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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약사들이 말하는 "약사사회 최대 과제는?"대한약사회 산하 청년약사위원회가 8000여명의 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에 나선다. 올바른 약사상을 세우고 현재의 약사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약사로서 일하면서 만족스럽지 못한 점 ▲약사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모색 ▲대한약사회가 현안문제에 대처하는 정도의 평가 및 개선사항 ▲향후 지향해야 하거나 강화해야 할 분야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터넷(http://bit.ly/KMG6ja)과 스마트폰 문자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설문 대상은 대한민국 약사면허 소지자로 약국 약사, 병원약사, 제약업계 약사 등 약사로 일하고 있는 자이다. 조사문항에 따라 응답거부, 철회 등도 가능하다. 청년 약사위원회는 "이번 설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젊은 약사들의 약사상을 세우고 현안을 바로잡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달 7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진행되는 '젊은 약사들, 약사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토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2012-06-21 10:41: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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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구입내역 불일치 약국…그 다음 수순 뭔가요?심평원이 청구-구입내역 불일치 자료를 공개하자 이를 검색해 본 약국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청구-구입내역 불일치 검색을 통해 불일치 여부를 확인한 약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약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불일치가 확인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다. 먼저 원인 파악부터 해야 한다. 의도적인 부당청구가 아니라면 공급사 정보가 의약품정보센터에 신고가 누락될 가능성부터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코드 오류도 문제다. 의약품 제조사가 변경됐는데도 도매상이 코드를 변경하지 않아 생기는 오류다. 아울러 약가인하에 따른 재입고 형태의 서류상 반품도 데이터 불일치의 원인이 된다. 이 문제도 아니라면 ▲재고 소진 등으로 인근 약국에서 의약품을 소량 구매한 경우 ▲폐업한 약국에서 의약품을 양수받은 경우 ▲도매상을 통해 다른 약국에서 필요한 약품을 구해오도록 요청한 경우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같은 유형의 불일치하면 약국 간 거래확인서 작성과 보관이 필요하다. 즉 거래확인를 위한 증빙을 갖춰야 한다. 불일치가 확인됐더라도 당장 소명을 하지 않아도 큰 불이익은 없다는 이야기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서 심평원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하고 착오가 있는 부분이 있어 소명할 내용이라면 자료를 준비해 두고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의도적으로 부당청구를 했거나 불일치에 대한 증빙이 불가능한 약국들은 착오청구 환수신청서를 작성해 심평원에 접수하면 된다.2012-06-20 12:25:53강신국 -
의사출신 문정림 의원, 28일 DRG 심포지엄의사 출신 문정림 의원이 첫 의정 활동으로 현재 정부와 의료계간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포괄수가제를 선택했다.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 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내달 1일 7개 질병군(백내장, 맹장, 치질, 탈장, 제왕절개, 자궁 및 자궁부속기, 편도) 수술에 대한 포괄수가제 확대적용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와 의료계, 국민들의 진솔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 전의총 대변인을 역임한 문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대한의사협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첫 의정 활동 부터 의료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의료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과 관련해 문 의원은 "그동안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많은 논의가 진행됐지만, 의료서비스를 받는 주체인 국민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데 다소 부족했다"며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문 의원은 "포괄수가제 시행은 국민의 삶의 질, 건강권과 밀접한 사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 의료계, 환자,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를 객관적으로 논의해 대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포지엄 1부 순서는 유승모 의협 보험이사의 사회로 한국, 일본(Dr. Masami lshii, 일본의사회 국제협력이사, 세계의사회부의장), 대만(Dr. Yi-Hung CHU, 청샨병원 부원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2부는 조우현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과장,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임금자 연구위원, 임대빈 대한당뇨인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2012-06-20 09:28:28이혜경 -
화장품 업계 '노크'에 약국가 "판매가 놓고 고민"대형 드럭스토어 성장세가 계속되는 시류에 편승, 약국시장 진출을 꾀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약국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문알로에는 이달 말부터 신규브랜드 '혜시아'를 출시, 약국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20여년 동안 방문판매 방식을 고수했던 회사가 오프라인 매장 진출 후 처음 선택한 '파트너'가 약국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출시 이래 병의원만 통해 유통판매돼 왔던 GSK의 보습전문 화장품 '피지오겔' 역시 유통채널을 약국과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 다양화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해당 제품들을 판매하는 데 적잖은 문제점들이 내포돼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럭스토어 시장 확대 속 약국 진출…속내는=해당 업체들이 약국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약국에서 판매한다는 브랜드네임과 기능성 제품이라는 이미지 확보에 있다고 약국가는 바라보고 있다. 또 최근 대형 드럭스토어 시장이 '붐'을 일으키면서 표면적으로는 약국시장 진출을 내세우지만, 궁극적으로는 드럭스토어 시장에서 판매율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도 의혹을 갖고 있다. 실제 김정문알로에 측은 이번 약국전용 화장품 출시의 주요 목적으로 드럭스토어 성장과 기능성 부각을 제시했다. 