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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가맹약국 1곳당 매출 9억…영업이익 8810만원프랜차이즈에 가입한 약국 1곳당 매출액은 9억 2130만원에 영업이익도 8810만원으로 12개 업종 프랜차이즈 중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20일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2015년 기준 프랜차이즈 통계는 지난해 6월7일부터 7월 22일 진행됐다. 먼저 약국체인 가맹약국은 3647곳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0.1% 상승에 그쳐 가입과 탈퇴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체인 종사자수는 1만1792명으로 3647명의 약국장을 제외하면 81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인 가맹 약국당 2.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셈이다. 체인약국들 가맹점당 매출액은 9억 2130만원으로 편의점(4억 2970만원)보다 높았다. 하위 업종은 주점(1억 3150만원), 치킨점(1억 3580만원)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매약국 종사자 1인당 매출액도 2억8400만원으로 전체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높았고 가맹점당 영업이익도 8810만원으로 편의점 1억8000만원도 월등히 높았다. 반면 약국의 영업이익률은 높지 않았다. 주점이 1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치킨점 17.4%, 안경점 16.7%, 분식-김밥 16.6%, 약국은 9.6% 수준이었다.2017-07-20 12:14:57강신국 -
진주 K병원 본부장,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기소진주 거점병원인 K종합병원 경영총괄본부장이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5억 원대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해 불구속 기소됐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20일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와 공무원 뇌물 공여 혐의로 K병원 A씨를 의료법 위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했다. 아울러 A씨에게 뇌물을 받은 개발공사업체 B씨와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 C, D, E 씨 3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2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의약품 도매상인 C, D, E 씨로부터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5억4600만 원을 수수했다. 또 2015년 8월 K종합병원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한 진주혁신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클러스터 토지 분양 신청 과정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모 개발공사 직원 B씨로부터 분양심사 통과를 위한 사업계획 작성 요령을 전달받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고 의약품 리베이트로 조성한 비자금 중 1000만원을 사례비 명목으로 전달했다. 도매업체가 전달한 금액은 업체 별로 각각 3억4900만원, 1억4500만원, 475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검찰 조사 결과 K종합병원은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상들로부터 제네릭 의약품 납품 금액의 10%를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리베이트로 받는 등 갑의 횡포를 저질렀다. 진주지청은 "이번 사건은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로 조성한 비자금이 다시 지역 개발 사업의 분양 담당 공기업 직원에게 뇌물로 제공된 비리 사례"라며 " 향후에도 관내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및 지역 개발 관련 비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2017-07-20 12: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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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다빈도 약·의약외품 복약지도 등 이렇게"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갈 때 챙기는 대표 필수품 중 하나인 안전상비의약품과 의약외품 사용에 대해 단골약국에 문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식의약품 안전사용 요령과 주의사항 가이드를 20일 공개했다. 약국가 OTC나 의약외품 판매 시 복약지도나 사용요령 안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다. ◆안전상비약 = 안전상비의약품을 복약지도 할 때에는 사용자에게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하루를 넘어서 복용할 경우에는 의·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도 숙지시켜야 한다. 해열·진통·소염제나 감기약의 경우 같은 종류의 다른 약들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제품은 정해진 양을 초과해 복용하면 간독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복약지도 한다. 안전상비약 중에 타이레놀정500mg(아세트아미노펜)은 1일 최대 8정을 초과해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스를 복약지도 할 때 반드시 피부에 붙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눈 주위, 상처, 점막 등의 부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진·발적,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도록 당부해야 한다. ◆다한증 치료제·진양제 = 더운 여름철, 땀 과다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가장 먼저, 최근 과도한 땀 분비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르는 땀 과다증 치료제는 피부 화끈거림이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사용 전에 바를 부위를 완전히 건조시켜야 된다. 상처가 있거나 최근에 면도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입 또는 다른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접촉하는 경우에는 물로 잘 씻어내야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고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복약지도 포인트다. 