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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꽈당'…환자가 보상요구할 때 책임은?약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에 약사는 어느 선까지 책임을 져야할까. 12일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약국에서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알려왔다. A약사에 따르면 최근 약국에서 한 여성 환자가 약국 조제 대기석에 앉아있던 다른 환자의 목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자는 해당 사고로 발목을 접지르고 팔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는 해당 환자가 별다른 문제제기 없이 돌아가 약사는 일이 마무리 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건이 있고 이틀이 지난 후 해당 환자는 다시 약국을 찾아 약사에게 치료비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금을 요구하고 나섰다. 약사는 보상 여부를 고민했지만 문제가 커지는 것이 싫어 병원비를 보상해 주고 환자를 돌려보냈다. A약사는 "환자는 약국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약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환자와 갈등을 겪는 것이 싫어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했지만 이런 경우도 약국이 보상해야 하는 건지 억울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눈이 내리면서 환자가 신발에 눈이나 물기를 그대로 묻힌 채 약국에 들어와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전북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B약사도 환자가 신발에 묻은 눈을 제대로 털지 않은 채 약국에 들어와 미끌어져 넘어지고는 보상을 요구해 실갱이를 벌였다. 환자는 약국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진 것인 만큼 약국에 책임이 있다고 따졌고 B약사는 분쟁을 겪기 싫어 환자에게 합의금을 건네고 일을 마무리졌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들은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에 대한 적절한 대비는 물론 어느 선까지 보상 책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통상적으로 시설 내 안전사고는 넓은 의미에서 관리자책임을 인정하지만 다른 고객에 의해 발생된 사고 등은 약사의 책임 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약국 내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조언이다. 이를 위해 약사들은 비나 눈이 올 경우 약국 출입구에 발매트 등을 배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문제가 커질 것을 대비해 CCTV설치 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약화사고 보험 이외의 약국의 손해배상, 화재보험 등도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약국 내 상해사고를 통한 불필요한 분쟁을 피해야 할 것"이라며 "약사회 차원의 약화사고 보험 외에도 약사 개인이 가입한 보험 혜택 등을 살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2-13 12:24:58김지은 -
좋은비타민, 동남아국가에 '통큰 기부''좋은비타민(대표 강진호)'이 동남아 3국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좋은비타민은 지난 6일 순천향대·삼육대 등 해외봉사활동 단체에 6천만원 상당의 건기식을 전달했다. 이들 봉사활동 단체는 이달 중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를 방문해 건기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좋은비타민 강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해외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간접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는 '건강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비타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건강 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사랑의 김장과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2012-12-12 16:20: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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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약국 임상약학서적은 "잘나가네"불황으로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약사들의 전문서적 구입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건강상담 능력향상에 기여하는 일반약 관련 임상약학서적들이 약사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학전문 인터넷서점 팜웨이가 집계한 2012년 임상약학서적 판매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팜웨이의 2012년 도서구입 비율을 살펴보면, 30대 여약사가 28.9%, 40대 여약사(23.4%), 40대 남약사(14.1%), 30대 남약사(11.2%) 순으로 구입률이 높았다. 이 같은 추세는 상비약 약국외 판매와 경기불황 등으로 임상약학 지식 함양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려는 약사 구독자들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팜웨이가 집계한 2012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0위권은 ▲커뮤너티파마시 ▲비처방약 핸드북 ▲약국증상별상담매뉴얼 ▲드럭머거 ▲피플스파마시 ▲24시약사 ▲약국생활영어 ▲24시약사-당뇨관리 ▲굿 파마시스트 ▲성공하는 약국을 위한 101가지 방법 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곧 1위를 차지한 '커뮤너티 파마시'는 건강상담과 일반약 활성화에 필요한 병태생리와 임상사례를 수록하고 있는 전문서적이다. 일반의약품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비처방약핸드북'은 약사들의 높은 임기에 힘입어 8년만에 새로운 버전인 17개정판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일반약, 건기식에 대한 병태생리, 약물요법, 치료가이드라인, 복약지도 및 환자상담정보, 대체요법 등을 담고 있다. '약국증상별상담매뉴얼' 역시 약국을 찾는 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문진을 통해 적합한 일반약을 추천할 수 있는 임상약하서적으로 일반약활성화 추세에 맞춰 약사들의 필독서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수지 코헨약사가 집필한 '24시약사', '드럭머거', '24약사 당뇨관리'는 스테디셀러로서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팜웨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상비약 약국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문서적 구입도 대폭 늘어났다"며 "젊은 약사층은 물론 50대 이상 중장년 약사들까지 전연령대에 걸쳐 골고루 도서 구입이 활발하다"고 밝혔다.2012-12-12 14:50:28김지은 -
