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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약제 구조조정…글로벌 심사로 수준 높여야"국내외 제약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의약품 품질 심사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적으로 의약품 품질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높은 동시에 ICH와 PIC/S 등 가입으로 국제적 수준에서 관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 제1회 품질규제과학 콘퍼런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한민국 약전 현대화와 스마트 팩토리·빅데이터 환경 구축 추진 등 의약품 품질관리에서 국제적 기준을 선도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품질연구재단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했다. 김영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과 과장은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을 밝히며 "한정된 자원과 비용으로 신약개발이 더뎌지고 있다. FDA가 제네릭을 장려하는 등 80~90%로 처방비율이 높아졌다"며 국제적 환경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FDA는 제네릭 심사인력을 4~5배 늘리는 등 의약품 품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제일 중요한 키워드"라며 "사실상 저품질 의약품이 구조조정 되고 고품질을 요구하면서 우리도 품질 심사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이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한 우리나라도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평가원은 이를 위해 4가지 정책 방향을 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 품질 심사 국제 조화를 위해 대한민국 약전 현대화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항생제 역가시험 등 기준 규격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정하고 외국 약전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올해 12월이면 대한민국 약전의 제12개정안이 전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과장은 "현대화와 국제 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첨가제 DB와 약전 DB를 구축해 데이터화 하고, 정보제공, 근거자료 온라인 링크, 검색기능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조화를 위해 다빈도 잔류용매 동시분석을 개발해 지난해 6월 질의응답집을 발간했으며, 11월에는 제네릭의약품 유연물질 평가관리 해설서 등을 마련했다. 김 과장은 "지난해 5월 첨가제 원료(보존제) 자료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국제 조화에 맞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품질심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있는데 경피흡수제 등 특수제형 제네릭의약품을 CTD 작성 대상으로 확대하고, DMF 등록 시 CTD 작성 의무화가 추진 중이다. 생물학적동등성 대상 제형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부터 산제와 과립제가, 점안제와 점이제 등은 2019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제 조화에는 수요자 중심의 가이드라인도 필요하다. Qbd 품질심사 안내서 등 업계가 필요로 하는 자료가 발간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지속된다. Qbd 심사 가이드라인 등 선제적 평가기술이 마련되고 신기술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현장 교육이 강화된다. 무엇보다 소통과 협력이 강조되면서 가이드라인별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더욱 강화해 CTD와 Qbd 협의체를 만들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약전 토론그룹과 의약품 심사 자문단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국제적으로도 소통은 주목받고 있다. ICH와 Pic/s 활동은 물론 수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에 힘을 쏟는다. IPRP 국제의약품규제당국자협의체를 통해 품질과 관련된 관리 심사 이슈를 논의하고 원료의약품 데이터베이스와 심사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약전(UCPS)과 MOU를 체결해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데 품질 이슈가 발생할 때 원활한 수출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에스오메프라졸스트론튬에 대한 공통수재 품목을 개발했는데 FDA 허가 단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 과장은 "USPC와는 공동심포지엄, USP 표준품 공급, 공동수재 품목 개발, 전문가 교류 등 4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페루와도 보건분야 MOU를 체결해 허가단축 효과를 보고 있다. 비슷한 국가에서 활용하는 전략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과장은 "이전에는 식약처 주도로 해외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면, 이제는 민·관 협력으로 의약품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방향이 되고 있다. 설명회, 외부 전문가 활용, 자문단 운영 등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활동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부터는 의약품 GMP 정책이 변경된다. 기존 제조소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에만 GMP 평가를 받도록 하던 것이 제조소 소재지 내 무균제제 등 작업소 시설 변경 시 평가받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에는 공기조화장치 설치, 급배기구 위치가 변경되는 공기조화장치 등이 포함된다.2018-06-19 12:31:31김민건 -
난임 인구 20만명 시대…10명 중 6명 우울감 경험난임 인구 20만명 시대에 정부가 난임 환자와 임산부·산모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의학적·심리적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이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산전·산후 우울증 개선을 돕는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2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NMC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과 정서적 지원, 권역센터의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지역사회를 위한 난임·우울증상담 교육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과 건강보험 적용,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 난임을 겪는 사람이나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난임과 임신·출산 관련 의료적 시술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서적·심리적 건강까지 살피는 세밀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실제로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NMC 산부인과 전문의)에 따르면 매년 약 20만명 이상이 난임으로 진단되며 이 중 약 60% 이상이 고립과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센터장은 "특히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영아 살해 후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고, 산전·산후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예방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인 검사실, 상담실, 집단요법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의료진 및 상담전문가를 중심으로 진단, 상담, 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018-06-19 12:00:01김정주 -
