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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의료기기 심사 규제완화 중단하라"시민사회단체가 문재인 정부 의료기기 안전 심사 규제 완화, 병원 영리기업화 추진 등의 중단을 촉구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24일 "박근혜 정권 심판을 통해 탄생한 새 정부가 14개월 만에 부정· 부패 정권의 적폐정책을 재추진하겠다고 나섰다"며 "시민사회는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19일 부처 합동으로 의료기기 허가 심사 규제 완화와 병원 기술지주회사 허용 등 의료기술 특허 강화를 위한 연구의사 양성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병원 의료기술지주회사 설립 허용은 영리병원 허용과 다를 바 없다"며 "기존 산학협력단과 별도로 병원과 기업이나 투자자의 특수 이해관계를 허용하는 '산병협력단'을 허용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통해 병원들이 의료기술지주회사를 설립, 영리기업으로 운영하도록 해주겠다는 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이 방침은 박근혜 정부가 발표했던 6차 투자활성화 방안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 한 것으로, 운동본부는 "병원 기술지주회사로서 의약품·의료기기 자회사가 허용된다면 병원은 자회사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더 많이 처방 판매하는 일이 가능해진다"며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손쉽게 비용도 들이지도 않고 환자에게 할 수 있는 루트가 허용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제약회사와 의료기기회사에게는 인체시험에 해당하는 수십억의 비용절감할 수 있다고 하지만, 운동본부는 환자에게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기술의 위험성과 비용을 전가하고 건강보험 재정 약탈로 이어지게 된다는 비난을 이어갔다. . 뿐만 아니라 병원 의사들의 진료행위나 기술을 독점 특허로 부여하겠다는 이번 정책 방향은 환자들의 치료접근권의 문턱을 높이는 장벽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 의료기기 허가 및 평가 절차에 이해당사자 로비를 허용하겠다는 것은 투명성 강화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공익을 훼손하는 정책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 진행과정을 기업에게 전면 개방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의료기기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방향의 정책 추진은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심사뿐만 아니라 신의료기술평가 심의 평가에도 이해당사자의 입김을 강화하는 법제도 개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불필요한 의료기기를 허가하면서 건강보험 재정 낭비 구조를 합법화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품목 허가가 이뤄지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하 NECA, 네카)에서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 품목 허가된 신의료기술을 실제 임상에서 사용했을 시 의료행위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현재 심평원-NECA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으로 평균 한해 50% 이상이 신의료기술에서 탈락되는데, 이 기기들을 사후 평가하자는 것은 결국 국민들을 임상시험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사후평가 및 퇴출도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무덤 속에서 다시 꺼내진 이번 보건의료의 대대적인 규제완화 정책이 박근혜가 추진하던 의료민영화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에 분노함과 동시에 그 시기보다 더 노골적이라는 점에 대해 경악한다"며 "이 같은 발상을 하면 문재인 정부 스스로가 머지않아 국민의 혁신 대상이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2018-07-24 19:25: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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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전관리원장에 한순영 전 대전식약청장 임명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차기 원장에 한순영(59·숙명약대) 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임명돼 25일 취임한다. 식약처는 오는 25일자로 지난 5개월 동안 공백이었던 안전관리원장으로 한순영 전 대전식약청장을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국내 의약품 안전관련 정보를 수집해 관리·분석·평가하고 해당 의약품 부작용과 품목허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실무 조직이다. 앞으로 한 원장은 의약품부작용보고와 피해구제 관련 업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적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18년 7월 25일부터 2021년 7월 24일까지 3년이다. 광주지방청장과 대전지방청장직을 거친 그는 2020년 식약처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었다. 한 원장은 1983년 국립보건원 안전성연구부를 거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국립독성연구소, 국립독성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후 독성평가연구부장과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TF 단장 등을 역임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으로 인사교류를 다녀오기도 했다. 안전관리원장은 지난 2월 구본기 전 원장의 임기 만료로 5개월 동안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이번에 한 신임 원장의 임명으로 의약품부작용보고 업무, 피해구제, 마통시스템 연계보고 등 관련 업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8-07-24 16:41: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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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에 윤미옥 보건연구관대전지방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보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 후임에 윤미옥(54·덕성약대 88학번) 보건연구관이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5일자로 과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24일 전보 명단을 이같이 밝혔다. 