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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조제지침서운영위원회…"100처방 확대 논의"100처방 확대 등을 논의하기위한 한약조제지침서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결성돼 주목된다. 지난해 11월경 구성된 위원회는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주관으로 공익위원 3인,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3개 단체 관계자 3인, 각 단체 추천 전문가 3인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약처방의 종류 및 조제방법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을 통해 (100처방)규제일몰 기한을 201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위원회 합의 여부에 따라 100처방 확대 등 한의약계 쟁점 사안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0처방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현행 100처방 중 빈도가 적은 처방은 삭제하고, 다빈도 처방은 삽입하는 방식으로 처방 내역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는 한약의 국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식 100처방'을 벤치마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일본 약사의 경우 현재 약 276방까지 조제할 수 있고, 상시 한약위원회가 있어 필요에 따라 매년 처방 수를 확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렇다 할 논의 자체가 전무했던 게 현실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한약조제지침서 내용 중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각 직능단체들의 의견을 종합 수렴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개선의 방향성과 무게 중심은 국민 보건 증진 향상과 한약의 접근성,편리성에 있다"고 밝혔다. 대한한약사회 이재규 부회장은 "현실적으로 한약사가 국민들에게 올바른 한약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약조제지침서의 대대적인 확대가 필요하다. 한의약분업을 전제로 만들어진 약사법 조항 등을 수정해 한의사 처방전 없이도 한약국에서 국민들이 양질의 한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약의 개봉판매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 5월 '한약조제지침서 일몰도래에 따른 관련 단체 의견 조회'→6월 '한의협, 약사회, 한약사회 관계자 1차 간담회'→7·9월 '한의협, 약사회, 한약사회 각 단체별 개별 간담회'→9월 '한의협, 약사회, 한약사회 관계자 2차 간담회'→11월 '한약조제지침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12월 '한약조제지침서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등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2017-01-09 12:14:56노병철 -
건강보험정책국장-노홍인, 보건산업정책국장-양성일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에 노홍인(57, 행시37)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보건산업정책국장에 양성일(49, 행시35) 건강정책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장관은 29일 이 같이 국장급 인사 발령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파견됐던 배병준 국장은 복지정책관으로 복귀했고,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도 산자부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장애인정책국장엔 조남권 복지정책관, 국방대학교에 파견됐던 김현준 국장은 건강정책국장으로 본부에 복귀했다. 또 일반직고위공무원단에 새로 합류한 최태봉 국장은 비상안전기획관에, 전병왕 국장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욱 국장, 배병준 국장, 양성일 국장, 조남권 국장, 김현준 국장 등은 30일자, 최태봉 국장, 전병왕 국장, 노홍인 국장은 1월1일자 발령이다. 한편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홍인 신임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노인정책관, 복지정책과장, 법무담당관, 암관리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행복e음전담사업단 단장 등을 지냈다. 또 행정고시 35회인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정책팀장, 인사과장, 첨복단지조성사업단장, 국제협력관, 대변인, 연금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등을 거쳐 직전까지 건강정책국장으로 일했다.2016-12-29 20:13:35최은택 -
"분업이후 의-정 신뢰 하락 안타까워""의약분업 이후에 정부에 대한 의료계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보건의료정책과 제도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김강립(52, 행시33)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특히 "의정 간 신뢰가 떨어지면서 의료계에 대한 국민신뢰도 하락했다. 그런 측면에서 신뢰 회복을 위해 정책관으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노력했는데, 최근 의정 합의로 전문가평가제와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이 시행될 수 있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문가평가제의 경우 의사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권위를 지킬 수 있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수단도 될 것"이라며, "이런 합의가 단초가 돼 의정간 신뢰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실장은 전문가평가제에 대한 의미를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전문가평가제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자율징계권이 이미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의협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양형을 결정해 복지부에 전달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대로 행정처분 할 방침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사들의 자율징계권은 도입된 것"이라고 했다.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의미를 설명했다. 김 실장은 "동네의원이 기능에 맞는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의원급이 가장 잘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기능의 영역이 무엇인지 숙고해야 하는데, 그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만성질환 관리"라고 강조했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안에 이어 3차 개편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실장은 "2차에 이어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도 조기에 준비하려 한다. 이미 지시했다. 대상은 진찰료와 입원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 진찰료나 입원료가 적정한지 의문이 든다. 일본도 다양한 방안을 활용하고 있다. 초진이 재진보다 진찰료가 훨씬 높다. 진찰료와 입원료에는 다양한 종별, 직군의 행위가 어우러져 있는데 이런 부분도 살펴봐야 한다"면서 "4~5년 안에 개편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1~2차보다 빠르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다른 산업분야 수출은 모두 저조한데 3분기 보건산업은 20% 성장했다. 이런 산업분야가 없다. 적극 육성해 발전시켜야 하고, 해외에도 더 진출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일자리창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복지부 입사 27년이다. 대부분 사업부서를 돌면서 야전에서 뛰었다. 야전사령관으로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문제를 정면 돌파해 왔다. 정진엽 장관도 임명장을 주면서 실무에서 멀어지지 말고 현장에서 뛰라고 이야기하더라. 앞으로도 현장에서 멀어지지 않게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강원도 철원출신인 김 실장은 1990년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연금보험국 보험급여과장, 장애인정책팀장, 의료정책팀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연금정책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9월부터 보건의료정책관으로 일하다가 최근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연세대 사회학 학사와 같은 대학원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학 석사도 받았다.2016-12-26 12:14:54최은택 -