연고는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며,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다만 사용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약사와 상담할 것을 당부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멀미약 = 휴가길 장거리 운전에 따른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임부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녹내장 환자,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의·약사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는 점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멀미약은 어린이와 어른의 복용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용'인지 또는 정해진 연령별 사용량에 맞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퇴치용 살충제 = 모기향(코일형), 전자모기향(매트형, 액체형)은 영·유아(만 6세 미만)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좁은 장소(승용차 안, 텐트 등)에서는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특히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이나 물질은 모기향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뜨려 놓고, 잠자는 동안 이불이나 모포 등에 덮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뿌리는 살충제(에어로솔 형태)는 뿌리는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하고, 뿌리고 난 후에는 반드시 충분하게 환기(10초 분사 시 최소 30분 이상) 시켜야 한다. 또한 피부나 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피부에 닿은 경우에는 비누와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특히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모기를 ?는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사용하며,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파라멘탄-3,8-디올',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가 유효성분(주성분)으로 함유된 제품이 좋다. 눈이나 입, 상처부위, 햇볕에 탄 부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를 사용한 부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이 먼저 손에 덜어서 어린이에게 발라주는 등 제품에 표시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향기나는 팔찌(공산품)' 등을 모기기피제로 잘못 구매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모기기피제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여름철 피부 노화, 피부 홍반, 색소 침착 등 각종 피부 이상반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르고 약간 두껍게 발라야 하며,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문의하는 내방고객에게는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자외선 차단지수(SPF),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돼 있는지를 따져보고 자신에게 적당한 제품을 고르도록 권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자외선차단지수(SPF)는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PA등급은 PA+, PA++, PA+++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 A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SPF 30 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그 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피부유형, 사용목적, 시간과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점도 좋은 가이드가 된다. 귀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세안 등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알려준다. ◆제모제 = 약국에서도 일부 판매하고 있는 제모제는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에 이상반응이 없을 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모제를 사용한 후 바로 일광욕을 하면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모제 사용 후 최소 24시간(하루)이 지난 후에 일광욕을 해야 한다. 또한 데오드란트, 향수 또는 수렴화장수(Astringent)가 함유된 알코올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모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해야 하며, 특히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도 중요 상담 포인트다.2017-07-20 12:14:52김정주 -
팜페이, 수수료 절약 '팜페이현금IC결제 서비스' 출시팜페이가 기존 체크카드 수수료 줄일 수 있는 팜페이현금IC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팜페이현금IC결제는 고객이 사용하는 체크카드를 은행망(계좌이체)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로, 2%대 체크카드 수수료를 1%로 낮출 수 있고 결제대금이 다음날 9시 이전에 입금된다. 또 고객은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쉬백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약국에서 결제되는 카드 결제 중 약 40%가 체크카드 비율로 이루어 지고 체크카드 평균 수수료가 2%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서비스를 이용 시 약국에선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체는 “이런 현금IC결제는 기존에도 사용가능 했던 서비스였지만 결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어 가맹점에 확대 보급 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이런 취약점을 보완해 약국업종 단독으로 현금IC결제서비스에 5만원 미만은 비밀번호 생략을 시행, 약국만을 위한 팜페이현금IC결제서비스로 재탄생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는 현재 성남시약사회를 비롯해 서대문구, 중랑구, 관악구, 안산시, 금천구, 시흥시, 오산시, 성동구, 구리시, 강동구, 군포시, 강남구약사회가 협약을 체결, 크레소티는 회원들이 최적화해 사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약사회는 소속회원들에게 홍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크레소티 약국사업부 도준호 사업부장은 “팜페이현금IC결제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해 약사님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조금이나마 약사님들의 부담을 줄여 약국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7-07-19 17:43: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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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성남 회원 50명과 '오픈하우스' 진행휴베이스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약사회관에서 학술경영교육프로그램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휴베이스의 오픈하우스는 이번이 열한번째다. 이번 강의 역시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이다'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등 4인의 약사 강사라 나섰다. 오픈하우스에는 50여명의 성남시 약사들이 참석했다. 약사들은 약국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모연화 약사는 "약사는 약국을 찾는 고객이 본인 몸의 주인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전문가임을 인정하고, 그들이 선택과 치료과정에 개입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따라서 약국에 진열된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는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에 개입하는데, 이때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품들을 연관진열하면 고객과 소통할 여지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는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강의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로 신청 가능하다. 다음 오픈하우스는 8월 22일 경기도 부천시약사회관에서 열린다.2017-07-19 17:32:57정혜진 -
