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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투자 10년 새 3배 껑충…종근당 해외임상 주목종근당은 10년전인 2005년 100억원대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5%에 불과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2015년, 종근당의 R&D 투자금액은 10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매출대비 R&D 비중도 15%로 늘어났다. R&D 보다는 영업력에 강점이 있다고 인식됐던 종근당이 10년만에 매출대비 R&D 투자 비중을 3배로 수직 상승 시키며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이미지 체인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종근당의 신약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공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진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종근당의 R&D 파이프라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은 현재 5개의 신약과 1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주력으로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상 진척이 예상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CKD-519(이상지질혈증, CETP inhibitor)다. 이 품목은 국내 1상이 완료되고 내년 상반기 중 해외 임상 2A를 시작할 예정이다. CETP저해제는 고지혈증 치료제 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기전이기 때문에 언맷니즈가 높은 분야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 동일 기전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머크(Evacetrapib, 임상 3상 마무리 중), 암젠 (TA -8995, 2B 완료 후 네덜란드 Dezima 사가 2015년 9월 15.5억$에 L/ O)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이 약물의 경우 과거 많은 개발 후 최종 단계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머크의 3상 데이터 확인이 CETP 저해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데 중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은 CKD-506(류마티스관절염 , HDAC6 억제제)이다. 이 약물은 올 9월 유럽 1상에 진입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CKD-581(림프종 치료제), CKD-516(고형암 치료제)은 국내 1상이 완료됐으나 국내에서 임상을 이어가고 있고 아직 Early stag라는 점에서 R&D성과 확인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빈혈치료제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CKD-11101)의 경우 국내 3상 마무리 단계이며, 조만간 일본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네스프바이오시밀러는 향후 한국, 일본 외 지역으로 개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임상에 주력하고 있는 종근당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향후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2016-09-24 06:14:54가인호 -
약국 vs 일반유통 건기식 30품목 품질검증 한다는데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품질 검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해 검증결과에 따라 시장에 미칠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2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기식 품질 검증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품질검증 조사대상 품목은 오메가3부터 시작되면 품목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품질검사 수행업체는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 담당하며 품질검사는 대학 또는 공인검사기관이 수행하게 된다. 품질검사 진행방법은 산패도 검사기준 마련(외국사례 수집, 논문검토) 약국유통 검사품목 10개와 약국 외에 유통중인 품목 30개를 비교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비한 실정으로 약국과 약국 이외에서 취급하는 건강기능식품간에 차별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품질검증사업을 실시해 약국 취급제품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약국 이외에서 취급하는 제품과 비교해 비교우위를 입증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식약처에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품질검증결과가 공표될 경우 약국 외 유통업체의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2016-09-23 12:14:56강신국 -
간호 인력부족…간호인력 개발원 설립 대안 제시국내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간호인력 개발원을 구성, 국가차원의 간호인력 수급·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윤종필 국회의원 주최, 대한간호협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간호인력 확보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건정 이화여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인력 수급 문제 및 해결방안'을 이야기 하면서, 간호인력 개발원 같은 간호인력 통합 기관 설립을 주장했다. 이 교수는 간호인력 개발원을 통해 ▲간호인력 취업 촉진 ▲간호인력 양성 ▲간호인력 관리 ▲간호인력 역량 강화 ▲간호인력 처우개선 및 일가정 양립 ▲간호인력 관련 정책 개발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인력 개발원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간호인력 개발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 개발을 담당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된 이유는 국내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간호인력 부족 사태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임상간호사수는 2014년 28만2846명으로 인구 1000명당 5.61명이다. 