, 25일 개국 희망 약사 대상 세미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닥터앤팜(대표 김성희)가 오는 25일 개국을 희망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제7회 개국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신규약국과 양도/양수 약국 분석과 최신 트렌드 분석 ▲은행별 약국 대출 정도 및 신용보증기금 알아보기 ▲세금과 함께 풀어보는 약국의 개업과 성장 ▲부동산과 약국개설 법률상식 등 순서로 진행된다. 닥터앤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6번의 개국 세미나를 경험한 만큼 이전의 부족한 점들은 보강하고, 좋았던 점들은 더욱 퀄리티를 높여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입지 선정, 대출, 노무 관리, 마케팅, 인테리어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은 물론 상담 부스 또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2-16 15:02:22강혜경 -
제주·전북 지역 군부대 비대면 진료·약 배송 한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이 섬·벽지 등 격오지부터 활성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제주와 전북 군부대 장병들 뿐만 아니라 전남 20개 섬 어업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오늘(16일)부터 전북 어청도 2함대 소속부대와 제주 추자도 3함대 소속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민간병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를 시범운영한다. 또 강원도 양구 21사단 직할부대는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사단 의무대대를 이용하는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다. 국방부는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약품 택배가 이뤄지는 지역에서는 시범 운영하며 배송시간 단축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진료 이용을 위해서는 일과 시간에도 장병들이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안 문제 등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은 약국에서 택배로 받는다. 일반 택배와 군 물자가 구분돼 섬으로 들어가는데, 배송 소요시간이 더 짧은 민간 택배를 이용할 계획”이라며 “진료 후 약국에서 택배를 보내면 약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할 것이다. 배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시범사업 중에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들은 개인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격오지 위탁진료비 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군에서 이를 활용해 지원한다. 이 관계자는 "격오지 위탁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병들은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분기나 반기별로 사용 비용을 한번에 처리할 계획이다"라며 "실적이 얼마나 나올지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평가할 것이다. 성과가 있다면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부대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20개 섬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도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시범사업인 ‘섬닥터’를 운영한다. 국무총리실 산하 해양수산개발원은 이달부터 5월까지 전남 20개 유인도에서 어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화상), 약처방 및 배송, 대면진료 예약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플랫폼 업계들이 서비스 수주를 받아 빠르면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개발원은 4000만원의 구축 비용으로 오는 26일까지 희망 업체들의 입찰 제안서를 받고 있다.2024-02-16 11:08:32정흥준 -
병의원·약국 실손청구 전송대행 보험개발원이 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의원과 약국이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토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최대 쟁점이었던 전송대행기관에 보험연구원이 선정됐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등 관계기관들은 보험업법 개정 이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행령, 감독 규정 방향을 확정했다. 먼저 보험회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은 보험개발원으로 지정됐다. 사단법인인 보험개발원은 보험업법이 규정한 보험 관계 단체로 보험회사와 유사하게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는다. 아울러 현재 일부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으로도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하되,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하며, 의약계와 보험업계가 추천하는 위원은 동수로 해 균형있게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실손보험 전산 청구 과정에서의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 전산 청구 개선방안 연구, 전송대행기관 업무 수행에 관한 권고·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자적으로 송부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서류는 현재 요양기관에서 보험계약자 등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서류, 즉 진료비·약제비 계산서·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으로 정해졌다. 금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의약계, 보험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개정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는 올해 10월25일부터, 의원과 약국은 내년 10월25일부터 시행된다.2024-02-16 11:01:25강신국 -