'가맹업계 개선' 정부 발표에 약국 프랜차이즈 '긴장'정부가 가맹업계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자 관련 업계가 바짝 긴장했다. 당장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정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이나 CEO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가맹점주가 잇따라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가맹점주에게 본사의 정보를 공개하는 정도를 강화하고 가맹점주가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오너리스크'에 의한 손해를 본사가 배상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정부의 본사 감시체계도 강화된다. 정부는 외식업종에 대한 필수물품 구입강제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에 조사·처분권을 두어 관리 주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정부 발표 내용을 점검하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은 정부 감시가 외식업종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로 약국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공정위에 등록해두었던 정보공개서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전문가에게 계약서 검토를 의뢰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선 이번 발표는 요식업체들 중심이다. 현재 약국 프랜차이즈는 가맹 약국이 의약품과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공개서는 본사가 공정위에 제출해 승인을 받은 후 가맹 희망자에게 공정위가 제공하는 것으로, 지금 당장 본사가 조정할 여지는 없다"며 "다만 가맹거래사 자문과 오해 소지가 있는 문구가 없는 지 점검하기 위해 계약서를 전문가에게 다시 한번 검토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규제 강화로 가맹업체로 등록을 한 프랜차이즈와 등록하지 않은 프랜차이즈 간 차별점이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발표가 프랜차이즈 업계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하반기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발표한 만큼, 달라지는 법 조항에 따라 우리 업체 계약서도 하반기에 조정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오너리스크'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등의 내용을 새 계약서에 포함시켜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 중 계약서를 최종적으로 점검,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는 회원들에게 새 계약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본사들이 할 일이 많다'며 "내년부터는 지자체에도 프랜차이즈 관리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정부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업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7-07-19 12:15:00정혜진 -
다빈도일반약, 품목별 약국 판매가 등락 엇갈려다빈도 일반의약품 품목별로 약국 판매가의 등락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판매가격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 상황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약국체인의 도움을 받아 둘코락스에서 등 다빈도 일반의약품 23개 품목의 2016년 9월과 2017년 7월 약국 판매가를 비교한 결과, 품목 별로 등락에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는 울산·경남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팜은 매달 지역 별로 23개 품목의 약국 판매가를 조사해 최저가와 최고가, 변동 추이를 조사해 게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렇게 진행된 조사 결과 중 같은 지역 약국의 판매가는 10개월 사이 많게는 11%가량 인상됐고, 10% 인하된 품목도 나타났다. 조사는 제약사의 가격 인상을 포함해 약국 별로 최저가가 낮아지거나 최고가가 높아진 요인이 주효했다. 품목 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삐꼼씨 100정'으로, 10개월 전 최저가 2만원, 최고가 2만5000원으로 경남지역에서 평균 2만1946원에 판매된 반면 2017년 7월 현재 최저가 2만원, 최고가 3만원으로 평균가가 3700원 가량 인상됐다. 최저가가 그대로인 반면 최고가가 1만원 인상되면서 평균 판매가가 11.6% 인상됐다. 반면 평균가가 떨어진 품목도 있다. '인사돌플러스 100정'은 지난해 9월 최저가 3만원, 최고가 3만5000원이었으나 올해 7월 최저가만 5000원 낮아졌다. 결과적으로 평균가가 3만2458원에서 2만9386원으로 떨어지며 10.5% 인하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 '셀트룸어드밴스실버 100정'(5%▲), '복합우루사 60캡슐'(5.5%▼), '타이레놀ER 10정'(3.3%▲), '니조랄액 100ml'(3.3%▲), '비코그린에스 20정'(3%▼), '카네스텐크림 20g'(3.1%▼), '베로카발포정 20정'(2.5%▲) 등이 최저가 최고가가 변화하며 평균 판매가가 달라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평균 변화율은 0.2%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서울의 한 약사는 "지난해 가격이 인상된 겔포스나 케토톱 등이 가격 조사 품목에 포함됐다면 변화가 더 두드러졌을 것"이라며 "공급가가 인상되는데도, 유명품목을 기준가 미만으로 판매하는 약국이 있어 많은 약국들이 인상폭 만큼 소비자가에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2017-07-19 12:14:53정혜진 -
건기식협, '건식투데이 2017 여름호' 발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7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여름호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단체인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의 2017년 연례회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IADSA의 전무이사인 사이먼 페트먼(Simon Pettman)과의 인터뷰 내용과 중국·인도·캐나다 등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의 정책 동향을 자세히 실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선희 식품기준기획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재평가 등 국내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또 협회 부설 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미생물분석팀 장정순 팀장을 만나, 식품 내 미생물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완벽하게 분석해내는 연구 노하우를 알아봤다. 회원사 소개코너에서는 '뉴트리'의 김도언 대표와의 인터뷰와 '바이오일레븐'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해 회원사 간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블루베리 활용 레시피, 배우 박성웅과의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한편, 2012년 9월 창간한 '건식투데이'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정기 협회지로 회원사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구독 문의는 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6)으로 가능하다.2017-07-19 10:11:30정혜진 -
