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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마케팅·개발 인재모집…국내외 제약사 수시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일성신약·한독·보령 등 국내 제약사들이 마케팅, 제품개발, RA 등 소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쿄와기린·한국룬드벡·입센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학술 담당자와 영업사원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일성신약은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물적자원 관리팀(신입/경력) ▲정보지원팀(신입) ▲공무운영팀(경력) ▲물류팀(신입) ▲제1공장 포장팀(경력) ▲자재관리팀(신입) ▲Q.A팀(신입/경력)이다. 물적자원 관리팀에서는 원부자재와 기타 제품을 구매하고 시장조사를 담당한다. 무역관리사, 국제무역사 등 무역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구매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정보지원팀은 SAP ERP, 폼헤이지, 모바일 등의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두 부문은 경기도 과천 신사옥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머지 직군의 근무지는 경기도 안산이다. 공무운영팀은 경력 3년 이상이면서 공조냉동기능사 등 공무팀 관련 자격증을 요한다. 제1공장 포장팀은 경력 5년 이상자를 뽑는다. Q.A팀은 신입 및 경력 3년 이상자가 지원 가능하며 약사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와 인성면접, 직무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독은 커머셜과 R&D, 생산/품질 분야에서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커머셜에서는 전문의약품(ETC) 마케터와 진단사업실 주문오더 지원 담당자를 뽑는다. R&D 부문에서는 당뇨와 환자대상 교육간호사를 각각 뽑는다. 생산/품질 부문에서는 생산 및 포장 작업자를 모집한다. 마케터는 ETC 마케팅 또는 관련업계 경력 5년 이상을 요한다. 교육간호사는 모두 계약직이며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 지원자는 오는 6월 6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보령은 ▲RA 팀장 ▲RA 팀원(계약직) ▲ETC 마케팅 PM ▲개발기획 ▲Rx제품개발 ▲메디컬 사이언스(MS) ▲품질제조관리 약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RA팀장은 의약품 인허가 업무 12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제약사 인허가 업무 경력이 필수다. RA 팀원은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약사를 우대한다. 마케팅 PM은 제약 전문의약품 마케팅 경력 3년 이상을 요하며 피부/비뇨기, 이상지질혈증, 당뇨 파트 마케팅 경력을 우대한다. 개발기획그룹에선 신제품 개발 경력직을 2명 뽑는다. 해당 분야 경력 최소 2년 혹은 5년 이상을 요한다. Rx제품개발 담당자는 유관업무 경력 3년 이상을 요하며 자체개발 기획 경험자와 마케팅 및 학술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MS팀에서는 임상연구 운영과 리스크 등을 관리할 담당자를 뽑으며 CRA 경력 2년 이상을 요한다. 관리약사는 품질본부와 생산본부에서 각각 채용을 진행하며 안산 혹은 예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수시채용으로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한국쿄와기린은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종합병원 영업사원(MR)을 채용한다. 서울 지역은 신장학 부문을 담당하며 신장품목 제품 경력과 대학병원 영업 경력, PT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10년 이하 경력은 필수다. 광주 지역 담당자는 혈액종양 부문을 담당하며 관련 제품 경력을 우대한다. 서류와 1차 PT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6월 2일이다. 이 외에도 HK이노엔은 학술MI를 채용하며 한국룬드벡은 메디컬 MSL 경력자를 뽑는다. 입센코리아는 비뇨기종양내과 및 소아내분비내과 영업 경험이 있는 3~7년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도매업체 파마피아는 해외 거래처를 관리하고 해외 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2023-05-30 12:00:08정새임 -
"국내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1%...정책 지원 필요"[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내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8231;제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산업 국가경쟁력 확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했다.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정석 회장은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통해서 21세기에는 바이오시대가 열릴 것아고 생명공학과 우주공학이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그 예견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을 거치면서 절감했듯이 바이오산업은 우리 국민의 보건안전망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라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하는 미래신산업 분야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바이오산업계는 생존 차원에서 연구개발(R&D), 투자, 기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의 시의적절한 관심과 지원 여하에 따라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3-05-30 10:19:57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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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구미형 건강기능식품, MZ세대 소비 트렌드로 부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경험과 공유, 재미요소를 중시하는 MZ세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인내와 절제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건강을 챙기는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건강기능 식품에도 기존 제형에서 벗어나 젤리형 건강식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는 지난 1월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강을 챙기면서 맛있고 간편하게 먹는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뽑았다. 