윤 보건연구관은 지난 2월 식약처 내 대대적인 과장급 인사발령을 통해 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관기기과장이 됐다. 다시 5개월 만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으로 옮기게 됐다. 그는 1964년 강릉 출신으로 강릉여고와 덕성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서울대 약제학 석사와 2000년 서울대 약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90년 6월 연구사 특채로 공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7년 식약처(당시 식약청) 화장품평가팀에 이어 2009년 마약신경계의약품과 보건연구관을 지내는 등 식품·화장품 분야에서 주요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 순환계약품과, 2011년 화장품정책과와 신약연구팀, 이후 대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등을 역임하고, 평가원에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구강소화기기기과장을 맡았다.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국외훈련을 갔으며, 2018년 2월부터 평가원 심혈관기기과장을 맡았다. 윤 보건연구관의 후임으로는 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관기기과장에는 정진백(공업연구관)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실사과장이 임명됐다. 아울러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에는 김일(기술서기관) 서울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이,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에는 이수두(부이사관)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이 발령됐다.2018-07-24 15:40:55김민건 -
여름휴가철 돌입, '안전상비약'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여름 휴가철을 맞아 꼼꼼한 안전상비약 체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휴가지 주변 요양기관이 없거나, 문을 닫는 등 상황에서 감기와 근육통, 소화불량 등 경증 질환에 대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함이다. 다만 안전상비의약은 일반의약품으로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해야 한다. 성분과 부작용, 함량, 제형 등 복용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기와 근육통, 소화불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약 품목 13종을 소개했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물놀이 등 발목을 삐끗해 통증이 있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 시리즈(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 타이레놀정160mg, 타이레놀정50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가 있다. 이중 어린이용타이레놀정은 만 12세 이하 소아에서 1회 권장량을 준수해 4~6시간마다 복용하고, 하루 5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해열에 효능효과를 가진 안전상비약 중에는 어린이부루펜시럽(이부프로펜)도 있다. 해당 의약품은 체중 30kg미만 어린이는 1일 복용량이 500mg(25ml)을 넘어서는 안되고, 공복 투여를 피해야 한다. 두통과 치통 등 통증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해열진통제와 감기약은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의약품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은 과다 복용 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타이레놀정500mg은 1일 최대 8정을 초과해서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주의를 요했다. 감기와 목감기, 코감기 등 콧물·코막힘·기침·인후통 등 종합 증상이 나타날 때는 판콜에이 내복액(아세트아미노펜 등)과 판피린티정(아세트아미노펜 등) 있다. 판콜에이는 1회 30ml, 판피린티정은 1회 1정을 각각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휴가철에는 소화제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베아제정(비오디아스타제2000 III 등)과 닥터베아제정(비오디아스타제2000 III 등), 훼스탈골드정(판크레아틴 등), 훼스탈플러스정(판크레아틴 등)은 소화불량과 과식 등으로 인한 체한 증상에 복용할 수 있다. 각 약품별 사용법에 따라 1회 1~2정을, 1일 3회 복용해야 한다. 휴가철 타박상이나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다만 의약품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파스류도 있다. 신신파스아렉스와 제일쿠파프는 진통과 항염증 효과를 가진다. 1일 1~2회 아픈 곳에 부착하면 된다. 식약처는 안전상비약 구입 시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켜야 한다며 "하루 이상 간격으로 복용할 경우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 파스는 반드시 피부에만 붙이고 눈 주위나 상처, 점막 등에는 사용하지 안도록 했다. 발진·발적, 가려움 등은 증상은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벌레 물림 연고와 멀미약, 모기 퇴치용 살충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알렸다. ◆벌레 연고: 벌레에 물렸을 경우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한 연고 성분으로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 성분이 있다.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한 성분은 히드로코르티손과 프레드니솔론 등 함유 제품을 고르면 된다. ◆멀미약: 장거리 이동 간 멀미약을 복용할 경우 졸음이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임산부는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어린이의 경우 연령별 사용을 확인해야 한다. 