근무시간 줄여? 최저임금 인상, 고민하는 약국장들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분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개국 약국가가 겪는 여파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선 2018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6470원)보다 16.4%, 1060원 오른 시간당 7530원으로 확정됐고, 209시간 월급 기준 월 157만3770원이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약국도 직원 인건비 책정을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대다수 약국 운영 패턴 상 전산원이나 직원의 경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주당 51시간, 월 근무시간은 257시간이 된다. 이렇게 되면 193만5210원이 최저임금이 되고, 올해 257시간 기준 최저임금이 166만2790원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27만2420원 오르게 된다. 한마디로 매월 약국 전산직원 등에 지급하는 월 임금은 200만원대, 연봉은 2400만원대인 셈이다. 약국의 경우 약국장이 전산원이나 직원, 근무약사 등의 4대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험료 상승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우선 최저임금 대상은 약국에 막 취업한 신입 직원이나 전산원, 또는 약국에서 경력이 제일 적은 직원이 대부분이다. 이미 경력 3~4년이 지난 직원은 최저시급 기준 이상의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직원이 한명 이상인 약국의 경우 신입 약사의 임금을 올려줄 경우 이미 최저시급을 넘어선 경력직 직원의 임금 인상도 불가필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막내 직원만 최저시급 기준에 해당하는데 이 직원의 임금을 16% 이상 올려야 한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나 약국 분위기상 어떻게 한 직원만 임금을 인상해줄 수 있겠나. 최저시급 대상이 아닌 경력직 직원도 그에 상응하는 임금인상을 당연히 바랄텐데 그러면 전체적으로 직원 월급이 다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근무시간 조정·4대 보험 대납 중단…고심하는 약국장들 약국장들은 당장 직원들의 급여 인상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부분을 충당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최소 인원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의 해고는 불가능한 만큼 현재 근무 중인 직원의 근무 시간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약사도 있다. 인건비 상승에 따른 여파를 만회하기 위해 전반적인 약국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약국장도 있다. 매약 매출을 올리거나, 판매하는 일반약이나 건기식의 가격을 인상해 마진을 올리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 암암리에 약국장이 전산원이나 직원, 근무약사의 4대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소규모 약국의 경우 기본 원칙대로 직원이 직접 납부하도록 하고, 점심식사 비용도 직원이 직접 책임지게 하려는 약국도 있다. 정부 감시 강화·직원 고발 가능성도…약국 노무, 원칙대로 해야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그간 최저시급 이하의 임금을 지급해 왔던 약국의 경우 여파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상대적으로 인력 채용이 용이한 지역의 중소형 규모 약국들의 경우 최저시급에 못미치는 임금을 직원들에 제공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최저시급 인상을 기점으로 정부 차원의 집중 단속, 점검이 강화될 가능성도 있고 시급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노동청에 직접 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일자리가 귀해 직원 채용이 비교적 쉬운 지방 약국의 경우 여전히 최저시급보다 못한 임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더불어 급여를 충분히 주며서도 근로계약서 작성, 퇴직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연월차 수당 등 부가적인 노무 관련 의무를 다 하지 않는 곳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이런 부분들이 적발되거나 근로자가 신고하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며 "약국도 노무사를 통한 정식 근로계약 체결, 규정에 맞는 연월차 지급 등을 차차 대비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07-18 12:15:00김지은·정혜진 -
부산 침례병원 의료법인 파산에 문전약국들 '흔들'문전약국 4곳 중 1~2곳만 정상 영업…"병원 재개업 기대" 부산의 역사 깊은 대형병원이 파산 선고를 받으며 주변 문전약국도 흔들리고 있다. 실질적으로 정상영업이 불가능한 상태다. 부산 금정구 소재 왈레스기념침례병원(이하 침례병원)이 휴업을 거듭하다 최근 파산 선고를 받았다. 약 6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1955년 개원한 이후 부산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문을 닫았다. 휴업 기간 동안 몇몇 도매업체가 병원을 인수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800억원 대 자산가치를 가진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500억원이 넘는 부채와 임금 체불로 결실을 맺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는 주변 약국가에도 미치고 있다. 문전약국 4곳 중 한 곳은 일찌감치 휴업에 들어갔고, 다른 두 곳의 약국도 문을 닫았다. 자가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곳만 문을 열고 만성질환 처방 환자와 동네 의원 처방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지역 보건소에 따르면 휴업을 한 약국 외에 문을 닫은 약국 두 곳은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보건소 관계자는 "법인이 파산 선고를 받아 우리도 주변의 약국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누가 나서든 병원 인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병원 인수를 논의한 곳들이 있으나 다 무산됐다"며 "교통이 편리한 곳에 양산대병원이 생기면서 침례병원이 환자를 많이 빼앗겼다. 그러나 종교재단이 운영하다 보니 경영에 유연성있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 크다"고 원인을 분석했다.2017-07-18 12: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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