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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내 최초 200㎖ 종합영양수액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200㎖대 종합영양수액(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위너프페리주’ 217㎖와 241㎖으로 말초정맥용 종합영양수액이다. 위너프페리주 217㎖는 비급여 TPN으로 기존 소용량 TPN(362㎖)보다 투약시간이 50분가량 짧다. 체중 60㎏ 환자 기준으로 최대 속도로 주입 시 1시간대(72분)에 투여가 가능하다. 성분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으로 구성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250㎖ 아미노산 단독 제제 대비 열량도 1.5~3배 높다.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에서 위너프페리주 217㎖를 우선 판매하며 다음 달부터 종합병원과 개원병·의원, 도매 등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 위너프페리주 241㎖는 외래 진료나 항암 낮 병동 환자를 위한 급여 TPN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급여 TPN은 모두 500㎖ 이상 제품으로 병원 체류 시간이 짧은 외래 환자에게는 투약 시간 부족으로 TPN 대신 아미노산 단독 제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위너프페리주 241㎖는 60㎏ 환자 기준 1시간 20분에 투여할 수 있어 외래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영양 불량 위험이 높은 암 환자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해주며 산정특례 적용 시 환자 본인 부담액이 800원대로 경제적 부담도 덜하다. ‘위너프페리주’ 217㎖와 241㎖는 JW생명과학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 TPN 3라인에서 생산된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부터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 8203;JW중외제약은 위너프페리주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해 국내 영양수액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소용량 3체임버 TPN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점을 반영해 200㎖ 대 TPN을 출시했다”며 “수액제 시장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우수한 수액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위너프는 보관·이동 시 구분한 체임버를 유지하고, 사용 시 체임버를 터뜨려 성분을 혼합해 투약하는 JW중외제약의 3세대 TPN 브랜드다.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메가3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강, 회복 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2019년부터는 JW생명과학이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를 통해 ‘피노멜주’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위너프 제품군보다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위너프에이플러스’를 내년 출시해 TPN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2022-10-17 09:19:25노병철 -
크리스탈지노믹스, 복합신약 '아셀렉스' 日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복합신약으로 개발중인 아셀렉스(성분 폴마콕시브)와 트라마돌 복합제 'CG-650'의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트라마돌을 포함하는 급, 만성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제형특허 확보는 물질(약물)을 안정화하는 데 추가로 들어가는 완충제에 대한 특허를 뜻한다. 제형특허를 확보해야 각국 의약규제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후 해당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안정성이 향상된 아셀렉스 원료를 이용해 환자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합신약은 제형변경, 염변경 등의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단점을 개선시킨 의약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복용 편의성이 높고 특허권을 보유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허는 2038년 6월 8일까지 유효하며 향후 타 회사들이 같은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Life Circle Management (수명주기관리) 전략으로 아셀렉스 복합신약 개발을 진행해 적응증 확장, 상품 독점판매 기간 연장 및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2022-10-17 09:10:47이석준 -
조아제약,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전시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2022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Fa:Com)'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다.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녔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덟 가족이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만든 픽셀 아트(pixel art)를 감상할 수 있다. 김동희 작가가 전시 구조물과 디자인을 기획하고, 프랍서울이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시민청에서 '빼꼼' 결과 공유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서, 여덟 가족이 만든 작품은 달력 디자인 등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10-17 08:37: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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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약바이오 최고의 광고·PR 작품을 찾습니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총 상금 4500만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 광고·PR 대상이 열린다. 데일리팜은 오는 31일까지 ‘제10회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1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2013년 출범한 행사다. 광고 부문은 TV, 인터넷·SNS, 인쇄·신문·잡지, 라디오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출품 대상은 ▲약사·소비자 대상 TV CF, 라디오 CM, 온라인 배너, 지면 등에 게재된 광고 ▲신제품 출시 광고로 온·오프라인 연계형 프로젝트 광고 작품 ▲의약품 처방 활성화 및 복약지도 증진을 목적으로 게재된 작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약사 취급상품의 작품 등이 해당된다. 라디오 부문은 음성파일과 함께 메시지를 텍스트로 옮겨 표현해야 하고 온라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및 SNS, 바이럴 등도 포함된다. PR 부문은 기업홍보·사회공헌 활동을 대상으로 수상 작품을 선정한다. ▲회사의 대국민 봉사 및 사회지원사업 활동 내용 ▲기업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기획된 홍보작품과 홍보활동 ▲질병 예방과 극복을 목적으로 전개한 처방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의 공익 캠페인성 홍보 작품 ▲약사와 소비자(환자)를 연계한 참여형 홍보 작품 ▲새로운 치료영역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한 홍보 작품 등이 PR 부문 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제약바이오기업이나 관련 업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2021년 10월부터 작품 공모 시점까지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작품은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약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 작품을 선정한다. 광고 작품은 창의성, 논리성과 설득력, 제작 기획의도 충족, 기법의 독특성, 건전성과 시의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PR 작품은 전략과 메시지의 창의성, 제작 기획의도 충족, 기획의 체계성, 사회적 건전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약사 온라인 심사는 방문자 선호하는 작품 5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별 가점을 부여해 약사 심사 특별상을 선정한다. 상금 규모는 총 4500만원이다. 광고부문 4개, PR부문 대상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약사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서도 대상 작품에 500만원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안내 및 접수 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10-17 06:18:28천승현 -