한의협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한의약 참여해야"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이 내년 5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한의약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의 한의학적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과 하위법령에 한의계의 역할이 명시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정부는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 강원과 경북, 제주대 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나 지정기준이 종합병원급으로 되어있고 한의과 협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한의계의 참여는 없는 상태다. 김필건 회장은 "대표적 노인성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을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예방의학적, 재활의학적 장점으로 관리하는 것은 고령화 사회의 국민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명쾌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한의계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고 제도권으로 향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박의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은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 수립에 한의약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중지를 모은다면 국가적으로 심혈관질환을 관리하는데 있어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의계의 면밀한 검토와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의협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 수립 시 한의약 관련 사업 포함 ▲각종 심뇌혈관질환 연구사업에 한의학 연구전문기관 참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한의학 정보제공 및 교육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예방, 치료,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한·양방협진 촉진 ▲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위센터에 한의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정부와 협의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16-12-14 11:14: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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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질환개선...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8일 제주도에서 2016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5개 보건소)과 유공자(14명)를 표창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00여명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은 177개 보건소가 응모해 최종 5개 보건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전남 장흥군 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관절염 및 골다공증 퇴행성 통증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자연 면역력을 회복,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 충남 논산시, 경북 포항시 남구, 전북 익산시 보건소 등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유공자 14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특히, 부산시 기장군 보건소 박정화 주무관은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3486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개설해 426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해 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복지부는 전국 78개 보건소가 응모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심사에서 최우수사례 1개와 우수사례 7개, 전국 16개 보건소가 참여한 노인대상 시범사업 심사에서 우수사례 2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전남 고흥군 보건소의 '잠이솔솔 한방불면증 클리닉'은 일차성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맞춤처방, 수면일지작성, 전문 심리상담 등을 실시해 만족도가 높았다. 우수사례로는 갱년기 여성의 증상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의 '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사례', 개인의 체질에 맞춘 건강관리를 시행한 충남 부여군보건소의 '사상체질로 보는 내 몸 사용 설명서'와 이외에 충남 서산시보건소 등 6개 보건소가 선정돼 각 프로그램의 장점과 성공요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2015년 개발된 노인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검증을 위해 시행된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기관 중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응답하라! 춘향!'과 충남 부여보건소의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형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우수사례를 전국 모든 보건소가 공유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건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12-07 12:42: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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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실장 김강립-보건의료정책관 강도태권덕철(56, 행시31) 기획조정실장이 겸임했던 보건의료정책실장에 김강립(52, 행시33)보건의료정책관이 승진 발령됐다. 또 김 정책관 자리엔 강도태(47, 행시35) 건강보험정책국장이 배치됐다. 강 국장 후임은 정해지지 않아 공석으로 남았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실국장급 인사를 3일 오후 발표했다. 김 신임 실장은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연금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연금정책관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보건의료정책관으로 일해왔다. 강 신임 정책관은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구여성정책팀장, 복지정책과장,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복지행정지원관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건강보험정책국장으로 일해왔다. 강 정책관은 특히 약가사후관리제도 개선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갑자기 보직이 변경돼 협의체를 계속 이끌 수 있을 지 의문이다. 후임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2016-12-02 19:11:32최은택 -
