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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수액12종 판권 JW바사에 이전...연매출 100억 규모[데일리팜=황진중 기자] JW중외제약이 지난해까지 국내에 판매한 비급여 영양수액 12개 품목 판권을 JW생명과학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로 이전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바 있다. 각 기업이 사업 분야를 재편하는 모양새다.9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비급여 단백아미노산제제 12개 품목의 판매권리를 지난 2일 JW바이오사이언스로 이전했다.대상 품목은 에버라민(250mL) 라보솔(250mL) 닥터라민(250mL) 유바솔(250mL) 뉴타민(250mL) 바이타솔(250mL) 닥터라민골드(250mL) 제이헤파민(250mL) 바이타솔(500mL) 닥터리만(100mL) 콤비플렉스엠시티페리(375mL) 등이다. 해당 품목은 JW생명과학이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JW생명과학의 자회사다.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전한 12개 비급여 영양수액 품목은 연 매출 100억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JW중외제약 영양수액 국내 매출 10분의 1 가량을 차지한다. JW중외제약 영양수액 국내 매출은 2021년 1101억원, 지난해 3분기 누적 968억원이다.JW바이오사이언스 입장에선 의료기기 사업을 JW중외제약에 넘기고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수액제 판권을 가져가는 셈이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일 JW중외제약에 부채 등을 포함해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148억원에 양도했다. JW중외제약은 올 초부터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영업권과 충주 공장 건물 및 토지, 제품 등 자산과 부채, 계약, 기타 권리를 양수했다. 지난해 반기 기준 JW바이오사이언스 의료기기 사업 부문 자산액은 154억원이다. 매출액은 53억원, 부채는 39억원이다. 2021년 매출은 122억원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각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서로 바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라면서 "사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1-10 06:17:08황진중 -
삼진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확대…파트너 10여곳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도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시작했다. 파트너 확대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기존 물질 개발 가속화를 위해서다. 1년 새 파트너는 10여곳으로 늘었다.파트너 확대는 선제 시설 투자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1100억원을 들여 2021년말 마곡 연구센터를 준공(400억원)하고 2022년 말 오송공장 증축(700억원)을 완료했다. 시설 자신감이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낳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삼진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2023년에도 이어지고 있다.회사는 지난해 핀테라퓨틱스, 인세리브로, 온코빅스, 아리바이오, 심플렉스, 사이클리카, 휴레이포지티브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 제휴를 맺었다. 이중 인세리브로, 온코빅스, 심플렉스, 사이클리카는 AI 업체다. 1년 새 10여곳이 파트너로 추가됐다.파트너 확대는 성과 도출로 이어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아리바이오는 최근 경구용 치매치료제 후보물질(AR1001) 미국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얼마 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평가신청서도 제출했다.삼진제약과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5월 퇴행성 뇌질환 및 치매치료제 공동연구 제휴에 이어 그해 8월 기술경영 동맹 협약을 맺었다.기술경영 동맹은 신약 공동 개발은 물론 자원, 인프라,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경영환경 구축 등을 포괄한다. 양 사는 이를 위해 300억원 규모 상호 지분을 교환했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 지분 5.47%,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 지분 8%를 갖게 됐다.오픈이노베이션은 파이프라인 확대로도 연결됐다.3분기 보고서를 보면 연구개발진행 총괄표에 신규 물질이 대거 기재됐다. SJN301(항암), 302A(항암), 303(항암), 304(NASH), 305T(NASH), 306(NASH), 307A(항암), 308(항암), 309(항암), 310(진통) 등이다. 2분기 보고서에는 없던 내용이다. 모두 후보물질 탐색 단계로 이중 다수가 공동연구 물질이다. 시설 투자의 힘…약속이 실천으로삼진제약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언급했다. 마곡 연구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과 원천기술 개발 등 성과 창출에 나서자고 선언했다.올해 시무식에서도 현재 추진 중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진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약속이 실천으로 이어졌다. 그 배경에는 선제적 시설 투자가 있다. 시설 확보 자신감이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2021년 말 준공된 마곡연구센터는 400억원이 투입됐다. 회사는 마곡연구센터 준공으로 판교 중앙연구소와 본사 연구개발실을 통합 및 확장 이전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초기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전 작업을 센터 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오송공장도 빼놓을 수 없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말 오송공장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 700억원이 투입되면서 생산능력이 3배 증가했다.인재 투자도 이뤄졌다. 삼진제약은 마곡연구센터 준공 직후 이수민 전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을 연구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 센터장은 2019년 발족한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팀을 맡아 다양한 AI 신약개발업체 및 바이오 벤처와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하며 효율적인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센터장의 경력을 고려할 때 최근 삼진제약의 파트너 확대에 직·간접 관여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시장 관계자는 "삼진제약이 최근 1년 다수 파트너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배경에는 시설 등 선제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있다.2023-01-10 06:00:03이석준 -