"의약품 규제과학, 이제 위험기반 품질관리로 가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세계적인 의약품 품질 관리 트렌드가 안전성을 중심으로 품질에서부터 관리하자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의약품 품질과 국제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품질규제과학 콘퍼런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과 국제조화)에서 이선희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ICH 정회원으로 2016년도에 가입하고, 올해 6월 창립멤버와 동등한 자격인 관리위원회에 가입했다. 우리 (의약품)품질 수준의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ICH 가이드라인 중 품질 부분에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세계에서 보고 있는데 이는 국내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을 외국에서 높게 보고 있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의약품 품질 관리 핵심은 위험 기반 품질 관리다. 안전성을 중점으로 품질에서부터 관리하자는 게 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식약처도 (의약품 품질 관리)도움을 주기 위해 ICH에서 국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제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는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제약단체들이 후원했다. 의약품 개발에서 생산, 사후관리까지를 위험 기반 품질 관리(Risk based quality control)를 중심으로 국제가이드라인 제정과 국제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 품질관리 국제동향과 약전의 국제조화, 품질 리스크 관리방법, 품질 고도화 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의약품품질연구재단은 지난 6월 4일 식약처로부터 명칭 변경 승인을 받아 (구)한국보건공정서연구회에서 의약품 품질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전인구 의약품품질연구재단 회장은 "대한약전 개정 등을 10여년 간 해왔는데 약전 재개정 주인은 여러분이다. 여러분들과 소통없는 개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의견을 받아들여 필요한 내용을 약전에 담아 다듬어가는 나가는 중간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2018-06-19 10:04:59김민건 -
류영진 식약처장, 서울대병원 임상현장 방문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시험 기관을 방문해 국내 임상시험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시험 대상자 관리 실태 파악에 나선다.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19일 류영진 식약처장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등 관리 실태 파악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박경수 서울대학교병원 부원장(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장인진 임상시험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 처장의 이번 방문은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임상시험대상자 권리와 안전, 복지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류 처장은 임상시험 종사자들과 함께 임상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 이어 임상시험센터 연구진들과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제도 ▲임상시험 제도개선 방안 논의 ▲임상시험 수행 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류 처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임상시험 대상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망 마련을 위해 임상시험기관과 협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시험 세계 6위에 걸맞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지원체계를 임상시험기관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를 위해 ▲건강인 임상시험 참여횟수 축소(연 4회→ 2회) ▲임상시험 참여 전 전자동의 절차 마련 ▲시험대상자 피해보상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등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2018-06-19 09:11:43김민건 -
안전관리원 차기 원장에 한순영 대전청장 유력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각종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차기 원장에 한순영(60·숙명약대) 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사실상 낙점됐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달 초 원장추천위원회를 다시 꾸려 차기 원장직 재공모를 진행하고, 이 자리에 지원한 한 청장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천했다. 현재 청와대가 한 청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한 청장은 1983년 국립보건원 안전성연구부를 시작으로 국립보건안전연구원, 국립독성연구소, 국립독성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독성평가연구부장,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TF 단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으로 인사교류된 바 있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 광주지방청을 거쳐 대전지방청장직을 역임해왔으며, 올해 식약처 조직 내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식약처는 이르면 이달 안에 새 의약품안전관리원장으로 발표할 계획으로, 한 청장의 이동이 확정되면 하반기 식약처 조직 정기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2018-06-19 08:30:52김민건 -
