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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7일 조제분부터 보험 재개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에 대한 보험급여가 오는 17일 조제분부터 재개된다. 1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보험코드 646900560)에 대한 보험급여를 3월17일 조제분부터 시작한다. 타이레놀현탁액은 주성분 함량이 초과된 제품이 유통되면서 지난해 4월24일부터 급여가 중지됐다. 그러나 타이레놀현탁액의 약사법 위반에 대한 식약처의 행정처분 기간이 종료되면서 보험 적용이 재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PM2000, 엣팜 등 약국 청구 SW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레놀현탁액은 2012년 기준 국내에서 38억원 어치가 생산됐고 어린이 해열시럽제 시장 210억원 중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품목이다.2014-03-15 06:14:57강신국 -
처방환자 없이 동네약국 23년 운영한 '홍반장'[연중기획] 디테일로 승부하는 약국들 [52] 대구 달서구 옵티마 대송약국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는 일명 '홍반장'으로 통하는 약사가 있다. 근방에 의원 하나 없는 주택가에서 23년 약국을 운영 중인 김용주 약사. 그는 동네 터줏대감이자 주민들의 건강 해결사로도 유명하다. 처방전 환자가 우선인 법이 없는 이 약국에선 고령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급할 때는 병원보다 김 약사를 먼저 찾는 일도 다반사다. 송현시장 홍반장, 김 약사의 처방전 없이도 '풍성한' 약국 운영 비법을 들어봤다. ◆200여명 상담차트 관리…지역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대송약국 판매대 한켠에는 약사와 환자가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공간에는 약사가 볼 수 있는 모니터와 환자가 보는 모니터가 각각 따로 설치 돼 있다. 약사가 마우스로 이것 저것 체크하며 설명하면 환자는 별도 설치된 모니터에서 약사가 체크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약사의 말에 귀 기울인다. 대송약국이 일정한 처방전 환자 없이 약국 경영을 이어가는 데에는 김 약사의 상담을 통한 주민 건강관리가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다년간 학습을 통해 한방부터 일반약, 건기식을 두루 섭렵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이 김 약사의 생각이다. 김 약사는 요즘도 매일 하루 한시간 이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내용을 접해야 동기부여가 되고 배운 것을 환자들에게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학습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은 경질환부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까지 약뿐만 아니라 식이, 생활요법 등에 대한 다양한 상담으로 이어진다. 환자와 상담한 내용은 별도 설치한 컴퓨터에 세세한 내용까지 차트로 정리한다. 이렇게 관리하고 있는 환자만 200여명이 넘는다. 김용주 약사는 "처방전 수혜가 없는 동네약국의 강점은 지역 주민들과 밀착해 건강을 관리하며 그 속에서 매출을 창출해 갈 수 있다는 점"이라며 "감기, 소화질환 환자도 단순하게 보지 말고 상담에 임한다면 이들이 곧 건강을 맡기는 단골고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적 진열대 변화, 매약 매출 30% 상승=시골 냄새가 풍기는 동네 분위기와 달리 대송약국 내부 인테리어는 여느 도시 대로변에 위치한 드럭스토어형 약국이 부럽지 않다. 20여평 규모 약국은 약사와 환자가 대화하는 매대 공간과 일반약과 건기식, 의약외품 등이 진열된 판매 공간이 철저하게 분리돼 있다. 약국을 찾은 고객이 부담없이 제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환자가 설명을 필요로 할 때는 약사나 직원이 진열대로 직접 나가 설명을 진행한다. 김 약사는 5년 주기로 전체 인테리어를 바꿔주고 있다. 그 중간에 진열대 위치 등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준다. 작은 변화에도 고객들의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단순히 약국이 바뀌었다는 인식 이외에 매출의 변화 역시 눈에 띈다. 실제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진열대 위치 등을 변경하면 몇 달 간 매약 매출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30%까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작은 예로 한쪽 벽면에 마련한 건기식과 외품 코너에 환자들의 시선이 가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하고 김 약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해당 진열대에 LED전구를 설치했다. 시즌 분위기도 살리고 고객들의 시선도 끌겠다는 계산이었다. 약사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적중했고 시즌이 끝난 지금까지도 조명을 계속 밝혀놓고 있다. 김 약사는 "동네 약국일수록 깔끔하고 들어와 보고 싶은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며 "약국이 놀이터라는 생각으로 항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의 변화는 고객이 더 먼저 알아보기 마련"이라며 "약사의 시도는 곧 매출과 고객 확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2014-03-14 06:14:59김지은 -