녹내장 환자와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 환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모기 퇴치용 살충제 : 모기 퇴치용 살충제를 사용 시에는 밀폐된 좁은 장소를 피하고 꼭 환기해야 한다. 특히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모기향(코일형), 전자모기향(매트형, 액체형)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에오로솔 방식의 '뿌리는 살충제'는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해야 한다. 분사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 10초 분사 시 최소 30분 이상 환기해야 한다. ◆모기기피제: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대신 접근을 막거나 ?는 효과가 있다. 노출된 피부나 옷 위로 사용해야 한다. 주 성분으로 디에틸톨루아미드이나 이카리딘, 파라멘탄-3,8-디올,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가 함유된 제품 구입이 권장된다. 어린이가 사용 시에는 어른이 손에 덜어서 발라주고, 눈과 입, 상처부위, 햇볕에 탄 부위는 바르지 않는다. 사용한 부위는 물과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식약처는 "향기나는 팔찌 등을 모기기피제로 잘못 구매하는 사례가 있다. 반드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2018-07-24 12:10:00김민건 -
약국개설자 지위승계 제도 도입…내년부터 적용약국개설자의 지위승계제도로 폐업·개설 신고·등록 절차를 간소화 하는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렇게 되면 약국을 양도·양수할 때 쌍방에게 각각 부여된 폐업·개설 신고·등록 절차가 지위승계 하나로 간소화되면서 총 소요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 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시행된다. 현행 약사법에서는 약국을 양도·양수하는 경우 양도한 사람은 폐업신고를, 양수한 사람은 개설등록을 각각해야 한다. 이원화된 방식은 평균 약국 개설까지 10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개정 법률안이 적용되면 약국 양도인이 양수인의 종전 약국개설 지위승계를 원할 경우 1개월 이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면 된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신고를 수리하면 양수인은 양수일부터 약국개설자의 지위승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약사와 한약사가 아닌 경우, 즉 개설 자격이 없는 비약사는 지위승계제도를 적용받지 못한다.2018-07-24 10:07:51이혜경 -
"온·습도 민감한 항생제·시럽제 냉장보관 하세요"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식약당국이 의약품 보관에 주의를 경고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항생제와 시럽제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제품 변색이 일어난 경우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으로 피서지나 야외활동을 할 때 필요한 식품& 8231;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이같이 제공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고 일조 시간이 길어 습기나 열, 직사광선에 의약품이 쉽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온& 8231;습도에 민감한 제품이 있는지 설명서에 기재된 저장방법을 꼼꼼히 살펴 의약품을 적절하게 보관해야 한다. 어린이가 주로 복용하는 항생제 시럽제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 많다. 식약처는 특히 "보관 조건을 제품 설명서나 의& 8231;약사 등에게 확인하고 제품 색상이 변한 경우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존제가 함유돼 있지 않은 무보존제 의약품은 개봉 후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보존제 1회용 의약품은 반드시 1회만 사용한 후 남은 약은 버려야 한다. 식약처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정해진 용법& 8231;용량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안전상비의약품 구입과 복용 시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하루를 넘어 복용할 경우는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은 다른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하고,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제품은 정해진 양을 초과하는 경우 간독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정500mg의 경우 1일 최대 8정을 초과해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여름 휴가철 많이 쓰이는 파스도 반드시 피부에 붙이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눈 주위나 상처, 점막 등 부위에 사용을 금하고, 발진·발적, 가려움 등 증상 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2018-07-24 09:47:09김민건 -
특허관계5 민원 관련 통지의약품 사무명 신설의약품 품목허가, 변경허가와 관련한 통지의약품 사무명이 신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3일 총리령 개정에 따라 '특허관계5' 민원과 관련한 사명을 의약품안전관리시스템에 이같이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사무명 추가에 따라 약사법 제50조의 4(품목허가 등 신청사실의 통지) 제5항 통지의약품 중 '특허관계5'에 해당하는 품목은 통지의약품이 기재된 민원사무명을 선택하면 된다. 별지 제4호서식 의약품과 의약외품(제조판매품목, 수입품목(허가·조건부허가) 신청서, 처리기간은 통지의약품 90일로 추가됐다. 별지 제8호서식 의약품 등(제조판매·수입)품목 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서는 처리기간이 통지의약품 85일로 됐다.2018-07-23 23:55:46김민건 -