복지부, 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구축 협의체 운영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을 전임상시험에서 임상시험까지 연계지원하게 될 임상시험센터 구축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임상시험이란 새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이나 의료기기를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동물에게 사용해 부작용이나 독성·효과 등을 알아보는 시험을 말한다.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와 관련 지자체·의료기관, 임상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첨복단지 내 임상시험센터 구축에 반영할 임상관련 정책이나 제도, 최근 트렌드, 활용기술 등을 탐색하고 논의하게 된다. 최근 임상시험 분야는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임상시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Wearable Device) 등을 활용하고 있다. 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구축 협의체는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임상시험 기반(인프라)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임상시험시스템의 표준화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임상시험에 AI나 ICT/IoT 기술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9일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세부 검토 의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 의제가 확정되고 나면 다음 회의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의주제별로 추진 방안이나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협의체에 참여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최근 경향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센터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06-18 18:54:2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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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ICH 관리위원회 선출…글로벌 규제 직접 관여식품의약품안전처가 ICH 의약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규정 등 글로벌 의약품 규제 설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관리위원회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ICH 관리위원회 선출은 우리나라 규제당국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동안 식약처는 ICH 총회 등에서 투표권 행사만 가능했다. 이번에 ICH 관리위원회에 선출되면서 의약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과 ICH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 기획과 집행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의약품 글로벌 규제 조화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식약처는 "정부기관과 국내 제약산업 국제 신인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ICH는 1990년에 설립된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 등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미국과 유럽위원회 등 9개 국가 의약품 규제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2018-06-18 12:21:32김민건 -
유럽·아프리카 6개국 GMP조사관, 국내 GLO 교육 참가유럽과 아프리카 의약품 GMP조사관이 국내에서 백신 안정성과 유효성 확보 등을 위한 WHO 국제교육을 받는다. 18일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서울시 중구에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몽골 등 8개국 의약품 제조& 8231;품질관리(GMP) 조사관 10명이 참여하는 2018년 WHO/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를 비롯해 몽골,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우크라이나 등 6개국 조사관이 참가한다. WHO의 국제적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GLO(Global Learning Opportunities)는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WHO가 운영하고 있다. 1996년부터 각국의 규제기관과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GLO 국제교육 훈련센터를 지정한 상태다. 이번 연수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8231;품질관리(GMP) 주요 개념 ▲바이오의약품 제조 GMP 시설 설계 ▲생물학적제제의 중요 요소 ▲생물안전 관련 규제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현장실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바이오의약품분야 제조& 8231;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외 규제기관 의약품 GMP 조사관 역량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8231;품질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해당 국가가 생산& 8231;유통하는 바이오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식약처는 2007년 WHO로부터 GMP 분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27개국의 의약품 GMP 조사관 122명을 대상으로 GMP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했다.2018-06-18 11:34:17김민건 -
"의료기기 허가·심사 온라인으로 교육 받으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 관련 교육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18일 식약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성능평가와 안전성평가 방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 안내 교육 자료를 사이버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의료기기 허가 관련 질의가 많은 관상동맥용스텐트, 인공심폐장치 등 5개 품목의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각 품목에 대한 ▲사용목적·작용원리 ▲성능·안전성 평가방법 ▲기술문서 작성 방법 ▲제출 자료 범위 등을 담고 있다. 5개 품목은 관상동맥용스텐트와 인공심폐장치, 마이크로어레이칩분석장치, 추간체고정재, 폴리프로필렌봉합사다. 관상동맥용스텐트는 관상동맥 폐색부위에 삽입하여 개통을 유지시키는 스텐트이며, 인공심폐장치는 심장수술 시 혈액이 심장을 통하지 않고 흐르게 하여 심장수술을 용이하게 하는 장치다. 안전평가원은 "제조업체와 연구 개발자가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가 기준과 규정 등 허가 시 도움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2018-06-18 11:17:04김민건 -
루센티스·포스테오 등 바이오시밀러 대조약 13개 확정한국릴리 포스테오와 휴마로그,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가 올해 바이오시밀러, 즉 동등생물의약품의 대조약으로 선정, 목록에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자로 동등생물약 대조약 목록 13개 품목을 확정, 공고했다. 대조약 공고 시기를 기존으로 목록을 살펴보면 인플릭시맵 성분은 한국얀센 레미케이드, 에타너셉트 성분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엔브렐, 리툭시맙 성분은 한국로슈의 맙테라, 아달리무맙은 한국애브비의 휴미라 트라스투주맙은 한국로슈의 허셉틴이 각각 대조약이다. 다베포에틴알파 성분은 한국쿄와하코기린의 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 인슐린글라진 성분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란투스 시리즈가 각각 대조약으로 지정됐다. 재조합인에리스로포이에틴 성분은 한국얀센 이프렉스, 소마트로핀 성분은 한국화이자제약 지노트로핀, 베바시주맙 성분의 대조약은 한국로슈 아바스틴이 각각 선정됐다. 여기다 올해는 인슐린라이스프로·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은 각각 한국릴리의 휴마로그와 포스테오, 라니비주맙은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주가 추가 선정됐다.2018-06-18 06:29:4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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