하지만, 이는 OECD 평균 9.6명보다 4명이나 적은 상황이다. 이 교수는 간호인력의 부족 이유로 잦은 이직과 유휴간호사를 손꼽았다. 낮은 임금, 긴 노동시간, 3교대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 임신 전후 및 육아 휴직의 사용제한, 직장내 폭언 및 폭행, 업무상 재해 및 질병발생, 경력 상승 기회부족, 감정노동으로 인한 소진 등 열악한 근로환경이 간호사 이직의 주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2000년부터 2014년 간호사 면허소지자는 17만845명에서 32만3041명으로 약 15만명이 증가했으나, 활동간호사 비율은 2001년 48.6%에서 2012년 40.8%, 2014년 44% 수준으로 드러났다. 간호사들의 평균 근속연수 또한 5년 미만이 45.2%, 5~10년이 39.6%로 약 10% 정도가 10년 이상 근속하고 있으며 3년 또는 4년의 대학교육 이후 평균적으로 간호사로 근무하는 기간이 5.4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인력 부족문제 해결과 환자안전 및 선진의료서비스 확보 방안으로, 이 교수는 "간호인력 확보의 국가적 노력은 활동간호사의 이직방지에 초점을 두고 집중될 필요가 있다"며 간호인력 관련 정부부처 신설, 간호인력 관련 법 제정, 간호인력 담당 조직 설립 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내 간호인력 양성과 수급 관련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부서는 보건복지부 의료지원정책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간호인력의 양성 및 수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복지부, 여성부,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부처로 구성된 TF 조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간호인력 관련 법 제정과 관련, 이 교수는 "현재 정부가 취한 정책은 간호사 대신 보조인력의 대체인력 활용 및 간호인력의 공급 확대 정책이라며 "20대 국회에 상정된 보건의료인력 지원특별법안이나 의료법 개정을 통한 간호인력 확보와 관련된 법안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호인력 부족, 일터에 숨겨진 문제에서 해결법 찾아야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간호사 노동과정 속에 숨겨진 노동실태와 제도적, 입법적 해결 과제 검토'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맡았다. 김 연구위원은 "간호사 인력문제는 거시적인 쟁점 외 노동조건 속에 은폐되거나 숨겨진 쟁점이 많다"며 "간호사인력 부족은 인권, 제법률 위반 및 준수, 환자안전 등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산업은 산업적 차원의 접근법이 아니라 간호사 인력부족과 노동조건 해결을 위한 노동인권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근로기준법 예외 '특례조항' 삭제(59조)하고 간호인력들이 근로시간(40시간), 휴게시간(60분)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휴일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법률 준수·강화부터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병원내 간호사의 장시간 노동도 문제로 제기됐다. 김 연구위원은 "병동 간호사는 교대 문제로 일주일 근로시간이 52시간 이상 비율의 장시간 및 과로 노동이 확인된다"며 "근로기준법 준수 강화를 시행하기 위한 입법적 개선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성보호를 위한 법의 수시 감독 및 특별 감독을 통한 근로행정 감독의 중요성과 간호사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폭언 폭행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위원은 "병원 간호사 노동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자 국가인건위원회에서 간호사가 포함된 보건의료사업장 내 여성 노동자의 모성보호, 인권교육, 의료서비스 질 저하 등과 관련된 권고를 제시하겠다고 했다"며 "권고안에는 인력문제,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법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간호인력 부족 사태, 국회도 공감 이번 토론회의 주최를 맡은 윤종필 의원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병원에서 32년간 근무했다. 윤 의원은 "누구보다 간호사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을 떠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의 어려움은 해소되지 않고, 심화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충분한 간호인력 확보와 병원의 시설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간호, 간병통합이 제대로 정착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전제는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절실한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는 "전문간호인이 환자의 간병을 전담하는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재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는 간호사 근무 문화를 개선하고 충분한 간호인력의 확보와 과중한 업무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공감대를 표명했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적절한 지원체계 마련은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필수"라며 "저 또한 간호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동주관을 맡은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쏠려 있고 지방과 중소병원은 간호사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간호, 간병통합서비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선 간호수급불균형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종현입법이 만들어졌지만, 환자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인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 확충에 관한 규정은 없다"며 "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해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편, 간호사 법정인력기준의 개선, 간호사 근로개선 및 처우 개선 뿐 아니라 다양한 개선방안이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9-22 10:36:59이혜경 -
