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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벤처 협업 필요한 시기...공동 투자사업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자금력이 풍부한 제약사와 기술이 좋은 바이오벤처의 협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수 기업들과 공동투자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68)는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시작한 공동투자사업을 통해 건강한 투자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KIMCo재단은 지난 2020년 8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59곳이 70억원을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KIMCo재단은 감염병 대응과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투자와 공동개발의 협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민관협력파트너십을 통한 산업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KIMCo재단은 올해부터 공동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KIMCo재단이 제약기업과 손 잡고 유망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허 대표는 “공동투자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개발역량과 자금력, 바이오벤처의 우수한 기초연구와 기술력을 결합해 연구·개발·임상 사업화 부문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소개했다. KIMCo재단의 공동투자사업은 산업계 임원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24명의 KIMCo운영회가 공동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평가하는 방식이다. KIMCo운영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임상개발·사업개발·제조생산·인허가·투자·법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산업계의 집단 지성으로 우수한 파이프라인, 기술과 자산을 선별해 글로벌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다. KIMCo재단은 출연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 참여 여부를 문의하고 국내외 유망 벤처들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을 평가·선정한다. 허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최고의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기반으로 토론을 하면서 투자 대상을 결정한다. 다양한 전문가들은 혁신성에 대한 우선 순위가 모두 다르다. 동일한 회사에서 유사 업무를 진행하는 전문가들은 다양성에 한계가 있는데 다각적인 시각이 모이면서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KIMCo운영회의 전문가들은 투자 대상 기술의 혁신성과 효율성 뿐만 아니라 사업화 경쟁력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향후 임상시험을 마치고 시장에 발매된 이후 시장성도 예측하면서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공동투자사업은 제약사들에 유망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투자 대상을 찾는 것보다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토대로 우수 기술을 발굴하면서 사업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제약사 입장에선 투자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다. 단독으로 투자를 단행했을 때 투자받은 기업의 신약개발 등이 차질이 빚어지면 제약사가 리스크를 모두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최근 바이오벤처들에 대한 투자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진 상황에서 우수 벤처들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유망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허 대표는 “바이오벤처들이 출구와 입구가 다 막혔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투자 환경이 좋지 않다”라면서 “제약사와 우수 벤처들 간의 협업이 중요할 때다”고 했다. KIMCo재단은 이미 첫 투자 성과를 거뒀다. KIMCo재단은 지난 2월 동아에스티, 휴온스와 함께 미국 바이오벤처 진에딧(GenEdit)에 23억 원의 공동투자를 결정했다. 진에딧은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텍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특정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폴리머기반 전달체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진에딧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콰이어 캐피탈 등 국내·외 다수 기관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허 대표는 “공동투자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업들에 오픈이노베이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면서 “제약사가 개별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더욱 경제적이고 효과도 크다. 투자심의위원회의 평가로 객관성도 보장해주기 투자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KIMCo재단은 공동투자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 투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KIMCo재단은 상반기에 11개의 국내외 후보기업 중 투자 대상을 평가·선정할 계획이다. KIMCo재단은 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KIMCo재단의 투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전략적인 파트너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KIMCo재단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KIMCo재단은 자금력을 갖춘 벤처캐피탈(VC)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투자에서는 국내 VC 2곳과 손 잡고 투자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해외 투자기관도 협업 가능성도 열려있다. 글로벌 VC의 자금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폭 넓은 투자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기대다. 허 대표는 “국내에서는 자금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글로벌 신약 개발하려면 글로벌 VC와의 협업은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VC의 자금력과 전문가들을 활용하면 개발과 상업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허 대표는 오는 6월 바이오USA에 직접 참여해 해외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허 대표는 “공동투자사업이 오픈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산업계의 집단지성으로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공동투자를 통해 투입자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23-04-12 06:17:05천승현 -
