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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유럽 12개·미국 7개 발매...K-시밀러 공세 강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지난 2016년부터 총 7개 제품이 출격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총 12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시장에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출시했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2021년 아바스틴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64억 3530만 달러(약 9조원)에 달한다. 미국 시장은 단일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26억 200만 달러(약 3조 6300억원) 수준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허가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미국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처음으로 직접 판매를 담당한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10월 베그젤마를 발매한 바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최대주주(지분율 24.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는 미국에서 총 4개 제품이 출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에서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를 시작했다.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2019년과 2020년 미국 시장에 발매됐다. 이번에 베그젤마 출시로 3년 만에 4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시장에 데뷔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총 6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 중이다. 유럽 시장에서 지난 2013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가 시작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맙테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2020년 램시마의 피하주사형 제품 램시마SC가 출시됐고 2021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유럽에서 발매됐다. 지난해 베그젤마가 유럽 시장에서 공식 선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4종은 지난해 총 1조7141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전년보다 9.2% 증가하며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6개, 3개 제품이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FDA로부터 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루센티스 등 5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이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2017년에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는 2020년 미국에 발매됐다. 지난해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가 미국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유럽에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첫 발매했다. 2018년에는 허셉틴과 휴미라 시장에 바이오시밀러를 내놓았고, 2021년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를 유럽에서 출시했고 올해 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를 독일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매년 실적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영업이익은 2315억원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했고 매출액은 9463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2012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20년 매출 7774억원에서 2년 만에 21.7%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6% 확대됐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4.5%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2023-04-18 12:04:18천승현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시러큐스 공장 현판식 진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러큐스 공장 현판식을 진행해 미 생산기지 출발을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 ▲인사말 및 회사 소개 ▲축사 ▲리본 커팅 및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지 임직원 약 500여명을 비롯해 이원직 대표,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 등 내부 경영진과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라이언 믹맥 오논다가 카운티장, 벤 월시 시러큐스 시장, 켄트 시버루드 시러큐스 대학교 총장 및 파트너사 등 약 7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시러큐스 임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원직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은 단순 생산시설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현지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통해 중소 바이오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은 "1943년 페니실린 공장을 시작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시러큐스 공장은 2000년대부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로서 명성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롯데바이오로직스 북미 센터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추가적인 시설 투자도 단행할 계획이다. 시러큐스 공장은 총 3만5000리터의 항체의약품 원액(DS)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70여명의 추가 채용과 48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증설 및 완제의약품(DP), 항체 약물 접합체(ADC) 등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 소재의 세포주 개발 전문 기업과 CDO(위탁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해 CMO(위탁생산)뿐만 아니라 CDO 사업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회사는 우수한 생산 시설뿐 아니라 평균 바이오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인력을 포함한 기존 BMS 임직원 99.2%를 승계했으며, BMS와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개발 계약을 체결해 인수와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23-04-18 10:12:14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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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강릉 산불 구호 성금 3억 기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 및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을 보태고자 마음을 모았다. 파마리서치는 성금 외에도 강릉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강릉 소재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3-04-18 09:40:27이석준 -