인벤티지랩 R&D인력에 특정 제약사 출신 대거 포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벤티지랩 주요 연구개발인력에 특정 제약사 출신이 대거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월드제약, JW중외제약, 대웅제약 등이다. R&D 시너지를 위한 구성으로 분석된다. 인벤티지랩은 장기 지속형 등 자체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공학) 기술을 활용한 약물전달 플랫폼이 핵심 사업이다. 연내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연구개발조직은 크게 개발본부, 연구소, 공정개발본부로 나뉜다. 박사 7명, 석사 27명, 기타 6명으로 85%가 석박사급 인력이다. 주요 연구개발인력은 특정 제약사 출신으로 구성됐다. R&D 총괄 김주희 대표이사는 비씨월드제약 수석연구원 출신이다. 류충호 전무이사(연구소장), 이상노 이사(제제연구1팀장)도 각각 비씨월드제약 제제연구실장, 제제연구팀에서 합류했다. 이마세 부사장(CSO/IVC 본부장)과 염소영 부장(IVC 연구전략팀장)은 JW중외제약 출신이다. 이마세 부사장은 JW중외제약 CMC 연구센터장, 염 부사장은 신약연구센터 및 연구전략실 경험을 가졌다. 대웅제약 출신도 많다. 김완주 상무이사(IVC 부본부장/사업개발팀장), 김희선 이사(IVC 임상개발팀장), 채윤아 부장(IVC 인허가팀장) 등이다. 김 상무는 대웅제약 BD팀, 김 이사는 C&D센터 기획조정실 및 임상개발센터장, 채 부장은 해외사업팀을 거쳤다. 김세연 상무이사(연구소부소장)와 김민성 부장(제제연구2팀장)은 신풍제약과 유유제약 경험이 공통점이다. 김 상무는 신풍과 유유에서 제제연구팀에서 근무했다. 김 부장은 신풍서 분석연구부와 약제부, 유유서 제제연구팀에 있었다. 시장 관계자는 "신규 바이오벤처의 경우 통상 특정 제약사 출신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R&D 경험과 마인드에서 같은 방향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신에 따라 회사의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연내 상장이 목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9000~2만6000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247억~338억원, 기업가치(스톡옵션 포함)는 1630억~2231억원이다. 유사회사에는 종근당과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선정됐다. 인벤티지랩의 동물약 상업화 경험 등 기술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1조원대 매출의 국내 굴지 제약사와 피어그룹으로 묶인 점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 연관성은 있다. 인벤티지랩은 조만간 종근당과 치매치료제(IVL3003) 국내 판매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과는 남성형 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전담한다. 3상 비용은 대웅제약에서 투자할 계획이다.2022-10-17 06:00:33이석준 -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성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육성 비영리단체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가 이사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이날 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대천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유예수팀이 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탕정초등학교 댄스동아리 TED는 초등1등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지자체장상 525여점 등 4568개의 상을 시상했다. 21년간 3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누적 수상자는 2만6700명이다. 올해의 경우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참가, 예선을 거쳐 14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14개 동아리는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하고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는 2016년 5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한 바 있다.2022-10-15 12:31:03김진구 -
신라젠 성공적 복귀에…상폐 위기 바이오기업 기대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라젠을 비롯해 거래 중지 중이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기사회생에 성공하면서 현재 상장 폐지 위기인 다른 제약사들이 주식시장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라젠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29.95% 오른 1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다. 신라젠은 지난 12일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2020년 5월 거래정지 이후 2년 5개월 만의 주식시장 복귀다. 이달 7일엔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큐리언트가 주식시장에 복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2월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5월 상장요건 중 하나인 '분기 매출액 3억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약 1년 5개월 간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휴온스그룹의 자회사인 휴엠엔씨(구 휴온스블러썸)도 이달 11일 거래를 재개했다.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가 중단된 지 2년 4개월 만이다. 휴엠엔씨는 지난해 5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올해 2월엔 사명을 휴엠엔씨로 변경한 바 있다. 거래가 중단됐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주식시장에 복귀하면서 상장 폐지 위기인 업체들도 거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현재 제약바이오기업 중에는 코오롱티슈진, 디엑스앤브이엑스(구 캔서롭), 커머스마이너(구 경남제약헬스케어)가 거래중지 상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8월 31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부여한 1년의 개선 기간이 종료됐다. 지난달 23일엔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20영업일 내에 기심위를 열고 상장 폐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이 이달 안에 결정되는 셈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5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가 취소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인보사가 식약처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발생했고, 식약처는 이 제품의 허가를 취소했다. 1·2심에선 각각 12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올해 2월 3심 격인 코스닥 시장위원회가 열렸지만, 거래소는 상장 폐지 결정을 종결하지 않고 추후 속개하기로 했다. 코오롱티슈진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관련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상장 폐지를 결정하겠다는 의도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11월 22일 개선기간이 종료된다. 회사는 개선기간 종료부터 2주일 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다. 임종윤 사장은 작년 10월 거래중지 상태인 캔서롭의 지분 19%를 확보하며 이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캔서롭 사명을 디엑스앤브이엑스로 바꿨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거래소의 추세를 보면 상장 폐지 위기 업체들이 결국엔 구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신라젠의 복귀로 코오롱티슈진 등의 거래 재개 가능성도 커졌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2022-10-15 06:19:50김진구 -