조아제약, 건기식 '헬씨아메리카' 시리즈 선봬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헬씨아메리카' 시리즈를 선보인다. 헬씨아메리카 시리즈는 '코엔자임 Q10', '쏘팔메토 플러스', '비타민C 600mg 츄어블', '비타민D3 600 IU'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미국 내 대표적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로빈스 파마(ROBINSON PHARMA, INC.)와 조아제약의 자회사인 메디팜의 공동 개발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 100mg(식약청 기준 일일 최대섭취량)과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알려진 토마토추출분말을 더해 더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60캡슐(2개월분)이며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쏘팔메토 플러스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 로르산 115mg(식약청 기준 일일 최대섭취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섹스미네랄이라고도 불리는 아연과 셀레늄이 함께 함유돼 있는 남성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아연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은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 포장단위는 60캡슐(2개월분)이며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고함량 비타민D3 를 함유한 '비타민D3 600 IU'는 하루종일 실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직장인, 노인 등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뼈의 형성과 유지를 비롯해 골다공증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며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비타민D3 600 IU 1캡슐에는 비타민 D 15ug이 함유돼 있다. 포장단위는 60캡슐(2개월분)이며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비타민C 600mg 츄어블은 비타민C 600mg과 레몬껍질추출분말, 오렌지껍질추출분말, 아세로라분말, 로즈힙분말, 헤스페리딘 등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함께 함유돼 있는데,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C의 체내 흡수율과 이용율을 높여 준다. 비타민C 600mg 츄어블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결합조직 형성 및 기능유지, 철의 흡수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60정(2개월분)이며 1일 1회 1정을 씹어서 섭취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미국의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선별된 제품을 평가해서 연구개발된 제품인 만큼 온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12-12 09:28:23이탁순 -
가수 혜은이, 파비스 애니자임 대표이사 취임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는 가수 혜은이씨가 국내 체인숍을 관할하는 애니자임(www.anyzyme.co.kr)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애니자임은 현재 국내에 100여개의 총판 대리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파비스의 20여가지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혜은이씨는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 7가지 약을 먹으면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파비스 애니자임 효소를 접하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게 된 인연으로 효소 전도사로 변신, 사업가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비스 애니자임 숍에는 체지방 검사를 통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효소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홍천에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차원에서 힐링 타운을 운영, 정기적으로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혜은이 대표의 공식 취임과 함께 13일 전남 광주의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판매숍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연다. '효소의 진실을 말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전남 지역의 10여개 판매 센터 100여명을 비롯, 복합활성효소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사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파비스의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파비스애니원-디, 파비스애니원-차, 파비스애니원-큐자임, 파비스 애니원-슬림, 파비스애니원-밀자임, 파비스썬-자임, 파비스-프로자임, 파비스-하이빔, 파비스곡류 효소-위가론 등 총 20가지에 달한다. 이들 제품은 일반 식사와 함께 먹는 효소 대체식과 3식을 효소로만 먹는 효소식이 있다. 파비스 효소식은 체내 소화기능뿐만아니라 대사기능을 활성화하여 현대인의 탁한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판매가격은 박스당 3만5000원에서 최고 39만6000원에 이른다.2012-12-11 11:29: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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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혁신포럼,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결성한 직능단체인 보건의료혁신포럼이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포럼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철수후보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할 것"이라며 "안철수 후보가 선거운동에 발 벗고 나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을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정책과 '국민안심의료, 일자리창출, 미래지향혁신의료'를 내건 포럼의 정책이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기본 방향이 다르지 않고, 공통점이 더 많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초당파적 거국내각 구성을 약속한 문재인 후보가 보건의료혁신포럼의 정책과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건의료인들의 지혜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지난달 23일 '안철수 후보 지지 보건의료인 2013인 선언'을 하며 안철수 전 대선후보 지지 조직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하지만 선언 당일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더이상 활동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포럼 관계자는 "3일 안철수후보 선거캠프 해단식을 계기로 안철수후보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하기로 