젤리형 건기식은 아이허브의 대표 인기 품목이기도 하다. 아이허브 PB제품인 ‘CGN 비타민 구미젤리’는 출시 후 구매후기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랐다. 일례로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의 경우 츄잉푸드 제품군에서 지난해 젤리의 매출 비중은 81.2%를 차지했다. 젤리형 제품은 2018년 66%, 2019년 69.6%, 2020년 74.3%, 2021년 77.9%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한 젤리형 제품이 관심을 받으면서 여러 기업들이 젤리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GNM 자연의 품격은 최근 젤리형 제품으로 ‘상쾌한 식이섬유 젤리 사과맛’을 출시했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만을 사용하여 만든 상쾌한 식이섬유 젤리 사과맛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상큼함은 높이고 젤리타입으로 먹는 재미까지 잡았다. HK이노엔도 컨디션 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컨디션 스틱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판매가 증가하면서 컨디션의 전체 매출액도 성장했다. 컨디션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04억원으로 전년(390억원) 대비 54.6% 증가했다. 맛있는 젤리 제품 개발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식감뿐만 아니라 맛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피바이오는 별도의 맛 전담 R&D 연구팀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관능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맛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세분화된 다양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자몽맛 시네트롤, 박하+꿀맛 프로폴리스 등 기능성분 고유의 맛을 맛있게 잡는 맛 구현을 하고 있다. 또한 맛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부드러운 식감, 성인을 위한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 등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샤인머스켓맛 알로에겔 젤리인 이삼오구 ‘이뮨베라 플러스’, 하루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새콤달콤한 과일농축액으로 맛을 살린 풀무원녹즙의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 면역과 뷰티를 맛있게 챙길 수 있는 더헬스의 ‘면역엔 알로에스틱’, ‘콜라겐 뷰티팡’, ‘맛있는 비타젤리’, ‘다이어트엔 시네트롤 젤리’, 최근에는 오렌지 사과 드링크 맛으로 비타민C의 신맛을 맛있게 담은 ‘상큼비타C팡팡젤리’를 출시했다.2023-05-30 09:00:28노병철 -
샤페론 '바이오 USA' 발표 기업 선정…글로벌 LO 타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6월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160;제약& 8729;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다. 올해 세계 3만9000여개 제약& 8729;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샤페론은 현지시간 5일 오후 4시15분에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 대상 기업소개 발표 세션이 확정됐다. 발표에서 바이오마커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 나노바디(Nanobody)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 등을 소개하고 개발현황을 공유한다. 누겔은 미국 1b/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누세린은 1상, 파필릭시맙 전임상 단계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 파이프라인 성과와 잠재력을 알리고 다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라이센싱 아웃 등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한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를 통해 빅파마와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3-05-30 08:35:31이석준 -
SK바사 '코로나19 백신' 영국 승인…국내 최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유럽명 스카이코비온)'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지역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 2차)용 정식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코비원은 영국서 8번째 정식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하고,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가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승인을 시작으로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 등을 추가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연례접종화 될 경우 스카이코비원은 일부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강점으로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매년 접종하는 독감 백신 등에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이 입증됐고 유통과 보관이 편리한 합성항원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고가의 초저온설비를 필요로 해 중저개발 국가로의 진입이 어렵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개발 과정에서 워싱턴대가 개발한 딥러닝 적용 단백질 구조 예측& 8729;분석 프로그램 '로제타폴드(RoseTTAFold)'를 활용했다.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로제타폴드를 통해 개발해 완성도를 높인 세계 최초 백신으로 평가받는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6명을 대상 3상에서 기초 접종 시 임상적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6월 국내서 승인받았다.2023-05-30 07:41:08이석준 -