"그 약국에만 있어요"…제약·병원·약국의 수상한 행보제약회사가 생산중단, 장기품절 의약품과 관련해 병의원과 약국에게 공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이를 악용한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미 일부 생산이 중단된 약을 두고 공지를 하지 않는 제약사와 이 약을 빌미로 호객에 나선 병의원, 약국이 무리를 빚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최근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었다. 얼마 전부터 C제약사 A제품25ml가 도매상에 주문을 해도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유통되지 않았는데 확인해 본 결과 25ml는 용량 변경으로 이미 생산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인근 의원에선 25ml 용량의 A제품의 처방이 계속 나왔고, 약사는 급기야 이 의원에게 해당 의약품의 생산중단 사실을 전하며 처방을 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매우 상식적인 조치에 대해 해당 의원의 반응은 황당했다. 의원에선 오히려 환자들에게 가까운 특정 약국을 지정하며 "그 약국에는 A제품 25ml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라"며 안내를 한 것이다. 약사가 직접 병원이 안내한 약국에 찾아가 확인한 결과 이미 그 약국은 A제품 25ml가 생산 중단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1년 여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재고를 확보해 놓은 상태였다. 더불어 이 제약사 영업담당자에게선 '회사 방침 상 생산이 중단된 A제품 재고가 사라질때까지 생산중단 사실을 병의원과 약국 등에 최대한 알리지 않고 있다'는 답변까지 들었다. 이 약사는 "제약사 영업 직원에게 생산이 안되는 약이 왜 처방이 나오고 고지를 하지 않았냐고 따져물으니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남은 재고 소진할 때까지 알리지 말라고 답해 황당했다"며 "특정 약국은 어떻게 공지도 안된 생산중단 사실을 알고 대량의 약을 사재기 해 호객 수단으로 사용하는지 알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제약사에게 그 병원이 처방을 변경하도록 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의사가 처방을 내면 어쩔 수 없다는 제약사 답변에 대체조제라도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 같은 장기 품절약이나 생산중단 약으로 몸살을 앓는 약국이 적지 않은데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개했다. 제약사 "재고부터 털자"…'없는 약' 이용하는 약국 이 같은 문제는 이 약국만의 사례가 아니다. 약의 잦은 장기품절이나 생산중단, 규격변경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병의원과 약국 간 담합으로 이어지고, 약국 간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근본적 원인은 일부 제약사가 의약품 생산중단이나 품절에 대한 병원, 약국 공지를 미루는 데 있다. 일부 제약사는 약국이나 도매 측에 약의 재고가 사라질때까지 약의 생산중단 사실을 모른척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또 다른 원인은 일부 약국의 못된 상술과 이기심이다. 제약사나 도매상으로부터 특정 약의 생산중단이나 장기품절 정보를 확보하고 다량으로 약을 사재기 해 놓은 후 환자 유치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들은 그 피해는 일선 약국을 넘어 환자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현 약사는 "약 생산중지, 장기품절, 리콜 등 통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약국은 물론 환자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해외에선 리콜, 부작용 발생경고, 생산중지, 규격변경 등 약 관련 정보를 약국에 실시간 통보하고, 제약사와 공조로 약사회가 전체 약국에 팩스를 보내거나 이메일로 내용을 계속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또 "품절이나 생산중단 등이 약국간 경쟁 원인이 되고 의원, 약국 담합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약사의 무책임한 영업방식, 처방만 나오게 하면 끝이란 생각 자체도 문제"라며 "품절이나 생산중지 약은 다른 약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법제화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6-09-21 06:14:58김지은 -
"건기식 시판 전후 안전관리, 식약처가 책임져 달라"프로바이오틱스와 가르시니아 등 다빈도 건강기능식품의 시판 전·후 안전관리를 정부가 면밀히 책임져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기식의 기능 뿐만 아니라 소비자 복용 시 유발될 수 있는 안전성 문제 만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빈틈없이 챙겨 국민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새누리당 김순례의원 주최로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이 열렸다. 이날에는 최근 몇년 간 판매실적과 유통량이 급증중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체중감량 건기식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일드망고 추출물의 국내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 전 주제발표에서는 다빈도 건기식의 안전성·유효성 관리제도 선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의대 이중엽, 장인진 교수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황선옥 부회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홍헌우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다빈도 건기식 안전관리를 논의했다. 소시모 황 부회장은 다빈도 건기식의 안전성 만큼은 식약처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약품처럼 건기식도 특정 부작용이 확인된 경우 그 내용을 표지 등에 구체화 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건기식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에는 찬성하지만 의약품 수준의 안전성·유효성 등을 요구해 처방해야 소비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냈다. 황 부회장은 "지금까지 건기식의 기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만 걱정을 했다. 