건기식협회, 내달 8일 '건기식 트렌드'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내달 8일 '2024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틱톡 활용 방안 및 성공 사례(김지연 틱톡코리아 매니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홍희정 유로모니터 총괄연구원) ▲검색데이터에서 발견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 ▲20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4년 시장 전망(김지원 칸타월드패널 상무)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주요 정책 및 시장 동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업계의 발전을 위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2-16 10:33:18강혜경 -
제약사도 놀란 '착한가격'…해당약국 "사입가 이상 판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지엔6스트롱 1000원, 탁센레이디·모드콜에스 1500원 등 '전 품목 착한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줄을 섰던 약국이 시정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량사입을 통한 저가판매 전략이 소비자들로부터 '착한약국'이라는 호응을 얻고, 약국 매출을 올리는 데 영향을 미치지만 주변약국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오인을 사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약사회는 논란이 됐던 남대문 소재 A약국과 인근 약국 개설자 등과 15일 간담회를 열고 가격질서 유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역약사회는 A약국 개설약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우선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관계자는 "A약국과 인근 약국들의 얘기를 청취했다. 대화 과정에서 오해가 있던 부분에 대해 상호 간 소통을 했으며, 가격질서를 준수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가격질서 유지 이외 법 위반 사례와 한약사 고용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짚었다. 간담회 초반에 A약국 약사는 '주변 약국이 먼저 저가판매를 해 해당 가격을 따랐을 뿐이다', '사입가 이상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의 항변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상식을 벗어난 저가판매가 주변약국은 물론 전체 약사사회에 미칠 파급효과 등에 대해서도 장시간 논의, 중단됐던 '남대문 협의체'를 재개해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급박한 건의 경우 SNS로 소통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A약국이 가격질서를 유지하는 데 동참해 줄 것으로 믿고 지켜볼 계획"이라며 "만약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경우에는 윤리위를 열고 제재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실제 A약국의 일반약 가격은 다른 약국의 40~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공개한 작년 12월 기준 다소비 일반약 가격조사에 따르면 이지엔6이브정 평균가격은 3023원이지만, A약국 판매가격은 1800원으로 1223원 차이가 났다. A약국의 저가 공세에 지역약사회 뿐만 아니라 제약사 역시도 시정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해당 약국이 대량으로 약을 구입하다 보니 소량 구매 약국 보다 개당 단가가 저렴할 수밖에 없었고, 여기에 거의 마진을 붙이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직접 약국을 찾아가 저가 판매를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제약사들도 A약국이나 지역약사회 등을 통해 저가판매 지양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약국의 가격 경쟁은 결코 건전한 보건의료환경을 만들 수 없다는 데 공감하고 시정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약사는 "'사입가 이상으로 판매한 게 죄냐'고 할 수 있겠지만 A약국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주변약국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약사사회가 무한 가격경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동네약국의 경우 공정한 가격경쟁이 될 수 없다 보니 점차 일반약이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2024-02-15 18:37:12강혜경 -
옵티마, 29일까지 '시즌깜짝 프로모션'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29일까지 액상차 8박스 주문 시 추가 1박스를 증정하는 '시즌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옵티마는 약국에 방문하는 소비자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건기식 및 의약품 뿐만 아니라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해 옵티마를 믿고 구매하는 약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지지와 참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옵티마 가맹 전용 약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2-15 17:56:35강혜경 -