종근당, 2천억 면역억제 시장 리딩...제제연구 승부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2000억원 외형의 면역억제제 치료분야에서 종근당이 탄탄한 라인업 구축을 통해 외형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방 목적의 면역억제제는 크게 타크로리무스수화물·사이클로스포린·미코페놀레이트모페틸 성분으로 나뉘는데, 종근당은 R&D에 기반한 제품력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른 타크로리무스수화물제제 1·2위 제품은 아스텔라스 프로그랍·종근당 타크로벨로 지난해 905·615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지널인 프로그랍의 경우 2021년 914억원에서 2022년 905억원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타크로벨은 최근 5년 간 꾸준한 우상향 매출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 타크로벨의 매출 성장율은 31%(468억원에서 615억원) 수준이다. 사이클로스포린·미코페놀레이트모페틸 성분의 치료제 분야에서는 종근당 사이폴엔·마이렙트가 노바티스 산디문뉴오랄·마이폴틱의 매출을 크게 앞질렀다. 사이폴엔·산디문뉴오랄의 2022년 실적은 각각 187·9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이폴엔의 2019·2020·2021·2022년도 매출은 199억·203억·200억·187억원을, 산디문뉴오랄은 같은 기간동안 108억·97억·92억·91억원을 기록했다. 마이렙트·마이폴틱의 실적은 각각 '128억·132억·171억·184억' '165억·146억·100억·85억원' 가량이다. 유한양행 소론도(프레드니솔론)·알보젠코리아 메치론(메틸프레드니솔론)·건일제약 프란딘(데플라자코트)의 주력 적응증은 관절염·피부염·궤양성대장염 등이지만 장기이식 면역억제 사이드 약물로 7~28억원 밴딩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타크로벨·사이폴엔·마이렙트 등의 약물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20년 뚝심과 신념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는 면역억제제다. 종근당 제제연구소는 최고경영자의 전폭적인 지원·지지 하에 1990년대 다국적 제약사들의 전유물이었던 면역억제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특허소송 등의 장벽을 극복했다. 아울러 종근당은 그동안 쌓은 면역조절제 R&D 역량과 경험·자금력을 바탕으로 류머티즘관절염 신약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23-05-30 06:00:27노병철 -
마더스제약 1600억 순항…테네글립정 제네릭 1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의 1600억원 달성 목표가 순항하고 있다. 올 1분기 369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조화로 얻어진 결과다. 신제품 '테네글립정'은 올 1분기만 33억원 매출로 단숨에 연 100억원대 품목으로 올라섰다. 주력 '레이본정'도 37억원을 달성했다. & 65279; 마더스제약은 올 1분기 매출액 369억원으로 전년동기(231억원)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6억→28억원)은 367% 늘었다. 신구 제품 조화 때문이다. 주력 제품 관절염치료제 '레이본정'은 4년 연속 1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1분기 37억원으로 단순계산 시 148억원을 기록한다. 레이본정은 2020년 103억원으로 첫 100억원을 넘은 후 2021년 113억원, 2022년 11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최대 매출에 도전한다. 테네글립정은 마더스제약에 없던 매출을 만들었다. 작년 11월 출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테네글립정은 올 1분기 33억원으로 오리지널을 제외한 제네릭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기세가 이어지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오리지널 테네리클립틴은 물론 같은 계열 DPP-4 억제제 시장까지 감안하면 150억원 이상도 가능할 수 있다. 마더스제약은 테네글립정처럼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발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세계 최초 오르리스타트 정제로 발매한 비만치료제 '제로팻정'은 물론 자사 전환에 성공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엠젯정' 등이 그렇다. 올해도 OTC 주력제품 콘티600 업그레이드 버전 '콘티포르테정'과 SGLT-2 억제제 당뇨병치료제 '다파글리엠정' 퍼스트 제네릭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매월 신제품 출시와 판매 활성화 전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약 60% 성장한 1600억원 달성이다. 성장동력 차곡차곡 외형 확대는 물론 성장 동력도 쌓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4월 익산 2제 공장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가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 공장은 기존 경산 공장의 생산 물량 한계 신축됐다. 경산 공장 물량을 이전해 신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약 340억원을 투자해 정제, 캡슐 등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을 중심으로 유동층 건조기, 하이스피드 믹서, 이중층 타정기 등 생산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익산 공장으로 마더스제약은 연간 생산 능력(생산액 기준)은 기존 320억원에서 9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익산 제2공장을 통해 생산량 증대는 물론 생산 단위 증대로 효율성과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 연구개발(R&D) 분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연구과제로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비롯해 2형 당뇨 및 통증 치료제 등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첫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6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익산공장 본격 가동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량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통한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05-30 06:00:00이석준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데일리팜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의 등장 이후 최초로 전문 인터넷 의약매체로 출발한 이후, 지난 24년간 숱한 전문 언론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의약분야의 선두권 매체로 자리 잡고 있는 배경에는, 데일리팜 경영진과 일선 기자들의 피와 땀이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귀 매체가 이 같은 확고한 위치에서 창간 24주년을 맞이한 것을, 유관 