복용 후 안전성은 식약처를 믿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건기식 분류기준 중 생리활성 기능 향상이 입증된 1등급만 철저히 관리해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기식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빼놓지 않고 표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의약품은 처방을 받아야 먹을 수 있고, 건기식은 식약처가 기능을 인정한 품목이다. 건기식 안전성 만큼은 식약처가 짊어져야 한다"고 했다. 서울의대 이중엽, 장인진 교수도 국내 시판중인 건기식의 안전성 관리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식약처가 힘써야 한다는 발제자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최근 판매·유통량이 크게 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해진 만큼 건기식이 소비자에게 주는 유익성과 위험성을 관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 식약처는 건기식 시판 전후 안전관리를 법률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건기식을 정부 인증이 아닌 민간 인증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식약처 인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건강기능식품정책과 홍헌우 과장은 "건기식은 건강보조식품 대비 허위과대광고나 기능성 미입증 문제 때문에 국민 피해 축소를 위해 건기식 법으로 관리중이다"라며 "시판 전에는 안전성과 기능성 관련 과학적 자료 등 다양한 서류를 심사해서 섭취 시 주의사항에 표기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홍 과장은 "시판 후에도 건기식 기능 관련 허위 과대광고문제나 이상사례 접수 시스템도 구축했다. 소비자 등이 자발보고하는 이상사례도 꾸준히 모니터링중이다"라며 "일본이 건기식을 정부 인증과 민간 인증을 병행중이지만, 국내 상황은 아직까지 식약처 인증을 이유로 건기식을 선택한다는 인식이 커 정부 인증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2016-09-20 18:47:47이정환 -
"프로바이오틱스·가르시니아 인기 건기식 부작용 우려"국민들이 다수 복용하고 있는 다빈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제도 선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작용 유발 가능성은 낮지만 건강한 일반인 외 소아·노약자나 암 환자, 면역력 저하 환자의 경우 유통량이 급증중인 프로바이오틱스나 가르시니아 등 건기식을 잘못 복용하면 자칫 중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김순례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장에서는 국민 건기식 안전 제고를 위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에는 서울의대 김주성 교수가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 연구,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채민 선임연구원이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사용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NECA 박주연 부연구위원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 와일드망고 추출물 체중감량 식품의 안전성·유효성과 국내 위해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각자 다빈도 건기식 관련 해외 논문과 국내 보고된 위해사례 통계 등을 연구·분석했다. 김주성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만병통치 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니라고 전제했다. 개별 질환에 대해 잘 디자인된 임상 연구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선택해야하며 효과가 입증된 균주라도 용량·순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난다고 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보고된 부작용을 살펴보면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등이 가장 흔하다. 드물게는 첨가물 반응에 따른 알레르기나 항생제 내성이 보고됐다. 주의할 점은 심한 장막 손상이나 면역저하 환자, 중심정맥관 삽입 환자에게는 극히 드물게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일반환자가 아닌 간 이식 환자,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암 환자 등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거나 수술을 위해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한 환자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에 집중했다. 연구 결과 일부 환자들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약효를 보였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암 환자 등에게는 전신상태 저하나 감염(패혈증)을 유발하고 자칫 사망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은 경미한 장 증상이 대부분"이라면서도 "하지만 중증 환자에게서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급성백혈병환자나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등 철저히 면역을 억제시켰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되려 염증반응을 촉진시킬 수 있어 패혈증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NECA 신채민 선임연구위원은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관련 기존 문헌을 검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 의약품안전평가원 소비자 이상반응 신고현황을 분석했다. 