환자·소비자단체 포함 약가제도개선협 새 진용 확정정부가 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를 새로 구축됐다. 정부, 공익, 제약 측은 종전과 동일한 인물들이 참여한다. 가입자 측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추천위원을 추가한 게 이번에 달라진 모습. 전문가들도 각계 추천을 다시 받아 새 인물들로 교체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약가사후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약가제도개협의체를 새로 구성하고, 30일 오후 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회의를 갖기로 했다. 위원현황을 보면, 먼저 정부 측은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 고형우 보험약제과장, 윤병철 약무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강 국장, 간사는 고 과장이다. 공익 측은 조용기 건보공단 보험급여실장, 최명례 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그대로 참여한다. 제약 측도 갈원일 제약협회 상근부회장, 김성호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전무, 박정태 바이오의약품협회 전무 등으로 바뀌지 않았다. 전문가 풀의 경우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계속 위원으로 참여하고,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최상은 고대약대 교수 등이 새로 선임됐다.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협의회 측 추천위원은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공동대표, 이주영 녹색건강연대 본부장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이날 협의체 전체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1~2차례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체회의를 다시 열고 좁혀진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최종 수렴해 개선안을 최종 확정한다. 따라서 물리적인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에 검토된 개선방안은 내년 상반기는 돼야 시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제약3단체가 각자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도 제약계가 이전에 제시한 건의안에 대한 검토의견 등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단체나 소비자단체, 전문가 위원들은 발표내용이나 검토의견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월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약계 의견을 한 차례 수렴한 바 있다.2016-11-29 06:14:52최은택 -
권덕철-복지부 기조실장, 최영현-보건인력개발원장보건복지부 권덕철(행시31)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영현(행시29) 기획조정실장은 복지부를 퇴임하고, 곧바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으로 새 자리를 찾았다. 내일(24일)부터 출근한다. 대통령은 24일자로 이 같이 실장급 인사를 발령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공석이 된 보건의료정책실장 직위를 권 기조실장이 직무대리로 겸임하도록 했다. 권 신임 기조실장은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라고와 성균관대를 나왔다. 독일 슈파이어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복지부 재정기획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과 복지 분야를 두루 섭렵했고, 2013년 5월부터 3년 넘게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재직해왔다.2016-11-23 19:36:58최은택 -
"전문약사가 힘"…세계 각국 병원약사 한자리에[2016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 병원약사 1500여명이 서울 양재동에 집결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19일, 20일 양일간 회원 약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광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특별히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령사회에서 병원약사 활동을 심포지엄 주제로 정하고 유럽병원약사회장 초청 강의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의 노인약료 전문가를 초청, 최대 규모의 국체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일까지 진행되는 첫 국제학술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병원약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불과 아홉달이 지나면 세계약사학술대회 총회와 학술대회를 맞게 된다"며 "임상약학 분야 최일선에 서 있는 병원약사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여러분의 학술적 역량과 자기 개발 노력은 전체 약사 미래를 선도할 지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전문약사제도는 시급히 도입해야 할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약사회가 병원 약사들을 위해 무언가 공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병원약사 처우개선과 전문약사 법제화가 반드시 해결되도록 병원약사회 회장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병원약사대회 시상식에서는 김순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조제팀장이 병원약사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은 류화송 강원도립 삼척의료원 약제과장과 서인숙 동의병원 약제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승란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차장, 장진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부장, 장홍원 서울대병원 임상시험 약무파트장이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권태협 경북대병원 약제부 약무정보팀장, 이선아 아주대의료원 약제팀 계장에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진행된 제7회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한 명의 약사에 대한 자격증도 수여됐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새누리당 김승희, 김순례 의원,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약학회 손의동 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회장, 한국임상약학회 최경업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 보건복지부 윤병철 약무정책과장, 식약처 김성진 마약정책 과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 허근, 심창구 전 식약청장 등이 참석했다.2016-11-19 19:12:22김지은 -
청연한방병원, 2016 한의혜민대상 수상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볼룸A(지하 1층)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8주년-한의신문 창간 49주년 기념식 및 2016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새누리당),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점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김남일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손인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정성이 대한여한의사회장, 차봉오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이춘재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정현철 대한한약협회장을 비롯한 국회 및 정부 보건의약계, 한의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결과 정부 주도 아래 진행되는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계획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이 포함됨으로써 보다 표준화, 객관화 된 한의학으로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실손보험에서 배제되었던 한의진료를 포함한 민간보험 상품이 8년 만에 연이어 출시됨으로써 한의진료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원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잠재력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등 해외 의료 봉사활동 및 카자흐스탄 의과대학교와의 MOU 체결,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한의약 홍보존 시범사업 참여 등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 세계화에 앞장서온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대상을 수상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과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으며 특히 청연의학연구소 개소를 통해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연한방병원은 청연의학연구소 개소를 통해 한의학 연구에 많은 투자를 기울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CI/SCIE급 논문을 포함, 총 40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의학의 학문적인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박완수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청연한방병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의 가치를 입증하고 학문적인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2016-11-16 16:56:25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