화이자·길리어드·MSD 수직상승...혁신신약 효과 '톡톡'[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난해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전반적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MSD,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등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키트루다·가다실9·프롤리아 등 신약들의 높은 성장세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38곳 중 비아트리스를 제외한 37개사의 작년 매출 합산액은 11조7240억원으로 전년 9조1785억원 대비 2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12억원에서 3965억원으로 9.8% 확대했다. 지난해 결산일을 11월 말에서 12월 말로 변경한 비아트리스코리아를 제외한 수치다.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38곳 중 약 80%에 달하는 30곳이 외형을 늘렸다. 절반이 넘는 21곳은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의 외형 확대는 신약의 높은 성장 덕택이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팬데믹 특수를 한껏 누렸다. 코로나19 외 신약도 골고루 성장했다. 실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작년 의약품 매출 순위 10개 중 9개가 다국적제약사 품목이었다. MSD, 비아트리스,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로슈 등이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린 곳은 한국화이자제약으로 3조2254억원이라는 압도적인 연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작년 3조13억원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많은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한 1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592억원 대비 102.8%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화이자제약의 높은 성장을 이끌어냈다. 국내·외 제약사 중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공급하는 곳은 화이자가 유일하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와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한국화이자제약을 통해 공급된다. 덕분에 한국법인 매출이 2020년 3919억원에서 2021년 1조6940억원, 2022년 3조2254억원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유통과 마케팅은 사실상 정부가 주도해 판관비가 많이 들지 않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 2020년 72억원 적자였던 한국화이자제약 영업이익은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작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다음으로 외형을 크게 확대한 곳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다. 작년 길리어드 한국법인 연매출액은 5654억원으로 전년 2884억원 대비 96.1% 증가했다.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매출액 순위에서 10위권 밖이었던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지난해 5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은 125억원에서 230억원으로 84.1% 늘었다. 역시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렘데시비르)'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며 중환자도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이다. 베클루리는 중증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중 산소포화도 94% 이하이거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에 쓰인다. 한국MSD도 지난해 연매출 820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제치고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와 함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매출 확대가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작년 정부는 라게브리오 24만2000명분을 구매한 바 있다. 계획대로 지난해 모든 계약 물량이 도입됐다면 1694억~1936억원(1명 당 70만~8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 셈이다. 여기에 국내 의약품 매출 1위 키트루다와 3위 가다실9이 작년에 올린 매출액은 아이큐비아 기준 3566억원에 달했다. 반면 본사로부터 사들인 완제품 가격이 높아지고, 판관비에 많은 돈을 쓰며 작년 영업이익은 절반가량 감소한 286억원에 그쳤다. 이 외에도 사노피-파스퇴르(19.9%), 입센코리아(19.2%), 한국애보트(17.6%), 머크(16.8%), 한국로슈(16.6%), 노보노디스크제약(16%) 등이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사노피그룹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파스퇴르 한국법인은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판매 호조로 작년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38개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중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하지만 작년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한국화이자제약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2021년 3029억원에서 2022년 2765억원으로 오히려 8.7% 감소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외 스무 곳이 개선한 영업이익보다 나머지 기업들의 악화 폭이 더 컸다는 의미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거나 적자가 이어진 기업도 5곳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기업으로는 한국MSD(-50.7%),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60.4%), 한국얀센(-47.2%), GSK코리아(적자전환), 한국애보트(적자확대), 한국먼디파마(적자전환), 한국메나리니(적자전환) 등이 꼽혔다. 