신 연구위원도 정상인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경우 일시적 부작용이 유발되지만, 면역억제 환자나 조산아 등의 경우 패혈증이나 균혈증 등이 보고됐다고 피력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기식 위해사례 접수 시스템을 통일·선진화하고 고위험군 환자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임상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신 연구위원은 "아토피, 급성 감염성 설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 다양한 질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군은 위약군 대비 경증·중증 부작용이 크지 않았다"며 "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관련 전문의 상담·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기식 위해사례 접수 관련 신고 형식이나 분류 등이 통일되지 않았고 건기식 이상반응 분류체계도 산재돼 있다"며 "고위험군 환자 처방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국내외 다빈도 건기식 인허가 평가 가이드라인도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NECA 박주연 부연구위원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 관련 부작용 사례를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해당 건기식들의 판매량이 급증중이고 소비자 피해 신고건수도 지속 증가중인 점을 들어 다빈도 건기식 중 위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혼란을 막고 국민 건강을 보호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가르시니아의 경우 단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확인되지만 장기적 효과 확인이 어렵고 12건의 증례연구 분석 결과 16명 복용자에서 급성 간염, 간부전 등 간 손상 사례와 급성 심근염, 심장 빈맥 등 심장질환이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국가차원의 표준화된 분류체계 마련이 필요하고 제품섭취 가이드라인도 요구된다고 했다. 박 연구위원은 "가르시니아와 와일드망고 추출물 제품은 장기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할 수 없어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면서 "그에 비해 간 손상, 심장질환, 횡문근 융해증, 신기능 이상, 황달, 부종 등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의료인 대상 위해사례 보고체계 마련과 전문위원회 구성으로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건기식 인허가와 평가,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2016-09-20 16:41:42이정환 -
시골 여약사가 꾸민 전남 고흥 쑥섬의 '비밀의 정원'30명 남짓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전남 고흥의 작은 섬 쑥섬. 이 섬엔 김상현(48), 고채훈(45) 씨 부부가 가꾸는 '비밀의 정원'이 있다. 시골약국의 인심 좋은 약사 고채훈 씨와 중학교 국어교사인 김상현 씨의 감동 스토리가 KBS1 TV '인간극장'에서 19일부터 방송된다. 고채훈 약사와 남편 김상현 씨는 16년 동안 정원을 답사하고, 인터넷과 서적을 뒤져 꽃을 공부하며 이 비밀정원을 가꿨다. 부부가 쑥섬에 정원을 가꾸게 된 건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착 때문이다. 6년 전 실족사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흥 작은 시골 마을의 국어 교사인 김상현 씨의 어머니는 지적장애가 있는 분이었다. 여섯 형제를 낳은 어머니는 성치 않은 몸으로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 아픈 어머니를 잘 모시라는 외할머니의 유언은 장남 상현 씨에게 평생 지켜야 할 약속이었고 그가 대학을 마치고 고향에 남기로 한 이유였다. 김상현 씨가 정원을 가꿀 수 있었던 건 그의 뜻을 알고, 묵묵히 따라 준 아내 고채훈 약사의 힘이 컸다. 부부는 꽃모종을 키워 옮겨가며 100여종이 넘는 꽃을 심고, 숲을 가꿨다. 부부는 16년 동안 정원을 답사하고, 인터넷과 책을 뒤져 꽃을 공부하며 비밀정원을 가꿨다. 부부의 감동 스토리는 KBS1 TV '인간극장'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방송된다.2016-09-20 06:14:54강신국 -
"메르스로 추락한 외국인환자 신뢰회복 전력"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메르스 사태로 금 간 메디컬코리아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외국인환자 적극 유치를 위해 신규사업 개발 등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환자 불법브로커는 형사처벌 규정을 마련해 관리하고, 신·변종 감염질환도 효과적 대응을 목표로 R&D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진흥원은 '2015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메르스 여파 회복을 위해 외국인환자 건강검진·컨시어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후관리 서비스, 미주보험사 연계 한국의료이용상품 등을 개발해 적극 대처한다. 아울러 아세안 신흥국 대상 현지 한국의료홍보회도 지속 개최해 한국의료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 밖에 진흥원은 지난해 메르스 이후 한국의료 안전성과 신뢰도 회복을 위해 감염예방·관리 항목 8개가 포함된 국내 의료기관 가이드 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가 환율변동에 관계없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외 환자대상 환율변동대비 상품도 개발했다. 특히 전주기적 외국인환자 지원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서울 명동에 메디컬코리아 정보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외국인환자 국내 입원 정보제공에서부터 5개 국어 상담 지원·의료 통역, 의료분쟁 발생 시 1차 상담·배상·책임보험 안내 등을 전담중이다. 특히 성형 분야에 편중된 외국인환자들의 국내 의료산업 집중도를 센터 상담으로 해소하고, 성형 관련 의료분쟁 발생 시에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신속 해결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외국인 환자 불법브로커 관리감독을 위해서는 불법브로커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내 형사처벌 규정으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다. 또 불법 브로커 신고·고발자 포상금 지급 규정 등으로 외국인 환자 시장 자체 정화기능에 적극활용한다. 무분별한 외국인 환자유치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는 국회 지적에 대해 진흥원은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 및 공제회 가입' 의무화에 맞춰 외국인 보험가입을 홍보하고 미가입 기관 단속·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변종 감염질환 대응과 관련해서는 올해 감염병위기대응기술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5%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 예산 218억원에서 올해는 273억1800만원으로 늘린다. 2017년 이후에도 기후변화와 해외유입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지원을 지속한다. 