"일회용점안제 점유율 확대"...약사자문단 꾸린 옵투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 최초로 일회용점안제를 개발한 옵투스제약이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브랜딩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안과 전문 제약사로서 약사 자문단을 만들어 점안제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장 수요를 적극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옵투스제약은 구 디에이치피코리아로 국내 유일의 안과 전문 제약사다. 지난 2023년 기준 매출액 724억원으로 일회용점안제 시장에서는 약 4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옵투스제약의 토탈아이케어 브랜드인 ‘오에엔’은 눈 건강 관련 일반약 점안액(오에수), 건기식(오에핏), 코스메슈티컬(오에랩)로 분류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점안제 뿐만 아니라 루테인, 블루라이트 프로텍션 아이세럼까지 기능과 영양, 미용을 모두 잡기 위한 라인업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 빈도가 늘어나며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오에엔’의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옵투스제약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약사 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옵투스제약은 첫 걸음을 뗀 오에엔 약사 자문단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소비자와 약국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호진 오에엔사업부 부서장은 “인공눈물 시장 규모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점안제 구매에 있어 소비자들의 관여도는 낮은 편이다. 대게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구분된 것만 인식하는 수준에 머물러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을 높여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서장은 “오에엔은 디지털사피엔스 시대에서 합리적 제안을 하고, 눈 건강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디지털 기기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오에엔 약사 자문단이 현대인의 눈 건강 관리 해법을 제안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선호도를 피부로 체감하는 약사들의 관점에서 시장을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 수립도 약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자문단에는 현고은(샘물약국), 배혜정(계림약국), 남창원(해피약국), 편승원(울산e조은약국), 김정은(가나안약국), 최용한(하남스타필드약국), 이미나(선운포도약국), 변종석(참바른약국), 손혜림(오성약국), 박하늘(압구정구름약국) 약사까지 총 10명이 참여한다. "렌즈와 알레르기 따라 맞춤 상담...염증용 제품 시장성 충분" 이날 자문위원인 이미나 약사는 환자에 따른 인공눈물 성분 선택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오에엔의 인공눈물 라인업이 다양하기 때문에 염증성 유무와 소프트렌즈 착용 여부에 따라 제품을 맞춤형으로 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에엔 점안액 제품들로는 CMC 0.5% 디알프레쉬 CMC 1% 제제 디알프레쉬에프,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 성분의 오에수 트레할로스, 포도당이 들어간 스마일 오투, 콘드로이틴과 히프로멜로오스가 들어간 원앤데이 후레쉬, 그리고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케토핀프리가 있다. 발제를 맡은 이 약사는 단백질과 결합하며 지속시간이 긴 트레할로스,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콘드로이틴이 들어있는 원앤데이후레쉬 등 각 점안제 성분에 따른 특징을 설명했다. 이 약사는 “안구건조증과 염증성 증상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전자의 경우 오후에 악화되고 습도가 낮거나 실내, 겨울철에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만약 건조증이 아닌 알레르기성 염증 환자라면 케토핀 프리 점안액을 추천한다. 일회용으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알레르기 환자 중 눈이 가렵다고 얘기하는 환자들에게도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 환자의 경우 경도와 중등도, 중증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상의 정도와 렌즈 착용을 함께 고려하면 환자가 원하는 점안액을 정확히 찾아줄 수 있다는 것. 이 약사는 “경도의 안구건조증에서는 가볍게 쓸 수 있고 이물감이 적은 CMC 0.5% 디알프레쉬와 스마일오투를 권장한다. 좀 더 심한 중증의 경우 CMC 1%인 디알프레쉬에프나 트레할로스 점안액을 쓸 수 있다. 영양공급이 필요한 분은 스마일오투를 간헐적으로 같이 병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제품 라인업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필요한 환자에게 맞는 제품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국에서 느낀 살아있는 피드백...패키지·성분 등 아이디어 통통 이날 자문단은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어떤 기준으로 권하고 있는지, 각 제품별 셀링포인트, 오에수 점안액에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의 피드백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열 명의 약사들은 각자의 약국에 찾아왔던 인공눈물 환자들을 예로 들며 자신만의 셀링포인트를 설명하기도 했다. 좌장을 맡은 현고은 약사는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찾는 소비자는 정말 많다. 환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추천하는 것에서 약사의 역량이 반영된다. 또 소비자들도 본인에게 맞는 점안액을 짚어주길 원한다”고 했다. 이어 현 약사는 “우리가 각 제품별 가이드를 만들어 앞으로 더 많은 약사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면서 “가령 케토핀 프리는 좋은 제제인데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 다회용 제품만 나와 있는데 엄마들은 일회용을 많이 원한다. 그 분들에게 권하기 정말 좋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 약사는 “인공눈물이 실제로 성분에 따라 개별 특징들을 갖고 있는 만큼 복약 가이드 또한 환자의 니즈에 맞게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약사의 적극적인 복약가이드를 강조했다.2024-02-15 17:28:40정흥준 -