중견제약사 오너 2·3세 '경영 보폭'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 오너 2, 3세가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양약품 등 4월에만 3곳이다. 경영 참여를 넘어 본격적인 가업 승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0일 오너 2세(장남) 강원호 대표(47)가 상무보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4월1일자 직위 승진인사다. 강원호 대표는 유나이티드에서는 아버지 강덕영 대표(76)와 각자 대표이사를, 계열사 유엔에스바이오·한국바이오켐제약에서는 최대주주로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들어 경영 보폭이 확대되고 있다. 강원호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유엔에스바이오는 올 초 항암제 연구소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오너 일가가 설립한 신약개발 회사다. 회사 지분은 오너 일가가 70.39%를 쥐고 있다. 강원호 대표는 70.39% 중 대다수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알려졌다. 유엔에스바이오 등기임원도 강원호 대표 한 명 뿐이다. 강원호 대표는 유엔에스바이오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클란자CR·클라빅신듀오·실로스탄CR·칼로민정 등 개량신약에 집중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와 투트랙 전략으로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강원호 대표는 원료 회사 한국바이오켐제약 최대주주도 맡고 있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지분은 강원호 대표 44%, 동생 강원일 씨 41%, 강예나 씨 15% 등 오너 2세들이 전량 보유 중이다. 바이오켐제약은 강원호 대표 지휘 아래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25억원으로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겼다.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일양약품, 대한약품도 3세 경영 본격화 일양약품 창업주 오너 3세 정유석 부사장(47)도 4월 1일자로 사장으로 올라섰다. 정유석 사장은 창업주 고(故) 정형식 명예회장 장손이자 정도언 회장(지분율 21.34%)의 장남이다. 2006년 일양약품 마케팅 담당 과장으로 입사했다. 2011년 5월 상무로 일양약품 등기임원에 신규 선임된 후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2014년 전무, 2018년 부사장, 올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근 주총에서 사내이사로도 재선임 됐다. 정유석 사장은 향후 지분율(4.08%)을 끌어올리며 최대주주로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정유석 사장 승진은 실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38억원, 영업이익 404억원, 순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다. 호실적은 유동성으로 연결됐다. 회사의 지난해 말 순부채는 250억원으로 전년 말(533억원)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순부채는 총차입금에서 현금성자산을 뺀 수치다. 대한약품은 4월 3일부터 이승영 단독대표(사장, 50) 체제를 가동 중이다. 이승영 단독대표 가동은 예견됐다. 오너 일가 중 아버지 이윤우 회장과 이승영 대표만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어서다. 2017년부터는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며 경영 전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부사장 타이틀도 달았다. 올해는 사장으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수년 사이 초고속 승진이다. 20년 가량의 경영 수업이 장점이다. 담당 업무는 기획 부문이지만 사실상 경영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향후 회사를 이끌 때 사업 지속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 내부 사정에 능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질 개선도 유리하다는 평가다.2023-04-12 06:00:17이석준 -
"연질캡슐 OEDM 글로벌 리딩기업 성장 자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피바이오의 중장기 외형 확장 마스터 플랜은 향후 5년 내 매출 3000억원 돌파에 있다. 이는 마도공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공장 증설에 따른 1500억원 케파 확보에 기인한다. 풀가동을 전제로 한 현재 향남·마도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500억·1500억원 정도인데, 지난해 이들 생산기지는 케파 임계치인 80% 수준까지 도달한 상황을 감안할 때 실현가능 목표로 평가된다. 이현정(51) 알피바이오 대표는 "연질캡슐 OEM·ODM 분야 국내 NO.1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250여 거래처를 확보해 나가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네오젤·네오솔 원천기술은 물론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제형 개발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젤·네오솔 기술은 피막 내에 특수 가소제를 사용해 피막이 굳는 현상을 개선하고,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난용성 약물)을 잘 녹게 하는 기술로 액상화된 약제가 체내에 빠르게 용출돼 흡수 속도와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해 빠른 효과를 나타날 수 있게 한다. 결과적으로 기존 유통기한이 2년인 제품을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더해 캡슐이 위산에 의해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붕해되는 장용성 캡슐에 대한 특허기술도 주목된다. 장용성 캡슐은 위산으로 인해 파괴될 수 있는 내용물 성분을 보호하고 섭취 후 오일 역류현상을 방지해 비린내 등 역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차단해 준다. 