"고령·주부약사도 환영"…약국은 지금 '구인전쟁'"회원 약사들로부터 하루에도 2~3통 이상은 근무약사 좀 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요. 도와주고 싶어도 사람이 있어야 연결을 해주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서울의 한 분회장은 최근 평소 알고 지내던 선후배들은 물론 회원 약사들로부터 근무약사를 알아봐 달라는 연락을 심심치 않게 받고 있다. 인터넷 구인광고 등을 이용해도 근무약사가 구하기가 쉽지 않자 지인들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약사를 구하려는 약국장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역에 상관 없이 근무약사 채용에 애를 먹는 약사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사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약사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지방 소도시나 도서산간 지역 구인난이 심각했지만 근래에는 교통이 용이한 수도권 지역까지도 약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자 구인 과정에서 채용조건을 완화하는가 하면 '파격' 대우를 제시하는 약국도 늘고 있다. 일부 약국은 기존 1~2년 이상 경력의 젊은 약사를 선호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40~50대 약사나 주부 약사 등으로 채용 범위를 넓혔다. 또 업무 범위를 투약, 혹은 조제로만 한정해 근무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채용 공고를 내는 약국도 적지 않다. 경북 안동의 한 약사는 "몇 달째 약사를 못구하고 있어 일단 투약만 해주는 조건으로라도 약사를 구하려고 공고를 냈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연세가 있는 고령 약사라도 일을 하겠다고 희망하면 채용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경력에 상관없이 주5일 근무 조건으로 월 450~550만원대 급여를 제시하는 약국도 늘고 있다. 인천의 한 약사는 "경력에 상관없이 월 450만원에 4대보험과 중식도 약국에서 제공해 주고, 1년 이상 근무하면 퇴지금 지급도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6년제 약사들이 나오는 내년까지는 근무약사 구인 대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4-03-13 12:30:16김지은 -
약사들 14년만 집단휴진 계기로 "처방리필제 하자"14년 만에 의사들 집단 휴진을 경험한 약사들이 처방전 리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료계는 24일부터 장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 불편이 가중될 경우 약사단체가 나서 리필제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도 점쳐 진다. 처방전 리필제는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에 대해 유효기간과 재사용 횟수 등을 제안해 놓고 의사 진료 없이 처방전을 다시 사용하는 제도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하고 있다. 약사들은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장기화 될 경우 처방전 리필제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송파의 P약사는 "경증질환에 대해 응급상황 리필제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지난 10일 파업에서 과거 환자 보관용 처방전을 가져와 조제를 해 달라는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 안양의 K약사도 "만성질환자들의 약을 보면 언제나 대동소이하다"면서 "의사 진단도 필요하지만 한 번 받은 처방전을 1~2회 재사용할 수 있게 하면 건보 재정 절감은 물론 의사 파업에도 환자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분회장은 "정부 입장에서 의사들이 파업을 한다고 하면 끌려가는 게 현실 아니냐"며 "그러나 리필제가 도입되면 의사 파업을 막을 비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처방전 리필제 주장이 지역약사회에서도 나오고 있다. 수원시약사회는 최근 초도이사회를 열고 병의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처방전 리필제'를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약사회 내부에서도 리필제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약사회는 이미 지난 10일 의료기관 집단 휴진에 돌입하자 휴진참여 의료기관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약사회가 조사를 시작한 이유는 진료 공백시 약국의 연장근무 여부를 판단하고 처방전 리필제 요구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그러나 리필제가 도입되더라도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의사들이 진료권 침해라면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어 제도 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미국에서도 전문약 중 리필대상 의약품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고 만성질환에 국한해 시행하고 있다. 또 투약일수와 리필 여부도 의사 승인이 필요하다.2014-03-13 06:14:57강신국 -
6.4 지방선거 의약사 출신 예비후보 누군가 봤더니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약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데일리팜이 12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약사 출신 후보를 집계한 결과, 의사 6명, 약사 10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약사출신 후보를 보면 한훈식 약사(새누리당)는 서울 성북구청장에 도전하며 한기열 약사(새누리당)는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은 무소속으로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영철 약사(새누리당)는 충남 논산시장에, 강경훈 약사(새누리당)는 경남 진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광역의원을 출마자를 보면 류규하 약사(새누리당)는 전 구의회 의장 경력을 살려 대구시의원에 도전하고, 유상용 약사(새누리당)는 충복도의원에 김영재 약사(새누리당)는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통합진보당 신현수 약사는 서울 노원구의원에 하석균 약사(새누리당)는 강원 원주시의회에 도전한다. 