최근 CJ올리브영·GS왓슨스와 같은 대형 드럭스토어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이들 시장에 편승해 신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이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약국전용 제품이라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의 고 퀄리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기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약국가, 환영 하지만 판매가격 책정 고민=이 같은 상황에서 약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환영하지만 편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실제 약국들이 이들 제품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 외에도 대형드럭스토어와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약국이 가격경쟁면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의 L약사는 "새로운 화장품이나 건기식 제품이 들어와도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에서 워낙 가격을 싸게 책정해 판매하다 보니 약국은 가격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판매 제품 범위가 넓어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얼마나 매출에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약국시장으로 유통채널을 넓힌 피지오겔 역시 약국가에서는 가격문제로 적지않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부터 피지오겔을 직접 취급하고 있다는 한 약사는 "제품을 들여놓고야 약국에서 사입한 금액보다 오히려 인터넷 판매가가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인터넷 발달로 가뜩이나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약국 이미지만 더 안좋게 비쳐질까봐 판매하기가 꺼려지기까지 한다"고 토로했다.2012-06-19 12:25:00김지은 -
"기업가 정신 무장한 CEO형 약사로 거듭나야"약국체인 위드팜은 지난 16일 '존경받는 약사만들기 프로젝트 : 정기 약사교육' 6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향후 10년 후 미래 약국, 약사를 예측해 보고 '존경받고 친근하고 기분좋은 약국'이 되기 위한 박정관 대표의 특강 등이 있었다. 특강은 고객들에게 약국이 어떤 가치를 줄 것인지, 또 약사들이 직원들에게 어떠한 원칙과 기준을 심어줘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처우는 별 거 없는데 직원들이 신이 나 일하는 K사, 비결이 뭘까'라는 동영상을 통해 "약사도 이제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CEO형 약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약사는 "솔직히 특별한 생각없이 하루하루 약국 운영하기 바빴는데, 약사로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돌아가 우리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 어떤 약국을 만들어 갈지를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위드팜 전략지원실/CS팀 이정아팀장은 13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경북약사회 연수교육 및 작은음악회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Hot Button을 찾아라'를 주제로 CS 특강을 실시했다.2012-06-19 08:50:03이상훈 -
환자·시민단체, 의료계 DRG 반대에 압박수위 높여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DRG) 당연적용을 앞두고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면서 환자·시민사회·노동단체 등 가입자 단체들의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DRG를 실시하면 의료의 질이 떨어져 국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 맞대응하면서 반DRG 논리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달 말, 병의원급 DRG 당연적용안 건정심 의결에 반발한 의협이 회의 참석 거부를 선언하며 퇴장한 사태부터 안과 백내장수술 거부, 대국민 설문조사 제안 등 최근에 이르기까지 의료계 행보를 직능이기주의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의협의 건정심 퇴장에 대해서는 경실련과 건강세상네트워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비자시민모임과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가입자 단체가 연합을 이루고 공동으로 의협의 건정심 제명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정책 시행을 위한 합의 과정을 무시하고 국민 건강을 볼모로 이익을 사수하려는 의료계를 건정심에서 아예 제외시켜야 한다는 강경한 압박이다. 이후 의료계가 안과 백내장수술 거부를 선언하며 반DRG 정서를 노골적으로 표출하자 시민사회단체는 더욱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즉각 맞대응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즉각 논평을 내고 "수입 감소만을 고려해 집단행동에 나서려는 의료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의료법 위반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며 또 다시 압박을 가했다.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의사들의 진료선택권 우위에 있다는 항변이다. 의료계의 대국민 설문조사 카드에도 시민사회단체들은 설득력이 없다며 동력을 떨어뜨렸다. 의협이 설문조사를 한다고 해도 신빙성이 떨어져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의료계의 실력행사가 거세질수록 이들 단체의 움직임과 맞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의협 기자회견장 앞에서는 시민사회단체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가 의사 진료거부 철회운동을 진행하며 의사들의 반DRG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직후에는 환자단체가 또 다시 의료계에 맞불을 놨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대국민 설문은 환자단체나 시민사회단체가 할 일이지 의협이 나서서 할 일이 아니다. 그 결과를 누가 믿겠냐"고 날을 세웠다. 이들 단체는 DRG 불참 및 수술거부 의료기관들을 조사, 명단을 공개하고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퇴출운동을 벌이는 등 의료기관 개개별 대응을 경고했다. 의료계가 그간 정부와 협의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기 직전, 집행부가 교체되면서 보이콧 된 데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건보공단 양대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사보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동조합(직장노조)은 의료계 반발을 주도하고 있는 의협 노환규 회장을 지목하며 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양대 노조는 노 회장의 과거 청년시절 극우 행적을 폭로하고 "이 같은 행적의 노 회장이 대국민 호소를 통해 반DRG 주장을 이어가고, 의료계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2012-06-19 06:44:46김정주 -