타 제조사들의 경우 장용성 성분으로 코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알피바이오가 보유한 특허기술은 피막 자체에 감귤 유래 펙틴을 첨가한 특허공법으로 제조 공정이 줄어들어 생산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알피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을 수 있는 연질캡슐을 개발한 점도 눈에 띤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하드캡슐·분말이 대부분이었는데, 장용성캡슐을 활용하면 위산과 열에 약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장내 도달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연구개발 능력과 우수한 제조시설 확보는 외형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알피바이오의 2022년 매출은 1368억원으로 전년대비 19%(1147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에서 101억원으로 60% 늘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170억원으로 전년대비 24/6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정 대표는 "OEM·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 의약품 제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과 회사 그리고 기업과 고객, 국민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에 방점을 두고 상생과 소통의 경영철학을 실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현정 대표와의 일문일답. -알피바이오 소개를 부탁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질캡슐 OEM·ODM 국내 NO.1 회사로 자평한다. 연질캡슐의 경우 함량 균일성과 체내 흡수율·생체이용률이 높아 효능효과가 우수하다. 수준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에서 위와 같은 기술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는 네오젤, 네오솔 제조기술을 적용해 연질캡슐의 안정성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네오젤, 네오솔 제조기술은 유통기한을 36개월까지 연장하고, 빠른 약효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당사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 제품 기획부터 생산, 사후 관리까지 단계적 공정관리 시스템을 진행해 의약품 수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 수많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알피바이오의 강점이다. -네오솔·네오젤 특허에 대해 설명해달라. =네오젤은 피막껍질로 내용물을 잘 감싸는 제조기술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특수 가소제를 사용해 껍질이 딱딱해지지 않고 내용물이 껍질에 흡수되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캡슐 접합 부분이 안정화 돼 유통기한이 36개월까지 가능하며, 캡슐 누액 및 변형을 최소화해 캡슐이 터지거나 달라붙는 클레임이 적다. 네오솔은 체내에서 약제를 잘 녹이는 제조기술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난용성 약물)을 몸속에서 잘 녹게 해 약제가 체내에 빠르게 용출돼 흡수속도와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해 빠른 효과를 나타날 수 있게 한다. 또한 적은 양의 부형제를 사용, 국내 최소 사이즈 미니캡슐을 만들어 높은 섭취 편의성이 높다. -이외에도 특이할만한 기술은. =이 밖에도 100%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식물성캡슐,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아 역류가 없는 장용성캡슐, 아쿠아코팅 무합성정제 등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별도의 의약품·건기식 맛 전담 TFT를 운영하며 맛을 잘 잡을 수 있는 연구 인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점은 간편하고 맛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요즘 소비자들을 위한 알피바이오의 차별화된 경영목표다. -국책과제 등 다양한 '오픈 콜라보' 진행 상황은. =다양한 소재의 기술이전 및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체지방, 호흡기질환, 근력, 피부건강 등 후속 기능성 및 신기능성 강화 원료를 연구 중에 있다. 앞으로 천연물 신소재를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는 체지방 감소 '시네트롤'이 있다. 최근 홍현희 다이어트로 유명해진 시네트롤에 대한 기대도 크다. -마도공장 추가 KGMP 획득과 관련한 사항이 있다면.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감기약, 진통제 등 의약품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연질캡슐 감기약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마도공장에 대해 추가로 KGMP를 획득함으로써 기존 설비보다 생산량을 30% 높여 올해는 의약품 최대 생산능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생산능력의 확대로 알피바이오의 성장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장 이후 변화는. =지난해 9월 코스닥시장 입성을 통해 연질캡슐 OEM·ODM 국내 No.1 회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1년 2022년 매출은 1368억원으로 전년대비 19%(1147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에서 101억원으로 60% 늘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170억원으로 전년대비 24/68% 성장하는 것이다. 매출증가 원인은 (의약)마도공장 1층 의약전환 완료 → 현재 성형기 2대 → 하반기 성형기4대 → 의약 풀가동에 기인한다. 아울러 마도공장 생산 효율 극대화를 위해 1층 건기식 시설을 2/3층으로 이전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했다. -CEO로서 비전은 =기업의 존속 목적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추구에 있다. 생산에만 주력하기 보다는 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기업 스스로 자사 제품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기술력과 품질에 있어서 타기업 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OEM/ODM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위에서 언급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 향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덧붙여 알피바이오의 모토는 'Together Happiness'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없고 여러 사람과 더불어 산다. 혼자가 아니고 함께 했을 때,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연계해 나아갈 때 인생은 풍요로워 진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조직과 구성원 간의 관계, 회사와 구성원 간의 관계 안에서 개인도 기업도 성장한다. 제약바이오는 한마디로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다. 함께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듦으로써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러한 알피바이오의 강점과 모토를 기반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는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서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04-12 06:00:00노병철 -