유한양행, 밀알복지재단에 1800만원 기부금 전달유한 경매바자회 수익금전달식. 사진 좌측 세번째부터 김재훈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기부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 1823만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유한양행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는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물품 기부와 구매 모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12월26 ~ 27일 양일간 진행된 온라인 경매 행사에는 하루 평균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을 고려한 물품 재사용과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했다.이어 28~29일에 진행된 바자회 행사에서는 회사가 기부한 생활용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가 기부 받은 제품 등이 함께 판매되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경매와 바자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환경과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연간 임직원 봉사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경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하고 있다.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용어), 비대면 나무키우기 등의 친환경 활동과 초& 8226;중& 8226;고생 온라인 멘토링 등의 비대면 활동을 통해 총 284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0월에는 사내 기부 활동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를 통해 임직원 400여명이 의류 및 물품 2만점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기도 했다.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가족회사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및 가족회사(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와 함께 매년 연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총 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창립 100주년을 앞둔 유한양행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고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1-09 17:03:18노병철 -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 부회장 승진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9일 밝혔다.박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학사 학위와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영업·기획·전략·구매 등 회사 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뒤 안성공장장, 생산부문장(전무이사) 등을 거쳤으며, 2018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2023-01-09 11:02:32정새임 -
클루피, 2월 9일 CDISC 공식 교육프로그램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클루피가 'CDISC Public Training Course'를 오는 2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루피는 신약 개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CDISC Public Training Course는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CDISC :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의 공식 교육 코스다. 미국 FDA 등 신약허가 관련 해외 규제기관들은 임상이나 비임상시험의 데이터 제출시 국제 임상데이터표준(CDISC) 적용을 의무화했거나 권고하고 있다.클루피는 2019년 공식 발족한 'CDISC K3C(CDISC 한국본부)' 기업 대표 멤버 자격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CDISC Public Training Course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인허가에 필요한 비임상데이터 표준(CDISC SEND)과 임상데이터 표준(SDTM)에 대한 교육코스를 준비했다.클루피는 이번 교육 코스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인 국내 임상전문 CRO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DISC Public Training Course는 임상/비임상 분야의 관계자들이 필수적으로 참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서는 매년 1~3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에 클루피가 대구에서 개최한 후 4년 만이다.김기환 클루피 대표는 "Public Training Course에서 한국 최초로 CDISC Newcomer 강좌를 클루피가 CDISC와 함께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 한국 최초로 CDISC와 함께 'CDISC Interchange'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01-09 10:15:21이석준 -
한국로슈, 고객 파트너십&전략 총괄에 김주현 디렉터 임명김주현 Customer Partnership&Strategy 클러스터 총괄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로슈는 최근 고객 파트너십&전략(Customer Partnership&Strategy) 클러스터 총괄로 김주현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김 신임 디렉터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1년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 입사해 북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거쳐 존슨앤존슨 비젼의 커머셜 엑설런스 총괄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로슈진단에서 당뇨관리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고객 파트너십&전략 클러스터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옴니채널 파트너십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커머셜 역량을 개발한다. 김 신임 디렉터는 의료기기, 만성질환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커머셜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로슈가 더욱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김 신임 디렉터는 "환자,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환자 중심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한국로슈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2023-01-09 09:33:43정새임 -