백수오 사태 등으로 불거진 건강기능식품 신뢰성 회복과 산업육성 대책도 내놨다. 먼저 건기식 신뢰 회복을 위해 식약처 제도개선 업무를 지원하고,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해외 현황과 진출 타당성을 조사해 적극적인 정책제안에 나선다.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과제 선정 시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제도를 개선하라는 국회 지적에 대해서는 R&D평가단을 신설, 선정평가를 독립부서에서 실시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R&D사업화율 제고 촉구에 대해 진흥원은 "첨단의료기술개발 등 세부사업별 사업화 성과목표·지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올해 신규사업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 기획 시 제품화 지원과 임상연구 지원 폭도 늘렸다"고 했다. 진흥원은 "향후 특허 등 우수기술 관련 컨설팅과 기술이전 등 사업화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2016-09-19 20:05: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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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염증성 질환 약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 열려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강영숙)가 오는 10월 7일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Recent Progress in Drug Development for Neuroinflammatory Disorders'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염증성 질환의 약물 타겟 발굴 ▲신경염증의 발생 기전과 해결 방안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의 국제적 경향 ▲신경염증성 질환의 병태 생리적 연구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일본 신약개발 관련 학술단체인 일본약물동태학회와 상호교류공동 심포지움 세션을 진행, 국내와 일본, 중국 전문가들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방향과 연구 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및 국내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세션과 의약품 개발 동향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조동규 교수(성균관대), 묵인희 교수(서울대), 정원석 교수(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신경염증성 질환의 약물 타겟 발굴 연구에 대해, 두번째 세션에서는 주일로 교수(아주대), 황선욱 교수(고려대)가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생 기전 연구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Takemi Yoshida 교수(Showa University, Japan), Masanori Hizue 박사(Pfizer Japan), Kenji Chiba 박사(Mitsubishi Tanabe Pharma, Japan), Xue-Mei Wang 교수 (Peking University, China)가 일본과 중국의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네번째 세션에서는 Noritaka Nakamichi 교수(Kanazawa University, Japan), Keiko Maekawa 박사(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Japan), 김희선 교수(이화여대), 최지웅 교수(가천대)가 신경염증성 질환의 병태 생리적 특징과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생 기전 연구와 질환치료제 개발의 최신 연구 동향을 국내외 저명 학자들과 제약기업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의약품 개발 가속화와 선도 기술과 전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9-19 15:22:37김지은 -
다케다 등 일본 빅3 제약, 신약개발 위해 뭉쳐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해 일본 3대 제약사가 뭉쳤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요 3대 제약업체인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제약, 다이이찌산쿄는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해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환자의 데이터와 비교 대조가 가능한 건강한 성인의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총괄적으로 취합·해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데이터 협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일본 신약개발 혁신의 효율화·가속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마커는 현재 신약개발 임상시험 단계에서 중요한 평가지표로 활용되며 질환의 진단 및 위험도 예측 등에 활용돼 급부상하고 있는 지표다. 건강한 성인의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는 생체 내 단백질이나 대사물질을 바이오마커로 한 임상시험에 필요하나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상황이다. 공동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스텔라스는 비뇨기, 암, 면역과학, 간질환, 신경과학, 근질환, 안질환에, 다이이찌산쿄는 암, 동통, 중추신경계 질환, 심부전, 신장병, 희귀질환에, 다케다는 암, 소화기계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백신개발 등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위한 각 회사의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며 건강한 성인의 샘플은 네덜란드 레이든대학의 토마스 한케마이어 교수의 지도 하에 이 대학이 제휴하는 임상 연구기관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한 일본계 제약사 관계자는 "일본의 빅3 제약업체가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 공동연구에 합의함으로써 일본발 신약개발 효율화 및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9-19 06:14: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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