제약협, MIT 석학 초청 컨퍼런스…신약개발·제조공정 혁신 조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산학협력프로그램(MIT Industrial Liaison Program, 이하 MIT ILP)과 오는 4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2023 MIT-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MIT ILP는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14개 회원사와 함께 MIT ILP에 컨소시엄 형태로 가입한 바 있다. 협회와 MIT ILP는 정기적인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사례를 조명하고 MIT 연계 기업& 8231;전문가들과 개방형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첫 대면행사로 준비됐으며 '신약 개발(Drug Discovery)'과 '제조 공정(Manufacturing)' 부문에 초점을 맞춰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면행사인 만큼 MIT 연계 스타트업의 기술소개 및 현장 부스 참가를 통한 교류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제임스 콜린스 MIT 의료공학·과학연구소(IMES)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MIT와 하버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의 핵심 연구진 중 한명인 제임스 콜린스 교수는 합성생물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된다. 그의 특허 기술은 25개 이상 생명공학, 제약·의료기기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어 11시부터 MIT 연계 스타트업들이 각사의 경쟁력을 요약해 발표하는 '라이트닝 토크'가 진행된다. 각각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펩타이트 결합 플랫폼(릭 피어스 디코이 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 ▲안전하고 효과적인 차세대 RNA치료제(칼 루핑 티바 바이오텍 최고경영자) ▲AI를 통한 신규 후보물질 발굴 가속화(애시스 컬카니 케보틱 최고경영자) ▲연속 제조를 통한 비용 효율적& 8231;고품질의 의약품 생산(바얀 타키자와 컨티뉴스 파마슈미컬스 공동창립자) ▲신경정신질환을 위한 저분자 개발(벤자민 윌리엄스 포엠 테라퓨틱스 공동창립자) ▲유전체의약품& 8231;머신러닝 개발& 8231;비바이러스성(라비 에리손 젠사익 최고경영자) ▲신속한 현장 병원체 검출을 위한 차세대 진단법(석호준 디엑스랩 최고경영자) ▲훌륭한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물 제조 솔루션(로라 크로웰 선플라워 테라퓨틱스 연구개발 책임자) 등의 발표가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AI& 8231;자동화& 8231;유동화학을 활용한 케미칼 발견 및 개발(클라브스 얀슨 MIT 재료공학부 교수) ▲재조합 단백질의 차세대 개발 및 제조 방법(크리스토퍼 러브 MIT 화학공학부 교수) ▲저분자& 8231;단백질& 8231;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발견& 8231;전달& 8231;제조를 위한 분자 기술(브래들리 펜텔루트 MIT 화학부 교수) 등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이중 클라브스 얀슨 교수는 500개 이상 논문의 공동 저자로 학계 연구자에게 중요한 영예로 꼽히는 미국국립과학원(NAS)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크리스토퍼 러브 교수, 브래들리 펜텔루트 교수 또한 MIT 정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MIT 출신들이 창업한 깅코 바이오웍스에서 ▲세포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공정의 최적화(베자드 마흐다비 깅코 바이오웍스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를, AI신약개발 기업 엑스탈피에서 ▲어떻게 인공지능(AI)은 약물 발견의 효율성을 높일까(지상은 엑스탈피 어플리케이션 과학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노연홍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MIT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석학들과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 교류를 가속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MIT ILP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협회 회원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할인코드를 사용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2023-04-11 14:49:45김진구 -
유한 300억 투자 다중표적항체 '프로젠' 어떤 회사[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유한양행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프로젠 경영진은 유한양행과 제넥신·에스엘바이젠 출신 인사다. 프로젠 주요 주주 중 한 곳은 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에스엘바이젠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5일 다중표적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38.9%를 보유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후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5월 초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프로젠 인수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도 구축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젠은 지난 1998년 10월 설립됐다. 2006년 포스텍과 hyFc 기술을 공동개발했다. 2007년에는 제넥신과 hyFc 기술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에는 신생 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식품 알레르기 및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해당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물질은 유한양행으로 기술이전된 후 임상 1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프로젠 주력 파이프라인은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활용해 당뇨병 동반 비만 치료제 'PG-12'와 이식편대숙주질환·자가면역질환 치료제 'PG-405',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PG-101', 면역항암제 'PG-207' 등이다.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단계는 전임상이다. 