결의했다"며 "앞으로 안철수후보 지지 조직으로 계속 활동해 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2012-12-11 09:58: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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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지역 약국서 향정약 위조처방전 나돌아서울지역에서 향정약 위조처방전이 또 발견됐다. 11일 서울 강동구약사회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의도로 위조된 가짜처방전에 관내 약국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박희연이란 이름으로 처방전을 위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전에는 지역 L내과에서 발행된 것으로 기재돼 있고 주로 불면증 치료에 처방되는 Zolpidem Tartrate 10mg 한 제품만 20일 처방이 돼 있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위조처방전의 경우 환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고 요양기관의 기호와 면허번호가 허위였다고 밝혔다. 위조처방전 신고를 받은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이 바쁜 시간을 틈타 찾아와 처방전을 꼼꼼이 살필 수 없도록 한 후 조제를 서둘러달라고 해 약국에서 확인이 어렵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자가 돌아간 이후 약사가 처방전을 확인하니 주민등록 뒷자리 등이 없어 의심이 돼 병원에 확인한 결과 위조처방전인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위조처방전은 피해 약국을 통해 관할보건소에 신고가 됐고 구약사회도 또 다른 피해막기 위해 회원약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2012-12-11 09:48:44김지은 -
공정위, 건기식 자진리콜 근거규정 마련 추진공정위가 건강기능식품을 자진회수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키로 했다.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 관련 법제 개선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10일 '2013년 소비자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건기식 자진리콜 근거규정 마련, 리콜정보 제공 제공 강화 등이다. 우선 공정위는 자진리콜 규정이 없는 건기식법에 근거규정을 도입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스마트컨슈머 리콜정보 섹션 운영을 강화가히고 했다. 또 공정위는 그동안 식약청은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던 건기식 부작용 사례의 분석정보를 매월 공개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12-10 11:54:32최봉영 -
테바, 국내개발 필름형 발기부전약 해외시장 마케팅내년부터 글로벌 다국적기업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발기부전 필름제형을 가지고 해외시장서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화이자가 서울제약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맺은데 이어 글로벌 제네릭기업 테바사도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CTC바이오가 개발한 필름제형 발기부전약 도입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화이자와 테바의 잇단 판권계약은 국내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기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다국적 제네릭사 테바사는 지난주 CTC바이오와 발기부전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CTC 관계자는 "테바사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해외시장서 고용량제제를 포함한 필름제형에 대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금액은 100억원대로 확인됐다. 테바사가 CTC와 판권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화이자와 테바는 필름제형 발기부전치료제 마케팅을 본격화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화이자는 서울제약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필름제형 판권을 가져간 것은 CTC바이오와 서울제약 모두 100mg 고용량 제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TC바이오는 100mg 고용량 필름제형에 대해 국내발매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진행한 만큼 제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제약도 스마트 필름기술 이라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100mg 제형을 개발하면서 화이자와 최근 판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거대기업인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 필름제형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제약사들의 글로벌전략 지향점을 말해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술력만 있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테바는 최근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사와 제휴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 한독약품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타진하고 있는 등 국내 제약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잇단 판권계약은 일괄인하 시대에 중견제약사들의 생존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라며 "독자적인 기술력만이 국내사들의 경쟁력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내년 국내시장에서도 SK케미칼, 화이자, CTC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중견제약사 등이 대거 시장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2012-12-10 06:44:52가인호 -
원내 보조원 1만건 조제…주말·공휴일 약사 행세병원에서 약을 조제를 한 약국보조원과 이를 묵인한 약사와 병원관계자가 입건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9일 충북 제천의 한 종합병원의 보조원 A씨(여 26)를 비롯해 약사와 병원관계자 5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약국에 근무하는 보조원 A씨 등 2명은 약사 B씨가 근무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환자들의 처방전 1만여건을 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주말과 휴일에 보조원들이 약 1만건의 약을 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병원측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약사가 없을 때는 의사의 감독하에 보조원들이 약을 운반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12-10 05:39: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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