의사출신 출마예정자를 보면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무소속)은 서울 도봉구청장 출마를 선언했고 오형근 의사(무소속) 광주 동구청장에, 이재원 의사(새누리당)는 경북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광역의원 출마자를 보면 황인성 의사(새누리당)는 인천시의원에 고종군 의사(무소속)는 충남도의원에, 서상일 의사(새누리당)는 경남도의원 선거에 나선다. 의약사 출신들의 소속 정당을 보면 약사는 새누리당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1명, 진보당 1명 순이었다. 의사는 새누리당 3명, 무소속 3명이었다. 민주당 소속이 없는 이유는 지금 예비후보를 등록해도 본선거 땐 탈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기초단체장·의원 후보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새누리당은 401명이 등록했지만 민주당 후보 등록은 86명에 그쳤다.2014-03-12 12:20:00강신국 -
자고 나면 바뀌는 약사회 입장에 약사들 "이건 뭐지?"자고 나면 바뀌는 대한약사회의 대 의료계 입장을 놓고 약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월6일 대한약사회가 의협과 공조파기를 선언한 시점으로 되돌아가보자. 당시 약사회는 의협의 조제약 택배배송 허용 요구를 빌미로 "의협이 그동안 보여준 후안무치격 이기적 행태들을 연민의 정으로 봐가며 인내심을 보여준 우리 약사가 스스로 원망스럽고 부끄럽다"며 공조파기를 선언했다. 이후 3월4일 약사회는 등 보건의약단체와 노조 공동명의로 의료영리화 맞서 파업을 결정한 의협에 지지를 보낸다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 부터 약사들의 혼란이 시작됐다. 의협과 공조파기를 선언한 약사회가 의협의 파업결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에 동조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 여론을 감지한 조찬휘 회장은 3월6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보건의료단체장 회의에서도 원격의료 등 의료민영화 추진에 대해 결사 반대하지만 파업만은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공동성명서는 의협의 의료민영화 저지 의지에 대한 지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의협의 파업이 임박하자 약사회는 8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또 성명서를 내놓게 된다. 약사회는 "국민건강을 훼손하며 진료비 상승을 초래하는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는 의협 입장에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다만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전문가 단체가 도리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휴진을 하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며 "약사회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강행될 경우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약국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갈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10일 재차 성명서를 내고 "비상근무와 의료기관의 휴진 상황 점검은 비상근무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보건의료전문가인 약사직능 전체가 취해야할 최소한의 조치"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11일 노환규 회장의 의료계 파업 관련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약품 택배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자 약사회는 입장이 180도 바뀐 성명서를 또 내놓는다. 약사회는 "타 직능에 대한 비겁한 물귀신 작전을 즉각 중지하라"는 원색적인 표현이 나왔다. 이같은 상황에 혼란스러운 것은 약사들이다. A지부장은 "약사회가 너무 즉각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 같다"며 "법인약국 저지를 의료민영화의 큰 틀에 넣으려는 의지는 알겠는데 의협 입장에 찬성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어야 했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지부장도 "약사들은 의협과 결별선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협 입장에 찬성하는 것은 또 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8일 성명서 발표와 동시에 비상근무체제 돌입과 의료기관 파업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했는데 의료기관 파업 현황을 왜 약국에서 조사를 하냐"며 "이미 의료기관 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주말에 조치를 내려보내는 이유가 뭐냐"고 되물었다. 민초약사들도 약사회의 대응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파업을 하며 의협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의약분업 재평가,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굳이 약사회가 의협에 공조하는 듯한 성명을 낼 필요가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경기 수원의 S약사도 "비상근무체계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의사들 휴진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사회가 처방전 리필제로 치고 나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2014-03-12 12:19:57강신국 -