한국파마, 액제 변비약 허가…기존 제품 단점 개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마는 폴리에틸렌글리콜4000 성분 변비치료제 '크리롤액'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크리롤액은 8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는 변비 치료제다. 한국파마와 인트로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제제 개발은 인트로바이오파마, 한국파마는 기술 이전 후 생산 및 허가를 진행했다.폴리에틸렌글리콜4000은 1996년 프랑스에서 처음 발매된 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 성분이다. 경구 복용시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 내 높은 삼투압을 형성해 수분 흡수를 억제해 변비를 치료한다.크리롤액은 액제형으로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다. 기존 시판 제품의 단점인 ▲과량의 산제를 물에 녹여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 ▲용해 후 용기 내 잔여 가능성 등을 개선했다.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크리롤액을 통해 환자들의 변비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고 액제형 최초 출시를 통해 해당 시장 점유를 공격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크리롤액은 한국파마가 2018년 네덜란드 노르진으로부터 들여온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플레뷰산'에 이은 하부 위장관 의약품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한편 한국파마는 크리롤액 외에도 고혈압 치료제 아제리아정(아젤니디핀), 위궤양 치료제 파마라푸티딘정(라푸티딘) 등 올해 10여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2023-01-09 09:17:19이석준 -
GC셀, 최고기술책임자에 김호원 박사 영입김호원 신임 최고기술책임자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셀은 9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GC셀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김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동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미국 UCLA 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텍 회사인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하여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3-01-09 09:12:39정새임 -
샤페론, JP모건 '바이오 파트너링'서 기술이전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되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 파트너링은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사들이 다양한 기술제휴 및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샤페론은 핵심 기술과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결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특히 2상을 끝낸 2종의 치료제는 물론 미래성장동력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에 대한 기술 이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하고 있다.누겔은 현재 미국 임상을 앞두고 있다. 누겔 치료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말 특허를 출원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에서 세계 최초로 정밀의학 기술을 도입했다.누세핀은 현재 다국가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임상 등록 환자수는 목표의 약 70%에 달한다. 누세핀은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사멸하는 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환자의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생기는 폐렴 등을 관해하는 치료제다. 이에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에 의한 감염환자 증가에도 범용적인 항염증 치료효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파트너링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해 회사의 기술 우수성과 연구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01-09 09:05:20이석준 -
SK바이오사이언스 대상포진 백신 말레이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말레이시아 허가를 받았다. 해외 허가는 2020년 5월 태국에 이어 두번째다.9일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 5년 임상을 거쳐 2017년 9월 허가를 받았다.고대구로병원 등 총 8개 기관에서 진행된 3상에서 스카이조스터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건강한 50세 이상 성인 824명에서 면역원성을 평가한 결과 스카이조스터 접종 전 대비 접종 후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역가가 2.75배 증가했다. 대조백신(MSD 조스타박스)과 비교시 비열등성이 확인됐다.안전성도 입증됐다. 스카이조스터 접종 후 6주간 발생했던 이상반응 발현율이 대조백신군과 유사했고 접종 후 26주 동안 보고된 임상시험의약품과 인과관계를 나타낸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시판 후 4년간 651명을 대상 스카이조스터 시판 후 조사 결과에서도 중대한 이상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MS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스카이조스터 시장 점유율은 56%(도즈 수 기준)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회사 관계자는 "연내 스카이조스터의 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를 신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신흥 시장에 대한 스카이조스터의 허가 등록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1-09 08:39:4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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