단체로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저희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국내 의약품 공급의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불철주야 수 만 종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과, 회수 의약품 회수를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물류센터 등의 건립을 통한 시설 투자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가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반해, 전반적인 업계를 둘러 싼 경영환경과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조는, 부족함을 넘어 오히려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최저임금제의 도입 ▲주 52시간제도의 시행 ▲유류비의 상승 ▲인건비 상승 등 대외적인 환경 악화로 인한 어려움은 물론이고, 정부의 ▲일련번호 제도 시행 ▲공급내역서 보고 ▲생물학적 제제 배송기준 강화 등 다양한 행정적. 경제적 투자를 동반해야 하는 제도로 인해,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의약품유통업계가 이처럼 커다란 위기에 직면한 상황임에도, 생존 근간인 의약품유통 마진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업계가 백척간두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데일리팜이 유통업계의 이런 상황을 여러 이해관계를 떠나, 있는 그대로 현실을 널리 알려, 제약계를 구성하고 있는 유관업계 및 단체·부처가, 상호 협조와 상생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4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2023-05-29 22:28:06데일리팜 -
안트로젠, 2번째 당뇨병성족부궤양 국내 3상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트로젠의 2번째 당뇨병성족부궤양(DFU-302) 국내 3상 환자 모집이 70% 완료됐다. 올해 100% 완료가 목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첫번째 당뇨병성족부궤양(DFU-301) 국내 3상을 실패(1차 유효성 지표 미충족)했다. 안트로젠은 DFU-302를 DFU-301과 다른 디자인으로 국내 3상을 이어가고 있다. 안트로젠은 최근 IR에서 DFU-302 임상 현황을 공개했다. 2020년 6월부터 시작된 국내 3상은 현재 104명 규모에 73명을 모집했다. 안트로젠은 한국과 미국에서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를 붙이는 줄기세포치료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한국은 2개의 3상이 진행된다. DFU-301과 DFU-302다. DFU-301은 3상에서 실패했다. DFU-302는 DFU-301과 차이가 있다. DFU-301은 족부궤양 중등도를 나타내는 'Wager Grade' 1급(106명)과 2급(44명) 환자가 모두 포함됐다. DFU-302은 'Wager Grade' 2급만 대상이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궤양의 침투 정도에 따라 Wager(와그너) 1급에서 5급까지 구분된다. 1급은 비교적 경증이다. 2급은 궤양이 근육 힘줄 관절막까지 침투한 중증이다. FDA로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이 없다고 알려졌다. 환자 규모도 다르다. DFU-301은 164명(9개 기관), DFU-302 104명(5개 기관)이다. 안트로젠은 가장 큰 차이를 '제노프리(Xeno free)'로 꼽았다. DFU-302는 동물 유래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노프리' 배지를 사용한다. 동물 유래 FBS보다 세포 배양 효율은 떨어지지만 불순물에 대한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 이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조 공정을 줄여 세포 효능에 영향을 줄 일 수 있다. 회사는 DFU-301 3상 실패에 대해 DFU-301에서 제품에 심은 줄기세포를 배양하기 위해 소피 유래 혈청(FBS, Fetal bovine serum)을 활용했다. FBS는 세포 배양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단 동물 유래 단백질로 제조공정상 불순물이 첨가될 수 있다. 이에 정제 과정이 추가됐고 여기서 세포 효능이 약해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당시 이성구 안트로젠 대표는 "DFU-301 유효성 미충족 원인은 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사용한 동물 유래 배지(세포의 먹이)를 정제(세척)하는 과정에서 세포 효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비유하면 세포 효능이 원래 30살인데 70살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2개의 2상이 진행 중이다. 한국과 달리 'Wager Grade' 1급과 2급 임상이 별도 진행 중이다. DFU-102는 'Wager Grade' 1급 56명, DFU-103은 'Wager Grade' 2급 64명 규모다. 향후 통계 분석(Meta-Analysis) 예정이다.2023-05-29 05:50:01이석준 -
대화제약, 두산·SSG전에서 스폰서데이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대표 노병태, 김은석)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SSG랜터스의 정규시즌 경기에 초대돼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두산베어스는 이날을 '우아한데이'로 지정해 잠실야구장 내·외부에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 홍보물을 설치하고, 전광판 광고 및 전광판 이벤트 표출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행사를 펼쳤다. 대화제약도 야구장 내·외부에 대화제약 현수막을 설치,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또, 1루 내야 광장에서 추첨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 철웅이 휴대용 테이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포토타임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를 마련해 인증 확인을 거친 관중을 대상으로 우아한 메가바이오스틱·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시크릿을 증정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화제약은 우아한데이를 기념하고 두산베어스의 성공적인 시즌 기원을 위해 인체유래 비피더스 우아한 메가바이오스틱스와 국내 최초 붙이는 록소프로펜 '록소나' 연간 무상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는 신선화 대화제약 해외사업팀 과장이, 신 과장의 아들 이시환 군은 시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2023-05-26 19:10:1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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