근무중인 약국에서 3억원 빼돌린 종업원 덜미5년여 간 근무 중인 약국에서 3억원 가량의 현금과 약품을 빼돌린 종업원이 결국 몰래카메라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2일 약국에서 일하며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종업원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부터 약 5년간 부산 연제구 소재 약국에서 근무하면서 금고에 있는 현금과 약품 등 2억9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4일 아침 출근 직후 약국 카운터에 넣어둔 현금 28만원과 의약품을 몰래 챙기는 등 약 5년동안 1360차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약사가 손님에게 내어줄 잔돈으로 준비한 현금을 다른 직원보다 먼저 출근해 빼돌려 왔으며 범행 중에는 약국 CCTV 전원을 차단하고 범행 전날에는 미리 장부를 조작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이번 범행은 약국 금품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약국장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의 첩보를 입수한 후 몰래카메라와 CCTV 자료를 분석한 결과 A씨 소행임을 밝혀내게 됐다"며 "수년에 걸쳐 거액의 돈을 훔치는 등 죄가 무겁지만 약국장이 A씨의 처벌을 원치 않아 구속영장을 신청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2014-03-12 09:04:0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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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백신 개발현황 설문조사 실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요청으로 우리나라 백신산업에 대한 개발현황 및 계획과 관련한 인프라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백신 관련 정책개발에 제안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주 설문 내용은 백신 개발 계획, 목표 시장, 개발 및 생산전략에 필요한 핵심기술, 비임상 시료 생산 시설 현황, 임상시료 생산 대행기관(CMO) 활용, 개발 및 생산과정의 애로사항, 상업용 생산 대행기관(CMO) 활용, 개발 또는 계획 중인 제품, 정부 시급 지원 필요성 등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작년 11월에 우리나라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서 발족한 민관협동 협의체인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백신의 효능을 능가하는 프리미엄 백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가는 규제·R&D·기술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2014-03-12 08:48:36이탁순 -
마스코트 인형 '영양이'가 약국을 찾은 이유는영양상담사 마스코트 '영양이(사진)'가 약국가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양상담전문기업 좋은비타민(대표 강진호)이 2014년 봄을 맞이하여 약국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고객 서비스 만족 증대를 위한 '영양이가 간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상담사를 나타내는 마스코트 '영양이'는 좋은비타민 가맹약국에 방문하는 전고객에게 인사를 하며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영양이와 함께 무료 즉석사진 촬영은 아이들과 노인 분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국에 방문한 고객들은 "보통 약국에 방문할 때는 나도 모르게 찡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캐릭터와 인사하고 사진도 찍으며 기분좋게 웃을 수 있었다. 앞으로 약국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좋은비타민의 인기상품 3종(블루베리, 올인원-3 플러스, 멀티비타민)을 대폭 할인하는 ‘반짝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비타민 가맹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양이가 간다' 이벤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약국을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형성하고, 고객 만족을 꾀함으로서 약국 활력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기 시행이후, 반응이 좋아 점차 진행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1577-35962014-03-12 08:38:13노병철 -
식약처, 설계기반품질 등 기업역량 강화 지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인 '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의 5개 분과별 2014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방안은 식약처, 업계, 학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해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심사결과 공개 등 관련 제도 개선 ▲설계기반 품질(QbD) 관리사례 중심의 교육·홍보 ▲세포치료제와 혈액 플라스마 등 가이드라인 및 제도 개선안 마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기반 품질(QbD), 줄기세포치료제 체내분포시험 등과 같은 전문분야에 대한 기업의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또 올해 9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참여해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2014-03-11 16:07:5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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