한국GSK는 2021년 107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61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먼디파마와 한국메나리니도 지난해 각각 61억원, 72억원 손실을 보며 적자전환 했다. 한국애보트는 2021년 -30억원에서 지난해 -166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 한국로슈는 4년째 영업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적자 규모는 크게 줄었다. 2021년 -696억원에서 작년 -121억원으로 낮아졌다. 지난해 한국화이자제약 다음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비아트리스코리아로 작년 331억원 이익을 기록했다. 암젠코리아는 2021년 41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56억원 흑자를 냈다. 영업적자 1년 만에 이익으로 돌아섰다. 매출원가율을 낮추고 판관비를 줄인 덕택이다. 이 외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16.6%), 머크(40.4%), 노보노디스크제약(45.7%) 등이 영업이익을 크게 확대했다.2023-04-18 06:20:32정새임 -
일성신약, 5대1 액분 첫날 거래량↑...올해 3위 기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의 액면분할 첫날 거래량이 15만주를 넘어섰다. 올해 3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지난해 일성신약의 15만주 이상 거래량은 단 3번 뿐이었다. 올해는 액면분할 결정 이후 벌써 3번째다. 일성신약은 17일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를 재개했다. 5대1 액분으로 일성신약의 발행주식수는 266만주에서 1330만주로 늘었다. 17일 거래량은 정규장에서 14만9659주를 기록했다. 장외까지 합치면 15만주(15만761주)를 넘어섰다. 일성신약의 액분 목적은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량 활성화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액분 첫날 기록한 15만주 이상 거래량은 올해 3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3월3일(26만5965주), 3월8일(15만1955주)에 이어서다. 지난해 전체를 봐도 4위에 해당된다. 9월6일(33만3234주), 9월22일(19만5198주), 9월5일(15만404주)에 이은 거래량이다. 올해는 2월 28일 액분 공시가 나온 이후 15만주 이상을 3번 기록했다. 벌써 지난해 3번과 같아졌다. 액분 결정 후 주식 활성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시가총액은 3797억원까지 빠졌다. 단 연초 1월 2일 종가 2213억원보다는 1500억원 이상 상승한 수치다. 액분 기대감이 시총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일성신약 시총은 액분 공시가 나온 2월28일 3035억원에서 한때 4461억원까지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는 "회사는 거래량 활성화 목적의 주식분할 등 최근 잇단 주주 친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주당 2만원 (297억원 규모)현금배당, 1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도 진행했다. 향후에도 또 다른 이벤트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일성신약 주주분포는 윤석근 회장(15.59%) 등 특수관계자가 38.64%를 들고 있다. 자사주는 44.25%다. 사실상 80% 정도가 묶인 주식이다. 유동주식 수가 20%에 불과했다는 뜻이다. 유동주식 수는 유통주식 수에서 자사주, 대주주 지분 등을 제외한 실제 유통되는 물량의 주식 수다. 이번 액분으로 거래량이 숨통이 트이게 됐다.2023-04-18 06:00:00이석준 -
'K-과학 컨퍼런스'에 국내외 제약 관계자 120명 집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도 다국적사인 닥터레디스 래보라토리스(이하 Dr. Reddy’s)가 지난 14일 JW메리어트호텔강남에서 주최한 K-과학컨퍼런스에 국내외 제약 관계자 120여명이 모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다채로운 강의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니트로사민 불순물 관련해 충북대 약학대학 이용문 교수의 Nitroso-Drug Substance Related Impurities& 8211;Implication on Patient Safety and Regulatory 강의가 주목을 받았다. 또 Dr. Rakeshwar Bandichhor(Dr. Reddy’s의 API-R&D 부분 부사장)의 NDSRI에 대한 Dr. Reddy’s의 실제 관리전략 방안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세 번째 세션에는 Dr. Srihari Kaninghat의 ‘API 및 제형의 품질 준수 및 제조를 위한 디지털화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제약사와 인도 Dr. Reddy’s 간의 비즈니스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는 자리가 됐다. 주관사는 미래 제약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던 자리라고 평가했다. 또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진행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석해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2023-04-17 19:45:38정흥준 -
동성제약 'DS바이오', 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5~16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대한 가정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브랜드 ‘DS-BIO’ 부스를 마련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바이오)는 66년 전통 동성제약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DS-BIO는 동성제약의 슬로건인 ‘Health From Nature’의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 동성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DS-BIO(DS바이오)의 출시 제품 3종의 각 제품별 특징을 소개하며 제품 샘플링 또한 진행했다. 동성제약에서 소개한 DS-BIO(DS바이오) 3종 제품은 영유아 유산균인 ‘이지드롭’과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비타민D 400IU’, ‘비타민D 4,000IU’ 제품으로 장 건강과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별3 STEP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라망로셀 및 듀퐁-다니스코, DSM사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료사의 성분을 사용하고, 섭취를 더 간편하고 효과적이게 할 수 있는 제품들로 많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공의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동성제약 DS바이오 담당 PM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학회에 참여하며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앞으로 학회 행사 등에 꾸준히 참가해 DS바이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 시키고자 노력하겠.”