이틀 상한가 신라젠, 개미 첫날 사고 둘째날 팔았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라젠이 거래 재개 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투자자 별 거래 패턴은 판이했다. 개인은 첫째 날 160억원 이상을 샀지만 둘째 날은 210억원 이상을 팔아 치웠다. 기관과 외국인 행보도 달랐다. 기관은 첫째 날 200억원이 넘게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둘째 날 2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년 5개월여 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종가는 1만4100원으로 거래 재개 후 시초가(8380원)보다 68.26% 상승했다. 시총도 시초가 기준 8620억원에서 14일 종가 1조4504억원으로 6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투자자 패턴을 달랐다. 기관은 꾸준히 팔았다. 첫째 날 210억원, 둘째 날 41억원 등 총 25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첫째 날 3억원, 둘째 날 224억원 등 227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팔자, 외국인은 사자 패턴을 유지했다. 개인은 사자와 팔자 정반대 패턴을 보였다. 첫날 160억원을 사들였지만 둘째날 21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장 관계자는 "신라젠 소액주주는 지난 6월 기준 16만5483명이다. 2년 6개월 정도 주식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이틀 연속 주식이 오르자 매도 행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둘째 날 순매수 증가는 쇼트커버링 물량 유입이라는 분석이다. 쇼트커버링은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신라젠 공매도 잔고 비중은 6.33%다.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급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젠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대부분이다. 한편 신라젠 거래 재개 후 이틀간 거래대금은 4500억원을 넘어섰다. 거래량도 4000만주를 넘겼다.2022-10-15 06:00:00이석준 -
암젠코리아, '미션워크 챌린지' 기부 행사 진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를 되새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Amgen Mission Week Challenge)'를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 미션위크 2022(Amgen Mission Week 2022)'는 암젠 본사의 전사적인 행사로, 암젠이 환자와 함께 걸어온 수십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특히 암젠은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 간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환자를 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최우선시 해 업무에 임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암젠 미션위크'를 위해 암젠 본사에서는 환자가 패널로 참여한 '미션위크 환자와의 대화(Patient Voices Panels)'를 3일에 걸처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전세계 암젠 직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환자 패널 토론에 참여해, 심각한 질병과 싸워온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암젠의 혁신적인 치료제가 환자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세계 직원과 함께하는 '암젠 미션위크'를 맞아, 암젠코리아에서도 국내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한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진행했다. 특히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번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통해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걸음 수로 약 165만보를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총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이 기부금은 추후 환자단체에 전달, 혈액암·종양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식 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GenMed) 사업부 영업부 부장은 "이번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는 다양한 형태로 '환자를 위한다'는 암젠의 미션을 되새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2022-10-14 12:46:02어윤호 -
거래 재개 신라젠 또 상한가…이틀새 시총 6천억 껑충[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라젠이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라젠은 이날 11시 30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95%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재개 후 이틀연속 상한가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2020년 5월 거래 정지 이후 2년 5개월 만에 주식시장에 복귀했다. 거래 재개 첫날 신라젠의 주가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신라젠의 주가는 1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라젠은 30거래일 이상 매매가 정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시초가가 직전 종가의 50~200% 범위에서 새로 정해졌다. 거래재개 후 시초가는 838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한 신라젠의 시가총액은 8620억원이었다. 복귀 첫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1161억원 규모로 2541억원 증가했다. 거래재개 이튿날에도 신라젠은 상한가를 기록, 시가총액은 1조4504억원으로 더욱 늘었다. 이틀 만에 시가총액 규모가 6000억원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 정지 직전의 주가와 시가총액도 회복했다. 신라젠의 거래정지 직전 주가는 1만2100원, 시가총액은 1조2447억원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역시 전일 33위에서 22위로 수직 상승했다. 하루 새 휴젤(1조3896억원)·HLB생명과학(1조1983억원)을 넘어섰고, 현재는 씨젠(1조4989억원), 에스티팜(1조514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거래 정지 이후 2년 5개월 만에 주식시장에 복귀했다. 신라젠은 지난 2016년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간암치료제 후보물질인 '펙사벡'의 미국 임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한때 15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10조원으로 불어나며 코스닥 시장에서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에서 임상3상 중단 권고를 받으며 기업 가치가 급락했다. 여기에 문은상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경영진들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2020년 5월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2022년 1월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 폐지 결정을 내렸으나, 이어 열린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개선 기간 6개월을 부여했고 지난 12일 상장 유지가 결정되며 기사회생했다.2022-10-14 12:13:2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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