출입문에 달린 이중 잠금장치, 약국 절도범 막았다셔터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약국에 침입하려던 절도범이 CCTV에 포착됐다.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총회의장은 18일 약국 절도범의 범행 시도 사진을 공개하고 약국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절도범은 건장한 체격으로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을 시도했다. 절도범은 인적이 드문 심야에 약국 셔터문에 설치된 자물쇠를 절단하고 범행을 시도했다. 다행히 약국 출입문은 이상이 없었고 CCTV를 돌려보니 새벽 0시경 셔터가 올라가는 장면이 찍혔다. 절도범은 담배를 피며 행인의 눈치를 보고 옆집 가게를 턴 후 자정이 되자 약국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약국 출입문에 잠금장치 두 개가 설치돼 있었고 약국 안을 살피던 범인은 유유히 사라졌다. 그러나 절도범은 같은 수법으로 약국 옆 가게 자물쇠를 절단한 후 침입, 가게 내부의 책상 서랍을 파손하고 난장판을 만들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장은 "언젠가 경찰이 보안업체에 의존하기 보다 잠금장치를 여러 개 설치하고 향정약 보관에 신경쓰며 절대로 약국에 잔돈을 놓고 다니지 말라던 조언이 생각났다"며 "잠금장치 두 개가 도둑의 침입을 막는데 공을 세운 것 같다"고 말했다.2012-06-19 06:44:44강신국 -
"비아그라 제네릭, 약국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라"비아그라 제네릭 품목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제약사들의 과도한 영업행태가 약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제약 영업사원들이 시장선점과 영업실적을 위해 과도한 판촉활동을 펼치면서 그 행태가 일정 ‘수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A약사는 최근 비아그라 제네릭을 출시한 B제약사 영업사원이 약국에 방문해 약사에게 해당품목을 환자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는 매대에 배치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A약사는 "영업사원이 해당 품목을 잘 볼 수 있는 곳에 진열하면 환자가 직접 병원에서 해당 품목을 요구, 처방 받아와 구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며 "몇몇 약국에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해당 제약사의 영업정책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A약사는 또 "비아그라는 전문약이고 오남용 의약품인데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오게 해달라는 영업사원의 발상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약국에 불법행위를 유도하는 식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비아그라 제네릭 품목의 경우 전문약인 만큼 환자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전진배치할 경우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어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약국 내 의약품 진열, 배치와 관련 일반약과 전문약은 별도로 진열하도록 돼 있어 전문약인 해당 품목을 조제실 밖에 비치하면 일반약과 배치가 혼동돼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해당 품목 전진배치의 목적 자체가 홍보, 판촉이기 때문에 이 경우, 전문약 광고 위반으로 약국이 최대 고발조치까지 처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강남구 보건소 의약과 송진경 담당자는 "해당 품목이 전문약임에도 불구하고 전진배치하려는 목적자체가 홍보, 판촉에 있기 때문에 약사법 여러 조항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이 같은 상황으로 문제가 되는 약국들은 과태료나 최대 고발조치까지 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2012-06-18 12:28:53김지은 -
술 먹고 행패부리는 '주폭', 병원·약국도 예외없다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을 가하는 주폭에 의한 피해가 병원, 약국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치안복지 구현의 일환으로 '서민생활 위협하는 주폭 단속'을 전개해 한달여 만에 100명째 주폭을 검거,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폭 100명의 총범행횟수는 1136건으로 업무방해가 546건(48.1%), 갈취 290건(25.5%), 폭력 122건(10.7%), 공무집행방해 48건(4.2%) 등이 있었다. 피해자는 488명으로 식당·주점·노점상·마트 등 영세상인이 302명(61.9%), 이웃주민 72명(14.8%), 가족 38명(7.8%), 경찰관·공무원 56명(11.5%), 병원·약국 13건, 교회 7건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만취한 채 주민센터를 찾아가 "몸이 아픈데 왜 장애인 판정을 해주지 않고 도와주지도 않느냐"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인근 약국·내과·분식집 등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욕설 및 행패 등 난동을 피운 피의자에 대해 주민 153명의 연명부를 제출받아 첫번째 주폭으로 구속했다. 연명부 제출에 참여한 H약사는 "그동동안 술먹고 행패를 부려도 경찰서에 갔다가 금방 풀려나서 피해를 입어도 신고하거나 진술하기가 무서웠다"며 "구속된 만큼 동네에서 주폭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지정에 필요한 진단서를 받기 위해 병원과 주민센터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대상자 선정후에도 "약을 빨리 달라"며 병원 업무를 방해한 주폭(강도상해등 17범)도 적발했다. B의원 O간호사는 "진작 구속돼야 할 사람이 지금에야 없어졌다. 앞으로도 경찰에서 즉각적인 대처와 강력한 처벌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주폭들은 무직으로 지내며, 치안사각지대에 있는 약국 등에서 서민들을 상대로 업무방해, 갈취, 폭행 등을 일삼으며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주폭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012-06-18 12:22: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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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허위정보로 주식취득금 사기서울대학교 등과 신약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건강기능식품업체 임원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대 약대 등과 신약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며 주식취득금 13억53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건기식 업체 H사 본부장 K씨(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5월 H사 사무실 등에서 사업설명회를 하면서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신약이 완성단계에 있다. 곧 설립될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236차례에 걸쳐 13억53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과정에서 K씨는 신약의 공동개발자로 서울대 약대, 차병원 암당뇨연구소 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06-18 11:12: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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