프로젠은 올해 PG-12의 임상 1상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다중표적항체 플랫폼 기술은 폭넓은 면역조절 단백질 신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개 이상의 치료약물을 하나의 분자로 융합할 수 있어 각각 따로 병용투여하는 것에 비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프로젠 주요 경영진은 유한양행과 제넥신·에스엘바이젠 출신 인사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에 1994년 입사한 인사다. 입사 후 프로젝트 리더, 바이오 연구실장, 글로벌 신약 센터장 직책으로 혁신신약 R&D를 수행했다. 또 바이오 신약 부문장, R&D 전략실장으로서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기술이전,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주도했다. 지난해부터 프로젠에 합류해 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활성화 항암제 개발, 사업화 등을 이끌고 있다. 진현탁 연구소장은 제넥신 연구실장으로 신규 만성 감염성 질환과 항암제 전임상·임상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에스엘바이젠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연구했다. 프로젠은 제넥신과 R&D센터 구축 등과 관련해 협업하고 있다. 프로젠은 제넥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나루역 부근에 신사옥과 R&D센터를 건설했다. 신사옥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는 연면적 약 3만9075m² 규모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됐다.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 층은 제넥신, 2개 층은 협력사인 프로젠이 사용하고 있다. 프로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에스엘바이젠 외 특수관계자가 프로젠의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엘바이젠 최대주주는 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이다. 성 전 회장의 에스엘바이젠 지분은 73.41%다. 에스엘바이젠 외 특수관계자는 프로젠 보통주 147만9500주를 갖고 있다. 에스엘바이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에스엘바이젠은 프로젠 주식 89만1000주를 보유했다. 지분은 13.27%다. 에스엘바이젠은 프로젠 외에도 에스엘메타젠 지분 22.27%, 에스엘백시젠 지분 29.33%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젠은 에스엘메타젠 지분 13.81%, 에스엘백시젠 지분 1.13%, 지아이이노베이션 지분 1.33%를 각각 갖고 있다.2023-04-11 12:05:29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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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한독·다케다 등 채용 풍성...영업·생산·마케팅 등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환인제약·팜젠사이언스·한독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분기에도 연구와 생산,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채용을 이어갔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환인제약은 4월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공고했다. 모집부문은 ▲총무(신입/경력) ▲IT지원(신입/경력) ▲전략기획(경력) ▲영업관리(신입/경력) ▲허가/약가(신입/경력) ▲분석연구(경력) ▲연구지원(신입/경력) ▲총무/연구행정(신입/경력) ▲생산(신입/경력) ▲생산관리(경력) ▲공무(신입/경력) ▲품질보증(경력) ▲품질관리DI(경력) 품질관리(신입/경력) ▲제조관리 약사(신입/경력)다. 이 중 영업관리, 연구지원, 총무/연구행정은 계약직이다. 육아휴직 대체인력인 연구지원 외에는 1년 뒤 연장 여부를 평가한다. 연구직은 용인 연구소, 생산직은 안성 또는 화성 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면접은 직군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팜젠사이언스는 2분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서초 방배캠퍼스에서는 회계와 마케팅 경력직을 뽑는다. 경력 5~8년 이하를 요한다. 회계는 제조업이나 제약사 근무경력을 우대하며, 마케팅은 피부비뇨기, 항생제, 항혈전제, 정신경계 마케팅 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화성 동탄캠퍼스에서는 제제연구직을 뽑는다. 신입 또는 10년 이하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화성 향남캠퍼스에서는 공무와 QC, 생산에서 신입 혹은 경력자를 채용한다. 또 전국 각 지점에서 일할 신입 또는 경력직 영업도 뽑는다. 제약영업 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독은 항암제 담당 전문의약품 마케터(신입/경력), 인사(경력), 총무(경력)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연구직에서는 MIR과 MSL을 모집 중이다. 제조관리 약사도 채용한다. 마케터는 약학 또는 제약 관련 전공자, 관련 분야 석사 학위 보유자, 약사 면허 보유자를 우대한다. 희귀질환 영업과 마케팅 경험자도 우대한다. MIR(Medical Information&Review) 담당자는 약학, 의대, 간호대 전공자여야 한다. MSL(Medical Science Liaison)은 약사 혹은 유관학과 졸업자로 임상 결과와 연구 논문에 대한 이해도를 갖춰야 한다.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마감일은 4월 16일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3년 제3차 직원 채용을 공고했다. 채용분야는 정규직 5급(보건)과 6급(행정)으로 5급은 약사만 지원할 수 있다. 5급은 의약품 공급과 수급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6급은 기획경영과 기관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은 PQ 스페셜리스트를 채용 중이다. 15개월 계약직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피부과와 초기파이프라인에 대한 MSL을 뽑는다. GSK는 RA 스페셜리스트를 채용한다. 경력 3년 이상을 요한다. 알보젠코리아는 OPERATION QA 스페셜리스트를 뽑는데 약사를 우대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희귀질환과 소화기내과 부문에서 영업 채용을 진행한다. 희귀질환 부문은 서울과 경기 각 2명, 전라, 충청, 대전 지역 1명을 충원한다. 소화기내과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 담당자 1명을 모집한다. 브라코이미지코리아에서도 서울 영업 담당자 경력직을 채용한다. HK이노엔과 한화제약은 각각 관리약사를 모집 중이다.2023-04-11 12:04:11정새임 -