파업에 비대면진료까지…강대강 대치에 약국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파업에 비대면 진료 확대까지 의사단체와 정부간 강대강 대치에 약국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총파업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역시 약국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의사협회는 17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비대위 투쟁방안과 로드맵 등 중요사항들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현재 40개 의대정원이 3000명인데 한꺼번에 2000명이나 늘리면 의과대학을 24개나 새로 만드는 것과 똑같다"며 "교육의 질도 떨어지고 대한민국 모든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의료계 반발에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와 진료보조(PA) 간호사 활용 방안을 거론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5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을 통해 "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고 PA 지원인력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또 "비상진료 대응계획을 마련해 놨다"며 "군 병원을 활용한 응급실 이용, 공공의료기관들을 활용한 응급체계 대응, 기존 인력들이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진료 시간을 확대하는 것 등 모든 대책을 준비해 가급적 진료에 지장이 없게 하겠다"면서도 "의료인의 기본 사명이 국민 건강과 생명 살리기인 만큼 존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를 보는 약국들 역시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4년 전인 2020년 31%가 집단 휴업에 참여했던 것과 달리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인근 의원의 휴진 등이 밀접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 약사는 "정부 역시 면허취소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보니 총파업 참여율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권역별 궐기대회 등이 진행되고 있고, 지역 임원을 중심으로 한 휴진 등은 진행될 수 있다고 보는 만큼 약국도 영향권 안에 들게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약사는 "문제는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전면확대를 내세우는 부분"이라며 "의대정원 증원 영향이 약국에까지 오게 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시적으로 시간 등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가 허용될 수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약사회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환자단체도 입장문을 내고 대치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 6개 중증질환 관련 단체는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삼지 말라"며 "정부와 의사단체는 강대강 대치를 멈추고 대화와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의사단체 모두 환자 피해의 책임을 상대 측으로 전가할 뿐, 누구도 환자에게 진정성 있는 양해를 구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중증질환자와 가족들은 극도의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며 좌불안석"이라고 호소했다.2024-02-15 11:31:19강혜경 -
전략부터 수익분석까지…모두의약국, 개국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새내기 약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던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이번에는 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두의약국은 개국을 준비함에 있어 필수적인 사항을 2월 25일과 3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전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진행되는 파트1에서는 ▲개준모로 보는 개국트렌드&스마트한 개국 준비(김은택 약사) ▲똑똑하게 개국하기(1), 개국관련 총정리(상, 하) ▲마이크로 수익분석(김은지 약사) 방법이 소개된다. 3월 24일 파트2에서는 ▲임장 전 손품방법 및 현장 발품해보기(임종만 약사) ▲똑똑하게 개국하기(2), 개국가의 함정들(김평수 약사) ▲신규약국vs양도양수, 약국개설의 AtoZ(유효정 약사) ▲개국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세무·노무이야기(회계법인 창천) 순으로 진행된다. 모두의약국은 "작년 개국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실전방 운영 등을 통해 많은 약사님들의 개국을 도왔다"며 "이번 세미나 또한 실전 중심의 강의로 구성, 개국전략과 법률, 수익분석, 임장방법, 세무·노무 등 알찬 내용을 전달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지오영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신청은 파트별 1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2024-02-15 10:13:22강혜경 -
당뇨소모성재료 멸균주사침 유효기간 오기입으로 회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에서 취급하는 당뇨소모성재료 멸균주사침 중 일부의 회수 조치가 결정되면서 건강보험공단이 협조를 요청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약사회를 통해 메덱셀의 멸균주사침 중 특정 제품의 회수 조치 결정을 공지했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메덱셀의 멸균주사침 32GX5mm(LP)로, 제조번호는 AN231118이다. 공단은 관련 제품의 외관 박스와 개별 제품포장(멸균지) 상에는 유효기간이 정상적으로 표시돼 있지만, UDI 코드 유효기간 표기 오기입으로 코드 확인 시 오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회수 조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회사는 해당 제품을 회수해 라벨을 정상적으로 재부착한 후 약국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 제품의 회수 관련 문의는 메덱셀 031-299-1089으로 하면 된다.2024-02-15 10:11: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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