라고 전했다.2023-04-17 14:36: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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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관계사 덕에...유한, 10년간 킴벌리 배당금 4854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지분 30%를 보유한 관계사 유한킴벌리로부터 지난 10년 간 5000억원에 육박하는 배당금을 확보했다. 유한킴벌리가 순이익에 근접하는 수준의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면서 매년 수백억원의 배당금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취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배당금 규모를 총 1440억원으로 결정했다. 중간 배당금 750억원에 이어 결산 배당금 690억원이 책정됐다. 발행 주식 4000만주에 1주당 3600원을 현금 배당했다. 주식 1주당 액면금액 5000원의 72.0%의 배당률이 적용됐다. 유한킴벌리는 미국 기업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Corporation)와 유한양행의 공동출자로 지난 1970년 설립됐다. 유한양행은 유한킴벌리의 지분 30%를 보유한 2대 주주다. 1969년 7월 594억원을 출자해 유한킴벌리 지분을 확보했는데, 1998년 킴벌리클라크에 지분 10%를 매각한 이후 70 대 30의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작년 배당금 1440억원은 킴벌리클라크와 유한양행에 각각 70%와 30% 지급된다. 지난해 유한킴벌리가 결정한 배당금 중 유한양행에 432억원을 지급한다는 의미다.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화장지, 생리대 등 위생용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조5092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을 기록한 알짜 기업이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3.9%를 나타내며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춘 업체로 평가받는다. 유한킴벌리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99.7%에 달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중을 의미한다. 사실상 순이익 전액을 모기업에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셈이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순이익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면서 유한양행도 매년 수백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확보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배당성향이 모두 80%를 웃돌았다. 2013년 1356억원 당기순이익과 1100억원 배당금으로 배당성향 81.14%를 기록했을 때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배당성향이다. 지난 2018년에는 순이익 1102억원보다 더 많은 1330억원을 배당하면서 배당성향이 120.72%에 달했다. 지난 2021년 유한킴벌리는 총 4010억원을 배당금으로 책정했다. 순이익 1314억원보다 3배 가량 많은 배당금을 책정했다. 유한양행이 2021년 유한킴벌리의 배당금으로만 1203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유한킴벌리의 결산배당이 지난해 유한양행에 지급되면서 유한양행의 작년 배당금 수익은 1284억원으로 전년 450억원보다 3배 가량 상승했다. 유한킴벌리의 고배당은 주요주주 유한양행에 안정적 현금 창출 역할을 한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 간 유한양행이 유한킴벌리로부터 확보한 배당금은 총 4854억원에 이른다.2023-04-17 12:00:25천승현 -
MSD, 14조 투자 바이오기업 프로메테우스 인수[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는 16일(현지시간) 자회사를 통해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메테우스를 108억달러(약 14조원) 규모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인수가는 200달러(약 26만원)다. 인수는 오는 3분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MSD가 인수하는 프로메테우스는 면역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 중인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으로는 염증성 장질환, 섬유증 등과 관련한 종양괴사인자(TNF) 유사 리간드 1A(TLA1) 단클론항체 'PRA023'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PRA023을 궤양성대장염(UC), 크론병(CD) 등 기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등도에서 중증 활성 UC 환자 대상으로 PRA023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시험(ARTEMIS-UC)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CD를 대상으로 공개 라벨 평가하는 임상 2a상에서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로버트 M. 데이비스 MS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프로메테우스 인수는 상당한 미충족 환자 수요가 남은 면역학 분야에서 MSD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향후 10년 동안 MSD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구성요소"라고 말했다.2023-04-17 11:40:18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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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 개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블리 활동은 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청년기자단은 지난 2019년 처음 결성됐다. 제약(Pharm)과 사랑스러운(Lovely)의 합성어인 팜블리로 불린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았다. 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5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25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블로그 콘텐츠 담당 일반기자 23:1, 유튜브 영상물 담당 영상기자 3:1을 나타냈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이 선발됐다. 생명과학·약학·미생물학·경영학·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게 된다. 주로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산업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2023-04-17 11:22:53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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