신임 대전식약청장에 약사출신 최보경 과장 임명대전 지역 식약당국 업무를 총괄할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최보경(58·숙명약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이 임명됐다. 식약처는 23일 국장급 승진인사를 통해 최보경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을 대전청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발령일자는 오는 24일이다. 1960년 9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난 신임 최 청장은 1979년 영등포여고를 졸업하고 1983년 숙명여대 약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약제학 석사(1985년)와 박사(2002년)를 마쳤다. 그는 1984년 국립보건원 약품부 약품규격과 보건연구사 특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생약분석과, 약품규격과 등을 거쳤다. 이후 2002년 항생물질과장, 2004년 의약품동등성과장, 2005년 의약품규격팀장, 2007년 항생항암의약품과장, 2013년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을 역임했다. 최 청장은 식약청 출범 초기 대한민국약전 제·개정 체계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소비안전국장에는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을 맡았던 정용익 과장이 임명됐다.2018-07-23 18:20:27김민건 -
"식중독 예방,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로 하세요"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식약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23일 횡성휴게소 강릉방향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실시된다. 양진영 청장이 직접 참여하며,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회원 40명, 엄창용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다. 서울식약청은 "휴게소 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더불어 공직자와 기관, 시민단체 합동 범시민적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한 세상 알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8-07-23 09:53:21김민건 -
온열질환자 전년대비 61% 폭증…1주일새 556명 발생한여름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폭증하고 있어 건강상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5월 20일~7월 21일) 대비 61%(397명)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본은 온열질환감시를 위해 전국 519개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환자 보고 표본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 주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해 급증세를 보이며,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지난 한 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열탈진(52.3%), 열사병(25.1%), 열경련(11.8%), 열실신(7.5%), 기타(3.3%) 순으로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292명)과 논/밭일(162명) 중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43.5%), 길가, 공원 등 야외 활동(420명, 40.3%), 실내(169명, 16.2%) 순으로 많았다. 시간대를 보면, 온열질환자의 절반인 541건이 12시-17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17시-18시에도 101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165명), 경기(125명), 경북(116명) 순으로 많았고,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경남, 경북, 울산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78.4%(818명)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으로는 50대가 21.8%(227명)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이 전체의 28.4%(296명)로 뒤를 이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이 중 9명은 해당지역이 폭염특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10명 중 5명은 80세 전후의 고령여성으로 집주변과 밭일을 하던 중, 집 안에서 각각 발생했다. 또한 10세 미만이 2명으로 차 안에서 발생, 이 외 2명은 각각 야외작업장과 집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와 야외작업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은 지난 한 주 온열질환자가 많이 증가했고,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온열질환발생에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 자주 마시기,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17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술 또는 카페인 음료는 체온상승이나 이뇨작용을 일으키므로 폭염 시에는 생수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일반 성인에 비하여 체온조절기능이 약하여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인을 홀로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노약자나 어린이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적응능력이 낮아 폭염에 더 취약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본은 폭염 시에는 일반적으로 뜨거운 열을 피하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전국 약 4만5000여개소)'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2018-07-23 09:50:07김정주
오늘의 TOP 10
- 1영세제약사 줄고 있는데…정부, 약가인하 통계 아전인수 해석
- 2제약사 오너 2·3세도 사내이사서 제외…미묘한 변화 감지
- 3"식품을 약 처럼 홍보"…식약처 약국 위반사례 적발
- 4"단순 약 배송 불가"...약사회, 복지부와 실무협의 착수
- 5배당 늘리니 세 부담 완화…배당소득 분리과세 충족 제약사는?
- 6메나리니, 협십증치료제 '라넥사' 허가 취하…시장 진입 포기
- 7"수면과 미용이 돈 된다"...제약·건기식 핵심 동력으로 부상
- 8"가운 벗고 신약등재 감별사로...약사 전문성 시너지"
- 9미 약가압박의 시대…"K-시밀러, 제너러스 모델 참여 필요"
- 10"에브리스디 급여 확대…SMA 치료 편의성·지속성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