엔지켐생명과학, 외인 주식 보유율 10%...IS지표 개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의 외국인 주식보유율이 외국인 소유기업을 제외하고 코스닥 제약기업 중 6위를 기록하며 외국인 선호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올해 1월 2일 8.63%이었던 외국인 지분율이 4월 10일 10.40%로 늘어나 코스닥 제약기업 중 외국인 보유율 6위, 전체 상장사 제약업종 중 20위내에 올랐다. 7일 현재 상장사 제약업종 평균 외국인 주식보유율은 4.78%, 코스닥 제약기업 평균 외국인 주식보유율은 3.76%이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내 외국인 매수 유입이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제약업종에서 외국인 주식보유율이 10% 이상으로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재무지표 건전성을 중요한 투자지표로 삼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실질가치를 반영해 적극 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 매출이 전기 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감소했으며, 자기자본이 전기 대비 171.4% 증가한 2,014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해 왔다.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도 1,500억원 규모의 누적결손금을 모두 털어내고 500억원 규모의 이익잉여금을 전입하는 등 주주환원정책의 재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7로, 주가가 보유한 순자산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출을 대폭 신장시키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경영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4월 10일 기준 코스닥 제약기업 중 외국인 주식보유율이 10% 이상인 기업은 외국인 소유기업을 제외하고, 휴온스(20.83%), 동국제약(18.40%), 대한약품(16.22%), 셀트리온헬스케어(16.03%), HLB(14.53%) 등이다.2023-04-11 10:33:28노병철 -
중외학술복지재단,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프로젝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3년 상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공모해 최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대구주간보호센터 등 3곳을 선정해 80여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10곳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JW가 의약품으로 세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가치관에 따라, 국내 최초의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23-04-11 10:16:48노병철 -
유영제약, 2023년 신임 직책자 교육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7일 신임 직책자의 인재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2023년에 임명된 직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대면 집합으로 진행됐으며, 변경된 직위 체계에 따른 평가 및 보상, 리더의 역할에 대한 인식 및 관리 역량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교육은 업무 환경 변화와 팀장의 역할, 우선순위를 고려한 업무 지시 방법, 성과 창출을 위한 코칭 및 피드백, 권한 위임을 통한 후배 육성으로 이루어졌다. 인재개발팀 교육 담당자는 “우선순위를 고려한 업무 지시 방법 교육을 통해 목적, 기한, 산출물, 방법의 프레임을 가지고 업무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임을 전달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책자에게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역량을 제공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이 많아서 좋았다’, ‘재직자 리더 교육 시 연계해서 들으면 좋겠다’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2023-04-11 10:13: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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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테라베스트와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와 고형암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고형암 적응증 대상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NK세포치료제 'TB-100'에 대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연제약은 해당 세포치료제 생산 시 필요한 pDNA(플라스미드DNA)를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에 계약금과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며 임상비용은 테라베스트와 공동 부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연제약은 향후 제품화에 따른 수익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 제3자에게 기술이전 시에는 발생된 수익금을 일정 비율로 갖게 된다.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분야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iPSC 유래 세포치료제를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iPSC 유래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GMP 기준의 GMP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는 현재까지 허가 제품이 없다. 허가됐거나 임상 진행 면역세포치료제는 대부분 혈액암을 타깃한 T세포치료제다. 테라베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iPSC에서 NK세포를 분화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NK세포를 대량 배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iPSC 유래 NK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은 혈액이 없이도 NK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다. 단일 iPSC로부터 NK세포를 제작해 품질이 균질한 의약품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양사는 비임상시험 완료 후 2024년 국내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다. 글로벌 임상시험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이연제약은 미생물 발효기반의 유전자치료제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까지 바이오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충주공장의 GMP 인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증 후 신속한 상용 가동을 위해 다수 기업과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CDMO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2023-04-11 08:48:4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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